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2일 추석 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함께 나눠요’ 선물꾸러미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선물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맛김 세트, 수정과, 송편 등 식료품류와 익명 후원으로 마련된 손뜨개 수세미를 추가하여 풍성하게 구성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등 50가구에 배분되어 넉넉한 한가위 온정을 함께 나눴다. 정귀옥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한 추석 선물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올 추석에도 정성껏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 복지를 위한 튼튼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사단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에 걸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광범위한 명절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92세트), K-water 팔당권지사(50세트), 하남시자원봉사센터(50세트)에서 후원했으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73세트를 더해 선물 265세트를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된 선물은 지역주민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안부확인을 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명절에 더 큰 외로움을 경험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한가위 고(민)스톱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어르신 17명이 참석하여 영화 관람과 식사, 명절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혜성 관장은 “이번 명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와 다양한 기관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가능했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12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이라는 주제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2명) ▲국회의원 표창(10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점복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지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서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있어 복지 제도의 강화를 강조하며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 슬로건의 의미를 되새겨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더 나은 복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가 주관한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청소년단체 6팀과 개인 6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역대 최대 수상으로, 하남시 청소년들의 뛰어난 재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8월 27일(화)부터 31일(토)까지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대중문화(밴드, 보컬, 댄스) 5개 부문 9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예선)에서는 각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본선)에 진출했다. 하남시는 ▲우수상 보컬 초등부 서정원 ▲장려상 서양음악(성악 합창) 초등부 하청수 소리꽃 합창, 문학(시, 산문) 초등부 유아인, 외국무용 초등부 강승아, 외국무용 중등부 백지원, 보컬 고등부 홍예은 ▲특별상 한국음악(성악) 초등부 김태연, 사물놀이(앉은반) 초등부 얼씨구나 절씨구나, 댄스 초등부 레인보우, 댄스 중등부 인텐스, 밴드 중등부 메인스테이, 밴드 고등부 라온밴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12일 관내 수급자, 차상위 지원계층 등을 대상으로 송편 보내기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덕풍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덕풍3동 유관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들을 위한 송편을 빚으며 정성이 담긴 나눔을 실천했다. 박정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준 덕풍3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이웃 주민들이 맛있는 송편을 맛보며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천민권 덕풍3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덕풍3동 주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활발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 등 김포 교육의 대형 호재를 이끌어낸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의 교육변화에 대해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2일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진들과 김포시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교육특구와 자공고 선정으로 인한 변화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2여 곳의 학부모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 현안 사항을 포함해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등 향후 김포시 교육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병수 시장은 “자공고, 교육발전특구 선정 등 김포시는 그 어느때보다 크게 변화하고 있다. 김포시는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 김포는 누구나 아는 명문 학교가 있고, 교육으로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김포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부모협의회 임원분들도 많은 의견 부탁드리고, 김포교육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공고와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가 13일 대명항 어촌계 회의실에서 ‘현장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가 진행된 대명항은 지난 8월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되어 단순 수산지원 기능 공간에서 해양관광문화 등 6차 산업의 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특히 서북부 유일의 국가어항으로 세계적인 해양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지닌 항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국가항인 대명항을 통해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구축, 수산업 특화 개발과 향후 중장기 과제로 항만·배후산업을 집중 육상하는 국제해양도시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병수 시장은 직접 수산물 직판장에 방문, 수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김 시장은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선정된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항구로 만들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대명항의 글로벌 해양중심 도시로의 변모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대명항에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5년간 868억원을 투입해 인근공유수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사별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모루 인형 키링’45개를 강선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사별 치유 프로그램은 사별이라는 동일한 경험을 가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마음 치유 활동(애도 집단상담·정서지원·건강증진·사회참여)을 통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회 참여 활동은 어르신들이 자신이 만든 물품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연결감을 강화하고, 그 과정에서 자존감을 회복하며 삶의 긍정적인 의미를 갖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강선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 모루 인형 키링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작품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선지역아동센터 위은경 센터장은“아이들이 이전에 모루 인형을 만들어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일주일 동안 인형을 꼭 지니고 다니며 좋아하던 모습이 떠오른다”며 “이번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주신 모루 인형을 키링으로 받아 더욱 의미가 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으로 후원받은 추석 선물을 화전동·대덕동·창릉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지역주민 약 200명에게 전달했다.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선물은 LH경기북부지역본부의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과 더불어 CJ프레시웨이의 후원으로 구입한 송편과 꿀떡, 과일 등으로 꾸렸다. 또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소재한 고양시립어린이집(꽃향기어린이집, 다원어린이집, 누리숲어린이집, 숲내어린이집, 라임어린이집, 청아어린이집, 향동어린이집) 원아들이 쓴 손편지와 간식을 후원받아 더욱 풍성한 추석선물을 구성할 수 있었다. 특히 향동지역의 향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방학기간에 저금통을 활용하여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해 모금한 약 150만원을 후원해 식품류를 구입하고 지역주민에게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지역주민 약 60여명이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모금액을 전달한 향동초등학교 학생회 소속 한 학생은“우리 동네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추석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하는 한가위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밝은교회, 고양로타리클럽, 고양송란·행신라이온스클럽, 인동에프엔의 후원으로 생필품 세트, 쌀(10kg), 휴지(30롤), 라면(30개입), 과일 세트, 온열 매트 등 풍성한 선물이 마련됐다. 고양로타리클럽, 고양송란·행신라이온스클럽은 후원에서 그치지 않고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한가위 선물을 받은 최 어르신은 “복지관 아니었으면 명절을 챙겨줄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명절 선물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감사히 잘 쓰겠다”라며 한가위 명절 선물 전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최찬영)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자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풍성한 선물과 훈훈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와 한가위 맞이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쌀 500kg(160만원 상당)으로 지역 내 고립가구,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는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매 절기마다 150만 원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해왔다.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 조홍제 지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한가위를 맞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이은선 관장은 “한가위를 맞아 나눔을 위해 방문 해주신 한국전력공사 고양전력지사 지사장 및 임직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 따뜻한 온기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 명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의 다양한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8월 26일부터 한 줌 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에는 인근 어린이집(고양시립개나리어린이집, 고양시립무궁화어린이집, 고양시립봄빛어린이집, 고양시립사랑어린이집, 고양시립신원어린이집, 고양시립장미어린이집, 삼송한울어린이집, 아이숲어린이집, 하늘숲에벤에셀어린이집, 해나래어린이집)과 신도농업협동조합 등 여러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총 550kg의 쌀을 기부받아 풍성한 명절 송편을 마련했다. 또한 사단법인 바른법 연구회, 원신동주민자치회, 원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과 복지회관 직원들이 손수 명절 음식을 준비해 지역 내 소외이웃 200가구에게 풍성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었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이경온 관장은 “이번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저소득가정 어르신 190세대에 추석맞이 선물 나눔을 진행했다. 고양영리더스로타리클럽, 고양호수로타리클럽, 후곡성당(로사리오의 모후), 주엽2동부녀회, 일산3동부녀회, 일산문촌7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등에서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이번 행사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고양호수로타리클럽, ㈜미트앤피플, 한국지역난방공사(고양지사), 수담협동조합에서 후원한 과일, 양념갈비,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나눔의 의미가 더욱 풍성해졌다. 일산문촌7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김선아 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행사를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그마한 온기와 활기로 이어져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 관장은 “추석을 앞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0일과 9월 11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을 위한 '토닥토닥버스'는 정신건강검진과 힐링 프로그램(도어벨 꾸미기), 스트레스 측정, 개별 상담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생명지킴이' 자살예방 교육은 자살 경고 신호의 이해와 지역 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김숙자(가명) 지역주민은 “스트레스가 많다고만 생각했는데 실제 검사로 점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평소 나를 위한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가까운 곳에 전문기관이 있다는 정보도 알게 된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선미 사회복지사는 "이번 유관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고, 종사자들 역시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종합복지회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들이 경기침체,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어르신을 위로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물품으로는 한방건강세트·한우불고기·소뼈탕·모듬전·송편·과일·마스크·코로나진단키트 등이 지원돼 36가구에 전달했다. 건강보험한약사회에서 한방건강세트, 한우협회 고양시지부에서 한우세트, 고양호수라이온스클럽에서 송편을 기부했다. 고봉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장이 과일을, 벽제농협이사가 소뼈탕을 전달했으며 반찬 봉사 마을공동체 ‘자화자찬’에서는 손수 만든 모듬전과 나박김치를 전하며 정성의 손길을 더했다. 고봉동종합복지회관 김재욱 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여러 단체와 후원자분들이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기운을 전하는 나눔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