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이달부터 소방대상물에 대한 일제·불시 단속을 강화한다. 이는 최근 경기도 부천 숙박시설, 인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사고에서 소방·피난 시설 관리 소홀에 따른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자율적인 안전관리 유도를 위해 이뤄진다. 불시 단속 대상은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공동주택, 숙박,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이들 소방대상물에 대해 월별로 단속 대상을 선정해 불시에 불법행위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수신반 임의 차단 ▲동력(감시)제어반 차단 ▲소방펌프 고장상태 방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행위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부과 및 입건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광찬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철저한 단속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밀동도서관이 오는 30일까지 ‘내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 그림책이 되다’를 주제로 도서관 내 그림책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는 해밀동도서관에서 진행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생 16명이 참여한다. 이곳에서는 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과 작품·작가 소개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되는 그림책은 ▲마이 페이보릿(My Favorite)(김나영)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김영미) ▲강릉의 시골소녀 작가 꿈꾸기(드림그릿) ▲고구마 별(박찬이) ▲내 친구의 모든 점(박혜성) 등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만든 그림책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치유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인생의 화양연화(花樣年華), 그림책이 되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공모사업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에 해밀동도서관이 선정되면서 지난 7월부터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강원도 일원에서 ‘2024년 이·통장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직무역량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24개 읍면동 이·통장 450여 명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견학하고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세종시 이통장의 사회적 역할과 감성소통’을 주제로 교육을 한 뒤 화합행사를 통해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는 많은 도전과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는데, 이·통장 여러분들의 지혜와 연대가 이를 극복하는 데 큰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이·통장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가 지난 5일 아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온가족 사랑의 날’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제작·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으로, 2021년부터 세종FM(98.9㎒)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송출하고 있다. 이날 공개방송에서는 다양한 가족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라디오 사연에 담아 소개했다. 먼저 1부에서는 ‘당신의 삶을 한편의 시(時)처럼’을 주제로 최민호 시장과 오충 시인이 함께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 최근 불가리아에서 번역·출간된 최 시장의 ‘어른이 되었어도 너는 내 딸이니까’ 동화책 독후감과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2부 ‘재미있는 동시의 세계’에서는 시 낭송 참여를 희망한 아동들과 함께하는 창작 동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 또 버블쇼, 풍선아트를 통한 가족사랑 공연과 음악밴드 ‘원스’, 국악공연팀 ‘가연’이 신청곡을 불러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제공했다. 하미용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장은 “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5일 세종시 정신건강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 기관의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협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영현, 김충식, 여미전, 이순열, 홍나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유관기관에서는 광역·기초·학생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와 시, 교육청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속 기관의 센터 운영 현황과 진행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광역·기초·학생 정신건강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 원활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양정훈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세종시는 정신건강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인데 정신건강복지와 관련된 시의회 의원님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센터 운영에 대한 예산 지원과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세종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애써주신 센터 관계자 및 집행 부서 담당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4일, 민간 사회서비스기관 9개소에 순살치킨 12박스(약 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민간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협력과 자원배분을 위해 진행됐으며, 후원품은 새롬에프에스(주)에서 지원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그 동안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새롬에프에스(주)의 공로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명희 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한 자원과 적극 연계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물품은 ▲사랑의마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사랑의마을 ▲세종시립요양원 ▲세종우리요양원 ▲영명보육원 ▲세종빌 ▲다온꿈터 ▲행복꿈터 ▲세종시학대피해장애인쉼터 등 9개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에 배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5일에 보람더원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운영 기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학교 방문은 유‧보 통합 시행에 앞서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현장 구성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세종시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포함한 총 5개의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관은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 ▲교사 역량 강화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주요과제 실행과 함께 다양한 특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5일, 천범산 부교육감은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보람더원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어린이집 교사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영유아 교육환경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어린이집 선생님 중 한명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이 개선되어, 더욱 세심하고 질 높은 보육과 교사의 전문성 강화가 가능해졌다.”라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5일 장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금남·장군면 시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2024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무리했다. 최 시장은 지난 5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24개 읍면동 주민들과 직접 만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은 물론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지역 발전 방안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했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요 공통 관심사는 이응패스, 버스노선 개편 등 교통관련 사항과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사항이었다. 주민들은 이응패스 도입과 버스노선 신설로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해졌다는 의견과 함께 추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또 당초 2026년 4월로 예정됐던 국제세종정원도시박람회를 계획대로 추진하기 어려워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추진 방안을 질의했다. 이밖에 동지역에서는 ▲크린넷 운영 개선 ▲도로 신호체계 개선 ▲맨발길 조성 ▲하천·가로수 정비 등의 건의, 면지역에서는 ▲하천정비,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4일 세종시 관내 크린넷 시설인 5, 12집하장을 각각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크린넷특위 위원들과 시청 소관 부서, 세종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 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 그리고 LH 세종특별본부 관계자, 홍익대 본부장 등 총 26명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방문지에서 현재 1개 또는 2개의 관로로 운영하는 집하장 시설을 견학하고 각각의 장단점과 운영상 드러난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세종시에 설치된 집하장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크린넷 특위에서는 ▲세종시 크린넷 운영상 나타난 문제 해결방법 대책 마련 요청 ▲집하장 악취 발생 등 문제 해결 전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 강구 ▲크린넷 하자 보수를 위한 LH 등 관련기관의 책임 있는 자세 필요 ▲향후 크린넷의 관리 방향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옥 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은 세종시의 크린넷 운영 실태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세종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7일부터 8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파라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의정보고회는 더 많은 주민을 만나기 위해 야외에 파라솔을 펴고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김효숙 시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달린 성과물을 의정활동 보고서에 꼼꼼히 담아 주민께 배부하고,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현장 보고회를 준비했다”라며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보고회 이후에는, 선거 기간 동안에 늘 했던 것처럼 만화 캐릭터탈을 쓰고 나릿재마을 놀이터를 돌면서 주민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나성동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2025년도 의정활동을 방향을 결정하고자 한다”라며 “의정보고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일 장군면에 위치한 모드리움에서 세종시 신진 문화예술교육가들을 위한 네트워크 자리 ‘별의별무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별의별무리’ 네트워킹 데이는 경험이 적거나 단체가 없는 신진 예술교육가와 문화예술교육 관련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재단에서 처음 양성한 세종일상예술교육가 STAR(Sejong Teaching Artist Rise) 교육생들이 함께해 참여 후기를 발표하고, 신진 예술교육가들과 함께 우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전문가 강연으로는 예술교육 전문가 김태희 소장(바라컬처스랩)을 통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진 예술교육가들의 고민과 세종시에 필요한 예술교육에 대해 들려줄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세종시에 특화된 신진 예술교육가를 양성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지난 3일까지 세종시 내 신진 교육가 및 예술가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모집했으며, 추가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일상문화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틀간 세종수학체험헨터에서 ‘나만의 언어로 펼치는 수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6회 수학탐구발표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이 수학 용어와 개념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 보면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껴 학습 동기를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 심사를 거친 세종시 학생 총 58명이 2인 1팀으로 조를 이루어 이번 본선 대회에 참가하며, 초등 12팀, 중등 17팀으로 총 29팀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수학적 용어와 개념을 바탕으로 실생활과 관련된 여러 주제를 탐구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를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미있고 조리 있게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초등 6팀, 중등 6팀, 총 12팀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여, 그 결과를 오는 11월 13일에 각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꼈던 수학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이자 수학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과 5일에 이틀 걸쳐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24년 세종미래학교 나눔의 날’을 열어,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학교 공동체 협력 문화를 더욱 탄탄히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교별 창의적 교육과정 담당 교원,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 교원, 희망 교원 등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이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참석 교원들은 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서 학교급별로 마련된 세종미래학교의 대표 사례 강의를 들은 후, 세종미래학교의 미래상(비전)인 ‘학교 자치로 만들어가는 특별한 우리 학교’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미래학교의 중점 과제인 ‘창의적교육과정 운영’과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창의적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유형별 학교교육과정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학교 자율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 공모 선정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임산부가 진료를 위해 세종시 소재 산부인과를 방문할 때 누리콜 무료지원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가 누리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에서 발행한 진단서 또는 임신확인서를 첨부하여 세종시 누리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누리콜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행하며, 06:00부터 24:00까지는 전화 또는 세종누리콜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24:00부터 06:00까지는 모바일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임산부 무료이용은 다른 교통약자들과의 형평성 문제로 이벤트 기간 동안만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이 지나면 기본 3㎞ 이내는 1000원이며 기본 초과 1㎞당 200원의 요금이 부과하여 택시에 비해 저렴하므로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도순구 사장은 “정부의 저출산 극복 시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여성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대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는 복권기금사업으로 2021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4일 원수산에서 산악사고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조치원소방서와 세종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행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산악사고 발생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 현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산악지형에서의 구조활동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과정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산악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구조장비와 인명 구조 기술 숙달 ▲위치추적장치(GPS)와 국가지점번호로 정확한 위치 확인 및 구조대원 간 위치 공유 ▲소방드론을 활용한 인명검색 및 응급처치와 이송 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단합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산악지형에서의 구조 기술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