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월 2일 수도권대기환경청(경기도 안산시 소재)에서 인천, 경기 6개소(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오산) 상공회의소와 “수도권 상공회의소 환경정책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5월 29일 개최된 수도권 상공회의소 환경정책협의회 건의사항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되며, 수도권대기환경청·한강유역환경청·주요산단 소재 상공회의소 환경 실무담당자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환경청-상공회의소 실무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기업 대상 환경정책·지원사업 정보공유 및 환경담당자 교육 추진계획, 현장 애로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환경실무담당자 간 환경개선 지원 협력체계 구축으로 민관 협력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단법인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2일 여름철 저장 강박 가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방역 전문업체 ‘깔끔이’(대표 백진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위기·고립 가구 주거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 협약업체는 총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협약업체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물건이 과도하게 쌓인 공간에서 전기 사용 증가와 통풍 불량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저장 강박 가구의 주거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주거개선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실제로 전주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저장 강박 가구 지원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7건에서 올해 상반기 12건으로 1년 전보다 70% 이상 증가했다. 이에 재단은 기존 2곳이었던 청소·방역 수행업체를 3곳으로 확대해 증가하는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각 업체의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저장 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수행업체를 확대했다”면서 “이와 더불어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에 위치한 ‘두어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전국 최초로 지정한 ‘갯벌생태마을’에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2일 해양수산부의 ‘2025년 갯벌생태마을 지정’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고창군 두어마을이 충남 서산 중왕·왕산 어촌마을과 함께 전국 1호 생태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갯벌법' 제28조에 따라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로, 생태적 가치가 뛰어나고 지역주민의 참여 역량이 높은 마을을 선정해 갯벌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두어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과 인접한 마을로, 국내 최대 규모의 갯벌 복원사업*이 진행된 지역이다. 범게, 저서생물, 도요물떼새 등 서해안 특유의 생물다양성을 품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2025년부터는 철새 서식지 복원을 통한 도요물떼새 보금자리 조성 등 국내 최초 복원 유형 사업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마을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갯벌관리협의체’를 중심으로 고창갯벌학교, 함께습지페스타 등 지역 맞춤형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는 7월 3일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 17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하수법’ 시행 3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한 지하수, 함께할 지하수!’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그간 지하수 관리 제도의 발자취를 되짚고 향후 지하수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전국 지자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지하수 관리 30여 년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하수 분야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2명과 ‘제6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 지자체 공모전’에서 선정된 지자체 3곳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환경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등을 연출한 김진만 피디(MOst267 대표)가 기후위기 시대 ‘공존의 꿈’을 주제로 강의한다. 아울러, 학술토론회(세미나)가 지하수 정책 및 제도,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활용·관리 등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먼저, 김지욱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일 내수면 생태계 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센터에서 생산한 쏘가리 어린고기 1만 5천 마리를 밀양강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는 김재호 민물고기연구센터장와 도 관계자를 비롯한 밀양시 관계 공무원, 밀양시 내수면어업계원, 산외초등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방류한 쏘가리는 센터에서 올해 5월부터 종자생산 한 건강한 어린 물고기로, 도 수산물안전기술원 수산물검사과에서 전염병 검사를 마친 후 방류를 진행했다. 쏘가리는 쏘는 물고기라는 뜻에서 유래한 토속어종으로 위협이 가해지면 등지느러미에 있는 가시를 세우는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민물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서 외래어종(배스, 블루길)의 천적이기도 하다. 매운탕 및 회로 인기가 많고 살맛이 돼지고기처럼 좋다고 하여 ‘수돈’이라 불리기도 한다. ‘맛 잉어’라는 별칭도 가지며 중국에서도 ‘천자어’라고 불리며 황제에게 진상됐다고 한다. 하지만 종자생산 시 살아 있는 먹이만 먹는 습성으로 먹이가 되는 붕어나 잉어의 새끼를 같이 키워야 하는 문제가 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에너지요금 부담이 커지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정부와 시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온도주의’동참을 선언했다.‘온도주의’는 적정 실내온도 26℃ 준수 등 절약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함께하자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메인 슬로건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시민단체, 기업 및 에너지 공공기관 등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온도주의 슬로건을 최초 디자인한 광운대 이종혁 교수가 그간의 추진성과와 향후 고도화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수는 “그간 많은 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에너지 절약 대표 브랜드로 온도주의가 확산됐으며, 앞으로 학교·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도주의가 활용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면서 그 첫 단계로 제작한‘온도주의 지비츠’를 배포했다. 또한, 2025년 에너지절약 공익광고 모델로 선정된 개그우먼 이수지 씨의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을 담은 영상 광고도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약과 비료에 사용하는 미생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미생물을 분양하는 ‘식물 유용 미생물 정보‧자원 통합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물 유용 미생물 정보‧자원 통합서비스 시스템에서는 미생물 농약, 비료 주성분 미생물 이름, 균주 번호 등 기본 정보와 작물 생육에 미치는 미생물 효과, 병해충 관리, 토양 개량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특허청 ‘지식재산정보 검색 서비스(KIPRIS)’,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기농업자재 공시조회’,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과 연계해 특허, 유기농업자재, 미생물 농약 정보 등을 한 번에 제공한다. 즉, 미생물 학명, 균주 번호, 효과, 작물, 병명, 충명, 회사명, 상표명, 특허 발명 명칭, 유기농업자재 공시 번호, 미생물 농약 등록번호 등 모든 정보를 다중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은행과 통합서비스 시스템이 연계돼 있어 미생물 자원 분양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미생물 비료 목록은 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 후 제공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성주군은 천연기념물인 '성주 경산리 성밖숲'의 보존역량 강화를 위해 왕버들 후계목 식재, 맥문동 경관 개선, 장마철 대비 환경 정비 등 다각적인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성주군은 양묘 후계목 30주를 성밖숲에 식재했으며, 현재까지 총 왕버들 51주, 후계목 81주, 양묘 후계목 61주를 조성하여 노령화된 수목의 세대교체와 안정적인 생육환경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병해충 예방을 위한 상시 관리와 지지대 설치, 모니터링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생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맥문동(약 3만 본) 식재사업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및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휴식공간으로서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성밖숲 내 배수로 정비 및 유입수로 확보를 완료하고, 침수 방지와 수목 보호를 위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맨발걷기길, 야간 조명 연출 등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해 성밖숲을 단순 관람형 공간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0일 제물포역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쿨맵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쿨맵시’는 시원함을 의미하는 ‘쿨(cool)’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여름철 시원하면서도 단정한 복장을 통해 냉방 의존도를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특히 쿨맵시 복장은 체감온도를 낮춰, 실내 냉방 온도를 기존보다 2℃ 높게 설정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어 탄소 배출 저감에 효과적이다. 이날 캠페인에서 구는 주민들에게 쿨맵시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을 함께 진행하며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계기로 구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새활용센터가 7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다시(DASH)쓰줍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변 정화 활동으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양양새활용센터(현남면 인구항길5-12)는 양양군이 2022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조성된 공간으로, 양양군과 지역주민이 함께 수입주류공병을 새활용(Upcycling)하는 체험프로그램, 환경교육, 환경보호 캠페인 등 자원순환 활동을 운영 중이다. ‘다시 쓰줍 캠페인’은 양양새활용센터에서 쓰줍캠페인 도구(집게, 장갑, 양동이)를 대여한 후 인근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수거 후 센터에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에게는 수입주류공병을 새활용해 만든 유리 5종 마그넷세트, 유리 귀걸이, 송이버섯 키링 등의 업사이클 기념품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양양새활용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6월에도 한 달 동안 진행된 쓰줍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주민은 물론, 관광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 청년연합회는 6월 28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쾌적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백사장과 인근 산책로를 말끔하게 청소했다. 웨스틴조선호텔 앞부터 미포까지 1.5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청년연합회원들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활동한 결과,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며 “깨끗해진 해수욕장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청년연합회는 송정해수욕장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설물·유해환경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법령 기준에 맞게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점검은 관내 294개 어린이집의 약 15%에 해당하는 4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석면 관리 실태, 노후 시설물 안전 상태, 유해환경 및 위생 관리 등 아동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석면조사 대상 건축물에 해당하는 어린이집 22개소를 포함해 석면 자재의 손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석면 자재의 손상이나 노후화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주요 구조부의 균열·누수·침하·부식 등 전반적인 시설물 안전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시설 옥상 방수층에서 경미한 미비사항이 발견됐으나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여 개선 조치했다. 아울러, 유해환경 분야 점검에서는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 공기청정기 관리 상태, 조리실과 위생시설의 청결 상태 등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점검 대상 어린이집이 기준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 시청강당에서 개최한 정례조회에서 직원들이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근절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다지기 위해 “1회용품 없는 통영”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한 시청 및 읍면동 직원 250여명이 함께 동참했으며, 홍보영상 청취 후 직원대표 1명이 공공기관 1회용품 제로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관심도 제고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근절 관련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공공부문에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는 지난 6월 말 출근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1회용품을 사무실과 행사 시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말로만 했던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 근절이 지난 캠페인과 이번 실천 다짐을 통해 한 발짝씩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며 “모든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근절에 적극적인 동참 요청드리며 나아가 민간부문으로의 자발적인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제안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정책이 실제 군정에 반영돼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가 2024년 12월 정책발표회에서 제안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이서문화체육센터 설치’ 정책이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일명 네프론)는 인공지능 이미지 센싱 기술을 활용해 투명 페트병 등 순환 자원을 자동 판별해 수거하는 자원순환 로봇이다. 이용자는 1병당 1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일정 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 환전도 가능하다. 네프론은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수퍼빈’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이서문화체육센터 정문 앞에 기기가 설치됐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기존에 운영하던 3개소(삼례읍 완주군보건소, 봉동읍 근로자종합복지관, 이서면 콩쥐팥쥐도서관)를 포함해 무인회수기 완주군립중앙도서관(용진읍)과 이서문화체육센터(이서면) 총 5대를 운영하게 됐다.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 소각시설의 보수를 위해 2025년 7월 1일부터 해당 시설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노후화된 설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약 3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소각시설 가동 중단으로 인해 군은 일정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보수 기간 동안 폐기물 적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생활 속 자발적인 감량 실천이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재활용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보수 기간 동안의 수거 및 처리 계획을 읍·면 사무소 및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