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 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긴급안전조사 대상은 준공 20년 이상,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 또는 부분설치된 노후 공동주택 996개 단지(3,261개 동)를 대상으로 하며, 소방,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피난설비, 경보설비 등의 유지관리 실태 ▲세대 내 감지기, 대피공간 등 안전시설 확보 여부 ▲전선 노후화, 문어발식 콘센트 등 전기위험 요소 점검 ▲피난통로 장애물 제거 및 비상방송설비 작동 여부 등이다. 전남소방은 화재 조기 감지를 위한 감지기 교체(열→연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추가 설치 권고, 여름철 전기안전 수칙 배부, 맞춤형 피난행동요령 안내 등 관계자 안전컨설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19개 시군 29개소(도시 5, 농어촌 24)가 최종 확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은 지역이 선정됐다. 또한 3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5개 지역 마을이 이번 공모 선정에 포함되어 마을 정비를 같이 추진하게 된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2015년부터 농어촌 오지마을과 달동네 등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및 안전 인프라 확충, 집수리 등을 지원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마을 단위의 ▴노후주택 정비와 담장·축대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 건강관리, 문화 여가 등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공지원 사업으로 유일하게 사유 시설인 집수리 지원이 가능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제조·판매·사용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하수 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대시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인증받지 않은 오물분쇄기의 무분별한 유통과 인증 제품의 불법 개조 사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추진된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반드시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또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을 회수해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불법 제품을 판매한 자는 ‘하수도법’제80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불법 제품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불법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거나 인증 제품을 무단으로 개조해 사용하는 사례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제조·판매업체와 음식물 쓰레기 다량 배출 업소 등이 밀집한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올바른 하수 배출 문화 정착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나주 일원에서 ‘2025년 전남-경북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경북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데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두 지역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해왔다. 이번 캠프는 양 지역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하여 호남의 8대 명산인 금성산에 위치한 국립나주숲체원에서의 산림체험,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천연염색 체험, 음악공연 및 물놀이 등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영호남의 화합을 다짐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 강종철 원장대행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전남의 매력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쌓아 서로를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오는 12월 경북 지역을 방문하여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연말까지 서울 및 경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본부 소속의 손희종 연구사(공학박사)가 오늘(10일) 열리는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주관의 '2025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제3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손 연구사의 이번 수상은 2007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수상은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시 정수장의 정수처리 공정에서 녹조와 녹조의 독성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손 연구사는 올해(2025년) 1월에 국내 환경공학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제7회 대한환경공학회 학술상'을 공무원 최초로 수상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의 배경에는 본부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기술’을 연구하는 공정 개발 분야에서만 28년간 재직하면서 국내외 학술지에 230편 이상 우수 연구논문을 게재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이 뒷받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본부는 상수도 정수처리 분야의 연구지원을 지속해 우수한 성과들이 정수장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시역내 공원 8곳에서 문화공연·생활체육·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공원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문화공연이나 생활체육, 아카데미 등을 올해부터 체계적으로 기획·운영해 일상에서 문화의 향기가 넘치도록 만들 계획이다. 대상 공원 8곳은 ▲중구 용두산공원 ▲서구 암남공원 ▲부산진구 감고개공원 ▲남구 유엔평화공원 ▲해운대 대천공원 ▲사하구 에덴공원 ▲수영구 호암근린공원 ▲기장군 새마을 어린이공원이다. 시는 각 공원의 시설 여건 및 특장점과 문화적 콘텐츠를 결합해 ▲월 1회 문화공연 ▲주 2~3회 생활체육 ▲실내 아카데미 등 다양한 공원 여가 프로그램을 7월 1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7월 12일 오후 6시 중구 용두산공원 종각 앞 공연장 무대에서 남성 팝페라 그룹 비타펠리체와 저글링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4일부터는 공원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활동 무대가 부족했던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흥겨움을 더해 공원과 문화가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어제(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중부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먼저,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그 후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는 그간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행정통합의 기대효과와 미래상을 소개했다. 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부산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김경우 부산대학교 교수, 김정환 부산 와이더블유시에이(YWCA) 사무총장, 송우현 시의원,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지정토론에서 ▲김경우 교수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김정환 사무총장은 행정통합의 성공을 위한 소통과 향후 대책 ▲송우현 시의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내용과 필요성 ▲하혜수 교수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반대와 찬성 논리에 대해 의견을 펼쳤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지난 8일 경남연구원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조성 중인 공원·녹지 일부구간에 대해 7월 중 공용개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시민의 생활 편익을 우선 고려한 적극 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최근 이른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시민에게 쾌적한 녹음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조기 개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코델타시티 내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주민들로부터 공원 이용에 대한 조기 개방 요청이 제기됐고, 이에 시는 신속히 대응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 편익 증진을 목표로 선제적으로 개방을 추진한다. 이번 공용개시 대상은 에코델타시티 2단계 사업구역 내 1호 근린공원(남측)과 4호 연결녹지(서측) 일부 공간으로, 폭염 속 시민 쉼터 제공을 위한 녹지와 분수 공간 등을 준공 전에 우선 개방한다. 규모는 총 3만1천840제곱미터(㎡)다. 시는 올해(2025년) 2월부터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조기 개방요청에 따라 관련기관 협의와 두 차례 합동점검을 거쳐 시설 보완사항 조치를 완료한 후, 개방이 가능한 범위에 한해 우선 개방을 결정했다. 개방 일자 등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입지가 제한되는 주거지역 및 녹지지역 등에서 조업하는 제조업소 130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입지가 제한되는 지역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소규모 제조업소 일부가 불법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는 제보 접수에 따라 진행됐다. 적발된 업체들은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12곳 ▲미신고 소음·진동배출시설 설치·운영 3곳 ▲무허가(미신고) 대기 및 소음진동배출시설 설치·운영 5곳 ▲미신고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1곳, 총 21곳으로, 이들은 최대 5천만 원 이하의 벌금과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적발 사례 중 ‘가’ 업체는 목재제재업체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연마시설 및 소음·진동이 발생하는 제재기를 설치·운영하면서 대기 및 소음·진동배출시설로 신고하지 않아 적발됐다. ‘나’ 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9일) 경상남도, 부산·경남 5개 의과대학(부산대·인제대·고신대·동아대·경상국립대)과 함께 '지역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의과대학이 함께 지역사회 연계 협력 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의 우수한 의료인재를 양성하며, 나아가 지역완결적 의료체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7개 기관은 ▲지역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의체 구성 ▲부산·경남 지역 5개 의과대학생의 공공의료기관 교육과 실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해, ▲교육 협의체를 통해 의대 교육환경 개선·지원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공의료기관 현장교육과 실습을 지원해 지역 의대생들의 공공보건의료와 지역 필수의료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날 협약 당사자들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가 필요하다는 점과, 지역 의료인재를 양성해 필수 의료인력의 지역 정착률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지역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9일) 오후 1시 30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박형준 시장과 조셉 윤(Joseph Y. Yun)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가 만나, 부산과 미국 간의 교류 협력과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부산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윤 대사대리의 첫 번째 부산시 공식 방문을 환영했다. 윤 대사대리는 환대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15년 만에 부산에 왔는데 많이 변했다. 시장님의 노력으로 정말 멋진 도시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조셉 윤(Joseph Y. Yun)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는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임시로 공관장 역할을 맡았으며, 주말레이시아미국대사,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역임했다. 이에, 박 시장은 윤 대사대리에서 감사를 표하며, “부산시는 세계적인 항만·물류 도시다. 또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는 비전 아래 물류, 금융, 신산업, 문화콘텐츠, 국제관광을 비롯한 5개 중점분야를 육성하고 있다”라며, 윤 대사대리의 관심과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하는 자율주행버스의 개통식을 오늘(10일) 오전 11시 동해선 오시리아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식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의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시민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50여 명의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통식은 자율주행버스 홍보영상 상영과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 자율주행버스 제막식, 기념 촬영, 자율주행버스 시승 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율주행버스는 오는 9월부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며, 시민들은 일상에서 대중교통으로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자율주행버스는 일반 차량과 도로를 함께 사용하는 혼재 운행 방식으로 운행되며, 자율주행 레벨 3 기준에 따라 시험운전자가 탑승해 시스템 요청 시 수동으로 개입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자율주행버스는 오는 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0일, 지난 4월부터 초‧중학교 학생에게 고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과학‧천체‧수학 탐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천체‧수학 탐구교실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일상 속에서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연과학교육원의 특색사업이다. 지난 3일에는 진천 만승초등학교에서 5학년 1학급(20명)과 6학년 과학동아리(6명)을 대상으로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힘과 운동 탐구'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들은 직접 트랙을 설계하고 실험하며 중력, 가속도, 마찰력 등의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이 외에도 과학 천체 프로그램은 ▲편광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세상 ▲잎의 색은 한 가지 색소로만 이루어졌을까? ▲망원경의 원리 이해와 조립 및 태양 관측 등이 있으며, 수학 프로그램은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블록코딩 ▲하바리움으로 만나는 부피의 마법 ▲수학마술: 방정식과 기하 그리고 순열 등이 운영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10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여름방학기간동안 초‧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학생다이빙(프리, 스쿠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일은 15일 오전 10시까지 충북학생수영장 누리집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같은 날 11시에 추첨해 참여자를 결정한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이번 다이빙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신체 능력으로 물속을 탐험하는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갖고,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생수영장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 도민과 교육가족들이 도내 12곳의 교육도서관의 방학특강을 소개하며 여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방학특강의 프로그램은 교육도서관별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운영 대상은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의 학생과 그의 학생 가족까지 다양하다. 충북교육도서관과 중원교육문화원, 괴산교육도서관, 증평교육도서관은 신청기간은 지났지만 추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제천학생회관은 22일까지 ▲진천교육도서관은 14일까지 ▲음성교육도서관은 19일까지 ▲금왕교육도서관은 20일까지 ▲단양교육도서관은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보은교육도서관, 옥천교육도서관, 영동교육도서관 등 3개 교육도서관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교육도서관은 독도 주제의 그림책도서를 읽고 독도를 알아보는 '그림책으로 독도알아보기' ▲중원교육문화원은 레진의 다양한 기법들을 활용해 소품을 만드는 '레진에 담아보는 이야기' ▲제천학생회관은 미리캔버스로 나만의 SNS 콘텐츠와 포스터 등을 제작하는 '미리캔버스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