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와 강원도립대학교는 5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원도립대학교 청운관 일원에서‘제2회 산・학・관 프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 11개 기업이 참가하여 우수생산품을 직거래하는 한편, 입주기업인‘캠프박스’(대표 한재원)에서는 문화복합공간을 활용한 버스킹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유통판로가 부족한 소상공인, 소기업, 문화기획인들이 대다수 참여했고, 5월 8일부터 시작하는 대학 축제(신리천마축제)와 버스킹이 연계 추진되어 생산자뿐 아니라 소비자・시민・학생들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더욱 볼거리가 풍성했다. 앞서, 제2청사는 지난해 10월에 1차 프리마켓을 진행 한 바, 산학협력단 입주업체와 2청사와의 상생 효과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65% 이상이 긍정 답변을 했고,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지역대표행사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민이 함께 즐기는 프리마켓 ・상권과 연계한 프리마켓 ・소상공인들이 참여하고 싶은 프리마켓으로 발전하길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장성군이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대상 소득이 있는 사람이다.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성실신고 대상자는 7월 1일까지다. 2020년부터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가 독자 신고로 변경됨에 따라 납세 의무가 있는 주민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홈택스 누리집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하기’를 누르면 위택스 누리집으로 연결된다. 납부세액을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기재된 내용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전화(1544-9944)로 신고‧납부한다. 가상계좌로 지방소득세를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납부가 어려운 주민은 장성군청 또는 북광주세무서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장성군은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신고 창구를 마련해 신고‧납부 절차를 안내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전남도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전남도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국립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정부담화 발표를 하는 등 큰 지원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대도약 전남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정부 요청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모’를 통한 정부 추천 대학 선정용역을 준비 중이고, 9~10월께 선정 결과를 보고 드리겠다”며 “5월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을 배정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규홍 장관은 “의료 현안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고려해 종합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전남도가 준비하는 ‘공모’를 통한 정부 추천 대학 선정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총리가 말씀한 바와 같이 추진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전남도-시·군 3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6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조사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마늘 2차생장(벌마늘), 매실 저온피해, 일조량 감소 피해 등도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재해로 인정받게 됐다. 전남에선 지난 5~6일 평균 100.7mm(최고 광양 237.2, 최저 화순 56.4)의 비가 내려 벼 등 침수 350ha, 귀리 등 도복 1천627ha 등 약 1천977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오는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피해 농업인에게는 작물에 따라 농약대는 ha당 100만~250만 원, 대파대(작물을 다시 심는 것)는 400만~9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이번 농작물 피해 외에도 지난 4월 마늘 2차생장과 매실 저온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것이 반영돼 오는 13일까지 피해 신고를 받고 있으며, 현재 조사 진행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전국 최초로 시설작물 일조량 감소에 따른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장유 모산공원 일원에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김해독서대전’의 사전 행사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야외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하자는 취지이다. 야외도서관 행사는 2022년 김해독서대전 본행사에 처음 선을 보여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행사장은 열람존, 무대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구분해 25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열람존은 공원 잔디 위에 서가, 빈백, 파라솔 등을 배치해 시민들이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동화구연가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무대존에서는 △오프닝 행사 △‘공부의 신’ 강성태 작가 강연 △팝페라 공연 △마술 공연 등 6개의 행사가 진행되며, 체험존에는 아바타 체험, 달리는 솜사탕,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부스와 시정 홍보 부스, 느린 우체통 등을운영한다. 마지막으로 놀이존에는 볼풀장과 전통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공간이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7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2023 현장구청장실’에서 접수한 주민제안을 바탕으로 황토길 조성이 계획된 오동근린공원 황토길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현장에서 제안된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황톳길이 조성될 예정인 공원 부지를 돌아보며 사업추진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공원 관리 부서 직원들과 조경 전문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황톳길은 환경친화적이고 걷기 좋은 길로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매우 유용한 시설입니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인 만큼, 조성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에 추가적인 조사를 지시했다. 특히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동근린공원 황톳길에 깨끗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 ‘제63회 천령문화제’가 9일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를 주제로 9일 개막한 천령문화제는 13일까지 5일간 공연·행사, 경연, 전시, 체험, 판매, 홍보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우선 축제 첫날인 9일 오전 함양읍 낙원사거리부터 상림공원 인근 행사장까지 선비행렬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천령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지냈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함께하며 개막선언과 개회사, 축사 등을 통해 천령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했으며, 초대 가수인 박현빈, 빈예서, 서지오, 김나율, 손빈아 등이 출연한 열린 콘서트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천령문화제는 60년이 넘는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함양의 종합예술행사 및 먹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라며 “축제를 통해 군민들이 화합하고,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남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장성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제2회 전라남도의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9일 장성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선수단과 동호인 등 22개 시군에서 총 570여 명이 참가했다. 서동욱 전남도의장과 김한종 장성군수, 김영선 전남게이트볼협회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서동욱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로 경기장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다치는 분이 없도록 안전하게 경기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각 선수단 여러분이 최고의 게이트볼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여러분이 게이트볼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개선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 5월이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꽃을 즐기며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봄의 시작을 알리며 산수유가 수줍게 노란꽃을 피우고, 벚꽃이 한가득 하얀 꽃잎을 떨어뜨리던 자리에는 이제 형형색색의 찬란한 봄꽃으로 가득하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꽃이 가득한 곳에서 얼마 남지 않은 봄의 절정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도심 내 아름다운 꽃길로는 중구 중앙대로와 김광석길이 있다. 중앙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는 다양한 색상의 카네이션으로 가정의 달인 5월의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고, 대봉동 김광석길에는 도심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작약이 식재돼 있어 출퇴근 길이나 가벼운 산책코스로 즐기기에 알맞은 길이다. 도심을 조금 벗어나면 달성군 송해공원과 사문진 나루터에서 좀 더 다양한 종류의 꽃을 만날 수 있다. 송해공원에는 꽃을 이용한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사문진 나루터 역시 꽃길로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거닐다 보면 포토존과 미니정원이 연결돼 있어 어느 곳에서도 다양한 꽃들을 만끽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의회 신정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및 시민 편의를 위한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촉구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 발표와 관련 제도 정비로 순천시에서도 수소차 대중화 정책이 적극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3년이 지났음에도 순천시의 관련 사업 추진은 더딘 상태로, 순천시가 수소차 대중화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전남 동부권에는 광양 1곳, 여수 3곳, 고흥 1곳의 수소충전소밖에 없어 순천시 수소차 차주들은 광양, 여수까지 가서 충전해야 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충전소도 없는데 수소 전기자동차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순천시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시민들은 올해 3월 완공을 기대했던 가곡동 수소충전소 공사를 이제야 시작하는 행정의 신뢰성을 의심하고 있으며, 1개의 수소충전소로 앞으로 늘어날 수소차의 물량을 감당할 수 있을지 큰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지역 내 도시공원 등 참진드기 분포 실태 조사에서 라임병 병원체가 확인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라임병은 감염된 참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미국에서 가장 흔한 진드기 매개 질환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중 발생 가능하나 5~11월에 주로 발생한다. 라임병의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등이며 라임병의 특징적인 발진인 유주성 홍반이 대부분의 환자에서 나타나며, 농작업이나 텃밭 작업, 일회성 야외활동(등산 등) 중에 진드기에 노출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빠른 시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신경계(뇌수막염, 뇌염, 안면마비 등), 심혈관계(심근염, 부정맥), 근골격계(만성 관절염), 피부(만성 위축성 피부염), 안과적(포도막염) 합병증 등이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의심 시 빨리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등의 항생제 투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의관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오는 10일부터 재개장한다. 해남매일시장상인회(회장 박기용)는 이번달 10일을 시작으로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금요일 야시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된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은 올해는 해남원도심 활성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청년몰 공방체험, 방문객 이벤트 행사도 마련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한 야시장으로 진행한다. 5월 상인회 자체 운영을 거쳐 6월부터는 해남읍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으로 '달달야행'프로그램이 해남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치맥(치킨+수제맥주), 무소(무침류+소주), 부막(부침개+막걸리), 건폭(건어물+폭탄주) 등 4대주락을 중심으로 업소마다 특색있는 핑거푸드를 새롭게 개발, 판매할 예정으로 전통시장의 색다른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기용 상인회장은“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야시장 밤마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매일시장 야시장이 해남의 특색있는 해남의 문화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양주시가 오는 5월 23일까지 2024년 농업기술 전문교육(사과반)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관내 사과 재배 활성화와 전문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사과 재배 농업인이나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오는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로 운영되며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사과 재배농업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사과 재배 적지의 북상으로 사과 재배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문기술 교육으로 사과 재배 활성화와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경가치창조연구소를 지원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하여 공공건설사업의 가치 향상과 재정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VE 전문가들의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2024 대구광역시 VEM Conference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VE(Value Engineering, 설계경제성검토)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공공시설물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완료 전(前) 분야별 전문가 팀을 구성해 설계 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 검토 과정을 거쳐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써, 대구광역시는 공사비 80억 원 이상(법령 100억 이상) 공사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VEM Conference는 대구 미래 50년 번영에 기여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VE 전문가(CVS, CVP), 대구광역시 설계VE 위원, 건설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VE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VEM Conference는 ‘시대적 변화에 융합하는 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이 9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공영장례를 위한 '광역 추모버스' 지원 필요성 및 정책 수립’을 촉구 하였다. 시신인수 거부 등을 포함한 무연고 사망자의 증가에 따른 공영장례 지원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문객 이동 및 시신 운구 시설 등을 갖춘 '광역 추모 버스'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윤정민 의원은 “‘장례’는 당사자가 아닌 주변인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의례로서 일생에 있어 마지막 단계의 ‘돌봄’이다. 사망자의 혼을 위무하며 주변인들이 함께하는 과정으로 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가족해체’,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례를 치를 혈연관계 중심의 연고자들이 없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공영장례 지원 방안은 중요한 논의이다‘라고 발언했다. 윤 의원은 “ 공영장례를 위해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별빛버스 지원 사업’ 또한 무연고 사망자 증가로 인해 지원 신청이 증가하여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 광역시 또한 무연고 사망자가 2021년 44명에서 2023년 90명으로 2배 이상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