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안양시 소재 성결대학교에서 청년 창업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결대학교 국제개발협력학과 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의 지원 프로그램 소개 △경기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 등 성과 공유 △청년 공유공간 견학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과 관계자는 청년 창업에 대한 현실적인 경험과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동기 부여를 얻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창업공간, 3층 청년꽃간의 다채로운 청년 프로그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는 긍정적인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중학교는 지난 12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도시락과 손편지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명절 음식 도시락과 손편지는 광릉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교과 활동과 연계를 통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모둠전과 송편 등의 명절 음식을 예쁜 도시락에 담아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전달된 명절 도시락과 손편지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연식 교장은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도우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우리 학생들이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음을 품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명절 음식 도시락과 편지를 전달해주셔서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라며“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광릉중학교는 소통하고 배려하는 학생으로 성장시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N⁺ 생활기술학교 소형중장비면허 취득과정의 하반기 교육생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북부신진중장비학교에서 진행되며, △지게차 1~4기(10월 15일~10월 22일) △굴삭기 1~2기(10월 24일~10월 27일) 총 6기수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교육에서는 50·60세대의 교육 신청 참여율이 83%에 달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취업 연계가 가능한 무시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N+생활기술학교의 효자 과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해당 교육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1954년생~1985년생) 세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오는 10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N+생활기술학교는 중장비교육 과정 외에도 드론, 건축목공, 도장, 타일 등의 다양한 취·창업 역량 강화 과정을 제공하여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돕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가평군과의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다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가평군청에서 공공플랫폼 배달특급의 활성화에 기여한 가평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화성·파주·오산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2021년 7월에는 가평군에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금은 가평에서만 약 30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며 가평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에서 가평군 특산품을 이벤트 딜 형식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낸 것이 감사패 수여의 큰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서태원 가평군수는 “배달특급은 지역화폐와 함께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배달특급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은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2024년 제2차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적극행정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상정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주요 목적인 업무처리 방향에 대한 의견제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법률전문가 5명(변호사)을 신규 위촉했으며, 신규 위원들은 기존 위원들과 함께 안건 검토의 법률적 전문성을 더하며 의견제시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적극행정위원회는 법무, 도시계획 등 각계각층 전문가 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년간 22건의 의견을 제시해 사회․경제적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기존의 법ㆍ제도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의 해법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주광덕 시장은 “경기도에서 도시성장을 가로막는 규제가 가장 많은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공직자들이 시대변화에 발맞춰 과감하게 혁신하고 시민·기업과 소통하면 그것이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실천하는 길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9일 수원 영통청소년청년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청년 공유공간 ‘청청스퀘어’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재준 수원시장 등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청청스퀘어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면서 만들어 갈 시너지효과가 벌써 기대된다”며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해 갈 오프라인 플랫폼 ‘청청스퀘어’에서 더 많이 꿈꾸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청년 공유공간 청청스퀘어(약 60평)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발족(2023. 5. 1.)에 따른 중점 추진 과제로 청소년과 청년 연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1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포천시청소년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청소년시설의 운영 체계를 일원화하고, 통합된 청소년 정책의 기틀을 마련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청소년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사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 15명,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안) ▲이사회 운영 규정 등 제 규정(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8개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향후 경기도에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하고 법인 설립등기 절차를 마친 뒤 10월 중 재단을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하고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포천시청소년재단의 설립을 준비해 왔다. 재단은 건전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원 강화, 청소년의 진로·진학·장학·교육 등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별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단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지역의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회 대표 대상으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자치회 주도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주제로 교육했다. 교육을 통해 학생자치회 대표들은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학생자치회 주도 학생중심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학교에서 활동할 수 있는 세계시민교육 실천방안을 공유했다. 이 교육을 계기로 학생자치회 대표들이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 내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역량은 매우 중요하며 삶에서 실천할 때 의의가 있을 것”이라며,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이 활성화되고 의정부의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BS 전국노래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 장소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으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녹화 장소를 변경한 것이다. 공개녹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21일 오후 2시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개녹화가 진행되는 용인실내체육관은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므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용인경전철(용인중앙시장역 하차)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개 농화는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박현빈, 홍자, 류지광, 정정아, 차효린 등이 출연한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 및 이메일 등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고, 참가자 300여 명이 1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1, 2차 예심을 치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9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부발역 1층 맞이방에서 공공시설 틈새 공간 미니카페 ‘해피박스’ 부발역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발역 1층 틈새 공간에 미니카페 해피박스가 새롭게 개업했다. 카페는 이천 시민과 철도 이용객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천시와 한국철도공사의 지원으로 저소득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자활참여자들이 행복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부발역 틈새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놀랍고, 부발역 이용객들이 해피박스에서 편안하게 열차를 기다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평생학습대상(大賞)’수상 후보자를 9월 30일부터 10월14일까지 접수한다. 이천시 평생학습대상(大賞)은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성과를 보여준 우수한 학습사례를 발굴하여 평생학습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인 부문과 사업 부문으로 접수하고 선발하여 시상하게 된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이천 시민 또는 이천 관내 기관․단체이고 2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로 선발될 예정이다.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전파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그래도 아침은 온다’라는 주제로 청년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카페 아르보르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는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이라하 작가와 함께 성공처럼 보이지만 실패인 다양한 경험담을 함께 나누며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천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포스터의 큐알(QR)코드,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과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여러 사회 문제들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함께 낭독하고 토론하는 독서동아리 ‘책울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울림’ 독서동아리는 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독서 프로젝트 '도전! 내일은 독서왕' 연계 과정으로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 프로젝트 도서를 보다 깊이 읽고 참여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 3, 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장호원 지역 내 어린이집의 어린이 128명을 대상으로 견학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에 놀.러.와'를 운영한다. 10월 2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를 운영하며 도서관 소개, 이용 예절과 이용 방법 안내를 비롯하여 전문 책 놀이 지도사와의 독서교육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독서교육 활동으로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가을 캠핑에 어울리는 랜턴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하며, 또한 가벼운 신체활동을 겸한 미니 운동회까지 준비되어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협동심과 표현력을 한 층 끌어 올릴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견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호원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을 여러 각도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2024년 가을 기획전으로 《꽃 보다: 이철주의 작품세계》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국화 분야의 대표적 원로 작가인 이철주(李澈周, 1941- )의 첫 회고전으로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4전시실에서 50여 점을 선보이며 9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된다. 먹과 채색, 종이와 비단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탁월한 조형 의식으로 다루었던 이철주 작가의 60여 년에 걸친 작품세계를 감상하는 기회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추상과 구상을 아우른 이철주 작가의 작품 특징과 변천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대 한국미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한국화의 독창성과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개막식은 9월 26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서울 한벽원미술관에서 셔틀버스가 오후 1시에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