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7일 오전 0시부터 경상북도 지역의 돼지고기 및 생산물에 대한 반입을 금지한다. 지난 15일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조치다. 현재 대구 및 경북 지역에 한해 15일 오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발령된 상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돼지 2만 4,000두) 살처분 조치와 10km 이내 방역대 양돈농장(5호·1만 3,000여 두) 사육 돼지에 대해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도내 주요 거점소독시설(10개소) 방역 강화, 도내 양돈농장 및 유관기관 등 차단방역 강화 단문 문자서비스(SMS) 안내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심각 단계의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특히 공·항만 입도객 및 차량에 대한 소독강화와 함께 불법 반입 가축 및 축산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방역(소독) 차량 24대를 동원해 축산밀집지역 등 양돈농장 및 주요 도로변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도내 전체 양돈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주요 대기·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법을 위반한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27~31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21명과 함께 관내 주요 배출업소 30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이 중 16개소 사업장에 대해서는 최종배출구에서의 시료 채취를 해 오염물질의 초과 여부를 확인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시설 일치 여부 확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시료 채취 및 오염도 검사를 통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변경 신고 미이행 1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또는 허위 작성 3개소, 법정 교육 미이수 1개소 등 총 5개소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해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하고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생산기지인 경기도에서 국내외 창작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의 미래 가치를 논의한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한국PD연합회가 개최하는 ‘2024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광명 테이크 호텔에서 AI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방송영상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방송영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 창작자 및 관계자는 물론 일본TV제작사연맹 및 중국TV예술가협회 소속 PD들도 참석한다. 연사로는 영국의 TV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인 The Connected Set, 미국의 화이트 레이블 서비스사인 OTTera가 초청되어 각각 AI 세션과 FAST 세션에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최신 이슈 및 산업 트렌드를 분석한다. 이어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 OTT와 Next OTT’ 특별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콘텐츠 시장을 진단하고 글로벌 OTT 기업들과의 공정경쟁 방안을 모색하며, 마지막 YouTube 세션에서는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PD 등 인기 채널 제작자들이 연사로 나서 성공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도하고 치매 가족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치매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가활동 프로그램인 힐링 프로그램과 사회적 기술훈련 프로그램, 치매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기억안심마켓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환경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의 관계에 따라 가족 전체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면서 “치매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과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은 안전 재해예방 교육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로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을 위한 이론 수업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활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 등 실습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시간에는 농작업용 장갑, 방진마스크 등 농작업 안전보호구의 사용법을 배우고 이를 제공해 실제 현장에서도 안전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농업인 안전 재해 제로(ZERO) 실천 운동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사항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을 키우고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 유병률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계획한 ‘2024 읍면동 생활체육활성화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읍면동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공도읍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탁구,배드민턴에서부터 태극권, 수상스키까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학생에서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는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탁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덕면 주민은 ‘생활체육 교실이 열리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 열심히 배워서 건강도 챙기고, 기회가 된다면 대회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이 언제든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6월 4일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일환으로 맨발 산책로 조성 사업지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창동 688번지 일대)과 노후시설 정비 대상지인 발바닥공원, 체육시설 정비 대상지인 둘리쌍문근린공원 세심천 총 3곳을 방문,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오 구청장은 먼저 발바닥공원, 둘리쌍문근린공원 세심천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이곳을 이용 중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 방문에서는 공사 구간 곳곳을 살피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행한 직원에게 빈틈없는 공사를 지시했다. 구는 최근 주민들의 맨발 걷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맨발 산책로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 주변으로 황토족장, 황토볼 체험장을 갖춘 습식 황톳길(왕복 134m)을, 창동 산194-6번지 일대에는 테마가 있는 맨발 숲길(약 2.7km)을 조성할 예정이다. 맨발길 신규 조성뿐만 아니라 기존 맨발길에 대한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방학동 발바닥공원과 초안산 세대공감 공원, 창동 산137-66번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접수 마감 기한을 기존 5월 31일에서 6월 14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쌀 적정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고 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신청 대상으로는 작년(20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024년 다른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거나, 2023년 전략작물직불 또는 감축참여를 이어갈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 기간은 2월 1일 시작해 당초 5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략작물직불금(하계) 신청 기간 연장에 따라 감축협약 신청도 6월 14일까지 연장됐으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쌀 적정생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이에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다른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난 6일 상반기 결산 이벤트를 시작하며, 안성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안성시 행정과 직원들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팜랜드를 찾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6월에 진행하는 이벤트를 함께 설명했다. 홍보활동을 진행한 안성팜랜드는 안성 8경이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답례품 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농촌경관 속에서 가축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주며 함께 즐기는 레저와 휴식, 교육 기능이 복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놀이목장인 안성팜랜드 일대에서 전단지를 배부하고 이벤트 참여를 독려해 높은 홍보 효과를 거뒀다. 안성시 관계자는 “상반기결산 이벤트를 통해 이번달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시면 더욱 풍성한 혜택을 가져가실 수 있다”며, “세액공제와 답례품으로 기쁨과 행복이 두 배로 늘어나고 안성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안성시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안성시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7일까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무주택‧저소득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전세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잔여세대 공급호수는 ▲삼양로123길 39-1(2세대) ▲인수봉로72길 15-18(7세대) ▲삼양로123길 40-12(2세대) 등 총 11세대며, 임대기간은 2년이다. 입주자격 및 소득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가능하다. 입주자격은 2024년 6월 3일(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고일 기준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혼인 예정인 사람으로서 입주일 전일까지 혼인신고를 하는 자), 한부모가족(만 6세 이하 자녀) 중 한 가지 요건에 해당해야 된다. 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2인 가구 5,957,283원, 3인 가구 7,198,649원)의 소득조건도 갖춰야 한다. 공급호수 전용면적은 41.07㎡~47.47㎡다. 임대보증금은 3,202만원~3,969만원, 월 임대료는 41만8500원~51만7천원 수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담수 미세조류 분야 종사자를 위한 ‘2024년 미세조류 배양전문가 교육’ 참가자를 6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미세조류 분야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미세조류를 활용하는 연구기관 및 산업체 종사자, 관련 교육업무 종사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 미세조류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8월 기간 중에 수준별 3개 과정(기초, 실습, 심화)으로 진행되며, 과정별 10명 내외로 모집 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내(경상북도 상주시)에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별 세부사항,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nnibr.re.kr)의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교육 과정은 지난해 수료한 교육 참여자의 의견 및 요청사항 등을 반영해 설계했으며, 특히 실험·실습(품질관리 및 대량배양기술 등)이 전체 교육 과정의 60% 이상을 구성하는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올해 교육은 미세조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에게 실질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한 도로점용료 25% 감면 시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남시의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로 올해 약 1천660건에 대해 8억 5천만원이 감면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3년간 감면 금액은 4천8백건에 20억여원 이른다. 도로점용료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적용돼 6월 말 고지서가 일괄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도로사용료로, 공시지가에 따라 매년 산정한다. 일반적으로 건물주에게 부과하나, 대부분의 임차 소상공인이 대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남시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최근 고금리 및 물가급등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4년 연속 도로점용료를 감면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감면 대상은 정기분 납부 대상인 소상공인·민간사업자·개인이며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 이현재 시장은 “고금리·고물가 기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감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커리어 부트캠프’ 사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멘티들을 18일까지 모집한다. ‘커리어 부트캠프’는 삼성, LG, 네이버 등 직무 전문성을 갖춘 현직 PM(프로젝트 매니저)이 제안한 직무 프로젝트를 멘티들과 함께 수행함으로써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매달 프로젝트별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12월에 성과 공유회를 열어 우수 프로젝트를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인사·회계·경영기획, IT·SW, 마케팅·광고·홍보, 생산·제조, 연구개발·설계 등 5개 분야 중 원하는 프로젝트를 선택해 최대 6주간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결과물을 도출하게 된다. 전체 프로젝트 일정은 커리어부트캠프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로젝트별 모집인원은 6명 내외로, 모집 시작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최종 선발한다. 프로젝트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지급 ▲네트워킹 기회 제공 ▲우수 프로젝트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고향사랑기부금 5월 말 기준 누적 모금액이 6,859만 3,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누계액인 3,260만 원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를 제외하고 상반기에 이뤄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러한 성과는 설 명절과 가정의 달 등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시기별 집중 이벤트와 SNS 언론홍보, 관광상품 연계, 찾아가는 홍보단 운영, 답례품 업체와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올해 상반기 500만 원 최고액 기부자도 홍보대사 가수 김의영, 중앙청과 대표 가족, 향우기업인 정기엽 대표 등 릴레이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2명에 불과했던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인력을 보강하여 발로 뛰는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답례품 업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 등 마케팅 결과로 생각한다”라며 “하반기에는 향우회 및 동문회 방문,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 총 1억 2,270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액(1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 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가 오는 6월 10일 2시부터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소규모 현장채용관’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인천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이번 행사에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90여 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지상 조업원 △기내식 생산 등 공항, 항만, 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직무로,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채용정보를 설명한 뒤, 현장에서 구직자와 1:1로 면접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사단법인 일터와 사람들 △인천고용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구직자 대상 △맞춤형 구직 상담 △금융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검사 △산재 및 노무 관련 상담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현장채용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