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2025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을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청소년(14세~19세)과 청년(20세~39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로, 자원봉사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기획단에 참가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원봉사 관련 교육과 활동 지원을 받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기회를 얻는다. 이 과정에서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강화해 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작년 기획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캠페인을 체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2025년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 18시까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근거한 법적 자치기구로, 청소년수련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자문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회의 및 모니터링 △수련원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제안 △도 내 청소년 축제 및 활동 참여 △다양한 봉사활동 기획 및 확인서 발급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수련활동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운영위원으로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위촉장 수여, 대외활동 우선 참여 기회, 봉사시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 내 거주하는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며, 희망자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및 SNS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네이버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교육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복 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연 최대 100만원의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가 금융권에서 받은 전월세 자금 대출잔액의 1%(월세 보증금은 1.5%)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가 모두 하남시에 거주 △혼인신고일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하남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임차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공동명의로 대출을 받은 경우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세대원 포함)다. 단, 버팀목·디딤돌 등 기금대출 이용자,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사회보장 신설 협의에 따라 중복 지원이 불가능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1960년생 시민 가운데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은 대상자에게 C형간염 확진 검사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 매년 56세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 검사가 새로 도입되며, 올해 검사 대상자는 1969년 생이다. 이 검사는 선별검사로, 검사 결과가 양성이더라도 검사자가 C형간염 환자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이에 확진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인 진단 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해당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은 최초 1회에 한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받는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C형간염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많은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시행되는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적극 활용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7일까지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기창업자를 모집한다.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은 무안군 특산물을 활용한 농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선주문 후생산(펀딩) 진행 지원을 통해 저자본창업 및 자본금 확보, 상품성 개선을 통한 지역 생산자와의 상생을 도모하여 유망기업 발굴과 간접 고용 창출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 규모는 11명이며, 군은 먼저 참여자를 모집하여 사전 사업 참여에 관한 컨설팅과 상품 상용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 후에 심사를 통해 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만 18세 이상 무안군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중 2024년 기준 연 매출 3억원 미만일 경우에 할 수 있다. 선정되면 1인당 최대 360만원의 시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추후 상품 개선 컨설팅과 추가적인 펀딩 지원비용 350만원을 받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펀딩 창업 지원사업은 관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온라인 시장에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창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경력 인재 채용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고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중장년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유연한 근로 형태 도입으로 채용 부담을 완화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0일부터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장년 인재와 기업을 연결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주 30~40시간의 유연 근무를 적용해 기업과 근로자가 각자의 환경에 맞는 근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재단은 중장년의 일자리 연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기존 ‘4050인턴십’ 명칭을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으로 변경해 전문성을 보유한 중장년 인재 발굴과 매칭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과 참여자의 장기적 고용 연계를 유도하고자 한다.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와 건강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의료 협력 기반으로 추진하는 노쇠 예방 노인일자리 사업 '하하 건강파트너'를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142명의 건강파트너들은 ‘하하 마을건강센터’에서 시민들의 노쇠 예방사업인 ‘건강업(UP)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2016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지자체 특화사업으로 지역밀착 건강관리 기관 ‘마을건강센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부터 센터들은 ‘하하 마을건강센터’로 불린다. 마을건강센터의 노쇠 예방사업인 ‘건강업(UP)사업’은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2024년)에는 마을건강센터 전역으로 확대됐다. 시는 올해부터 마을건강센터에 ‘하하 건강파트너’를 배치해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시의 대표 사업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올해는 '하하 건강파트너' 사업에 하하 마을건강센터 61곳, 건강생활지원센터 7곳, 공공·민간병원 7곳, 구·군 시니어클럽 15곳, 하하캠퍼스 건강센터 등 9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하하 건강파트너’는 일정 시간의 직무교육을 이수한 이후 마을건강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하하캠퍼스 건강센터로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7일 문산읍 한국배영농조합법인에서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드림 쌀과 배주스를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올해 들어 첫 호주 수출인 이번 수출물량은 진주드림 쌀 2000만 원 상당(약 8톤)과 배주스 1200만 원 상당(약 1.2톤)이다. 진주드림 쌀은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윤철)에서 2023년 2월 호주로 첫 수출한 후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15차 수출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2톤, 24만 5000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배주스는 2024년 6월 호주로 첫 수출한 후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며, 이번 5차 수출까지 총 12톤, 9만 2000달러를 수출했다. 진주시는 쌀과 배주스 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판촉 활동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드니 현지 판촉 행사를 통해 호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진주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0.)을 분리해 운영하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물은 식량(밀, 보리, 호밀 등) 및 사료작물로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쌀, 옥수수 또는 조사료, 깨로 5~11월까지 수확해야 한다. 이모작은 동계에는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한 경우에 해당되며 ㎡당 100원이 추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깨(참깨, 들깨)가 신규로 추가됐고 기존 하계 조사료의 단가가 ㎡당 430원에서 500원으로, 동계 밀의 단가가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인상됐다. 신청서 접수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1~12월 중 전략작물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복지 취약계층 발굴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복지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을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해당 가구에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구로구 주민이면 누구나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구로구 위기가구 신고톡(카카오톡 채널)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된 대상자가 복지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구체적인 신고 대상은 △실직, 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그 밖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이다. 다만, 위기가구 당사자나 친족, 공무원 등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동일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은 연간 30만원으로 제한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작은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올해부터는 포상금도 늘린 만큼 더 많은 제보가 들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2025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1인당 지원금액은 연 14만 원으로, 작년보다 1만 원 상향됐다. 충전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2024년도 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보유 카드에 자동 재충전된다. 재충전 카드는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기준일(2025.1.6.∼1.10.) 현재 수급자격이 없는 자, 유효기간이 2025년 1월까지인 카드 소지자, 2024년도 기준 복지시설에서 카드를 발급한 경우, 2024년 발급 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전액 미사용)는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 재충전 여부는 고객지원센터, 동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동 재충전 제외 대상 중 수급 자격이 있는 경우에는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모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탄소 다배출 노후설비 교체를 희망하는 섬유 기업에 정부가 최대 1억 원의 전환자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6일부터 국내 섬유업계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25년도 섬유소재 공정 저탄소화 기반조성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섬유산업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과 함께 탄소 배출이 많은 업종으로서, 원단제조 및 염색 과정에서 전체 공정의 절반 이상의 탄소가 배출된다. 특히, 국내 섬유업계는 10인 미만 영세기업 비중(88.6%)이 높아 저탄소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23년부터 저전력모터, 폐수 열교환기 등 저탄소설비로의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섬유제품에 대해 ’27년부터 디지털제품여권(DPP : Digital Product Passport) 규제를 도입할 예정이며, 글로벌 섬유·패션 바이어들도 공급망 기업에 대한 탄소 산정·감축 요구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동 사업은 금년부터 전력량계, 유량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하기 위한 설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은 70%, 대기업은 50%까지 설치비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2025년 전략작물직불제’ 사업 신청을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증진, 쌀 수급 안정 및 논 이용률 향상을 위해 논에 수입 의존성이 높은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동계작물과 하계작물로 나뉘어 지급한다. 동계작물은 밀,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호밀, 귀리, 동계 조사료, 하계작물은 가루쌀, 두류, 옥수수, 깨(참깨, 들깨) 하계 조사료 등이다. 직불제 지원금액은 동계작물 중 밀 100원/㎡, 기타작물 50원/㎡, 하계작물 100원에서 500원(가루쌀·두류 200원/㎡, 조사료 500원/㎡, 옥수수·깨 100원/㎡)이다. 특히, 동계작물로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두류나 가루쌀을 이모작 할 경우 ㎡당 100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한다. 올해는 하계작물에 깨(100원/㎡)가 신규로 추가되고, 기존 동계작물 밀의 단가가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하계조사료가 ㎡당 42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됐다.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하려는 농업인은 동계작물의 경우 3월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도내 (예비)공익활동단체의 자율적·협력적 활동을 위해 ‘2025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대상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비영리 스타트업(연속)과 지역문제해결(신규·연속)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예비 공익활동단체들의 역량 강화 및 조직성장에 필요한 도움과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며, ‘지역문제해결 분야’는 해당 지역의 공익활동 확산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2월 중 사업설명회를 3회 개최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단체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1:1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재의 (예비)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는 2월 28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고, 최종 대상은 단체별·지원분야별로 3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김선미 경기도 소통협치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내 다양한 공익적 지역문제들을 해결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월 23일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하여 1,0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9억원)대비 26배 증가한 수준으로, 전년도 1천억원 기록 시점이 6월 17일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거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3년 11월 30일 공식 출범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2024년 거래금액으로 목표액인 5천억원을 훌쩍 넘는 6,737억원을 달성했고, 농가수취가 3.5% 증가, 유통비용률 7.4%p 감소라는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2025년 온라인도매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는 작년 한해 추진했던 ▲가입 요건 완화, 거래 부류 폐지 등 규제 완화를 통한 이용자 대폭 확대(’24.1월 기준 판매자 149개소, 구매자 333개소 → ’25.1월 기준 판매자 1,136, 구매자 2,834),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편의성 제고, ▲이용자들의 온라인도매시장 이용 경험 증가와 유통비용률 감소 효과 체감, ▲물류비 등 각종 지원사업이 유효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25년 1월에는 우엉, 연근, 참조기, 마른 멸치 등 신규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