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소방서는 건물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복도나 계단을 이용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공동주택, 숙박시설, 업무시설, 복합건축물 등 주요 건물의 3층 이상 10층 이하에 설치된 피난 기구로, 복도와 계단을 통해 대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게 된다. 완강기 사용 순서는 다음과 같다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 지지대가 접혀 있을 경우 이를 펴고,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기 ▲아래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 후 줄을 아래 바닥으로 던지기 ▲안전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고정링을 가슴 쪽으로 당겨 착용하기 ▲벨트가 풀리지 않도록 양팔을 쭉 뻗어 벽면을 짚으면서 하강하기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완강기 체험신청은 가까운 소방서와 안전체험관에 문의를 하면 신속하고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완강기 설치 및 사용법 숙지는 필수적이다.”라며“시민 누구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에 힘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5일 월정윤근수 광장(양주시 월정로 15-1)에서 ‘2024년 제2회 월정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월정윤근수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회천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국일등공신 월정 윤근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며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글 글씨 대회, ▲붓 그림 대회, ▲체험행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글 글씨 대회, ▲붓 그림 대회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행사 당일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행사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월정 윤근수 선생의 업적에 대해 재조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학교에 현판 및 인증서를 전달했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시설에 대한 적합성 및 안정성 등에 대한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3년 이상 프로그램 활동이 가능한 장소를 대상으로 추천하여 선정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이번에 신안초, 안양초, 성문중,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를 거점활동공간으로 추가 지정하여 기존의 대림대, 연성대를 포함, 총 7개의 거점활동공간을 확보하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추가 개발하여 학생 개별맞춤교육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주도적으로 선택해서 참여함에 있어서 접근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미장 분야에서 박현민 선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현민 선수는 우수상과 함께 1,000만 원의 상금과 산업포장을 수여 받았다. 해당 대회는 회원국 청소년 간 기능교류를 통한 기능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73개국, 62개 직종에 1,381명 참가했으며, 한국대표단은 49개 직종에 5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현민 선수는 올해 남양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1위 △전국 기능경기대회 3위 △2023년 아시아 기능경기대회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장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해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매년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6년 제48회 국제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양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참가자를 모집한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로멘토링을 통해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진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0월 27일과 11월 3일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대학의 역사를 알아보는 등 캠퍼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관내 고등학생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참가 대상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로 확대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10월 4일 오전 10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연중 1회만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초등학생(4학년 이상) 30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60명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통장 7명에게 ‘통장 자녀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통장 자녀 장학생 선발은 ‘수원시 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1년 이상 근속한 통장의 자녀로서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중 ‧ 고등학생 및 대학생 통장 자녀를 대상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팔달구는 이달 6일까지 각 동에서 신청을 받아 장학금 심사 기준과 타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7명의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최대 100만원이 지급된다. 장학 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2019년 개정된 조례로 대학생 통장 자녀까지 확대되어 7분의 통장님께서 장학증서를 받게 되어 기쁘다. 팔달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님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통장 자녀 장학금이 통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장학생들이 수원시의 훌륭한 인재로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이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가와지문화방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의 편의를 위해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물품(공예품, 체육용품, 도서 등)을 전시해 마켓 형식으로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은 총 13만 원으로, 올해 12월 31일이 지나면 소멸된다. 이번 장터는 적절한 사용처를 찾지 못한 주민들에게 누리카드 사용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다양한 물품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문화누리장터에서는 무형문화재, 장인, 공예작가가 직접 만든 다양한 수공예 문화상품 120여 종(생활한복, 가방, 모자류, 나전칠기 20종, 유기그릇 8종 등)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동시에 진행해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담 제공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많은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한층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주엽1·2동 보행자도로 벤치 및 파고라(덩굴식물을 올린 나무 그늘막) 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말 철거 작업으로 시작했으며 9월 초 벤치와 파고라 설치를 마무리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예산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이 감독하는 시민 친화적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1995년 일산신도시 조성 당시 설치된 낡고 안전이 우려되는 벤치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구는 파고라 2개소 및 벤치 65개소를 철거하고, 주엽1동 ▲파고라 1개소 ▲벤치 31개소 ▲그네벤치 2개소, 주엽2동 ▲파고라 1개소 ▲벤치 15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 사업 완료 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과 관련하여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심홍순 경기도의원, 김희섭·최성원 고양시의원, 주민자치위원회가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시민 만족도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시키기 위해 매주 금요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관련 구체적인 사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봉동은 신규 공무원들이 많아, 실제 민원 업무를 할 때 접할 수 있는 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상급자들이 민원 대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직원들이 잘 배워서 앞으로 공직 생활에 어려움 없이 일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은 상·하급자 간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온라인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참여, 청렴실천 관련 자료 공유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9월 19일부터 11월까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및 허위 신고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 내역 중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올림 또는 내림(업·다운)계약서 작성) 의심 건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 신고 의심 건 ▲무등록중개 의심 건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거래당사자가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했더라도 자료가 불충분할 경우 출석조사를 실시하고, 시세 등과 현저한 차이가 나거나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조세포탈 혐의가 있으면 국세청에 통보한다. 또한, 증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는 최고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는 최대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다만 불법 거래에 대해 자진 신고(최초)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되며, 거짓 신고로 의심되어 소명자료를 요구받은 후 자진 신고(최초)한 자에게는 과태료를 50%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청소년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동화책을 제작하는 특별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1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창의적인 그림책을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들은 한 권으로 통합한 동화책 ‘빛나는 별들의 동화’로 출간되었다. 이번 활동은 고양교육지원청 공모 사업 이룸학교에 선정되어 학교의 생활지도기록부에 등재되는 활동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프로젝트에서 청소년들은 챗지피티(GPT), 뤼튼, Designs AI, 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여 이야기를 창작하고 일러스트레이션을 제작했다. 활동의 첫 단계에서는 인공지능(AI)의 기본 이론과 활용 방법을 배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1층 카페를 운영하는 농·식품 스타트업 ‘프로젝트처음(매장명 아지트처음)’과 함께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수련관 야외 통행로에 ‘도심 속 미니 정원’을 만들었다. 수련관 외벽 비어 있던 공간에 토양을 채우고 ▲모종 심기 ▲비료 뿌리기 ▲식재된 식물에 대한 설명 표지판 만들기 활동을 마친 라온꿈터 청소년들은 4계절 동안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꽃과 식물이 자라는 작은 정원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정원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정원 관리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홍보물 제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장애인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장관상과 2023년 고양 IR데이 발전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프로젝트처음의 후원으로진행됐다. 프로젝트처음의 대표 최성원은 고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청년 창업가이다. 최성원 대표는 “청소년기에 활동했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 입주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봉사동아리 ‘유성’이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 및 예술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봉사동아리 유성은 화분을 매직으로 꾸미고, 다육이를 심는 활동을 준비해 진행했다. 동아리 유성의 청소년들은 원활한 활동을 위해 사전에 도안을 그려서 어르신들은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어르신들은 직접 화분을 꾸미고 다육이를 심으며 창의력을 발휘했고 활동 중에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가한 봉사동아리 단원 중 한 명은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 내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청소년들이 사회적 책임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9월 12일 목요일 제2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내 꿈을 펼쳐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5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원고를 접수 받아 8월 30일에 예선심사를 진행하였으며, 대회 당일에는 학생부 10명과 성인부 10명이 자신의 꿈, 가족, 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이야기들을 발표했다. 자기권리주장대회는 ▲개회사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학생부 발표 ▲성인부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에바다학교 박창숙 교장, 성심학교 이정미 교감, 한경국립대학교 김승호 교수, 곽영일 후원회장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하였으며, 길봉사단의 김밥 조리 봉사 및 후원으로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2시간의 열띤 발표와 응원 속에 대상은‘예비 바리스타 박해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정을 발표한 성인부 박해리씨, ‘나를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표한 매홀중학교 장재호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19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가정위탁 아동 친권제한 정지 관련 지침 내용 공유 ▲가정위탁 아동 미성년자 후견인 관련 지침 내용 공유 ▲사례관리 지도ㆍ감독 협조 관련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공공(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민간(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상호 적극적이고 긴밀히 소통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정보연계실무협의체회의는 매월 1회 개최해 피해아동 보호 및 회복을 위해 경찰·아동학대전담공무원·아동보호전문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업무 협의가 필요한 경우 등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