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9일 제10회 우리농산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이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로 온정을 전하기 위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시민 615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 각각 현장에서 직접 김장 김치를 만들어가거나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재료를 받아 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시와 친정맘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이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재료 100박스를 세종 사랑의 열매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대만 관광객 12명이 국립세종수목원을 둘러본 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유형문화재로 등재된 김장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우고 김장 체험과 함께 수육을 나눠 먹는 등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김장 체험 후에는 떡메치기 참여 등 다양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한 대만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실습 업체에서 안전하게 학습하고 의미있는 실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관내 3개 직업계고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실습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실습 과정에 필요한 안전 지식과 사고 예방 요령, ▲응급 상황 대처 방법 등 현장실습과 관련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이며, 올해 현장실습에 참여할 학생 및 지도하신 교사들과 안전한 현장실습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특별히,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지원단”을 구축하여 현장실습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실습 운영상황과 실습학생들에 대한 안전 여부 등을 확인하는 지도 점검 활동을 진행(오는 12월까지 진행 예정)하고 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이 충분히 확보된 환경에서 실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며, 학생들의 권익과 안전을 세심히 살펴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두루타 버스를 이용하는 읍면지역 수험생을 위해 11월 11일부터 수능 당일 14일까지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두루타 전 버스 내 간식 바구니를 설치하였으며, 바구니에는 학생들을 위해 비타민과 초코바 등 간식거리가 담겨 있다. 또한 두루타 버스 바구니에 ‘수능 화이팅’라는 문구도 적었으며 교통공사 직원들이 어깨띠 및 피켓 홍보도 실시한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이벤트가 수험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대중교통에 대한 불편함을 없애고 친근감 있게 다가가도록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루타 버스는 금년 5월 18일자로 운영방식을 '즉시콜'로 변경하고 예약제 이용인원 1,841명 대비 즉시콜 이용 인원은 3,325명으로 78% 이상 승객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8일 공사 회의실에서 세한대학교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을 포함한 미래항공교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UAM 산업의 활성화와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과제를 추진하고, 혁신적 미래 이동수단을 선도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교통‧UAM 등 주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교육 및 인력 교류 ▲항공 및 교통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와 사업 개발 협력 ▲기관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 및 교통산업의 혁신적 성장에 기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도심항공모빌리티와 같은 미래형 교통 인프라의 구축과 활성화에 자원과 전문성을 결집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교통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다가오는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24개 읍면동과 주요 관광지, 우리농산물(로컬푸드) 매장 등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띠광고(배너)를 설치하고 지정 게시대 11곳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명학산단, 미래일반산단 등 산업단지 7곳에도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근로자들에게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안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내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우리 시에서 정성껏 마련한 답례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 장애인 구강 보건의료 거점인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7일부터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시작하면서 더욱 다양화된 장애인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8월 국·시비 각 6억 5,000만 원 등 총 13억 원을 투입해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1층(면적 642㎡)에 개소했다. 신체 활동의 제한이 큰 장애인의 경우 구강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치과 진료 특성상 환자의 협조가 매우 중요한 질병 영역이다. 하지만 뇌병변, 지체, 지적 등 중증장애인의 경우 진료 협조가 어렵고 이에 따른 위험도가 높아 상황에 따라 전신마취를 동반한 치과진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이달부터 단국대 세종치과병원의 모병원인 단국대 치과병원 천안 본원과 협력해 주 1회 본원에서 담당의와 간호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전신마취 진료를 시행한다. 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 각 2명, 하루 총 4명까지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진행하고 예약·문의는 전화(044-410-5100)로 하면된다. 최민호 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이기는 협상의 기술’을 주제로 ‘수요열린강좌’를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 함께하는 시민 특강 교양수업으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전문지식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박진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이기는 협상의 기술’을 주제로, 협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력과 실무적 비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좌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오는 18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삶의 매 순간에 필요하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협상의 기술을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위치한 새솔유치원이 11일 이웃돕기 성금 80만 5,000원을 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25일 새솔유치원 학부모와 원생들이 ‘되살림장터’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된다. 다정동 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송석례 새솔유치원장은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모은 수익금을 다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나눔에 동참한 아이들과 학부모, 새솔유치원 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연말을 맞아 훈훈한 마음을 다정동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시청에서 관내 개인택시지부와 법인택시업체 5곳 각 대표·노조와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시는 택시업계 지원사업 현황과 2025년 계획을 공유하고 꾸준한 택시 증차에도 불구, 택시 공급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업계에 택시 운행률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택시업계는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택시 주정차 여건 개선, 개인택시 양도·양수 시 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택시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며 “시는 앞으로도 인구 규모에 맞는 택시 대수를 확보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택시업계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택시업계의 현안 해결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고시한 총 68대의 택시 총량 중 미 배분한 개인택시 44대에 대해 지난 10월 면허신청 접수를 받았다. 현재 운전 경력 등 면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대전·청주 간 광역버스노선 1003번 버스가 개통 2달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노선으로 안착했다. 지난 9월 1일 개통한 1003번 노선은 세종시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되지 않는 서쪽 지역에서 반석역, 조치원역, 오송역을 직접 연결하는 일명 역세권 노선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03번 이용객은 개통 초기 9월 4만 32명, 10월 5만 8,755명으로 이용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개통 2달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개통 첫날 9월 1일에는 이용객이 344명에 불과했지만 10월 25일 최대 이용객 수 2,469명을 기록했다. 2개월간 일평균 이용객 수는 1,632명이다. 시는 현재 이용객 추이를 고려할 때 앞으로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시는 대중교통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대중교통 혁신 정책 일환으로 이응패스 도입, 버스노선 신설, 이응버스 생활권 확장, 어울링 확충, 통합환승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13일 미국 한국어마을 설립자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로스킹(Ross King) 교수를 초청해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매력을 알린다. 로스킹(Ross King) 교수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아시아학과 한국어 문학 교수로, 미네소타주에 한국어마을을 설립하고 적극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킹(King) 교수는 한국어마을 ‘숲속의 호수’를 1999년 설립한 이후 2014년까지 15년간 촌장으로 일하면서 한국어와 한글의 역사 연구, 한국문화의 교육과 보급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국제 한국어 학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말·글 연구와 국어문화개선에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에 주어지는 외솔상을 2022년 수상하기도 했다. 킹(King) 교수는 12일 세종시를 방문해 국립세종수목원, 박연문화관, 이응다리 등 명소를 방문한다. 13일 오전 10시에는 시청 여민실에서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와 북미의 한국어 교육 이모저모’를 주제로 시민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후에는 한글사랑위원회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8일 나성동 일원에서 세종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제3회 세종시 소상공인의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지역 소상공인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소상공인 15명이 세종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상공인 여러분의 땀방울이 세종시 경제와 시민의 일상을 빛나게 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목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때 보다 경제적, 정신적으로 더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세종을 방문해 곳곳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상권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8∼9일에는 관내 35여개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8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시청 여민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은 국민 안전의식과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하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시민의 안전 버팀목으로서 맡은 책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김학원 세종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 총 35명이 표창을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헌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지난 9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0회 연서면민 한마음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연서면체육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 등 내빈과 연서면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연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 가요장구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명랑경기에서는 제기차기, 고무신양궁, 윷놀이 등 여러 종류의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마을별 노래자랑, 체험부스, 경품추첨으로 모든 면민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열렸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지난 여름 무더위와 수해로 근심이 많았던 면민에게 위로가 되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기쁨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행복도시동행위원회와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박종오 행복도시동행위원회 회장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세종시 전역의 법무보호 대상자와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치 300포기를 만들었다. 위원회는 이 중 24통의 김치를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치는 도담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 대상자 2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봉사자가 결연해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21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