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 장안구보건소는 지역 내 요양원 5개소에서 찾아가는 감염병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까지 진행된 교육은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안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총 5개소를 찾아가 80여명의 요양원 종사자(의료인, 요양보호사 등)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감염병 예방, 취약계층 관리 등을 교육했다. 세부 내용은 ▲감염병 기본 정보 ▲손씻기,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 ▲수인성식품매개·진드기매개 감염병 정보 등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경우 감염병 발생·전파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양주시가 2021년 1주기 평가에 이어 올해 2주기 평가에서도 재지정받으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명품 교육도시에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린 것이다.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는 만 4년이 지난 道 산하 총 64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사업성과 영역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31일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시설의 지속적인 확대,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관 운영, ▲평생교육사를 포함한 전담 인력 증원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 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등 사회 환원 활동 제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첫 수립한 양주시 제1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4~2028)과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오는 9월 6일부터 9월 7일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 판교 테크원에서 전년 대비 약 3배 확장된 규모의 게임문화축제 ‘GXG 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가 열린다. GXG 2024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로, 일반적인 게임 전시와 시연에서 벗어나 문화·예술로서의 게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GXG 운영사무국은 밝혔다. 금번 GXG 2024는 판교역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작년 축제 공간이었던 판교역 중앙광장 및 판교 테크원 외에도 서측·북측 광장, 지하광장 등을 모두 축제 공간으로 활용한다. GXG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크래프트’와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 ‘WCG(월드 사이버 게임즈)’,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가 올해 GXG 2024에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참여함에 따라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중 판교역 일대는 GXG 2024의 신규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관내 기업의 수출 지원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발벗고 나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킨텍스와 MOU 체결하여 성남시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두 기관과의 협약으로 성남시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의 발판이 마련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은 각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남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두 기관과의 업무협약이 성남기업의 글로벌 진출 네트워크 구축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사업 수행 등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0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건의 소관업무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시설 및 단체의 현안사항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시민 중심의 문화주체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협의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제안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센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 처우 개선방안을 적극 논의하였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설 및 단체 운영에 대한 지원방향과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 향상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하며,“일선 현장의 목소리와 제언들을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효과적인 정책반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8월 16일까지 ‘제1회 도시농업관리사 작품 전시전’에 전시할 도시원예 작품을 모집한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운정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그중 관내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1회 도시농업관리사 작품 전시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전은 ‘반려식물을 소재로 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도시원예’ 작품들로 이루어진다. 전시전 작품규격은 60*30*10cm 이상의 자유 형태이며, 반려 식물 소재를 활용(용기, 식물, 장식용 소재, 토양 등)해 제작되어야 하며 10만 원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작품 전시 출품작은 도시농업육성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6일에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 통과된 작품은 제3회 도시농업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제1회 도시농업관리사 작품 전시전은 도시농업관리사들이 그간 갈고닦은 솜씨를 표현하는 장”이라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시농업 작품과 반려 식물을 통한 도시원예 활성화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7월 30일 적성면 객현리 산머루정보화마을에서 읍면동 가족관계등록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일 인사 발령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개요 ▲신고서 접수 방법 ▲민원창구 운영 방법 ▲퇴직한 선배 공무원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퇴직한 선배 공무원은 일일강사가 되어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신고서 접수 시 중점 확인 사항 등 실무 위주의 강의를 실시했으며, 실제 사례를 다뤄 후배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담당 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산머루와이너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복숙 민원여권과장은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발전시켜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장마에 이은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칠말팔초(7월 말∼8월 초)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푹푹 찌는 여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동차를 타고 가족 또는 연인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안산시 대부도가 어떨까. 서울에서 약 1시간이면 방아머리해수욕장을 따라 해안가를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주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핑장에선 서해안의 낙조도 감상할 수 있어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시화나래조력공원, 탄도바닷길까지 각종 핫플레이스부터 바다 앞 수많은 인스타 감성의 카페는 덤이다.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바지락 칼국수, 안산의 전통음식 바고찌(바지락+고추장 찌개)도 맛볼 수 있다. 올여름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대부도의 명소를 모았다. 방아머리해변, 석양 보며 음악 즐기는 콘서트 열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연간 20만여 명이 방문해 여름철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해안의 주요 관광지다. 수도권 인근에서 차량으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알이100(RE100)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파주시는 30일 파주봉서 수소충전소(파주읍 봉서리 829-8일원)에서 시연회를 열고 미래 청정에너지 교통수단인 수소차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손형식·최창호·오창식 파주시의회 의원 및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김윤석 파주농협 조합장, 이경실 코하이젠(주)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파주시 재생에너지 정책에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수소충전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수소충전소의 운영 원리와 수소차의 장점 등이 소개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수소충전소를 둘러보고 직접 수소를 충전하는 시연의 시간을 가졌다. 수소차 운행에 가장 중요한 기반 시설인 수소충전소가 파주읍 봉서리에 들어섰으며, 올 하반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로, 승용차용 일반 수소충전소(25kg/h)보다 12배 큰 300kg/h 규모의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2014년 말 택지 준공된 운정1,2지구 내 장기 미매각 용지에 대한 용도변경 및 민선8기 공약사항, 기반시설 확충방안 등이 포함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수립·확정하여 31일 고시했다. 그동안 운정신도시 내 일부 종교용지 등 장기 미매각 필지가 나대지 형태로 방치되어 있었고, 운정시민들의 선호시설 반영 및 시민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용도변경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운정1,2지구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상호 협력하여 시민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운정신도시 활성화 전략을 수립했으며,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과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절차 등을 거쳐 금회 운정(1,2)지구단위계획 변경 행정절차를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기간 개발되지 않은 종교용지(3필지)를 근린생활시설이 필요하다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용도변경 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운정호수공원 내 로컬푸드 복합센터 부지와 향후 늘어나는 운정신도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공공청사 부지(약 1만 평)를 확보하는 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최근 대성동마을(파주시 장단면 조산리)의 모기 개체수가 타 지역보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마을 내 주요 지점에 해충퇴치기 3대를 설치했다. 민간인통제선 내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대성동마을은 민간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않아 방역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 파주시의 말라리아 모기 개체수 모니터링에 따르면, 대성동마을에서 채집되는 모기의 개체수는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와 비교했을 때 6월 3주 차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약 15~19배 가까이 높은 상태다. 얼룩날개모기 개체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성동마을 대부분의 농작물이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어 논이나 웅덩이 등에 모기유충이 대량 번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기피제와 휴대용 방제약품을 제공하고 모기를 유인하여 없앨 수 있는 해충퇴치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해충퇴치기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뿐만 아니라 날아다니는 해충이 선호하는 유브이(UV)파장 빛으로 해충을 유인한 뒤 없애는 물리적 방식을 사용하는 기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5억 원을 투입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65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설치돼 신호등의 신호를 조절하는 장비로, 도로교통 흐름을 조절하고 교통안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후된 교통신호제어기는 고장이 잦아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지능형 교통 체계(ITS) 기술과 호환되지 않아 긴급차량이 지나간 후에 신호가 바뀌지 않는 등 오류가 발생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하기로 했다. 교체 대상은 내구연한인 10년을 경과한 교통신호제어기 중 노후화로 잦은 고장을 일으키거나 외관이 심하게 부식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제어기 65대다. 윤종민 첨단도시정보과장은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도로 안전을 높일 것”이라며 “파주시 교통신호데이터베이스(DB) 최적화 용역을 통해 교통흐름 개선에 노력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볏짚존치’ 와 ‘쉼터조성’ 신청자를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은 지역주민이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키로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로, 민간인통제선 내 농경지의 겨울철새 보호를 위해 해당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볏짚존치, 쉼터조성에 대한 계약을 진행하고 보상금을 지급해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 및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단면,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전년도보다 5원 인상된 ㎡당 45원이다. 쉼터조성은 철새 월동 기간 논에 물을 가둬 철새 쉼터를 수심 3~30cm로 유지·관리하는 사업이다.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당 120원이다. 신청 방법은 대상 지역에서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모집 기간 내 경작지 주소의 행정복지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30일 ‘청년공간GP1934’에서 청년 행정체험 하반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청년 행정체험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취업 청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 겨울 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체험해 직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시정체험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 파주시 정책에 관한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민연금바로알기 및 채용정보‘를 주제로 한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행정체험에 참여한 한 청년은 “대학에 다니지 않는 청년들에게는 인턴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아 아쉬웠는데 파주시 행정체험을 통해 행정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체험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파주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청년에게 도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8년 개최 예정인‘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다. 고양시의 대규모 마이스 인프라와 탄소중립 정책을 내세워 환경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COP33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로 자리잡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COP33을 유치하고 더 나아가 고양시가 개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양시 국제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환경회의 COP33 ‘고양시’ 개최 희망…작년 COP28에서 유치 의사 밝혀와 고양시가 유치 의지를 표명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이 기후변화 관련 주요사안을 논의하고 기후변화협약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글로벌 공식 국제회의다. 1995년 베를린에서 처음 개최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아제르바이잔에서 11월 제29차 당사국총회가 개최된다. 개최국은 당사국 간 협의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