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AI재단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성인 문해학습자와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고령층을 위한 AI문해교육 협력을 본격 추진하며 7월 25일 ‘AI 문해교육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체결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진행된 ‘AI 체험 현장실습’의 주요 성과를 검토하고 공동 협력의 다음 단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시민 누구나 AI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 주도의 AI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업무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AI재단이 보유한 디지털 인프라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 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AI문해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교육 콘텐츠 개발부터 현장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취약계층 맞춤 지원에 이르기까지 공동 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 기초 AI 문해교육 자료 공동 기획·개발 ▲ 전문 인력풀 공유 ▲ AI동행버스 및 교육시설을 활용한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8일, 25일 양일간 새롬동과 보람동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과 돌봄의 가치를 실천했다. 아이돌보미 12명과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직원 1명 등 총 13명이 참여해 장난감 소독, 정리 정돈, 공간 환경 조성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쾌적하게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아이돌보미들이 돌봄 제공자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공헌을 주도한 사례로,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에게 아이돌봄서비스의 신뢰와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태수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아이돌보미들이 단순한 돌봄 인력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협력 활동을 통해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대표 하승희)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주시 수해 지역의 복구 현장에서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오담채 도시락 160개를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도시락은 주말 동안에도 복구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어, 재단은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승희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힘쓰고 계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도시락을 준비하게 됐다” 며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 서 주신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하승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도시락 지원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힘든 복구 작업을 이어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수해 복구 활동은 물론수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군 신전면 복지기동대가 붕괴 위험에 처한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최근 신전면의 한 주택에서 홀로 거주 중인 노인의 집 마루 바닥이 심하게 썩어 내려앉는 현상이 발생해 사고 위험이 큰 상황이었다. 해당 사실을 접한 윤정석 복지기동대장은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윤 대장은 바닥이 심하게 노후된 데다 습기와 개미 등 해충의 피해까지 겹쳐 붕괴 위험이 커 특히 노인이 홀로 생활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이 이어질 수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복지기동대가 긴급 투입해 기존의 낡은 마루를 전면 철거하고, 기초 시멘트 작업을 통해 새로운 바닥을 보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바닥 공사는 하루 만에 완료돼 노인의 안전한 보행이 가능해졌으며,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환경이 조성됐다. 윤정석 복지기동대장은 “현장을 확인했을 때 바로 보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지기동대의 역할은 군민의 일상을 지키는 것이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위험을 외면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4일 ‘같이 그린(Green) 에코(Eco) 경북’을 주제로 2025 청소년 환경 캠프를 개최하고, 봉화군의 생활폐기물 매립장과 하수처리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경북 지역 중·고등학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환경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활 속 쓰레기와 오수가 어떻게 처리되어 자연으로 되돌아가는지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봉화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단순히 버려지는 쓰레기뿐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품목들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선별되어 새로운 자원으로 재생산되는 과정을 확인하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이어 하수처리장에서는 오염된 물이 하천과 바다로 흘러들기 전까지 어떤 정화 과정을 거치는지를 직접 살펴봤다. 이들은 물이 깨끗하게 정화되어 방류되기까지 수많은 공정과 에너지가 소요된다는 점을 체험하며, 물 절약 실천의 필요성을 새롭게 인식했다. 견학 방문을 안내한 장문수 녹색환경과장은 “환경을 지킨다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오늘부터 나 하나가 물을 아끼고 쓰레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50여 명과 함께 야구경기와 박물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아동의 사회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대구국립박물관 견학 후,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했으며, 열띤 응원을 통해 공부와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를 친구, 가족과 함께 해소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와 함께 성장한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숲속마당협동조합은 지난 7월 22일, 홍천군 영귀미면 노천리·개운리 일대의 독거 어르신 9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약손 가정방문’ 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숲속마당협동조합은 기존의 ‘반찬 배달’ 서비스를 확장하여,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돌보는 ‘찾아가는 약손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방문 대상은 평균 연령 85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 9명으로, 이들 중에는 장애를 지닌 분이나 심혈관·뇌혈관 질환, 위암 수술 경험이 있는 분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약력과 병력 확인, 약 보관 상태 점검, 여름철 가정상비약 제공 등 기본 건강 점검이 이뤄졌으며, 노인 우울 척도(K-GDS) 설문을 병행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도 모색됐다. 현장에 함께한 약사와 활동가는 “어르신들의 눈물 어린 이야기와 외로움 속에서도 주변에 짐이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느끼며, 공동체의 관심과 위로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실감했다”라고 전했다. 숲속마당 측은 “반찬 배달을 넘어 약과 마음까지 돌보는 통합서비스로, 어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맞벌이 가정의 여름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방학 중 돌봄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교실은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행복담은도서관(부여문화원 2층)에서 방학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서비스로는 기본적인 돌봄서비스와 함께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중식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방학 중에도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방학 중 아이들의 돌봄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육아 부담 경감과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 아카데미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정책, 일자리·산업, 경제, 자기개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3명의 수강생이 정책 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형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는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청년들의 젊은 에너지가 원주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길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7월부터『어르신 안심생활지키미 키트 제작․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로 국제네트워크에 도내 최초 가입이 승인을 받은 이후, 노인을 비롯한 전 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어르신 안심생활지키미 키트’는 복지급여(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중 방문보건 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 224명을 대상으로 보급된다. 키트에는 어르신의 이름, 생년월일, 주요 질환, 복용 약물 정보, 특이사항 등의 정보가 포함되며, 냉장고형 부착형과 지갑형의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는다. 보급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해당 키트를 통해 응급상황 시 의료진이나 구조인력이 신속하게 해당 어르신의 질환 정보를 파악하고 적절한 응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여 독거노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군은 이번 시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025년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7월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산사태 등 대규모 재산 피해가 속출하여 생활 기반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한 민간 참여형 지원 활동으로 추진된다. 모금은 8월 17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 전용 계좌(농협 301-0237-3818-01)를 통해 가능하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취합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일괄 배분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부여군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작년 부여군의 홍수 피해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주민들이 큰 힘을 얻고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0여명의 위원과 지난 25일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동피렌체앙코르사거리 일원에서 자살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상담방법 안내,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자살 예방 캠페인에서는 자살을 고민하고 있는 이웃뿐 아니라,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데 집중했다 “평소와 달리 달라진 모습, 이상 신호를 보이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하절기를 맞아 주거 취약계층, 독거노인, 노숙 우려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도 집중하여,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신속한 상담을 거쳐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를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사)강원지체장애인협회 영월군지회는 2025년 영월군장애인복지기금 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한 지체장애인 대상 예술 심리 치유 프로그램인『아트 하모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트 하모니』는 지체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기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미술, 음악, 다양한 예술 매체를 통해 감정표현을 배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심리상담사가 함께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지체장애인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예술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술을 통한 치유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지체장애인협회 영월군지회는 『아트 하모니』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심리적 치유와 문화 접근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가 지난 25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옥천청담로타리클럽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안내면의 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함께‘사랑의 보금자리 3호’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보금자리 3호의 대상 가정은 수십 년간 노후된 주거환경에서 불편을 겪어온 장애인 가정으로 주방과 창고방의 전면 수리, 재래식 부엌의 현대식 개조(싱크대 설치), 도배·장판 교체, 욕실 리모델링, 보일러 교체 등이 진행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됐다. 특히 이 사업은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이 5백만 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 5백만 원,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백만 원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같은날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규태, 민간위원장 권명길)도 취약계층의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주택 외부의 풀을 뽑고 청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 1주 차(21~26일) 마감 결과 경기도에서는 전체 지급 대상의 77.2%에 해당하는 1,047만 명에게 1조6,770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1,357만1,658명으로 지급예정액은 2조1,826억 원이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727만 명에게 1조1,450억 원, 경기지역화폐가 212만 명에게 3,483억 원이 지급됐다. 선불카드는 45만 명에게 873억 원이 지급됐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78만 명 1,221억 원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80.8%에게 지급돼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오산시 19만 명 314억 원(79.8%), 수원시 94만 명 1,482억 원(79.5%) 순으로 집계됐다. 21~26일 신청자 가운데 가장 고령자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선우**(1919년생) 할머니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를 신청했다. 28일부터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고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줄 대리인도 없는 경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