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금연 구역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강화하고, 공중이용시설에서 군민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하여 오는 29일까지 관내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집중 단속을 한다. 특히 2024년 8월 17일에 시행·확대 된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6항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교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 금연 구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홍보할 계획으로, 11월 20일 수요일 학부모감시단과 함께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등을 위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아동·청소년들의 흡연 및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금연 안내 및 스티커 부착 여부 ▲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전자담배 포함) ▲ 흡연실 기준 준수사항 등이다. 영월군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영월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 구역을 점검하고 단속하여 영월군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들이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9일, 복지365안전협의체(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월군 안전보안관)등 30여 명이 산솔면에 모여 ‘민관협력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의 성과를 증대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 지역은 자연재해나 사회적 위기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많아 복지365안전협의체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매달 이어오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복지·안전 사각지대 제로(ZERO)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다.”라고 했다. 복지365안전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더 쉽게 안전 정보를 얻고, 서로 도울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공동체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특히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 홍보활동은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는 작지만, 중요한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월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일 ‘맑음이 잡곡’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방송은 우체국쇼핑몰, 네이버, 11번가 등 3개 채널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방송 중에는 ‘비옥한 토지에서 자란 깨끗한 맑음이 15곡 잡곡’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구매인증 10명에게 우체국쇼핑몰 쿠폰, 구매왕 1명에게는 커피와 디저트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를 계기로 영월 잡곡의 인지도와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영월 농산물 상표 가치(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11월 20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 가득 김장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나눔 활동을 펼쳐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최상기 인제군수는 11월 19일 인제군을 방문한 홍동곤 한강홍수통제소장과 함께 소양강댐 수위 조절 방안을 논의하고 빙어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11월 27일까지 1:1 원어민 학생 화상(전화) 영어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이는 양질의 영어교육과 수준별 맞춤학습을 제공해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가정학습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강의는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주관 업체에 따라 주 2~3회, 15분~45분 범위 내에서 원어민과 화상·전화 영어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료 일부는 군이 부담하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인제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수강생은 레벨테스트와 수업일정 조율을 거친 후 순차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며 결과는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또 수업시작 후 월 수강률이 70% 미만일 경우 3개월 간 재신청이 제한되며, 중도에 포기할 경우 수강료는 반환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원어민과의 화상·전화 영어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11월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인제사랑상품권 이용자, 가맹점, 판매·환전대행점으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과 부정유통 신고센터가 적발한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단속내용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헌금과 차별대우 등으로, 물품의 판매·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또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거나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또한 단속 대상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재정적 처분이 내려지며, 위반행위가 심각할 경우 수사가 진행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 132건, 하반기 49건의 이상거래를 탐지해 점검을 마쳤고, 올해 상반기 동안 40건의 탐지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강릉수력발전소는 19일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추값 상승으로 인해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수력발전소는 배추를 직접 구입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10kg)를 고령 어르신, 독거 가구, 식생활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북평면과 여량면의 주민 100가구에 1박스씩 전달했다. 김성수 북평면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강화하고, 봉사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경찰서는 19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정선경찰서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선경찰서는 지역 복지 증진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대중 정선경찰서장은 “이번 후원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주시는 정선경찰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의회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24일간의 제302회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평생학습관 민간위탁동의안' 등 3건의 민간위탁동의안,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정선군의회 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전광표)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점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행정사무감사 결과와 자료를 바탕으로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질 '2025년도 본예산안' 심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영기 의장은 “정선군 군정과 주요 사업 전반을 되짚어 보고, 향후 군정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중요한 회기다.”라며, “의회는 행정사무 감사 및 본예산 심의에 있어 면밀한 분석과 준비로 군정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어린이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 우수작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총 45점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어린이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의 우수작품들이다. 공모전은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주변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 관련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작품 등을 통해 어린이가 생각하는 안전한 세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공모를 주관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고 범도민적 안전문화의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 후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는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으로 장소를 옮겨 2차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도내 모금액 1위의 성과를 거둔 속초시가 더욱 다채롭고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공고일(11월20일) 현재 속초시에 사업장과 생산 기반을 두고 물품을 생산·제조하며 안정적 공급·배송이 가능한 통신판매 신고 완료 업체이다. 모집 품목은 속초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수·축·임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공예품·공산품, 관내에서만 운용되는 각종 관광·서비스 상품 등 총 4개 분야이다.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은 12월 초 속초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답례품과 역량있는 공급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기부자의 발길을 속초로 이끌 수 있는 체험형 관광·서비스 답례품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의 제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원사무 구비서류 제로화’를 추진하며 적극적인 민원 편의 제도개선에 나선다. ‘민원사무 구비서류 제로화’는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공무원이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여 중복되는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도록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정책이다. 그간 민원인들은 각종 수혜성 지원사업 신청 등을 위해 여러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해 왔다. 속초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휘부에서부터 민원 서비스 상향에 큰 관심을 가지며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당 정책을 적극 도입하여 관행적인 업무 처리 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친절하며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구현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에서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사무 전수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정부가 지정한 행정정보공동이용 대상 100개 사무와 165종의 불필요한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자연재해로부터 발생하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소규모 위험 시설로 지정된 ‘하일리 소교량 정비 공사’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평창읍 하일리의 기존 교량은 노후화되어 농기계 진·출입 등 통행 시에 주민들의 불안이 컸던 교량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3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약 13억 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을 연장 34m, 폭 6m의 라멘교로 재가설하는 공사를 지난해 12월에 착공하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달 최종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도모하고, 농기계의 원활한 진출입로를 확보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농산물 생산 유통 편의성을 높여 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노후화된 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내년 1월 17일까지 지역 내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를 시행한다. 21만여 필지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 이용 상황 ▲지형·지세 ▲도로 조건 등 주요 토지 특성 항목을 포함해 조사하며, 조사 대상 필지에 대한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지가 조사반을 편성, 조사에 나선다. 군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공간 영상 등 각종 자료 확인과 현장 조사를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가 열람은 내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가능하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김대식 군 민원토지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국공유지 대부료 및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노령연금 수급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