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함양군장학회는 7월 7일 장수석(61·전 함양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전 함양군파크골프협회 사무국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수석 전 함양군파크골프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6월 말 문경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 본선에서 109타를 기록, 남녀를 통틀어 가장 낮은 스코어로 최우수 선수(MVP)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파크골프 입문 3년 차인 그는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받은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대회 우승이라는 기쁨을 혼자 누리기보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나눠주신 장수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함양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7일 삼천포발전본부 부두에서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사천시, 고성군,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한려해상국립공원, 삼천포 발전본부, 방제업체 등 약 120명이 참여, 발전소 부두에 정박 중인 석탄운반선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해양오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지휘팀에서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방제선단을 구성하면 해상방제팀은 선단별 역할에 따라 해상에 유출된 기름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 회수하여 방제조치를 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관내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오염방제 훈련을 시행했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공동 대응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 합천읍은 7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오미화 합천읍장, 박안나 부의장, 김문숙 의회운영위원장, 이한신 군의원, 전문환 합천농협 상임이사, 류태하 중부지구대장 및 조학래 이장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이장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회의는 새로 부임한 박재홍 합천읍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관리 철저 등을 안내하고, 마을별 당면현안 보고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2025년산 조직배양 마늘 유래 주아 종구 신청, ▲공익직불제 농업인 의무교육 미이수자 이수 독려,▲경남형 위기가구찾기 사업 등 하반기 추진되는 주요 사업을 홍보·안내했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읍정 운영에 늘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시는 기관사회단체장님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합천읍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박재홍 합천읍장은 노인회지회 및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열린 제3회 거제시민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음식 속 당, 나트륨, 지방 함량을 알아보는 전시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컬러푸드 채소 모루 인형 만들기’를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며,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도 일상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 관리, 맞춤형 교육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무료 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전문 인력(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보강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무료 지원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보수 및 보강 방법에 대한 기술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건축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지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다음과 같다. (거제시 관내 약 15,500동 해당) -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 3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 근린생활시설 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또는 관리자)는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건축과 안전건축팀(지역건축안전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된 건축물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건축물의 구조적 결함 유무 및 내외부 마감 상태, 누수 여부, 옹벽‧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7일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사회적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현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전 장애인 수영선수이자 ‘로봇 다리 수영선수’로 알려진 김세진 군의 어머니인 양정숙 강사가 초청되어 진행했다. 강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희망을 느낄 수 있고, 실질적인 공감을 통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장애에 대하여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편견에서 이해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서로 이해함으로써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교육 가족이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하며, “진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모든 학생이 차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 황연동축제위원회는 지난 4일 황연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어르신을 초청해 자장면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황연동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황연동통장협의회와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지역 사회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직접 만든 자장면과 자두, 과자 등 간식꾸러미를 250여 명의 어르신께 전달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나눴다. 황연동축제위원회는 지역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나눔행사를 열었다. 김효열 황연동축제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뻤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황연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김해시청에서 ㈜빙그레와 장애인체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빙그레는 앞서 지난달 30일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7명을 고용했다. 협약식에는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빙그레 김해공장 김영현 공장장과 ㈜빙그레에 채용된 장애인 체육선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빙그레와 고용 계약을 맺은 선수들은 볼링, 파크골프, 슐런, 요트 4개 종목선수들로 일정 급여를 받으며 보다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도내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장애인 체육선수를 한 번에 채용한 사례로 선수 개인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은 “(주)빙그레의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고용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7일 여주교육지원청 3층 여강홀에서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여주교육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여주교육지원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00분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여주교육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임태희 교육감의 순회 인사로 막을 열었다. 임 교육감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7월 1일 자로 임용된 신규 지방공무원들에게도 따뜻한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교육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상성 교육장이 여주교육 기본계획과 현황을 보고했으며, 이후 분야별 참석자들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이 교육 정책과 현장 운영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임 교육감이 직접 답변하며 정책 방향과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주교육 가족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5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84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천 CGV 7층 4관을 대관하여 진행됐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더빙판)’가 상영됐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팝콘과 음료 등 간식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즐거운 관람 시간이 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자녀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과 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기업·단체와 협력해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안전망을 강화한다. 시는 7일 시청 세종실에서 SK㈜머티리얼즈, SK바이오텍㈜,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세종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송창록 SK㈜머티리얼즈 대표, 박용우 SK바이오텍㈜ 대표,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 결식우려아동 50명을 대상으로 향후 1년 동안 매주 5일 분량, 두끼 이상의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SK㈜머티리얼즈, SK바이오텍㈜, 행복나래㈜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사업비지원과 사업홍보,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배달을 맡는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이 가득 담긴 두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통해 성장기 아동이 관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균형잡힌 건강한 식사를 보장받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7일 대형공사장, 무더위쉼터, 신규설치 그늘막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폭염대응을 주문했다. 세종시는 지난달 28일 첫 번째 폭염주의보 발효에 이어 지난 2일에는 폭염경보로 격상되는 등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김하균 부시장은 장군면 금암리 공공시설복합단지 공사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에게 얼음물을 전달하고 근로자 쉼터 등을 살폈다. 또 폭염이 심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간대에 작업 중지 또는 근로자에게 충분한 물과 휴식 공급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체감온도 33℃ 이상 폭염 상황에서 작업할 때는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가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돼있는 연기면 연기1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정상작동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 최근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어진동 국토부 앞 횡단보도에 신규로 설치한 그늘막 현장을 점검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7일 임기근 신임 기재부 차관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과 한글문화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현안 사업이 2026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기재부 제2차관 임명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온전한 기능을 수행하려면 정부예산 편성과정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한글·한류 문화 및 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의 상징성을 설명하면서 이와 관련된 현안 사업의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한글과 한류문화가 세계속으로 확산·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거점시설인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 사업의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는 예타면제 신청 등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내년도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의 포화 문제를 해소하고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대규모 회의·행사 수요 대응을 위해 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데 따라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솔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 운영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모의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의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입교 선서, 환영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학생들은 본회의를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체험하며 자유 발언, 조례안 발의, 찬·반 토론과 표결 등 의정활동의 주요 과정들을 직접 수행했다. 학생들은 ‘김포시 지역균형발전 기본조례안’과 ‘김포시 내 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 교육 기반 조성 관련 조례안’ 등 두 건의 안건을 상정·심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 과정에서 정책 결정의 의미와 민주적 절차를 몸소 체험하며 의견을 제시하고 합의점을 찾는 과정을 배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높은 사회과학 동아리 ‘키비타스’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함으로써 지방자치 제도의 필요성과 의회의 역할을 깊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부터 1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난, 인간의 존엄을 묻는 시간’을 주제로, 반복되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지역공동체가 인권을 어떻게 지키고 실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인권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연대해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다양한 사례와 토론을 통해 모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 속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노약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인권 의식을 확산하고, 모두가 행복한 인권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9년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만들기 챌린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