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함평경찰서는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와 추석을 앞두고 지난 5일 해보면 용천사 일원 및 관내 다중시설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와 명절 기간 동안 관광객과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꽃무릇축제장 일원의 공중화장실과 역, 터미널 등 다중시설 공중화장실의 청소 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여부를 점검하고, 탐지 장비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단속 및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함평군은 현재 주요 공중화장실 33개소에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비상벨 작동 시 경보가 발생해 경찰서에 비상 상황이 접수되도록 해 이용객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와 추석 명절을 맞아 관광객, 귀성객과 주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함평경찰서와 협력해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함평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개최했다.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곡성군의회 의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내외빈,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등한 곡성,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양성평등사회’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매력적인 여성이 일도 잘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이지숙 님(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장)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채필남 님(새마을부녀회)과 이미희 님(소비자교육), 김복순 님(농가주부모임), 선종순 님(고향생각주부모임), 김선희 님(바르게살기여성회)이 곡성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남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3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우수사례지 현장평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현장평가단이 5개 우수마을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공동체 활동 실적 등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군은 지난 8월 본 사업에 참여한 161개 마을 중 자체평가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5개 마을, 반송마을(죽곡면)과 신흥마을(겸면), 두계마을(고달면), 대평3구(곡성읍), 지방마을(옥과면)을 우수사례지로 선정한 바 있다. 우수사례지로 선정된 각 마을에서는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공동체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면밀한 준비를 거쳐 전남도 평가에 임했다. 평가 대상 마을 중 하나인 신흥마을(겸면)은 마을에 남는 돌을 가공해 마을공원에서 쉴 수 있는 의자를 만들어 쉼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대형 화분과 화단에 색색의 화초를 식재해 마을 경관을 꾸몄다. 지방마을(옥과면)은 ‘아름다운 지방마을 가꾸기’를 목표로 마을 회관 주변 미관 개선을 위해 색동벽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으뜸마을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많은 마을 공동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오는 11월까지 영농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영농상담은 지난 4월부터 전통시장이 열리는 장날, 월 6회에 걸쳐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농업지도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퇴직 공무원이 참여해 농가에 농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농작물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등 당면한 사항에 대해 전문적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농업 동향과 신기술 정보 등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영농상담 중 현지 출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업무 담당자가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영농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람들로 붐비는 장날에 맞춰 영농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퇴직공무원의 오랜 경험과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배우는 등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2021년부터 0.5대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등 맘 편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고 있다. 먼저, 지역 내 산부인과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임산부 등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 검진차량을 활용해 초음파 검사와 기형아 검사 등 무료 진료를 매월 2회 곡성군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한다. 산모 산후조리비도 지원한다. 2024. 1. 1. 이후 신생아를 출산하고 곡성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최대 현금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생아 출생일 이후 6개월 이내 읍·면사무소 또는 보건의료원에 신청하면 된다. 임신 희망부부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여성의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정자정밀형태검사 등 진찰료 및 검사비를 여성과 남성 각각 최대 13만 원, 5만 원까지 지원한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은 지원금 신청일 기준 계속해서 6개월 이상 전라남도 내 주소를 둔 여성에 한하여 사업대상 요건을 모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해경은 지난 8월 30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20일간을 ‘추석연휴 안전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추석 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 완도해경은 지난 3년간 추석연휴 기간 다중이용선박 이용률이 약 80% 가까이 급증한다는 것에 주목하여 △안전운항 모니터링 및 해상교통관제 강화 △도선 기동점검을 통한 안전 위해요소 사전 제거 △관내 선착장 및 주 조업지ㆍ출입항 항로 해․육상 안전순찰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주력한다. 또한, 전기차 이용이 증가하는 오늘날 추석 연휴 기간 여객선에 탑재되는 전기차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 지난 5일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관내 여객선 터미널을 찾아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관리 실태 △전기차 화재 발생시 대응방안 △화재 확산 시 승객 대피 방안 등을 점검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추석연휴는 많은 국민들이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즐기기 위해 해상을 찾는 시기이므로, 해양안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진도소방서, 육군 제8539부대 1해안감시기동대대, 목포해양경찰서 진도파출소, 진도군 예비군지역대를 방문했다. 지역방위 태세 확립과 치안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도특산품(울금약과, 흑미차, 쑥차)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민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각자의 위치를 사수하고 헌신하는 각 기관 대원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진도군에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8월 27일 다중이용시설인 관내 병원, 대중목욕탕, 공연장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했다. 제3급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관공서, 대중목욕탕, 숙박시설, 의료기관 등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수도꼭지, 샤워기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레지오넬라증은 폐렴형과 독감형으로 구분되며 감염되면 발열, 오한, 마른기침이나 소량의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근육통이 나타난다. “폐렴형”일 경우 착란이나 섬망, 신부전까지 유발할 수 있어, 특히 흡연자, 만성 폐질환자, 면역저하자, 암 환자 등 고위험군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도군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채취한 환경검체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으며,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된다면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장은 “물 소비량과 냉방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레지오넬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냉각탑수와 저수조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 세계 유수의 식품박람회에 참여하며 지역 농특산품의 해외 유통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뤄졌던 함평 샤인머스캣의 캄보디아 수출과 관련해 숨은 노력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6일 “이상익 군수를 필두로 캄보디아 현지 출장단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현지 정부와 법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에 걸쳐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 함평산 샤인머스캣 시식 및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캄보디아와의 샤인머스캣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콘 쓰븐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 재캄보디아한인회 정명규 회장이 참석해 행사의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캄보디아 현지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지자체 개별 부스를 마련해 ‘2024 함평 포도 캄보디아 홍보 판촉전’을 마련하여 시식과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 것이 한몫을 했다. 판촉 행사에 참여한 현지인들은 “일본 포도와 맛을 비교했을 때 식감과 당도 면에서 대한민국 함평 포도 맛이 월등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 9명과 평등 부부 2쌍에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일상 속 양성평등 실현을 염원하는 희망 비행기를 날리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2부 행사에서는 USTORY연구소 김지윤 소장의 ‘슬기로운 가족생활’ 주제의 초청 특강이 이뤄졌다. 부대행사로 ▲무안군가족센터 가족인식 홍보 부스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무안군보건소 건강관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행복하고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차별이 아닌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공평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자살에 대한 인식변화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9월 한 달간 릴레이 행사를 전개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군은 지난 3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홍보관을 열고 직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 마음 건강상담, 스트레스 측정 등을 진행했고, 오는 9일에는 무안전통시장 등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일부터는 전남체육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7개소 초․중․고 학생들에게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학교 내 자살 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관내 전광판과 군내버스, 옥외광고, 지역 소식지 등 매체를 활용하여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분위기를 집중 홍보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홍보관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월 29일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정신,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체계적으로 지원· 중재하기 위해 2024년 제8차 맞춤형 사례관리 회의를 열었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분들에게 사례관리 담당자가 치매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을 살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치매환자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장, 협력의사, 치매안심팀장 등 치매 사례관리위원회 위원 6명 참석하여 사례관리가 필요한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관리 계획 수립,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 사례관리 제반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관리가 개인이나 가족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치매환자 가족과 지역주민 모두 다 참여하는 사업을 확대해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무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 마량면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아름다운 마량항의 풍경이 어우러진 마량미항 특설무대 일원에서 ‘제13회 마량미항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장소는 매주 토요일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열리는 마량미항 일원에서 열리며, 이번 축제는 코로나 여파 이후 개최된 지난 축제와는 달리 다양한 볼거리 및 푸짐한 경품추첨 등 관광객을 사로잡는 프로그램 등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무공해 특산품과 청정지역의 신선한 회와 어패류를 신선하고 가성비 좋게 만날 수 있는 마량놀토수산시장과 개막식을 뜨겁게 할 식전공연(해양 선상퍼레이드, 비보이 공연, DJ 공연 등)과 유명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마술ㆍ버블ㆍ벌룬’공연까지 다양하고 볼거리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맛과 멋의 고장 마량미항에서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마량항의 멋진 풍경 속에 흠뻑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해제된 후 2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5일 재향군인회 강진군지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충혼탑 및 3.1.운동 기념비 3개소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재향군인회 강진군지회 김영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이른 새벽부터 충혼탑 및 3.1운동 기념비 광장과 주변 풀베기, 넝쿨 제거, 쓰레기 줍기 등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재향군인회 강진군지회 김영성 회장은 “호국보훈의 성지인 현충 시설의 환경정비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지역사랑의 뜻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튼튼한 안보를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 강진군 지회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섬기는 마음을 모아 8년째 연 4∼5회 현충시설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나라 사랑 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 신체활동 프로그램 2기 교육을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기 교육은 6개읍·면(강진읍, 대구면, 마량면, 신전면, 작천면, 옴천면)에서 전문 운동 강사를 초빙해 각 복지회관에 비치된 포스터를 기반으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으로 채워지며, 아울러 금연·절주,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서는 어르신 대상 근력 측정방법(SPPB)를 사전·사후에 각각 실시해, 운동 전․후의 근육량 변화, 유연성 변화를 비교해 ‘운동의 효과성’을 분석하게 된다. 특히 강진읍·신전면·작천면은 기 구축된 스마트복지회관으로 스마트사업과 연계한 첨단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해 다자간 화상통신을 이용해 운동,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 1기를 통해 11개 읍면 중 8개 읍면(강진읍, 군동면, 칠량면, 도암면, 신전면, 성전면, 작천면, 병영면)에 36회 운영해, 총 974명의 어르신들이 신체활동 및 보건교육을 받았다. 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