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진장점 화훼전문매장에서 ‘추석맞이 호접난 국내 육성품종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접난 국내 육성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추석명절 꽃 선물 문화 확산을 통한 화훼소비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농협하나로마트 진장점 화훼전문매장을 방문하면 호접난 뿐만 아니라 국화 등 다양한 꽃과 반려식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는 9월 14일과 15일에는 농협하나로마트 진장점 화훼전문매장에서 호접난 등 일부 품목에 대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손님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과 반려식물을 선물하는 문화를 조성해 화훼 소비 대중화와 함께 우리지역 화훼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가 4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각자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탄소중립’이란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은 늘려 순배출 ‘0’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참가자들은 이어서 유용미생물균(EM)을 활용한 주방세제, 샴푸와 흑설탕 팩 만들기 체험을 함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되살리는 밑거름이 된다”며 “군도 환경보호 인식 확산 및 실천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출범한 장성군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에너지 절약 홍보 등 활발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료법인 거명의료재단과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김경옥 거명의료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운영 및 시설 관리 위탁 △중대재해 예방 △노동약정 이행 등의 내용에 서명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8월 31일까지 5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군정 추진 밑그림을 그렸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군민 행복’, ‘힐링 관광’, ‘지속가능 성장’을 견인할 신규사업 및 공모 116건, 350억 원 규모 시책 보고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먼저,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부모·아이 돌봄 지원을 위한 △청년 및 신혼부부 전입 이사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 부담금 지원 확대 △평생학습도시 지정 △나다움·주체적 인재 성장 등을 중점 논의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줄곧 행정력을 집중해 온 관광 분야는 2025년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관수정 문화유산벨트 조성 △상무평화공원 사계절 복합놀이터 조성 △물통골 폭포 명소화 운영 △홍길동테마파크 복합놀이시설 조성 △황미르랜드 어린이 물놀이시설 조성 △황룡강 자전거도로 쉼터 조성 △주민 친화형 동산공원 조성 △복합산림 경관숲 조성 등을 발굴했다. 장성군은 2025년 전남체전, 장애인체전 개최와 더불어 ‘장성 관광의 해’를 운영할 방침이다. 농업발전 분야에선 △인공지능 첨단 스마트팜 프로젝트 ‘청년 스마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추석을 맞아 7일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장보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철우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은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장보기를 진행했다. 김철우 군수는“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부여함은 물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전통시장의 안정적인 매출액 확보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9월 12일은 녹차골보성향토시장, 9월 13일은 조성5일시장, 9월 14일은 벌교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4일 삼호읍 원서호마을회관에서 ‘서호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영암군이 현재 관리하는 저수지는 1940~60년대에 개축된 것이 약 80%로, 제방·여수로·취수장치 등 시설 대부분이 낡고 오래돼 보수가 요구되고 있다. 서호제는 1968년에 준공된 시설로 저수지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다. 영암군은 전라남도의 보조받아 사업비 3억원 규모의 사업을 주민과 소통하며 추진하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저수지 인근 경작자와 토지주 등의 주민의견 수렴이 이뤄졌고, 영암군은 이를 반영해 개보수사업을 다음달 착공해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농촌지역 필수시설인 저수지를 성공적으로 보수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저수지 하류 주민 안전 보장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누수, 제방 침하 등 시설정비가 필요한 저수지에 대해서 시설보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제38회 월출학생종합예술제’ 백일장 작품을 이달 30일까지 공모한다. 월출학생종합예술제는 영암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잠재력을 키우고,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영암 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고, 주제는 ‘월출산’ ‘마을’ 2가지이다. 공모 분야는 ▲시, 삼·사행시, 수필 등 글짓기 ▲그림, 서예 등 그리기 ▲영상으로 나뉜다. 분야별 입상작품은 오늘 10월 말 개최되는 월출산국화축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월출산국화축제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밴드, 합창 등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승희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문학·예술 열정과 자질을 발견하는 자리로 공모를 진행하겠다. 미래교육재단이 영암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도서관이 이달 23일부터 초등학생 3~6학년이 참여하는 글쓰기 프로그램 ‘너도 나도 빛나는 글방’을 운영한다. ‘지역 작가 은행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작가가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알려주는 내용. 프로그램을 진행할 주혜나 작가는, 현재 영암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에세이 '눈물만큼 자란다면'이 대표작이다. 글방 수강생은 영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나아가 영암군도서관은 지역 작가 은행제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단행본 1권 이상 도서를 출판한 영암 출신 또는 거주 중인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현재 등록 작가는 17명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작가는 영암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영암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글쓰기 프로그램을 포함해 영암군도서관을 지역 작가를 소개하고, 책을 매개로 영암군민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꾸며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6일 영암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8,002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6.06% 458억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6.02% 410억원 증가한 7,225억원, 특별회계는 6.50% 증가한 777억원이다. 영암군은 유례없는 정부 긴축재정 상황에서 건전재정을 기조로 부족한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초점을 맞춰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고물가·고금리, 자연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민의 삶과 농가소득 안정, 생활기반 조성과 국책사업 추진 등을 우선 과제로 삼았다. 영암군은 사업의 타당성·효과성을 검토해 관행적 지원, 유사·중복 및 집행부진 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긴급한 현안사업을 우선 편성했다. 나아가 공직자들이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와 전라남도를 지속 방문한 결과, 국가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액 등 불안정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보조사업 164억 원과 특별교부세 18억원을 증액했다. 분야별 주요 예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3일 배 수확이 한창인 시종면과 도포면의 농가를 찾아 재배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고품질 영암배 생산을 위해 애쓰고 있는 농가에 감사드린다. 영암배 명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영암군이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8월19일부터 9월5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영암대신지구 외 3개 사업지구의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이 현장사무소는 영암군의 혁신 행정의 하나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사업지구 마을회관 등에 상주하며 지적 측량 결과와 드론 촬영 영상 등을 활용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1:1 상담으로 경계 협의, 의견청취를 진행한 장소. 이번 지적재조사에서 영암군은 총 2,045필지 1,213,753㎡ 토지의 경계를 살폈다. 외지 거주 등의 사유로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사전 일정 협의 후 영암군 지적팀이나 지적재조사추진단를 찾아 안내 받으면 된다. 영암군은 경계 협의를 마치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에게 지적 확인 예정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박이규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지적재조사에 따라 토지의 경계 변동, 면적의 증감이 예상된다. 토지소유자는 관심을 갖고, 영암군과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 농특산물이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는 디저트 메뉴로 출시된다. 5일 영암군이 카페 프랜차이즈 바나플에프엔비와 군청에서 영암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바나플에프엔비는 9일부터 가을 신메뉴 ‘영암고구마 라떼’를 출시하고, 영암 황토고구마를 1년에 30t 구입하기로 했다. 바나플에프엔비는 계절 한정 메뉴였던 이 제품을 앞으로 상시 메뉴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100여 개의 직영점과 40여 개의 가맹점, 온·오프라인 미디어로 영암고구마 라떼 판매·홍보에 나선다. 동시에 고구마 라떼를 시작으로 영암 농특산물을 재료로 다양한 디저트를 개발하고, 신메뉴 출시 때, 영암군의 로고와 ‘남생이’ ‘달토끼’ ‘산이’ 캐릭터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과 콜라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바나플에프엔비에 우수한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이 다양한 디저트의 원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더 큰 영암’을 표방하는 전남 영암군이, 6일 군청에서 ‘우뚝 서구’의 광주광역시 서구와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교육·행정 전반의 상호교류와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 영암군은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 고품질 영암 쌀 마케팅 등 도·농교류를 기반으로 문화관광 분야 등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우호교류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영암군과 광주 서구의 공동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로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실질적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광주 서구에서 열리는 추석 명절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광주시민에게 영암 쌀, 무화과, 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출향 기업인의 고향사랑기부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북이면 출신 변태섭 ㈜주간장성군민신문사 신임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상한액인 5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달 27일 제3대 장성군민신문 회장에 취임한 변태섭 회장은 화장지 전문 제조기업 ㈜모나리자 창업주다. 국내 화장지 산업의 신화를 창조한 경영인으로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대덕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재)대전광주전남향우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했다. 변 회장은 “고향 발전에 기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자랑스러운 내 고향 장성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원로로서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만드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농협 창구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렸던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전주석 전 회장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제15대 회장이자 전 전라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전주석 전 회장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쌀을 브랜드화(더담미)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헌신했다. 또한 42년간 우수품종 한우를 농가에 보급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담양군의 매우 큰 영예이자 앞으로 우리 농업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지침이 됐다”라며 “우리 군 또한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중앙연합회가 2년마다 주최하며 영농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한 농업·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