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탄소중립 흑 살리기 박람회의 일환으로 ‘흙을 살리고 미래를 구하는 구례’를 주제로 한 주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관은 건강한 흙이 생명을 숨 쉬게 하고 모두의 꿈을 키우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흙 살리기를 통해 새 시대를 열고 미래의 삶의 잠재 가치를 찾아 행복한 구례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주제관은 흙이 우리의 생태계와 삶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조명하며, 흙의 과학적, 예술적, 문화적 측면을 총 7개의 관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흙길을 걸으며 인포그래픽과 체험 전시물을 통해 흙의 중요성을 배우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구례군은 이번 주제관을 통해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도모하고, 생태농업 경제를 실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기후 위기 대응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주제관 운영을 통해 흙의 소중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례군의 노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김밥, 회, 육회, 밀면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26개소를 대상으로 전라남도와 합동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식재료의 입고 단계부터 보관, 조리,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등을 진단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위생 환경 개선 방안 제시 및 현장 시정 조치를 했다. 군은 위생 관련 법적 서류 구비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식품 보관 상태 및 조리장 청결 여부 등 영업자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휴대용 세균측정기(ATP)를 이용해 조리 종사자의 손, 도마, 칼 등 조리 기구의 오염도를 계측하는 등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정보를 제공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 피아골 단풍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10일 한전MCS(주) 영광지점은 영광군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한전MCS(주) 영광지점은 전력량 검침, 전기요금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사랑나눔 봉사단을 운영하여 전몰군경 유족회 후원금 지원, 지역자활센터 생필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전기공사 시행,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영광군과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전기검침 인력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홍경주 지점장은“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군민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 및 기부금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불갑산 상사화 축제와 연계하여 9월 13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3천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먹깨비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현재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민생경제 회복 할인 이벤트의 5천원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여 총 8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 사람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과 함께 사용할 경우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먹깨비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 중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인 만큼 먹깨비로 주문해서 할인 쿠폰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 3027건에 총 5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4만 2493건, 47억 원과 주택분 534건, 3억 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소유기간에 상관없이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일제히 부과되었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납부방법으로는 ▲금융기관방문 ▲가상계좌▲자동입출금기(ATM/CD) ▲위택스 ▲ARS ▲신용카드 ▲스마트폰 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재산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 가산세가 발생하므로 기한내 납부해 주시기 바라며,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기마감일 전에 통장 잔액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 재산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9월부터 영광테마식물원 내에서 ‘영광․장성 걷고 싶은 길’을 주제로 한 남도한바퀴 가을코스를 진행하게 된다. 전라남도와 금호고속이 주관하는‘남도한바퀴’는 전남지역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들을 버스로 여행하며 가을 남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여행상품이다. 여행상품은 총 28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광군은 두 가지 코스를 통해 군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영광․장성 걷고 싶은 길’코스는 매주 화요일 영광테마식물원과 가마미해변을, ‘영광․함평 서해바다 여행’코스는 매주 수요일 백수해안도로와 불갑저수지수변공원, 불갑사를 경유한다. 한편, 지난 9월 10일 남도한바퀴 ‘영광․장성 걷고 싶은 길’코스가 영광테마식물원에서 처음 진행되었다. 2019년 홍농읍에 조성된 영광테마식물원은 사계초화원과 잔디광장, 유리온실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계절별 꽃 식재와 같은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나아가 영광테마식물원은 이번 남도한바퀴 운영기간동안 인접한 영광승마장과의 연계를 활용하여 관광객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10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에서는 영광군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은 전남 지역의 물 관리 사업과 관련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영광군에서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영광군민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지원 단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고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그런 시간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도 많은 걸로 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영광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매년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에는 여러 기업과 단체 등의 소중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이런 소중한 기부금품을 어려운 이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9월 11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남천사거리 및 터미널 등지에서 교통안전 홍보 가두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주관으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50여 명도 함께 참여 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명절 귀성길 운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운전 방지 및 안전띠 필수착용 등 교통 수칙 준수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6대 불법주정차 구역(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을 상기시키는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들을 나눠주며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아직 더운 날씨임에도 캠페인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 연휴는 영광군의 상사화 축제와도 겹쳐 교통량이 평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즐거운 연휴를 즐기기 위해서 교통안전에 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영광초등학교 앞에서 안전관리과, 영광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 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여‘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시작하여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등굣길 주변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등굣길을 유도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해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이 최근 준공된 모악산 치유센터와 연계해 치유산책로를 조성하며 힐링 관광지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치유산책로는 약 0.5km 구간의 맨발 흙길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꽃과 함께 조성된다. 또한, 개울물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자연 속에서 풍욕을 즐길 수 있는 물 치유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명상 쉼터와 지압로 등의 시설도 설치해 방문객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치유산책로가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를 주제로 한 제25회 함평모악산 꽃무릇축제의 주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치유산책로를 걸으며 꽃무릇의 붉은 물결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모악산 치유산책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0일 겸백면 가람뜰에서 '복성현에서 꽃피우는 보성 이야기'라는 부제로 ‘제17회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는 고려시대부터 1000년 동안 이어온 복성현의 유구한 전통을 계승하고, 겸백면·율어면·복내면·문덕면 북부 4개 면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시작된 축제다. 특히, 복성현은 고려 태조 때부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다례와 차 문화, 불교 유적 등을 자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육 행사, 문화 공연, 특산물 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식전행사를 비롯한 라인댄스 공연, 길쌈놀이, 보성군립국악단의 전통 공연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북부 4개 면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선정해 ‘복성현의 상’ 시상이 이뤄진다. 오후에는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등 4종의 민속놀이와 면민 노래자랑이 겸백면 가람뜰과 게이트볼장에서 펼쳐진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축하공연에는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다양한 경품 추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의회가 오는 9월 23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 받고,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4일부터 30일까지 「영광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과 규칙안을 심사하여, 심사한 안건은 10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청취에서는 처리결과 중 부실하거나 미진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이고 강도 높은 후속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영광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현안과 영광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박지현의 네이버 팬카페 ‘엔돌핀’ 전남지역 회원들이 지난 10일 함평군에 떡국떡 300인분을 후원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전남지역 팬카페 회장은 “함평군 어르신들이 보름달처럼 밝고 웃음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도록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함평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엔돌핀 전남지역 팬클럽의 후원으로 함평군 어르신들이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박지현 가수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후원된 떡국떡은 함평군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경로식당에서 추석맞이 점심 특선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엔돌핀 전남지역 팬카페의 나눔은 함평군의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설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노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위문이 입소자와 복지시설 관계자의 따뜻한 명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해 ‘온기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정, 복지 사각지대 등 2천33세대에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에 위치한 꼬막 전문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식품 위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 맞는 보완책을 제시했다. 주요 컨설팅은 ▲식품 검수 및 보관, ▲식재료 전처리, ▲조리 공정 및 시설 청결 여부, ▲법적 서류 비치 및 개인위생, ▲조리 기구 세척 및 관리 등이다. 컨설팅단은 대상 음식점에 어패류와 관련된 식중독 위험성을 강조했으며 식품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컨설팅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및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생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노정이 문화관광과장은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조리와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