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화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37회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오는 2024년 10월 5일부터 6일까지 (10시~18시) 이틀간 열린다. 화순적벽 망향정, 망미정 일대와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화순적벽을 슬렁슬렁 돌아다니며 즐겨보자~!’라는 뜻을 지닌 ‘슬렁슬렁 적벽탐구’로 진행된다. 예전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화순적벽과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기간에는 적벽의 웅장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 특산물 홍보 활동 및 판매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료 적벽셔틀버스’와 건강도시 캠페인과 연계한 ‘걸어서 만나는 적벽’을 운용한다. ‘무료 적벽셔틀버스’는 현재 운영 중인 유료 현장 예매 ‘화순적벽버스투어’와 다르게 적벽축제장을 방문한 누구에게나 무료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20분 간격, 하루 20회) 또한, ‘걸어서 만나는 적벽’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안전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화순열린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제4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대상으로는 △마음을 위로하는 책, 유아 대상으로는 △오감톡톡 아기 오감 놀이 △그림책 냠냠 △미술로 놀자 6개 강좌에 총 65명을 모집한다. 4기 문화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진행된다.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영유아기 오감 능력을 발달시키고 양육자와의 친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순열린도서관 제4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군민종합문화센터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추석 명절 기간 가족과 친지 방문 등으로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흔히‘식중독’으로 알려져있는 장관감염증은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설사·복통·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발생이 증가하는데 올해는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명절 음식 등을 상온에 보관하고 여러 사람이 나눠 먹으면서 집단 발병한 경우가 많아 꼭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올해는 살모넬라균 감염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의 경우 계란을 장시간 상온 방치하거나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식재료를 준비할 때 교차오염을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보통 계란 껍질 표면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돼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11일 서부동에 위치한 리얼소통발전소 2층 교육장에서 명덕복합문화광장 모임지기 양성과정(명덕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이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지었다.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된 ‘명덕학교_아이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은 30~40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도운 1회 차 부터, 그림책 테라피에 대한 이해와 실습과정으로 진행된 5회차까지 다양한 주제로 전개됐는데, 특히 4회 차와 5회 차에서는 명덕복합문화광장의 모임지기로써 활용 가능한 그림책 테라피 이론수업 및 실습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대해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전에는 아이들을 위해 책을 읽었던 시간이 아이와 저의 감정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바뀌었다. 이런 것들을 배워보고 활성화시킬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따라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명덕학교_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명덕복합문화광장 개소 이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1일 오전 11시 대송동 농수산물시장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회장 김길주) 40여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동안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생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 성묘 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 추석 선물은 친환경 제품으로 전하기 △ 외출 시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 홍보를 전개했다. 동구 관계자는 “탄소 중립 생활의 실천으로 즐겁고 유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3일부터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운영을 시작하기에 앞서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주차장은 서부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차면수 72면(일반 차량 57면, 장애인 차량 4면, 경차 7면, 환경 친화 차량 4면)을 조성했으묘, 무인 주차 관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보도를 정비해 유료 운영을 위한 새 단장을 마친 상태이다.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 주차장의 운영 시간은 9시~18시이며, 야간과 주말·공휴일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 내 요금은 30분 당 500원이 부과된다. 동구 관계자는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주차장 운영이 서부동 일대 주차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9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영광군 미래발전을 실현하는 시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160건의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발굴시책은 ▲미래모빌리티 충돌안전 부품 고도화 기반구축, ▲수소산업 전주기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 ▲4색 4안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탄소중립 미래농업수도 영광’ 육성계획 수립,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지원, ▲명품 복숭아 시설재배 수출 전문단지 육성 등으로 미래 동력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이 발굴됐다. 또한 ▲파크골프장을 연계한 자연휴양림 조성, ▲덕흥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 ▲지능형 경로당 구축, ▲우리아이 긴급일시돌봄센터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편의를 증진하는 시책들도 제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국민의힘․범서읍)은 11일 지역구인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 주민민원 현장을 찾아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종훈 의원은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울산시설공단, 울주군청, 울주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주민들은 ▲선바위공원 명소화 추진 ▲푸르지오 2차~우미린 1차 보도블럭 교체 ▲구영리 대로 및 공도 수목 보호덮개 교체 ▲범서파출소~우미린 2차 주변 야간조명 설치 ▲백천교 앞 4차선 도로 인도 정비 및 잡초 제거 등을 건의했다. 김종훈 의원은 “울산의 명소인 선바위 일대가 시민들을 위한 차별성과 특색을 갖춘 공원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보도블럭 불량이나 야간조명 미설치는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조속한 해결책과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또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 5일간 군민과 방문객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7개 반 105명의 공직자를 편성해 물가 안정, 재난재해 대비, 교통 대책 등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과 돌발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의료 공백 최소화에도 힘쓴다. 병‧의원, 휴일 지킴이 약국 등 의료시설을 날짜별로 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 장성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진료를 이어간다. 장성군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는 일자별로 당직기관을 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환자 진료를 받는다. 장성군 누리집을 검색하거나 보건소에 문의하면 운영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코로나19 상황 관리는 방역대책반을 가동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축산물 감염병 발생도 빈틈없이 대비한다. 군은 연휴기간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신고를 접수하고 비상상황체계를 유지한다. 축산농가 예찰, 방역수칙 준수 안내‧홍보도 병행한다. 그밖에 누수, 배수 불량 등 상‧하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중 행정안전부가 정한 가격, 위생, 공공성 등의 기준을 충족한 곳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체로, 프랜차이즈업소와 법인은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는 지정확인서와 인증서 교부, 운영 물품 구매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곡성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물가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들에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일,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의 일환인 두 차례의 탐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탐험 활동은 자연환경 속에서 도전 목표를 찾고 이를 성취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탐험은 지난 6월 1일 부터 2일과 9월 7일 부터 8일에 각각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은 동장(13명)과 은장(21명) 과정으로 나뉘어 활동했다. 동장 과정 참가자들은 구례역에서 곡성군청소년야영장까지 15km의 섬진강 길을 트래킹했고, 은장 과정 참가자들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흑성산(약 15km)과 은밤산(약 14km) 코스를 완주했다. 은장에 도전한 한 참가 학생은 "작년 동장 활동보다 난이도가 높아 걱정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야영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0일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 추세에 있으나,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고 지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오전 8시와 10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첫 번째 캠페인에서는 군청, 경찰, 소방서,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안전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들의 배려운전을 유도했으며,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학교 주변 안전 유해요소 신고 방법 및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곡성중앙초등학교 중간놀이 시간에 진행된 두 번째 캠페인에서는 곡성경찰서 관계자, 초등학생 2개 학급, 어린이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에서 연휴기간 소외 받기 쉬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금호타이어(곡성공장)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0가구에 제수용품을 전달했고, 한전MCS(주)곡성지점은 곡성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한전MCS(주)곡성지점은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전기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0일, 전국한우협회 곡성군지부가 3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672팩을 지역의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지역아동센터와 큰사랑그룹홈의 아동 168명에게 전달된다. 전국한우협회 곡성군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철규 전국한우협회 곡성군지부장은 “이번 기탁이 곡성의 꿈나무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 말했다. 같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에서 울산항만안전컨퍼런스와 연계하여 2024년 하반기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제적 온실가스 규제강화에 따른 친환경선박 도입이 가속화되고, LNG추진선 운항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LNG유출로 인한 복합해양사고를 가상하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중앙병원 등 총 9개 기관 약 16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훈련은 LNG, 경유 이중연료 추진선인 울산태화호를 모의 사고선박으로 설정했고, 연료공급 작업 중 LNG 유출, 화재·폭발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인명구조, 화재진압, 유출물질탐지, 방제조치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훈련 진행했으며, 방제13호함, 화학방제함 등 선박 9척, 항공기 1대, 차량 13대, 오일펜스 300m, 열화상카메라가 동원됐다. 안철준 서장은 “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환경규제에 따라 친환경선박으로 조선·해운시장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10일 구례 중앙초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길용 구례부군수, 양광희 구례경찰서장, 신제성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정란 구례중앙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례군 안전보안관, 모범운전자회, 구례 북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지나가는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 천천히 가기, 주차와 정차하지 않기,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길용 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 운전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면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교통법규 위반, 위해 환경, 불법 광고물, 불량 식품 등 어린이 안전 위협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