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남동 상일상회(소밀정원)에서 ‘함께하는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예술에서 만난 자연’이라는 주제로, 매주 화·목요일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함께하는 정원’은 △가을날 모네의 정원을 구현한 꽃 장식 만들기 △작은 아씨들에 등장하는 가을 들꽃 부케 만들기 △토토로와 함께한 언덕, 테라리움 만들기 등 소설·음악·영화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한 뒤 작품 속 자연물을 꽃과 식물로 구체화해 표현하는 생활 원예 과정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가정용 분재 꾸미기 △크리스마스 장식품(오브제) 만들기 등의 과정도 진행된다. 중구는 각 과정별로 수강생 12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 15,000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센트럴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상일상회(소밀정원)는 연면적 190.39㎡ 지상 2층 규모의 도심 속 온실형 공간으이자 정원문화 관광거점 공간으로 카페와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2일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2024 외식업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외식업주 역량 강화 및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지역 내 외식업소 영업주 28명은 경남 산청군의 한 약선요리 전문점을 방문해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약선요리를 맛본 뒤 상차림 구성과 고객 응대 요령, 효율적인 주방 동선 구성 방안 등을 살폈다. 이와 함께 산청군 향토 음식의 성공 사례 등을 알아보고 이를 지역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음식문화 및 고객 응대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및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인의 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무안군은 매년 가래떡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안군 보건소, 군청 민원실, 남악 복합문화센터, 읍면 등에서 군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가래떡은 주로 쌀로 만들어 탄수화물이 풍부하지만, 저지방·저칼로리로 다이어트나 체중조절에도 적합한 간식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 해 동안 농사를 지은 농민들의 노고에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지난 11일 2024년 하반기 승달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승달장학회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거쳐 성적우수, 저소득, 예체능, 다문화, 다자녀, 체육꿈나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51명, 대학생 109명, 우수학생 22명, 체육꿈나무 3명 등 총 204명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 등 35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으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중‧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타 장학금과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비 및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 지원으로 학업에 드는 실질적인 경비를 지원하게 되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이 가능했다. 김산 군수는 “승달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하고 무안군의 미래를 밝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2년 2차 사업지구 일로읍 감돈1지구, 몽탄면 봉명달산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토지대장과 지적도(2,068필지, 면적 1,692,485.7㎡)를 새롭게 등재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해 토지소유자 경계 협의를 거쳐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종이 도면으로 제작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구의 경계 확정에 따라 지적공부의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조정금은 무안군 지적재조사위원회를 통해 심의 의결했으며 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 납부 및 수령 통지할 예정이다. 군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28개 지구 21,01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무안 신학1지구, 청계 청수1지구, 현경 평산2지구, 해제 창매지구 등 총 5개 지구 4,827필지를 추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학부모 20명이 참여한 1박 2일 뉴스포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KSPO 스포츠가치센터(경남 진주시)와 연계해서 진행했으며, 쉽게 접해 보지 못한 양궁, 인공 암벽등반, 피클볼, 스마트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맘껏 해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참가자들이 즐거워하는 얼굴을 보면 저까지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며 “지리·경제적인 이유로 체육활동이 어려웠던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운영사업을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오는 16일부터는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인 슐런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 스포츠강좌이용권지원사업(일반, 장애인)이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은 일반 및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2곳과 지역아동센터 10곳의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실을 성료했다. 안전교실은 심폐소생술(CPR), 재난안전 생존탈출, 소화기사용법, 화재 시 대피방법 등의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기본 원리와 단계별 절차, 자동심창충격기 사용법 이론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실제 응급 상황을 대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심폐소생술을 실습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고, 기후 위기와 재난 안전에 대한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2025학년도 수능시험 응시 자녀를 둔 학부모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은 이날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수험생 부모로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자녀가 수능을 잘 볼 수 있도록 응원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순걸 군수는 “오랜 시간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만큼 시험을 잘 치르고 원하는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울주군의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매년 수능을 치르는 자녀를 둔 직원을 격려하며 직원 화합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2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인적 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등을 집필한 김민섭 작가가 강사로 나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연결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경험’에 대해서 강의하고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과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정함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됐다”며 “그간 몰랐던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게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내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 밀착 직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사회 내 위기 가구 발굴 및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2일 오전 11시 30분 타니베이 호텔과 대왕암공원에서 2024년 신규 임용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청장과 신규 공무원 간의 감성 나눔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성 나눔토크 행사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공무원들이 구정을 이해하여 공직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젊은 공직자들의 꿈과 열정을 행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건의 사항과 궁금한 점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겠지만 항상 용기를 갖고 본인들이 구정 혁신의 원동력이 된다는 믿음으로 공직 생활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년 보육정책 민관 합동 워크숍을 11월 12일~13일 양일간 동구 관내에서 울산 동구 보육교직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슬도,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등에서 사운드 트래킹, 해파랑길 스냅투어, 요트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휴식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의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무거다함께돌봄센터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통해 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 업무공유와 연찬 ▲ 퍼퓸핸드로션와 디퓨저 만들기 ▲ 웰빙 샌드위치 만들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업무를 공유하며, 내가 좋아하는 향으로 로션과 디퓨저를 만들 수 있어 마음이 안정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이 프로그램 체험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어 아동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상이군경회 남구지회(회장 최판석)와 전몰군경유족회 남구지회(회장 선장규), 전몰군경미망인회 남구지회(회장 김순조)는 12일 남구 보훈회관에서 합동으로 고령회원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들이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보훈단체 고령회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풍요와 자유가 있다.”며, “보훈단체 회원들에 대한 합당한 보훈예우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옛마을 내부에 낙엽길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계절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로 봄(벚꽃)과 여름(라벤더, 수국), 가을(국화와 낙엽길) 계절별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가을의 경우 장생포옛마을 내부에 방문객들에게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낙엽길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독서의 계절 가을에 맞춰 동광서림(1960~70년대풍의 서점)에는 2024년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특별전을 별도로 마련해 한강 작가의 대표작 6권을 전시하고, 방문객 누구나 작품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생포옛마을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낙엽길 벤치에서 책을 읽는 사진과 영상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감성과 옛 추억을 되살릴수 있는 낙엽길이 장생포옛마을 정취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며,“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에 장생포옛마을에서 요즘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선암동 풍산사택 주차장(선암동 546-4번지)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남구 체육회 등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테이핑과 재능 기부(손마사지)부스를 비롯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건강상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아나바다 장터와 선한선암 금연서포터즈, 친환경 비누 만들기, 따뜻한 국물을 제공하는 어묵바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일상 속 민원과 불편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