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19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이 지난 2000년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아동보호전문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케이비에스(KBS)울산 어린이합창단의 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아동학대 현장 조사·보호와 상담·치료 등 아동·청소년 보호에 기여한 공무원, 상담원 등 11명이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의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여러 기관들이 협력해 다양한 지역맞춤형 교육・홍보・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모든 아동이 학대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1월 19일 오후 2시 울산초등학교 각 학급에서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청에서 구축한 가상체험교육 어플리케이션인 ‘안전체험 메타버스’를 이용해 소화기 화재진압체험과 응급처치, 지진ㆍ태풍ㆍ지하철 화재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한다. 소방청의 ‘안전체험 메타버스’는 휴대전화 앱을 활용해 이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 등에서 ‘119안전교육 메타버스’를 검색하여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교육은 어디서든 휴대폰만 있다면 소방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소방 안전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서울주소방서는 11월 19일 오후 2시 울주군 소재 에이제이(AJ)네트웍스를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이제이(AJ)네트웍스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화재 등 위급 상황에서의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119신고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초동 조치 방법 안내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활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하루의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만큼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 위험이 크다”라며 “평소 지속적인 소방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생활화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19일 오전 11시 남구 돋질로 79에 위치한 울산응급의료지원단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 응급의료 체계의 전문성과 협력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시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19구급대 등 응급의료 관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지원단 소개, 협약서 교환식, 기념촬영, 리본 자르기(커팅)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응급의료지원단은 “3S 원콜 OK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비전으로 지역응급의료 정책 개발 및 실무 지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진료현황 조사, 울산형 이송‧수용지침 현장 적용 및 평가 등 과학적인 응급의료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역 응급의료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 보건소, 소방, 응급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응급정책을 발굴해 나간다. 울산응급의료지원단은 지난해 5월 울산광역시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통해 설치근거를 마련됐다. 이후 올해 6월 운영기관 공개모집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1월 19일 오후 매곡일반산업단지와 중산일반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체 임원진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주재하고, 구경모 매곡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세일 대표이사), 변권섭 중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대영테크 대표이사), 입주기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일반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논의, 입주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며, 매곡일반산업단지 간담회는 오후 2시 30분, 중산일반산업단지 간담회는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관계기관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이 급변하는 산업여건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여러 건의사항도 검토해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향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고도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16일 구례지역 의료취약계층 지역민과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별관에서 실시된 의료봉사는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에서 복지관을 찾아 서비스를 지원했다.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에서는 김대연 의료원장과 비뇨의학과 정주열 과장의 1:1 진료와 250ml 영양제 투여 및 혈압검사를 지원했고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에서는 볼을 활용한 전신마사지와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사회네트워크 9개 기관에서도 대상자 참여 독려 및 홍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지역민과 장애인들이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했다.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차나눔봉사를 진행했으며, 구례재가복지센터와 구례병원에서는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주최한 청춘남녀 만남 이벤트 ‘솔로둘로’ 가 높은 관심 속에 총 6쌍의 커플이 성사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6일과 17일 1박 2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당초 남녀 각각 1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56명의 남성 신청자와 24명의 여성 신청자가 몰리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은 청춘남녀들의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추가 인원을 선발해 최종 남녀 각각 12명을 뽑았다. 참가자는 교사, 약사, 공무원, 기업 직원, 간호사 등 직업군이 다양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과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행사는 무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무안회산백련지에서 진행해 국내 최대 규모의 백련 군락지이자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인 백련지를 알렸다. 또한, 회산백련지가 무안군의 대표 데이트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산백련지만의 청정 자연이 주는 휴식과 힐링으로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응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이번 솔로둘로 만남 이벤트가 청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회산백련지와 같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8일 오후 4시 동구 일산진11길 209 일원에서 아픈아이돌봄센터 '토닥토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장, 시 구의원 및 지역 관계자, 돌봄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개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에서 처음 운영되는 동구 아픈 아이 돌봄 센터 '토닥토닥'은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보호자의 병원 동행이 어려운 경우나 병원 진료 후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지자체가 직접 병원 동행과 병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픈 아이 돌봄 센터는 지난해 동구가 개최한 육아 토크 콘서트에서 한 참가자가 맞벌이가정의 양육을 돕는 건의 사항으로 제안한 것이다. 동구는 이 의견을 바탕으로 틈새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침대 등 돌봄공간과 학습 및 놀이공간, 사무실 등을 갖추고 아픈 아이 돌봄 센터 ’토닥토닥‘을 개소했다. 이용 가능 대상은 6세~ 초등학생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 오후 제252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2024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예산안 예비심사의 건과 2024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은 원안가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수정가결했다.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는 2024년 당초예산 대비 5.9%인 7억 2,281만원이 증가한 130억 5,353만원이다. 그리고,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4.7%인 5억 8,925만원이 감소한 120억 7,534만원이다. 수정가결된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지난 11월 4일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로 회의 불출석 시 청가서·결석 신고서 징구 철저,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 수상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진흥청의 주관으로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서면심사를 통해 발표 대상 사례로 선정된 4개 시군 중 함평군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적 접근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이 확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보령시에서 열리는 2024년 식량작물 및 과학영농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과 더불어, 올해부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의 중금속 분석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중금속 분석 비용의 50%를 감면하고, 부적합 농산물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학영농분석실을 활용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 분석, 토양 정밀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HD현대삼호 기직장협의회(회장 박길배)는 지난 17일 상무 전경석, 수석 서정훈을 비롯한 회원 30명과 함께 청계면 소재 감 농가 2곳을 방문해 감 따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감 따기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력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년 전에 이어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총 3,000평 규모 농장 2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감 수확을 했고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감 30박스도 함께 구입했다. 한 농장주는 “해를 거듭할수록 인력도 부족하고 거동이 불편해져 농사가 정말 어려워지는데, 주말에 이렇게 많은 분이 귀한 발걸음 내서 도와주시니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박길배 회장은 “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나왔지만 다 같이 웃으면서 즐겁게 활동에 임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삼호 기직장협의회는 HD현대삼호에 근무하는 직원 52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단 이래 20여 년간 소외계층 집 고쳐주기, 생필품 지원, 지역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로부터 3,0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0포를 기탁받았다. 한빛원자력본부는 2004년부터 누적 70억원 이상의 후원금품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영광군에 이주여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성금 기탁, 주택화재 피해가구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은 “무안군과 함께 협의하여 기부한 쌀이 무안군 내 등록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한빛원자력본부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다가올 연말연시 소외된 계층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재)장성장학회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사)바르게살기운동 장성군협의회가 장학금 100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종만 협의회 회장은 “학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 (사)바르게살기운동 장성군협의회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단체다. 지난 황룡강 가을꽃축제에 참여한 황룡면 정남희 씨도 푸드트럭 운영 수익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정 씨는 “소상공인으로 얻은 혜택을 뜻깊은 곳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장성장학회 이사장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중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미래 꿈나무들의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있는 (재)장성장학회는 올해 총 131명의 장학생에 1억 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회는 내년부터 다자녀‧복지분야 장학생 선발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41118164517-2422]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24년 광주·전남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전남 시군구를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등 4개 분야에 사업계획과 추진성과 등의 심사가 이루어졌고, 심사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사례발표와 정보교환을 통해 추후 암 관리 사업 발전을 도모했다. 화순군은 암 분야 지역 현황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전개했으며, 보건소와 외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암 예방 관리에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암 예방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암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일과 15일 각각 담양군과 광주광역시 동구 청년 공직자와의 협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자체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 공무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각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우수 시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화순군과 담양군, 광주광역시 동구 청년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자치단체별 특색있는 시책과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기 다른 지역의 특성에 맞춰 성공 사례로 정착단계에 있는 담양군의 에코센터, 딜라이트 담양, 광주광역시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 화순군 파크골프장, 개미산전망대를 방문했으며,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87홀의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화순파크골프장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파크골프를 체험하며, 스포츠산업의 메카 화순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공무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지자체의 우수한 정책들을 배우고 즐기며, 우리 지역에서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