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오토밸리복지센터 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제도는 울산북부경찰서가 주차장의 관리운영 체계, 감시, 접근통제 등 총 8개 분야 82개 항목을 평가해 총점의 80% 이상을 충족한 경우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번 재인증은 체계적인 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해당 시설은 2026년 12월까지 범죄예방 우수시설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북구시설관리공단 이관우 이사장은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인증으로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10일 울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은 영유아 양육 거점기관인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 남구를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사업 관계자는 “아이·부모·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는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남구의 기금사업을 응원하고,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로 개관 11주년을 맞아 장남감대여와 부모교육, 상담실 운영, 보육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함께 아이키우는 남구 보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신복도서관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신복 어린이 독서회’를 독서지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독서회는 퍼실리테이션과 하브루타, 스토리텔링 등을 활용한 독서 토론이 총 12회 계획돼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회차별로 다른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진행되며,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활동이 아니라 독서 토론을 통해 질문과 경청, 친구들과 함께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논리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 친구들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며, 색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회원 모집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독서회를 통해 책읽는 즐거움과 사고력을 넓혀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구립합창단(지휘자 김동욱)은 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공연 가요합창 뮤지컬‘그대에게’를 개최했다. 남구 구립합창단은 지난 10월 창단기념공연 ‘화음의 시작’을 성황리에 마치며, 구민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가요합창 뮤지컬‘그대에게’는 청포도사랑과 당신만 있어 준다면, 그대에게 등 친숙한 대중가요와 클래식 합창이 어우러져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으로 구립합창단은 보다 폭 넓은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며, 구민들의 문화생활에 더욱 큰 기여를 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를 합창으로 풀어내 구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 자리이며, 많은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공연과 활동을 으로 구민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를 예방하고, 감염인 인식개선을 위해 ‘에이즈 바로 알고 예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내 에이즈 신규 환자는 2022년 1,066명으로 최근 10년 중 2021년(975명)을 제외하면 매년 1,000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2022년 약 130만 명이 신규 감염됐고, 63만여 명이 사망했으며, 약 3,900만 명이 생존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메시지‘에이즈 바로 알고 예방하기’를 통해 위험한 성 접촉을 하지 않고,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위험을 없애고, 무료 익명 검사로 빠른 치료를 유도할 계획이다. HIV/AIDS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월 28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울산시와 5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들이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남구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소를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자체 캠페인을 실시해 에이즈의 예방법과 검사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홍보물과 홍보물품 등을 제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세계 인권의 날을 기념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의식 제고를 위해 2024년 인권 향상 포스터 전시전를 개최했다. 공단은 올해 4월 전 직원 대상으로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 프로젝트’ 주제로 인권 향상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MZ세대 직원부터 40~60대 중장년 직원들까지 다양한 직장 내 인권 향상의 목소리를 담은 포스터 47여 점 접수됐다. 이번 전시전는 올해 공모전 수상작 총 10점이 전시되며, 직장 내 평등과 직원 상호 간의 배려, 존중 등을 이미지로 담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공단은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넘어 향후 공단 인권 행정 구현의 실천을 위해 직원 인권 교육 활용 등 공단의 인권 시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올해 우리 공단은 직원들이 행복하고 높은 인권 의식 배양을 위해 인권경영 실천 결의대회와 인권작품 사내 공모전, 갑질 예방교육, 매월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인권 향상 시책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인권 향상과 인권 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제24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2월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여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총 196억8천만원을 삭감했다. 삭감항목은 31개 사업으로, 주요 사업의 삭감액을 보면 △가칭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부지 매입 △140억원, △복합 모험 체험시설 구축 8억4천7백만원 △가칭 제3공립특수학교 신설 5억6천3백만원 등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통해 삭감된 사업 중 △오픈랩을 활용한 과학 실험 교실 2억7천8백만원, △유니세프 아동 친화 학교 운영 4천6백만원, △환경교육 영상 제작 5천만원 등 12개 사업 12억5천4백만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살리고 △가칭 제3공립특수학교 신설 5억6천3백만원, △가칭 서사중 신설 4억2천8백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 운영위원장)은 10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소방본부, 남울주소방서, 남울주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사고 발생에 대비한 전문 소방센터 건립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 의원은 “서면질의와 간담회 등을 통해 서생119지역대를 119안전센터로, 온양119안전센터를 원전 재난대응 특별소방서로 승격하여 운영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며 “원전 밀집 지역인 서생ㆍ온양 지역에 방사능 재난 대비 장비와 인력을 집중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구ㆍ군 단위로 소방서를 설치할 수 있는 '지방소방기관 설치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방사선 재난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예산과 인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고, “울산 소방본부는 원전재난 대응 전문소방센터 건립을 위해 행안부와 소방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소방본부에서는 “'원자력 재난대응 전담119안전센터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안전부, 소방청과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면밀한 소방환경 분석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진정공㈜은 10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김치(5kg) 100박스를 마련하여 동구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고,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300명을 위한 따뜻한 겨울 특식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똑똑지킴이단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김치를 가지러 오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배달 봉사 활동에 앞장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 구영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 1층 로비에서 아동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센터 이용 아동이 한 해 동안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접 그리고 만든 작품으로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판화, 민화, 시화, 유화, 명화 등 10여가지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정경자 센터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로 우리 아이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돌봄센터에서의 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며 멋지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10일 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퇴직자 스마트폰 활용X취업플랫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활용지도사 중심의 전문봉사단체인 퇴직자커뮤니티 '유스토리'와 협업해 스마트기기 활용 실습으로 이뤄졌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취업플랫폼(고용24, 일자리포털) 접근법과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금융과 의료 관련 앱 설치 및 활용 실습을 통해 퇴직자들이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퇴직자 커뮤니티와 협업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퇴직자 스스로 재능기부를 통해 전문가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퇴직자 스마트폰 활용X취업플랫폼 교육은 오는 12일 한차례 더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평생학습관 제3학습실에서 제4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청소년 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해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을 논의했다. 북구 관계자는 "올 한 해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신 덕분에 위기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중·고등학생용 ‘뚝딱뚝딱! 교원 교육정보기술 활용 수업사례집’을 제작해 전 학교에 보급했다. 사례집은 지난 2023년 개발된 초등학교 편에 이은 것으로, 교사들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전자책으로 제작해 보급됐다. 연구정보원은 오는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될 디지털교과서 사용을 대비해 교사들의 교육정보기술 활용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사례집 개발을 기획했다. 사례집은 8개 교과(국어, 사회, 역사, 과학, 수학, 영어, 기술 · 가정, 정보), 19개 과목, 39개의 주제로 중학교 25차시와 고등학교 30차시 총 55차시의 수업사례를 담고 있다. 모든 차시는 교육정보기술의 균형 있는 수업 적용을 목표로 교사의 세심한 지도와 첨단기술의 적용을 조화롭게 결합한 학습자 맞춤형 수업(하이터치-하이테크)을 제시하고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과 성취 기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교과수준과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정보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단위 수업 목표와 함께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함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도서관은 12월 10일부터 21일까지 3층 갤러리 카페에서 서현 작가의 ‘호라이호라이’ 원화 11점을 전시한다. ‘호라이호라이’는 서현 작가의 유쾌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달걀프라이인 ‘호라이’의 모험을 그린 그림책이다. 공깃밥 위에서 수동적으로 삶을 살아가던 연약한 ‘호라이’가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고, 스스로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당당한 자기 선언을 통해 자유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석명 부군수,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채종성 회장과 허정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이다. 공공의료 지원비·지진·수해·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된다. 김석명 부군수는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는 긴급 재해구호 활동과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구호 활동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행복 울주를 만들기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울주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