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 주재로 진행되며, 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 신설 및 확대(안)’ 심의와 기타 안건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날 심의하는 ‘2025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 신설 및 확대(안)’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일·가정 양립, 출산 및 장기근속 장려, 건강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가임기 여성 특별휴가(최대 2일) 및 건강검진 휴가(격년) 신설, 장기근속 휴가(재직구간별 최대 5일) 및 자녀돌봄 휴가(다자녀 기준 3명에서 2명으로 완화) 확대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울산시는 종사자의 근로조건과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뿐만 아니라 울산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환경부 주관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환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자가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환경부에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중 일부를 돌려받아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환경부로부터 반환받은 생태계보전부담금 4억 5,000만 원을 활용해 내년에 태화강 배리끝(중구 다운동 933-30번지 일원) 지역에서 ‘큰고니 재도래를 위한 훼손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화강 중류 배리끝 지역은 환삼덩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외래식물 서식으로 인해 심각한 식생 교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상류에서 유입된 쓰레기가 습지에 쌓여 생태계 균형이 무너진 상태이다. 이로 인해 지난 2021년까지 서식했던 큰고니는 현재 거의 관찰되지 않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반환사업 대상지에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큰고니 먹이원인 새섬매자기 등 식이식물을 식재한다. 식이식물 군락 주변에는 비교적 키가 큰 갈대, 큰고랭이와 같은 수생식물을 심어 조류 은신처를 조성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내년부터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현재 울산시는 중증 보행 장애인과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임산부, 영아, 8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이용권(바우처) 택시를 활용한 이동지원을 시행한다. 이에 울산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울산소재 병원 진료 시 월 4회 이용권(바우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는 이용자 등록현황 등을 고려해 이용권(바우처) 택시를 300대에서 최대 600대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자는 울산광역시 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에 전화 하거나 앱을 통해 이용자 등록을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부모님과 자녀를 동반한 가족의 이동과 주차 편의성을 높여 가족 배려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족배려 전용 주차구역’도 신설한다. 울산시가 설치한 100면 이상 공영주차장(10개소)과 공공시설 부설주차장(19개소)의 전체 주차구역 가운데 5% 이상을 지정할 예정이다. 이 구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2월 20일부터 태화강역에 케이티엑스(KTX)-이음과 아이티엑스(ITX)-마음이 정차함에 따라 울산지역 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월 20일부터 개통되는 청량리역~태화강역 간 케이티엑스(KTX)-이음은 1일 6회, 아이티엑스(ITX)-마음은 1일 4회 운행한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는 강릉역~태화강역 간 아이티엑스(ITX)-마음도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 확충 ▲지능형(스마트) 관광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활용 홍보 ▲울산관광 집중 판촉(마케팅) 등 울산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선다. ▲현재 울산시의 주요 관광거점과 관광지 간 교통편은 도시 관광(시티투어)과 관광택시가 대부분으로 이번 태화강역 준고속열차 운행에 따라 태화강역과 울산 주요 관광지를 잇는 연계교통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관광지 연계수단 확충 부문에서 도시 관광(시티투어) 버스를 증차하여 순환형 코스를 2회 증편 운행하고, 성탄절 버스 무료 탑승, 설연휴 짝수회차 운영(일 4회)하여 울산관광홍보에도 나선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8일 이동진 삼호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박병훈 삼산고등학교 운영위원장에게 올해 교육자치 유공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수상자인 이동진 삼호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박병훈 삼산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박규환 회장, 변외식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처음으로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기관과 협력해 교육발전에 힘쓴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동진 운영위원장은 협의회 부회장으로,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병훈 운영위원장은 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지역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학생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협의회 원활한 운영에 이바지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울산 강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두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8일 성과보고회를 열고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강북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단위 학교 교원, 학습지도사, 지역사회 협력 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성과와 만족도 조사 결과, 단위 학교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사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운영 사례, 지역사회 협력 두런두런(DoLearn) 사업(프로젝트)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은 올해 대표사업 ‘찾아가는 학습클릭닉’으로 초․중학생 24명에게 8개월간 1대1 맞춤형 학습지원 40회기를 제공했다. 지역사회 협력 두런두런 사업인 가족과 함께하는 학습유형 상담에 72가족이, ‘학습코칭(지도) 캠프’에는 학생 67명이 참여했다. 부산대 사범대학 예비교원 활용 온라인 학습지원 지도(멘토링)도 중학생 10명에게 8개월간 진행했다. 성과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내년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실질적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청소년차오름센터와 남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수탁자로 (사)마이코즈를 선정하고 18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단법인 마이코즈는 청소년차오름센터와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의 시설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수탁 운영하게 된다. 남구는 지난 10월 청소년시설 위탁운영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사단법인 마이코즈 1개소가 신청해 11월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사단법인 마이코즈를 수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사단법인 마이코즈는 그간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등 다양한 청소년 시설을 운영해 왔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향후 3년간 청소년차오름센터와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서동욱 구청장은 “울산 남구의 미래가 청소년에게 있는 만큼 청소년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차오름센터와 진로직업체험센터가 중심이 돼 건강한 민주시민 양성과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남구청에서 ‘울산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훈 부구청장과 김성철 울산과학대학교 부총장, 송경영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구는 오는 31일 자로 울산 남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 집단급식시설과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 위생과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 ▲ 대상별 식단과 조리법 개발·보급 ▲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노인ˑ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식은 다중이 이용하는 만큼 꼼꼼한 점검과 관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8일 울산광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울산남구중독관리센터(큰빛병원(대표자 설석구), 마더스병원(대표자 김복광)) 위탁운영 기간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간연장 협약은 울산광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위탁기간이 오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1월 기관선정심사위원회(위원 7명)의 의결을 통해 3년(2025. 1. 1. ~ 2027. 12. 31.) 연장이 결정됐다.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 중증정신질환 관리사업 ▲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여성) ▲ 자살예방사업 ▲ 찾아가는 심리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 중독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 ▲ 중독질환자 관리 ▲ 지역사회 중독 관련 교육, 홍보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위탁운영 기간연장으로 큰빛병원(정신건강복지센터)과 마더스병원(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은 향후 3년 동안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 과 중독관리 체계 구축,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정신건강인식개선을 위한 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후 3시 노동자지원센터 3층에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지역 주민·울산 동구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노사협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노·사·민·정 각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현대중공업,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울산 동구의 주요 노동 현안과 2024년 성과, 2025년 계획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노사민정협의회 개최를 통해 동구의 지역경제 안정과 발전을 위해 각 주체간 협력을 증진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모두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상생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올 한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을 돌아보는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수행단체,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14개 사업의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한해 동안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지역에 적합한 마을공동체 비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 불안한 경제 사정 등으로 인해 소통이 부재하고 공동체 의식이 약화 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여러분들이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뚝딱뚝딱 공동체 기술교육’ ‘문화가 있는 골목 마을’ ‘다독다독 함께 하는 우리 마을’ ’남목마을 함께 돌봄’등 총 14개 사업에 6,800만 원을 지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주4·3평화재단과 손잡고 역사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18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올바른 역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역사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울산의 독립운동·노동운동, 제주 4·3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며, 역사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학교 역사교육을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 4·3과 울산 독립운동·노동운동 관련 역사교육 자료 개발, 역사교육 교원 연수·학생 프로그램 운영, 역사교육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두 지역의 협력이 과거를 되새기고, 현재를 교육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간 역사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으로 개발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사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 대입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울산 수험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 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2025 대입 정시모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 주간에는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과 온라인 진학특강을 병행한다.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은 월, 화, 목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일 3회에 걸쳐 최대 8개 상담관(부스)에서 진행된다. 오랜 진학 상담 경험을 갖춘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진학지원단 교사들이 상담을 맡는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희망하는 상담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상담 신청을 선착순으로 상담관 8개가 마감될 때까지 받으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동반 참석을 권장한다. 2025 대입 정시모집 진학특강은 진학지원단 임종우(대현고) 교사가 진행하며 23일 오후 2시부터 울산교육청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진로진학특강영상’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2월 17일 선주와 선장 등 어민들과 함께 겨울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졸음운항·화재사고 등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어선 내 전열기 사용 증가 등으로 선박 화재사고 위험이 높아 이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했으며, 따뜻한 실내에서 졸음운항으로 인한 좌초, 충돌사고 위험도 높아진다고 전했다. 이에 울산해경은 관내 어선 선주와 선장 등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최근 사고사례를 소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사고의 위험성 인식,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안전행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뜻을 같이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울산은 대형 위험물운반선을 비롯한 선박 통항량이 많은 해역으로 선박사고 개연성이 있는 데다, 졸음운항과 견시소홀 등 운항부주의는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따뜻한 실내에서 자칫 졸음운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와 온산도서관이 지난 17일 저녁 도서관 1층 책 문화공간에서 ‘굿바이 2024, 함께해서 행복했던 온산’이라는 주제로 연말 고객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온산문화체육센터와 온산도서관을 이용하며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작은음악회는 루체현악앙상블이 클래식 명곡과 크리스마스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이번 고객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온산이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해 지역사회에 행복과 감동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온산문화체육센터와 온산도서관은 울주군 남부권 지역사회 내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며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