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가 국토교통부 2024년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300억원을 확보, 강동동 정자지구 노후주거지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농소1동 지역특화사업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선정 성과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부가 올해 처음 공모한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유형으로, 단독주택·빌라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의 자율적인 주택정비 지원과 마을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강동동 정자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정자동 정자시장 일원 약 9만3천㎡를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300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주택공급을 유도할 수 있는 주택정비사업과 주민공동이용시설 공급사업으로 진행, 주거격차와 일상불편 '제로(ZERO)'의 제로빌리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추진되는 정자동 정자시장 일원은 1971년 정자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서 인구가 유입됐으나 개발계획의 부재와 주변 도시개발사업지구와 생활수준 격차로 인해 인구 유출이 심화된 곳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23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4년 도서관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9개 구립도서관과 14개 네트워크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정보 교류와 사기진작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초청공연과 우수자원봉사자 및 작은도서관 운영 공로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이끄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와 함께 하는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강의 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올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 우수자원봉사자 9명과 작은도서관 운영 공로자 1명을 시상해 활동사항을 격려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2024년 한해도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230여 명으로, 서가 정리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참여하며 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바다에서 해양사고 방지 및 인명구조 활동, 법질서 유지를 위해 일선 파출소에서 격무에도 묵묵히 근무하며 저소득 시각장애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돌봄과 관심을 기울이는, 노인보호시설에서 이용 봉사를 하는 해양경찰관의 미담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강동파출소에 근무하는 고정훈 팀장(58)은 2018년 2월경 우연히 무료급식소 ‘밥퍼’에 쌀 20kg를 기부하게 된다. 이것을 계기로 울산지역 봉사단체인 ‘좋은사람들의 모임’에서 저소득 시각장애 독거노인 20여명에게 회원들의 기부물품(생필품, 의약품, 용돈 10만원 등)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말벗 도우미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이용기술을 배워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무료로 이발을 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2023년 1월부터 학원에서 기술을 배워 작년 8월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 취득 후 올해부터는 비번날에 무조건 매주 2일, 3일은 학원생들과 노인보호시설, 정신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무료급식소 ‘밥퍼’, 장애인복지센터 등 여러 곳에서 이용 봉사를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3일 오전 10시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 등과 함께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7차 사례 공유 회의를 했다. 사례 공유 회의는 동일 대상자에게 사회복지 서비스가 중복해 지원되는 현상을 예방하고자,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사업 및 서비스를 공유해 효율적으로 사례관리를 하기 위해 민관 기관이 올해 3월부터 시작했다. 동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가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지역 마을기업 ㈜아로마팩토리희로가 마을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월 23일 밝혔다. ㈜아로마팩토리희로(대표 현수진)는 지난 2020년 동구 전하동에 설립됐으며, 방향제 향수 비누 등 아로마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 ㈜아로마팩토리희로는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수료해 구성원 5명 모두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또, 지역 축제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약계층과 장애인, 어르신에게 재능기부 체험 행사를 하며 주민들과 소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뉴질랜드 내 SPA에 공동브랜드 입점, 태국 법인으로 공장을 만들어 ‘카이오’ 브랜드 출시 예정, 말레이시아 미스트 디퓨저, 케냐 차량용 디퓨저, 미스트, 두바이 샘플(1000 달러) 매출 및 판촉전 준비로 지속적인 제품개 발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관련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수익 창출을 확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 20일 오전 전하노인복지관에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2단계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글사랑학교 종강식’을 열었다. ‘한글사랑학교’는 만 18세 이상 성인을 위한 문자해득 능력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기르는 3년 과정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3단계 전 과정(720시간)을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별도의 검정고시 시험 없이 울산광역시교육감 명의의 초등학력인정서가 수여된다. 지난해 1단계 수업을 수료한 ‘한글사랑학교’ 학습자들은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3ㆍ4학년 수준의 2단계 수업을 시작해 한글, 수학, 영어 등 교과목 수업을 이수했다. 현장체험학습, 울산성인문해시화전, 울산평생학습박람회 한글 백일장 참가 등 창의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 김숙현 울산동부도서관장은 수료식에서 어르신들의 학업 성과와 열의를 격려하고 방학 동안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 관리도 잘해서 졸업식까지 무사히 마치기를 당부했다. ‘한글사랑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최근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자 ‘우리들은 1학년’ 교재를 개발해 전자책으로 보급했다. 이번 교재 개발은 입학 초기 학교 적응 교육활동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됐다. 교재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생용, 활동 자료, 교사용 지도서 3종으로 제작됐다. 연구정보원은 12월 중 ‘우리들은 1학년’ 교재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과 울산교육 이불(e-Book)에 탑재했다. 교재는 학교 적응, 친구 관계 형성, 안전한 생활 습관 익히기, 학습 기초 다지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 자료와 지도 자료 등을 반영해 수록했다. 교재는 3개 단원 34차시로 개발됐다. 학생용 교재는 학교와 학생의 특성에 맞춰 수업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했고, 활동 자료에는 차시별 수업 자료 등을 담아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서는 수업 목표, 학습 활동, 참고 자료로 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근골격계 질환 산재 발생 건수를 지난해보다 65%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12월 10일 기준 올해 발생 건수는 6건으로, 지난해 17건보다 크게 줄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학교 현업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현업근로자들이 작업 전·중·후 몸풀기(스트레칭)를 할 수 있도록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체조’ 영상을 제작해 지난 9월에 보급했다. ‘수시 유해요인 조사’ 대상 학교 6교, 온산고,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등 신설사업장 2곳에 위탁 용역을 지원해 산업재해 발생 학교의 업무를 줄이고 근골격계 부담 작업 개선에 힘썼다. 울산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해 테이핑 교실, 요가링 운동 교실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업근로자 121명에게 건강 관리 기회도 제공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9일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 참여자의 77%가 허리, 어깨 등 통증이 개선됐다고 응답했으며,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도는 83.9%로 나타났다. 근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펫봇’을 활용한 자원순환 실천 활동 우수 학생 100명을 선정했다. ‘펫봇(LVR-15090P)’은 울산교육청과 한국동서발전(주), 롯데케미칼, 롯데알미늄, 새활용연구소의 업무협약으로 지난해 9월 울산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에 무상으로 제공된 폐페트병 수거기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에 설치된 펫봇으로 폐페트병을 수거해 지역 업체에 기부하고, 이를 친환경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율적인 탄소중립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다전초, 옥동초, 신정초, 굴화초, 호연초, 옥동중, 현대중, 성신고, 신선여자고, 현대고 등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 10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은 폐페트병이 단순히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선정된 우수 학생 100명에게는 폐플라스틱을 새 활용해 만든 가방, 운동화, 우산, 통 컵(텀블러) 등 친환경 상품이 부상으로 증정됐다. 이채진 새활용연구소 대표는 “플라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제10회 국민참여 청렴 제작물(콘텐츠) 공모전’ 영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공정한 오늘 청렴한 미래 신뢰받는 대한민국’이라는 강령(슬로건) 아래 문학, 영상·공연(퍼포먼스) 등 5개 부문에 4,862점이 접수될 만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교육청 임용 2년 이내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전담팀(T/F)은 ‘여러분의 손을 보여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참가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 영상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손’의 의미를 통해 청렴 6 덕목을 표현하며 ‘개개인의 청렴한 행동이 모여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라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교육청은 수상금 전액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8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김경희 감사관, 청렴전담팀이 참석했다. 한 청렴전담팀원은 “청렴 제작물로 누구나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환경공무직 상조회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권혁록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울주군 지부장, 강명수 울주군 환경공무직 상조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52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울주군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명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환경 정비라는 중요한 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실 뿐만 아니라, 나눔의 손길까지 전해주신 울주군 환경공무직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찐브로 SJ줄넘기세상이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찐브로 김태훈, 김태진 대표와 SJ줄넘기세상 각 지역센터 대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허정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SJ줄넘기세상 지역센터 대표와 해당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온정을 모아 마련했다. 김태훈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더불어 건강한 마음으로 자라길 바라는 소망에서 이번 온기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비록 라면 1봉지의 나눔일지라도 아이들에게 이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나눔활동으로 인한 보람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알려줘 참으로 감사하다”며 “어린이가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울주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고(故) 윤백의 상병의 자녀인 윤영석씨와 고(故) 송오선 하사의 자녀인 송준수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그 공을 기리고 호국영웅의 명예를 드높이는 사업이다. 이날 훈장을 전수받은 자녀 윤영석씨와 송준수씨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드높여줘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박물관은 12월 24일부터 2025년 5월 11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Ⅰ에서 특별기획전 ‘즐거운 잔치: 만복을 기원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후기 유행했던 ‘곽분양행락도’ 그림 병풍의 의미를 조명하고 이를 주제로 한 디지털 영상을 상영한다. 곽분양행락도는 한평생 부귀영화를 누린 중국 당나라 장수 곽자의가 호화로운 저택에서 가족과 함께 연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조선 후기에는 곽자의가 복되고 영화로운 삶(복록)을 상징하는 인물로 자리 잡으며 곽분양행락도가 널리 유행했다. 전시는 ‘즐거운 잔치’와 ‘길한 징조가 깃들다’로 구성된다. ‘즐거운 잔치’는 울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곽분양행락도 실물과 함께 잔치 장면을 주제로 한 디지털 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선보인다. 관람객은 화면을 통해 잔치를 즐기는 곽자의와 화목한 가정, 그림 곳곳에 담겨 있는 길상의 요소들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길한 징조가 깃들다’에서는 물건 속에 담긴 길상적 내용과 의미를 다루고 있다. 동물과 사물에 길상적 의미를 부여했던 옛사람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한 자동차 및 건축물에 탄소중립포인트 성과금(인센티브) 8억 4,3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자동차 분야와 에너지 분야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의 성과금(인센티브)을 부여하는 제도다. 자동차의 경우 지난 3월 선착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3,525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주행거리를 감축한 자동차는 2,046대로 총 1억 4,300만 원의 성과금(인센티브)이 지급된다. 지난해 1억 1,800만 원에 비해 21.2% 증가했다. 성과금(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가입 시점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보다 가입 시점부터 10월 말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가 감축된 경우이다. 주행거리 감축량은 지난해 358만 4,823km 대비 27.9% 더 감축된 458만 4,044km를 기록했다. 또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은 801톤CO2로 지난해 620톤CO2 보다 29.2% 더 감축돼 30년생 소나무 12만 1,30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