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0일간 진행됐다.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세부지표로 삼아 SA부터 F까지 6단계 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울주군의 경우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받아 올해 최고등급을 받았다. 울산 기초자치단체 중 3년 연속으로 SA를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울주군이 유일하다. 울주군은 지난 3년간 구체적인 공약 실천계획을 바탕으로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97개 공약사업 중 53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 평균 이행률 77%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울산광역시 울주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제정해 공약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공약 변경 시 ‘주민 심의 절차’를 필수화해 공약을 더욱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이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순걸 군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10M 글로벌 크로스 커넥팅 프로그램'을 진행, 4개 기업의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네오투, 나랑가, 캠독, 블루웨이코퍼레이션 등 4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중국 심천과 광저우에서 제품화 캠프 형태로 운영됐다. 이들 기업은 현지 제조 인프라와 협력해 제품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양산 가능성 검토까지 전 과정을 진행했으며, 특히 중국의 국가급 하드웨어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대공방(I MakerBase)'과 협력해 풍부한 제조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며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다. 각 기업은 설계 및 시제품 제작 완료, 제품 시양산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중국 현지 공장과 협력해 각 기업의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제작되고, 현지 멘토의 컨설팅으로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참여 기업들은 "중국의 제조 인프라를 활용한 비용 절감 및 현지화 전략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방위사업청장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를 방문해 국제문제연구소(CGAI: Canadian Global Affairs Institute)와 국방·방산 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캐나다 정부 및 국방 관련 고위급과 면담을 통해 양국 간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제문제연구소는 2001년 설립된 캐나다 국방·안보 전문 싱크탱크로, 캐나다 정부의 국방․외교 분야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에 핵심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캐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와 주요 정책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향후 정기적으로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인도-태평양 안보전략, 북핵 위협, 공급망 다변화, 첨단 기술 분야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다양한 국방․방산협력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방산기술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주요 정책분야를 함께 연구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라면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美 연방통신위원회(FCC),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립과학재단(NSF) 및 엔비디아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미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2026년 R&D 효율화 예산안 발표, 에너지부 민감국가 리스트에 한국 포함 및 한국의 AI 분야 추경 예산안 통과 등에 대한 대응으로 한미 과학기술 공동연구 및 AI 인프라 확대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행보이다. ① 연방통신위원회(FCC)와 통신보안, 사이버보안, 6G 등 협력 논의 5월 14일 유상임 장관은 연방통신위원회(FCC) 브랜던 카(Brendan Carr) 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통신해킹은 전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어, 국제 공조를 강화해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한국의 SKT 사이버 침해사고와 미국의 Salt typhoon 사고 등 양측의 사고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어서 한국의 ‘IoT 보안인증제도’와 FCC의 ‘사이버 트러스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노정의와 이채민에게 넘지 못한 시차가 발생했다.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1회에서는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이 다시 만났지만 1년의 공백이 준 두려움으로 인해 다가갈 수도, 멀어질 수도 없는 상황에 놓였다. 1년 간의 해외 유학 프로그램을 마친 바니는 친구들의 우려 속에 3학년 첫 학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곧 바니와 황재열은 교양 수업에서 마주쳤고 시공간이 멈춘 듯 서로를 응시했으나 그 누구도 먼저 다가가진 못했다. 운명의 장난처럼 편의점 앞에서도, 도서관에서도 우연히 만나는 일이 잦았지만 이들은 여전히 제자리를 맴돌기만 했다. 더욱이 바니는 자신이 수업을 나가겠다는 황재열의 말에 회복되지 않을 것 같은 관계를 예감해 깊은 슬픔에 빠졌다. 그러던 중 바니가 고등학생 시절 첫눈에 반했던 남자, 진현오(홍민기 분)가 등장했다. 진현오는 예인대학교에서 농구를 하다가 우연히 본 바니를 단숨에 알아봤고, 예술대 축제 고백 트리에 직접 고백을 남겼을 만큼 그녀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불꽃야구’가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오는 19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화에서는 만감이 교차하는 ‘불꽃 파이터즈’ 창단식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장시원 단장은 ‘새 구단 창단’을 선언하며 선수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우리 팀의 가장 큰 적은 여전히 세월이다. 세월과 끝까지 싸우겠다”며, 새 구단명 ‘불꽃 파이터즈’를 공식 발표해 선수들의 전의를 북돋운다. 화기애애하던 창단식 분위기는 장 단장의 “새 캡틴을 공개하겠다”는 한마디에 단숨에 긴장감으로 뒤덮인다. 특히, 전년도 주장 박용택은 초조한 기색과 어색한 미소로 웃음을 자아낸다. 후보들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2025 시즌 불꽃 파이터즈를 이끌 새로운 주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새 캡틴 공개와 함께 올 시즌 반드시 달성해야 할 불꽃 파이터즈의 목표 승률도 발표된다. 하지만 이내 한 선수의 제안으로 선수들 사이에서는 원성이 터져 나왔다는데. 과연 파이터즈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발언의 정체는 무엇인지, ‘불꽃야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안재현이 일당백 활약을 펼치며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안재현은 지난 16일(금)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정남매’ 셋째로 출격해 독보적인 예능감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이후 오랜만에 KBS를 찾은 안재현은 ‘정남매’ 이민정, 붐, 김정현, 김재원과 사전 미팅을 진행했다. 청청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며 등장한 안재현은 십이간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등 처음 만난 ‘정남매’ 사이에서 특유의 친화력을 발산했다. 한편 안재현은 막내 김재원과 함께 엄청난 스케일의 3.5톤 슈퍼카를 끌고 효자도를 찾았다. 숙소에 도착한 안재현은 ‘정남매’의 끼니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후 안재현은 붐, 김정현과 함께 ‘슈퍼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돌리며 열정적으로 홍보에 임했다. 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울산양떼목장, 해뜨는딸기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중인 영유아 및 가족 40명과 함께 농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양떼목장 양, 토끼, 기니피크 먹이주기 체험 △딸기 따기 △미니딸기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농장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오감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양떼목장에서 양, 토끼 등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하는 법을 배우고, 딸기농장에서는 직접 딸기를 따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꼈다. 특히, 딸기를 수확해 즉석에서 맛보는 활동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보호자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농장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가 주최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에 문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소설가협회 소속작가 80여 명이 외황강 일대를 현장 탐방하여 공모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대 시상금(1억 원) 규모와 독창적인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점에서 이미 문단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남구는 외황강 인근지역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마련 및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공모 소재로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선수마을, 성암동 패총, 처용암, 세죽유적, 마채염전, 가리봉수대, 망해사, 함월산 등 외황강 인근지역의 역사·자연·지리·인물·문화·민담 등이다. 남구는 지난해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 지정을 시작으로 문화 부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이번 공모전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어 외황강 역사문화권역을 전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소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제11회 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job을 열고,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은 물론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직업체험과 학과체험, 자유부스 등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공과 학과 선택 체험도 진행해 진학과 진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직업에 대한 실질적 정보와 체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고교학점제를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가정의 달 및 사회복지관의 날을 기념해 가족문화축제 오.가.다(오월, 가족과 다함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 피크닉도시락 만들기, 흑백가족사진관, 재능나눔봉사단 체험부스 운영, 북구청 희망복지지원팀의 이동복지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기회와 사회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또 가정에서 가져온 즉석식품과 미개봉 생필품을 기부하면 체험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북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체험도 하고 기부에도 참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성남청소년센터(센터장 이채옥)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청소년 체험 행사 ‘청춘이니까, 빛난다!’를 운영했다. ‘청춘이니까, 빛난다!’는 성남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리페어’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방과후 아카데미 소속 학생, 청소년,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마법과 환상(판타지)’이라는 주제 아래 △마법 물약(포션) 만들기 △마법 문양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체험 △열쇠고리(키링)·마법봉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또 마법학교 수료증 수여 및 기념사진 촬영 행사 등도 마련됐다. 이채옥 성남청소년센터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 상상력을 현실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와 부산대학교 조경학과가 종가로 공공공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개공지(성안동 269-2)에 사계절 가로정원을 조성했다. 중구와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는 앞서 지난해 10월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 및 세계적 조경가 양성’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생 참여정원 조성에 나섰다. 중구와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는 올해 3월 대상지 조사를 실시하고, 도심 환경을 고려한 저관리형 사계절 가로정원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서 5월 1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개공지에서 사계절 가로정원 정원식물 식재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학생, 울산큰애기 정원사 등 50여 명은 1,500㎡ 규모의 정원 부지에 80여 종의 다양한 정원식물 12,000그루를 심었다. 이번에 조성된 사계절 가로정원의 주제는 ‘아라의 흔적’이다. ‘아라’는 팬 곳에 물이 채워진 형상, 즉 바다를 뜻하는 말로 울산이 바다처럼 끊임없이 회복, 확장하며 정원 도시로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은 3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청소년 진로·직업 꿈의 날개 1탄 ‘청소년 도슨트’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의 날개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박물관(울산암각화박물관)과 연계 협력하여 도슨트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반구천 암각화’를 청소년들이 직접 해설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도슨트’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의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표 능력을 향상 시키는 교육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미래의 문화 해설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이 됐다. 서부청소년수련관(송연옥 관장)은 “ 청소년들이 진로를 고민하는 시기에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했다.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직업을 주제로 계속 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많은 직업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가족센터가 17일 5~7세 유아기 자녀를 둔 12가족을 대상으로 5월 특별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 ‘남부럽(love)day~’를 운영했다.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에서 기획·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센터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족 성교육, 부모교육, 아빠·자녀 체험활동, 인형극 관람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학령기 자녀를 둔 8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일상에서 하지 못했던 가족 간 대화를 나눌 기회가 되어 정말 뜻깊었다”고 전했다. 울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참가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가족센터는 가족상담, (조)부모교육, 부부교육 등 건강한 가족문화를 지역 사회에 정착시키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