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도 공직자 성금 기탁운동인 '희망365 희망나래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희망365 희망나래프로젝트'는 북구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탁한 성금으로, 현 제도로 지원이나 혜택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는데 쓰인다. 북구는 지난해 직원 132명이 참여해 1천285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기탁액은 위기가구 5세대에 생계비와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데 쓰였다. 특히 다자녀가구를 양육하며 생활고를 겪는 한부모가정에 생계비를, 우울증을 극복하며 근로 의지를 보이는 중장년 1인가구에 임대보증금을 각각 지원했다. 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희망나래성금 모금활동으로 현재까지 소외계층 158가구에 2억3천186만원을 지원, 공직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작은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며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기부문화가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자체 ‘자체 감사 결과 처분기준’을 개정하여 1월 감사부터 적용한다. 울산교육청은 법령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해 처분기준을 현실화하고, 감사 처분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13개 유형에 총 14개 처분기준을 신설하고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공인인증서 관리, 공공재정환수, 어린이 통합차량 관리에 대한 처분기준을 신설했다. 또한,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등록 업무처리 소홀에 대한 처분기준을 강화하고, 학교와 형평성을 고려한 사립유치원 처분기준을 조정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라 사적이해관계자의 신고와 회피․기피 신청 처분기준을 신설해 최고 중징계까지 처분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공무원보수 등의 업무지침 개정에 따라 초과근무수당을 부정하게 수령한 공무원은 ‘1회 적발 시 기존 3개월에서 6개월, 2회 적발 시 6개월에서 12개월간 초과근무 명령 금지’로 상향하여 초과근무 제한을 강화했다. 사립유치원(사립 중․고 포함)은 공립 학교보다 상대적으로 높거나 낮은 처분기준을 형평성에 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4년 연속 성과급(인센티브) 5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재정집행 목표인 2조 2,364억 원보다 245억 원 많은 2조 2,609억 원을 집행했다. 재정 집행률은 교육부 목표인 96%보다 1.1%P 높은 97.1%를 달성해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정부 세수 감소로 재정집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설사업비의 예산 편성 방법을 개선하고 계속비 사업비를 적기 조정해 재정 집행률을 높였다. 선금·기성금 등 각종 건설비를 신속 집행하고 물품·기자재 선구매를 추진했다. 특히,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교육재정 집행관리 점검단을 ‘주 단위’로 운영해 매주 기관(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은 원인 분석과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예산 적기 집행을 독려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부서 간의 협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웹툰창작체험관에서 겨울방학 웹툰창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에게 웹툰 제작의 기초를 배우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4개 강좌 6개 반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웹툰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울주선바위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은 학생들이 전문가용 장비를 사용해 직접 웹툰을 제작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생활 속 사고예방! 재난취약가구 안전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취약가구의 생활 주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재난취약가구에 전기·가스·소방 생활안전분야 안전 점검과 노후 부품 교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산림인접지역 주택 거주세대 및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지역 거주세대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 가장, 65세 이상 홀로 거주하는 노인, 산림인접지역 주택 거주세대,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지역 거주세대 등 재난취약가구가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친족 등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화재 등 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주변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차단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와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행복 울주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개정 전에는 지원 기업에 대상 인원 1인당 30만원씩 최장 24개월을 지급하고, 기업은 근로자에게 지원금 중 10만원을 매월 지급했다. 올해부터는 근속기간에 따라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한다. 첫 12개월은 기존과 같지만 남은 12개월 동안 대상 인원 1인당 50만원을 기업에 지급하며, 기업은 근로자에게 지원금 중 20만원을 매월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 수가 5명 이상인 경영이 건실한 중소기업체(제조업)다. 울주군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뒤 2년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및 문의는 울주군청 일자리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상생 고용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민간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농업분야 예산 558억원을 투입해 분야별 주요사업 확대 시행 및 신규 농정시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울주군은 농업인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희망찬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하고 농촌 소멸 등 문제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가 소득 안정 259억원 △미래농업 육성 21억원 △농업 경쟁력 강화 106억원 △농업기반시설확충 172억원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고령농가 벼 육묘 지원 대상자의 연령을 기존 62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춰 지원을 확대한다. 농촌지역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재배 농업인에게 벼 육묘상자(1상자당 정액지원 3천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토양 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도 전국 평균 신청량의 80%까지 확대한다. 기존 전국 평균 신청량의 63%까지 지원하던 유기질비료 지원을 전국 평균 신청량의 80% 수준까지 높일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어린이 대상으로 백일해와 소아마비, B형간염 등 6가지 감염병을 동시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 접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접종백신인 5가 혼합백신을 통해 예방 가능한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B형 간염까지 한 번에 예방이 가능한 신규 백신이다. 접종 일정 또한 기존 6회에서 4회로 단축된다. 다만 B형 간염 양성 산모 출생아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 예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과 동일하게 총 6회 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은 무료로 실시되며 희망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이나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행 접종은 기존대로 유지되며, 신규 도입된 6가 혼합백신 접종 첫 시작 시점임에 따라 백신 등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평소 방문하는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사전 확인 후 접종 일정에 따라 상의 후 접종하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7일 오후 2시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시행 함에 따라 지난 2024년 12월 2일부터 민간 플랫폼을 통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울산 동구와 모금 계약을 맺은 위기브는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민간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현재 광주 동구, 전남 영암군, 강원 양구군 등 9개 지자체와 모금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동구 관계자는 “지정 기금 사업인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조성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기부금을 모집할 수 있는 위기브와 계약을 체결 했다”라며, “위기브와 협력하여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기브 운영사인 ㈜공감만세 관계자는 “위기브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그간의 모금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왔다”며, “지자체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활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화물차 공영차고지와 운전자 휴게소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면서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교통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진혁 운영위원장은 7일 오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및 교통 안전 확보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 교통기획과와 도시계획과, 울산 화물협회 등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공 의원은 “물류량이 많은 울산의 산업 특성상 화물차들이 하루에도 수천 대가 오가는데 주차 공간, 운전자 휴게시설 등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화물차의 불법 밤샘주차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교통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밤샘 불법주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며 “이번에 추진중인 울산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조속히 완공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 관계공무원은 “화물차 공영차고지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물차 전용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화물운송 편의를 높여 물류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시민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024-2025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에는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울산세민병원 등 지역 내 의료기관 3곳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 의료기관이 응급실을 찾은 한랭질환자의 직업과 발생 장소, 기저질환 등에 대한 정보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면, 중구보건소는 시스템에 등록된 한랭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 등을 파악 후 울산시에 보고하고 있다. 한편,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2023-2024절기에 보고된 한랭질환자 수는 전국적으로 401명이다. 울산의 경우 7명, 울산 중구의 경우 1명이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충분한 열량 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추운 날씨 외출 자제 등의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공공 시설물 점검 및 수리를 담당하는 공공시설 영선반을 운영한다. 중구는 그동안 생활 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를 운영하며, 일반 가정과 공공시설 구분 없이 신청 순서대로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서비스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 가운데 1개 반을 공공시설 영선반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공공시설 영선반은 지역 내 동(洞)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경로식당, 공원, 체육시설 등을 찾아가 시설물 점검 및 수리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다만, 문화재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설은 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도 매 분기 취약 시설 집중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매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공시설 영선반 운영을 통해 각종 공공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7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언론사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신년 인사, 상견례, 구정 미래상(비전) 제시 공연(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날 중구는 2025년 역점 추진 과제로 △더 높이는 지역가치, 도시성장 기반 확보! △더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더 누리는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더 존중받는 구민중심 친환경 안전도시 조성! △더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 5가지를 제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발판 삼아 새해에는 미래를 향한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누구나 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행안부의 ‘지역경제회복 추진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앞서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 99개의 지역경제회복 시책 264건을 검토해 우수 자치단체 7곳을 선정했다. 중구는 ‘성남동 눈꽃축제’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관광객 유입 확대를 이끈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동 눈꽃축제’는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원도심 일대에 인공 눈을 뿌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다. 지난 2023년 제17회 성남동 눈꽃축제 기간 일평균 성남동 원도심 방문객 소비 금액은 3억 1,700만 원으로, 축제 기간을 제외한 해당 월 일평균 1억 4,200만 원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2024년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진행된 제18회 성남동 눈꽃축제의 경우, 12월 24일과 25일 중구 젊음의거리 방문객은 5만 5,042명으로 2023년도 같은 기간 3만 3,183명에 비해 66% 증가했다. 중구는 제18회 성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대부분 급여 업무를 맡는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급여업무 교육을 지원했다. 울산교육청은 6일, 7일 교육청 컴퓨터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임용 직후 연수를 진행해 현장 업무 적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틀간 교육행정정보 시스템인 나이스(NEIS)를 활용한 급여 지급 실습, 공무원과 공무직 수당체계, 주요 수당별 지급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어 17일에는 연말정산 업무와 관련해 교직원 연말정산 나이스 시스템 사용법 실습, 연말정산 관련 주요 세법 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신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방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카카오톡 채널)를 지원하고, 각종 연수를 열어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새내기공무원의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