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증가에 따라 설 연휴 전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독감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와 임신부,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는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는 접종 부위를 달리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지정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예방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만남이 늘어나면서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될 수 있다"며 "예방접종과 함께 외출 전후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여성과 함께 만들어가는 센터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울산지역 여성 5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방법은 온라인과 서면조사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설문 내용은 재취업을 원하는 이유와 직업훈련선호도 등 20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일자리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가족·개인생활 양립 가능한 근무여건(47%)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임금(19.7%), 나의 적성(79%), 고용안정성(16.3%) 순으로 응답했다. 취업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하고 있는 부분으로는 채용정보검색과 적극적 구직활동(44.1%)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자격증 취득과 같은 역량개발(34.8%), 취업지원서비스 참여(11.3%), 직업훈련(9.6%)등으로 응답했다. 재취업을 하려는 이유로는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41.5%)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나의 경력활용과 나의 만족을 위해(23%), 노후자금 준비를 위해(18%),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17.3%) 등으로 나타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는 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 종합상황실 운영 ▲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 재해·재난 등 안전관리 ▲ 주민불편 해소대책 ▲특별 교통 대책 ▲ 생활폐기물 관리 ▲ 가정용 LPG 안정 공급 ▲ 도로, 하수도 가로·보안등 관리 등 총 16개 항목에 대해 120명이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비상진료 재난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구급차 긴급 출동 태세 유지, 문 여는 의료기관, 공공심야약국 등을 지정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이와 함께, 건강한 명절 밥상을 위해 성수 식품 취급업소 50개소에 대해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체불임금 청산지도와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등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유도,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으로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한국수력원자력(주)에 월성 2, 3, 4호기 계속 운전 방사선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에 관한 2차 재보완을 지난 1월 22일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16일 한수원이 월성 2, 3, 4호기 계속 운전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방사선 환경 영향 평가서 초안을 울산 동구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동구는 주민 의견 수렴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17개 항목에 대하여 지난 12월 24일 1차 보완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재보완 요청은 ‘원자력 이용 시설 방사선 환경 영향 평가서 작성 등에 관한 규정’ 제7조에 따라 의견수렴 지역 지자체는 사업자에게 방사선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에 대한 보완을 요청할 수 있고, 사업자는 적절한 보완 조치를 하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루어졌다. 동구는 한수원의 주민 보호 대책과 전문용어 해설자료집 제공 등의 일부 수용 내용을 담은 답변서 항목 중, 동구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영향평가, 오염수 누설 대책 및 사고 영향 저감 대책 등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하여 재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10개 항목에 대해 추가로 보완 조치를 요청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가 길어져 고독사 고 위험 가구에 대한 각별한 안전 확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설 명절 전과 연휴 기간 중 안부 확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동구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설 명절 전에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선별해 대상자의 비상 연락망을 파악하고, 유선 및 가정방문을 통해 스마트 플러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등 안전 확인 관련한 장비와 가정 내 온열 기구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 연휴 기간 동안은 사전에 모집한 자원봉사자와 고독사 고 위험 가구를 1대 1로 결연하여 정기적 연락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안전을 확인하도록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을 앞두고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우울감이 심화될 수 있어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대해 지역 사회의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구는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 객담, 객혈, 발열 등 호흡기 질환 유증상자에 대해 결핵검진을 권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공기로 전파되는 공기매개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있는 결핵환자가 기침, 재채기를 하면 공기중으로 결핵균이 배출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결핵 의무검진에서 제외되는 기관에서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결핵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호흡기질환 유증상자는 예방적 차원의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건강검진을 이행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북구보건소 결핵관리실 전화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이설 연휴 기간 중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과 설 전날인 28일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오는 27일이 설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긴 연휴를 맞이하게 된다. 이에 울주군은 생활폐기물의 배출에 따른 울주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생활폐기물 수거일은 27일과 28일이며,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전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다. 아울러 울주군은 설 연휴 기간인 25일에서 30일까지 생활폐기물의 적체를 예방하기 위해 ‘상황근무반’ 및 ‘기동청소반’, ‘명절 특별근무반’을 운영한다. 환경공무직으로 구성된 기동청소반과 명절 특별근무반은 상습투기 우려지역을 수시로 확인하며 기동 수거를 실시해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설은 임시공휴일의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져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에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수거 일정에 맞게 배출해 청결한 설 명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법적의무에서 제외된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에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편의점, 슈퍼마켓, 약국 등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법적의무에서 제외된 소규모시설 30여곳이다. 최대 100만원 상당의 ‘맞춤형 경사로’를 제작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주거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경사로 설치 사업이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울주군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치매 노인의 무사 귀가에 기여하면서 24시간 군민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2시 31분께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755-10 인근에서 한 남성 노인이 차량 통행하고 있는 도로 한 가운데 앉아 맨홀 뚜껑을 닦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이를 발견한 모니터링 요원은 치매 노인으로 의심해 즉시 112 상황실에 현장 상황과 위치 등을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노인을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숙달된 관제요원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역 내 범죄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CCTV 신규 설치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울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5일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6년 만에 ‘KBS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KBS전국노래자랑 울주군편’은 울주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울주군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울주군청 홍보미디어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민 또는 울주군 내 직장인, 학생이라면 참가 가능하다. 울주군은 총 300팀 내외를 모집해 다음달 13일 울주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예심을 진행하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다음달 15일 울주종합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연자, 김혜연, 윤태화, 배진아, 이부영 등 초청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울주군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행사장 안전 및 질서 관리, 주차 관리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019년에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서울주소방서는 1월 23일 오전 10시 울주군국민체육센터(범서읍 일원) 등 2개소에서 차량용소화기 비치 의무 집중 홍보를 위한 홍보(캠페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5인승 이상 승용차에 대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시행에 따른 사항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비치 의무가 없는 기존 차량에도 ‘차량용소화기’ 설치·비치 권장을 위한 홍보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홍보 활동은 서울주소방서 관계자 5명이 주최가 되어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차량용소화기 사용법 및 비치요령 안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홍보 ▲차량용소화기 홍보지(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지닌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법적 의무를 지키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소방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오월주간보호센터 및 소중한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월주간보호센터 및 소중한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85명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화재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디지털기기 사용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휴대전화 등 이동통신 기기(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안전정보 간편 이용법과 다매체 119신고법,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소화기 사용법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소방안전정보 습득방법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재난 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안전ㆍ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 기간 중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 운집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하여 추진된다. 연휴 기간 일어나기 쉬운 화재 및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119상황관리를 강화해 연휴기간 중 병원 및 약국 문의 등에 구급상황관리사가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대비하여 119신고접수시스템과 경찰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에 적극 대비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화재 등의 예방은 물론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5일부터 2월 2까지 9일간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은 연휴가 길어 가족 및 친지 방문 등 교류가 증가하고, 국내·외 여행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과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울산시는 구·군 보건소와 비상방역근무조 일 6개반 12명을 편성해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감염병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반 신속 출동 및 대응조치 등을 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월 22일부터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협력병원 8개소를 운영한다. 1월 23일부터는 발열진료실(클리닉)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등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족과 친지 등 모임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감염 시 중증화율이 높은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임신부와 어린이는 지금이라도 가까운 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올 한 해 동안 ‘시민 모두가 건강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지역 내 필수의료기반을 강화하고 일상이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4개 분야 16개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4개 분야는 ▲시민보편적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지역완결적 응급의료 체계구축 ▲선제적 건강안전망 구축 및 감염병예방관리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 및 안전한 식문화 정착 등이다. 시민보편적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 권역 및 지역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첨단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2020년~2026년), 울산 양성자치료센터 건립 추진,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을 차질 없이 진행해 공공의료 기반(인프라)을 확충한다. 지역완결적 응급의료 체계구축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 확대 등 응급진료 체계를 지원한다.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심야약국 지정을 확대해 휴일․ 야간 등 취약시간대 경증 환자에 대한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