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촉진과 성장을 돕기 위해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총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울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및 사업고도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창업 초기 기업과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이 실질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다.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은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기존 기업은 매출 확대와 사업 안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은 창업 지원과 사업고도화 지원으로 구분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총 4곳을 선정해 각 1천만원씩 지원한다. 창업 지원은 울주군 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법인 설립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기업 2곳을 선정한다. 사업고도화 지원은 울주군에 주 사업장을 둔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 및 재료 구입비, 제품 수송비, 홍보물 제작, 광고비, 기타 사업화 추진을 위한 운영비 등이다.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해 보다 20억원 증액한 17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2015년부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규모를 늘렸다. 중소기업이 융자지원 신청을 하면 융자심사를 통해 협약을 체결한 9개 금융기관(경남, 국민, 기업, 대구, 부산, 신한, 우리, 하나, 농협)에 대출을 받은 기업에게 북구가 이자의 3%를 2년간 보전해 준다. 업체당 자금지원 한도는 2억원 이내로, 북구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일 현재 북구 경영안정자금을 수혜중인 업체, 자금사용계획 용도 외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북구 경영안정자금은 2월 24일부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1층 기업민원처리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올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5일 오전 10시 누리집에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5명, 초등학교 교사 96명, 특수(초등) 교사 3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능력평가)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합격 여부는 울산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2월 11일까지 울산교육청 다산홀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울산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다. 이후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신규교사로 각급학교에 임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울주군 삼남읍 원종장 저수지 등 관내 5개소에서 비상시 대비 자연수리를 활용한 소방용수 확보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가 상대적으로 광범위하고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리적 특성상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원거리 화재 시 초기진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언양119안전센터(지역대 포함) 3개 팀 6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화재 발생 시 ▲자연수리 흡수구, 흡수관을 활용한 급수훈련 ▲중계구를 통한 중계 급수 훈련 ▲동력소방펌프를 직·병렬 연결한 급수훈련 ▲저수지 등 인근 자연수리 파악 및 출동로 확보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수원 확보가 여의치 않을 상황에 대비해 자연수리를 활용한 흡수관 조작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 인명과 재산 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설 명절 대비 불법 대부 영업 특별 단속을 통해 법을 위반한 대부업체 1곳과 불법 사채업자 1명을 적발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설 연휴를 앞두고 사업과 생활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 시민들의 불법 대부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구군에 등록된 대부업체 169개소와 불법 사채업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법정 이자율(연 20%) 초과 징수 1건(연 730% 이자 징수)과 무등록 대부 행위 1건 등 총 2건을 단속했다. 울산시는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검찰에 사건을 송치해 형사처분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 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기간 중 신정시장, 태화시장 등 전통시장 5곳에서 신고 홍보물 3,000여 매를 배부했으며 이후에도 울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영업을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금리 불법 사채를 사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로 전화해 도움을 받을 것을 적극 권한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울산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구조, 사업체의 규모 및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울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했거나 조사일 현재 울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다. 울산지역의 올해 조사 대상 사업체 수는 총 13만여 개이며, 종사자 수, 조직 형태,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구·군별로 채용된 조사요원들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인터넷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조사요원들은 지난 2월 3일 사업체조사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조사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통계법 제3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2월 5일 오후 2시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2025년 친환경 울산 수소트램 기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도시발전과 수소 트램이라는 정책·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와 (사)한국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등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한국기술사회 장덕배 회장 및 임원, 대한교통학회 이선하 명예회장,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와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을 포함한 120여 명이 참석한다. 학술 토론회는 울산시 친환경 수소트램과 관련된 정책, 운영, 신호분야에 대한 연구 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토론자(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정책 분야는 ‘울산 도시발전과 트램’이라는 주제로 울산연구원의 정현욱 박사 ▲운영 분야는 ‘트램운영의 효율화 사례와 교통수단(모빌리티)으로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김현 교수 ▲신호 분야는 ‘한국형 트램신호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5년 제1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윤덕중 부군수 주재 하에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노미경·이상걸·김상용·한성환 의원, 윤숭호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에너지정책과장, 서생면·온양읍 민간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결산 보고 △2025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계획 변경(안) 및 이월사업계획(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윤덕중 부군수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제10기 실무협의체 임기 만료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과 사회보장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사회보장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중간관리자와 민간실무자 등 3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민관협력을 통한 8개 실무분과 활성화 지원과 지역사회보장 관련 논의·시책개발 등의 기능을 담당하며 울주군 사회보장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순걸 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항상 노력해 주시는 실무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문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울주군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의 첫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4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24년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 운영 사례 나눔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울산형 유보통합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는 영유아 교육과 보육 체계 일원화를 목표로, 교육부의 유보통합 정책을 울산 지역에 맞게 적용한 모형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영유아에게 더 나은 교육·보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2024년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 운영 경과,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운영 사례, 온새미로 공동체 운영 사례, 두빛나래-아이행복이음단 운영 사례, 2025년 운영 계획’ 등을 발표했다. 울산교육청은 2025년도 유보통합 사업의 핵심과제로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운영, 교원의 전문성 강화, 영유아 성장 지원, 지역사회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4일 오후 2시 2층 상황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혁신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실무협의회는 교육청 담당자, 청소년 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24년 혁신교육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예정인 2025년 혁신교육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동구는 혁신교육 신규 사업으로 ‘우리동네 숲 탐험대’를 추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자연생태 체험 지원을 통해 학교와 교사의 수업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교과과정을 반영하여 자연과 관련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학생들이 혁신교육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더욱 성장하여 창의적인 미래인재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우리 구는 더욱 적극적인 교육 사업을 진행하여 동구 지역의 교육 발전에 힘쓸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난 2월 3일부터 3주간 관내 경로당 63개소 및 복지관 5개소를 대상으로 유행성 감염병 대비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동구보건소는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과 복지관을 집중적으로 방역해 독감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여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기침 예절,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어르신들께서 복지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건축 행정과 관련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5년 건축사 무료 상담을 2월 4일부터 시작했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울산광역시 건축사회로부터 건축사를 추천받아 건축사 무료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서비스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5년 건축사 무료 상담은 2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동구청 민원실 내 마련된 공간을 방문하면 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 건축물의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건축 설계에 관한 사항 △ 불법 건축물 철거 및 추인 등 해소에 관한 사항 △ 개략적인 건축공사비 및 공사 기간 등 건축시공에 관한 사항 등 건축 분야 전반을 포함한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4일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경로당 치매예방교실‘뇌청춘 교실’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뇌청춘 교실’은 신정2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8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1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2명이 주 1회 10주간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훈련 등 매회 새로운 수업을 진행해 치매 발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교육 전·후 노인우울척도와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로당 미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치매 관리 방법을 알리고, 인지기능을 강화해서 지역주민들의 치매 발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 주차구역’을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1월 ‘울산광역시 남구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남구보건소 주차장을 시작으로 남구 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변경해 설치할 예정이다. 가족배려주차장 이용 대상은 임신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와 출생 후 6세 미만인 영유아를 동반한 차량이며,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 하거나 유아보호용장구(카시트)를 장착해야만 한다. 가족배려주차장은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가족에 대한 주차 편의를 제공해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관내 유관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도 가족배려주차구역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가족배려구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임산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해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정착과 다양한 임신·양육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