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10월 1일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이해 담양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관광객에게는 혜택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먹깨비 앱에서 12,000원 결제 시 2천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할인쿠폰 등 타 이벤트 쿠폰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은 민간 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중개수수료 1.5%)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으며, 담양군 먹깨비 가맹점은 현재 1,957개소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사용처가 늘어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여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올해 1월부터 농촌 환경의 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주변에 방치되어있는 농약빈병·봉지를 수거하여 환경보존 파수꾼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거활동은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에서 22개시군 연합회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촌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광군도 매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10개 읍면 550여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본인이 사용한 것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들을 독려하여 수거활동을 실시한 결과 총 2,938kg을 수거하여 깨끗한 농촌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봉석 회장은 “연말까지 회원들이 수집한 농약빈병·봉지 더 수거하여 수집 보상비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하여 좋은 일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매년 꾸준히 농약빈병 수거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미래농업 환경보호에 앞장서 달라고”을 당부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영광 군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간씩 진행되며, 총 8회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디지털 강사에 도전하고자 하는 영광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디지털 문해교육사 1급, 2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염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서정식당이 지난 26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4호점”에 가입하였다. 입소문으로 단골들이 많은 서정식당은 총 12가지 맛깔스러운 반찬과 두툼하게 썬 돼지고기 등이 푸짐하게 차려서 나오는 백반 맛집으로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매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서영순 대표는 “나눔은 저희가 받은 사랑을 작게나마 돌려드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음식도 기부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며, 더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우리 이웃을 위한 서영순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군 복지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7일 ‘고려아연 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주식 갖기 운동은 약 50년간 울산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을 사모펀드의 경영권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주도로 진행하고 있는 운동으로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하여 지역 각계각층에서 참여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도 한 명의 울산시민으로서 울산 경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고려아연의 위기에 함께 힘을 보태자는 것에 뜻을 모았다. 특히 고려아연은 다양한 후원사업을 통해 10년 이상 공단과 인연을 맺어 왔으며 후원 규모는 2억 원에 육박하는 바,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1인 1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오랜 시간 울산 경제를 지탱해 온 고려아연의 경영권이 사모펀드에 넘어갈 경우 투자 축소, 고용 불안 등 지역경제에 큰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산 울주군을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성우 의원은 27일 오전 11시 상북면 천전경로당 일원 명촌천 민원 현장을 방문해 울산시 및 울주군 관계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우 의원은 ”명촌천 구간은 하천폭이 좁아지는 곳으로 병목 현상 때문에 우천 시 인근 논으로 하천이 범람하여 피해를 자주 입고 있다.“며, ”반복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 수립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울주군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행정자치위원회 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교육청, 지역주택조합 관계자가 참석하여 ‘온양읍 발리 일원 학교용지 관련 의견 청취’를 가졌다. 참석한 발리 일원 지역주택조합(온양발리스타) 관계자는 시공사의 법정관리로 새로 시공사를 선정하고 공사를 재개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업(아파트)이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迂餘曲折)을 겪었고, 지금은 조합원들의 사업 비용 등이 증가하여 조합원들의 입장에서 큰 걱정거리지만 그래도 제대로 사업이 진행되길 전적으로 바라고 있다. 또한, 조합원들은 사업 구역의 학교용지가 존치되어 학교가 신설되길 희망하고 있다며 현재 원활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용지와 사업 주체 변경 등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에게 방안 모색과 협조 등을 건의했다. 공진혁 의원은 “오늘 건의한 사항을 지역주택조합이 명확하게 건의사항을 정리할 필요가 있고, 또한 사업추진이 지연된다”며, 발리에 거주하는 학생들과 이후 인구유입을 생각해 볼 때 학생들과 학부모의 교육환경 개선에 지장을 초래하고 생활편의 등 관련 인프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6일 여성회관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2월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재가 장기요양수급자로, 보건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에서 의사 판단하에 선정한다. 이날 광주 맑은숨우리내과의원 김우진 원장과 김종우 원장을 초빙해 공중보건의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보건소 한의과 김종윤 공중보건의사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재택의료센터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계속 거주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지난 26일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취약 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고층 아파트에 사는 청장년 1인 가구로 개인 질환으로 인해 쓰레기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방 안 가득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10년 넘게 제대로 된 청소를 해본 적이 없는 탓에 집 안에는 악취가 가득했고 냉장고 안에는 상한 음식물이 넘쳐나는 등 대상자의 건강이 매우 염려되는 상황이었고, 악취로 인해 사회생활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협의체와 기동대 회원 16명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방, 욕실, 거실 등 생활공간 곳곳의 쓰레기를 치우고 묵은 때를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와 기동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반려 화분을 만드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복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착한 복지 사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자원봉사센터와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은 폐현수막을 제단 및 재봉하여 만든 반려 화분을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나눠주며 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나민희 회장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에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차가워진 날씨만큼 외로움이 커진 독거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고, 꽃처럼 활짝 핀 미소를 항상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는 27일 몽탄 코스모스 축제에 대비해 몽탄면 학산리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은 학산리 일원 도로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몽탄면 코스모스 축제는 10월 12일 토요일 몽탄면 식영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10월 5일·6일·9일(한글날) 오후 2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열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신나는 노래와 함께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몽탄면에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몽탄면 새마을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먀 “머지않은 코스모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의회는 27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김해종 농협무안군지부장을 비롯한 6개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쌀값 안정화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농민들의 민심을 청취하는 한편, 쌀값 안정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방안들이 오갔다. 특히, 쌀값 하락의 원인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쌀값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농민들의 생계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시급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날 참석한 무안군의회 의원들과 농협 조합장들은 앞으로 쌀값 안정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고, 정부에 신속한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농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호성 의장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고통을 잘 알고 있다”며, “군의회와 농협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과 사업 성과 등을 점검하고 국내외에 우수 문화정책을 알려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마련된 상이다. 올해는 대상 1개, 최우수 7개, 우수상 10개, 특별상 3개 등 총 21개 지자체가 상을 받았다. 울산 중구는 지난 2019년 우수상,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태화강마두희 축제 △울산동헌 문화마당 △원도심 워터버블 페스티벌 △울산 병영 3.1만세운동 재현행사 △울산큰애기가요제 △전국거리음악(버스킹) 대회 등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지역 정체성(아이덴티티) 강화 및 문화예술 접근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특색 있는 문화정책을 펼쳐온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모두가 문화의 주체로 더 나은 삶을 누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가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5층 매화실에서 2024년 실무담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15개 지자체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도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인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 발굴 연구용역 변경 추진(안)’을 살폈다. 이어서 정례회 개최 일정 및 안건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지난 2019년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으로 출발해, 2023년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따라 임의단체에서 행정협의회로 전환됐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23개 지자체는 △불합리한 원전 지원 제도 개선 △원전 정책 수립 참여 △지역 발전 및 주민 보호 사업 추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동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원전 지원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영산강 지역 간척지(산이 2-1공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계획이 포함된‘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해남군이 추진중인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간척지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은 지자체, 농어촌공사, 주민이 함께하는 공공 영농형 태양광 방식으로 추진되며, 집단화된 재생에너지(RE100) 수요가 있고 주민수용성이 확보된 지역에 도입될 방침이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3월 산이 2-1공구 인접마을 주민과 농업회사법인(임차인)의 동의 등 주민 수용성을 바탕으로 민관협의회가 발족, 약 400MW규모의 주민참여형 영농형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농작물 경작과 태양광 발전이 동시에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해 기업도시내 RE100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 전력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은 간척지 이용 종합계획에 영농형태양광 시범도입 계획을 포함시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토지권원 확보 협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영농형 태양광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