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오는 3월 28일까지 청년들의 자율적인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액션! 청년’의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울산 동구 내 주소를 두거나 직장에 재직 또는 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만 18세~39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지원 분야는 문화 예술, 체력 증진, 자기 계발, 자원 봉사 등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동구는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11개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비 100만 원과 모임 공간이 지원된다. 신청은 울산 동구 경제정책과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4월 18일 동구청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많은 청년 동아리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자녀를 양육하는 세대에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과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한 달여 간 관내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서류 검토를 통해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울산광역시 남구에 소재하는 공동주택 거주 다자녀 가정 중 1층 거주세대 제외한 세대로 선정된 지원 대상자가 제출한 시공계획서대로 세대 내 층간소음 방지매트 시공완료 후 분담비율에 따라 공사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녀양육에 불리한 환경에 처한 다자녀 세대에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으로 입주민 간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5년 10M(Month) 글로벌 크로스 커넥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지역의 유망 제조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10M(Month) 글로벌 크로스 커넥팅 프로그램'은 제조 창업 기술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기술기반의 (예비)창업가를 10개월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제조창업에 관심이 있고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하 기업으로, 4개사 내외를 선발해 입주공간 및 해외 현지 제품화 캠프를 지원한다. 선발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제조 장비 교육, 글로벌 맞춤형 제품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중국 현지 제품화 캠프와 지원사업연계 등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메이커하우스 공용 입주공간 무상 사용은 물론 제조활동에 필요한 메이커스페이스 장비의 무상 사용도 가능하다. 울산메이커하우스는 제조창업 촉진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북구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조성한 제조창업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시의 '전월세 안심계약 굿파트너스' 서비스와 연계해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1층 민원지적과에서 안심계약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거주 또는 거주 예정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파트너스(공인중개사)와 1:1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집보기 동행과 주거지원 정책 안내 등도 진행한다. 안심계약 상담실 이용은 사전예약 후 방문 또는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와 1:1 상담을 통해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 피해를 예방하고, 계약 관련 유의사항을 계약 전에 안내함으로써 전월세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부터 청년정책을 담아 소개하는 '청년 알림톡 미니웹진'을 정기 발행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알림톡 미니웹진'은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NS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매월 1회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웹진을 발행, 청년 수혜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청년 알림톡 미니웹진'은 청년지원정책은 물론 북구창업지원센터, 청년공간 와락 등 청년 관련 기관의 최신 소식을 담아 한번에 제공하고, 일·가정 양립이나 주거·출산 지원책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인구정책도 종합적으로 정리해 전달한다. 이 밖에도 분기별 1회 정도 북구에 정착한 청년 사례도 소개해 그들의 삶을 엿보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나눌 수 있는 장도 마련한다. 지난 7일 발행한 첫번째 미니웹진에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전입 대학생 장학급 지급, 청년 문화예술패스, 북구 지역 돌봄시설 안내 등이 담겼다. 북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장애 조기 발견을 돕고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장애 진단비 지원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한다. 장애 진단비는 장애 진단에 필요한 검사 비용이 최초 1회에 한해 30만 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원된다. 다만, 보건소의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나 지자체 장애 진단비 지원금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며, 진단검사 실비 30만 원 이내에서 차액 지원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기존 장애(의심) 영유아(만 0~5세)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돼, 조기 발견과 개입이 필요한 학생들이 더욱 신속하게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 진단비는 세 가지 유형 중 한 가지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의뢰자 중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검사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의뢰자 중 장애(의심) 초등학생,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영유아와 초등학생 중 복지카드를 소지하지 않는 학생이다. 지원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해당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 방문 또는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맞춤형 상담 지원과 책임보험 제도를 운영해 현장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교육공무직원의 정신적, 심리적 안정을 돕고자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업무 적응 문제, 직장 내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직원에게 부담 없이 상담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제도는 3년째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상담 기관을 방문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상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맞춤형 상담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는 교육공무직원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울산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이 직무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2024년부터 책임보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책임보험은 공무 수행 중 발생한 민형사상 소송 비용을 보장하며, 올해부터 지원 한도를 1인당 연간 4건, 총 1억 2,000만 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등 올해 중대재해예방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5년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본격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총괄관리 전담 조직 역량 강화, 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추진한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유해 위험 요인 확인 개선, 재해 예방 지침 보급과 대응 훈련, 학교(기관)의 건축공사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쓴다. ‘안전보건 문화 확산 행사, 중대재해 예방 맞춤형 상담,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운영해 직원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직원과 종사자,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예방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과 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2024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10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아동의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교 2개교(온산초, 범서초)와 구영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별 주 1회(16주간) 진행된다. 초등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참여 아동들은 영양사의 지도 아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골고루 먹기 편식 예방 건강식습관 교육, 과일·채소를 이용한 미각체험 및 영양 간식 만들기 등 영양·식생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운동지도사가 전통놀이·협동놀이 등 성장발달에 맞춘 다양한 놀이로 아동과 신체활동을 즐기는 놀이형 신체교육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사전·후 비만도 평가 및 건강행태 조사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아동 비만을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생활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다음달부터 울주군 지역주민 90명을 대상으로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 가득, 홈 케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민이 올바른 영양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보건소 담당자가 모바일 앱 ‘밴드’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영양 관리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이 지속적으로 습관화되도록 다양한 영양 인증 과제와 정보가 제공된다. 매달 달라지는 과제에 맞춰 인증 사진을 올리면 담당자가 식습관 개선 사항이나 관련 피드백을 제공하며 참여 의지를 독려한다. 참여자 간에 다양한 건강 정보를 공유하면서 함께 소통도 가능하다. 비대면 영양 관리뿐만 아니라 2개월에 한번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과제 인증 점수에 따라 건강 간식 등 영양 키트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종료 시점에는 집합 교육을 진행해 영양 정보와 함께 참여 후기를 공유하고 영양 밀키트를 활용한 요리 활동 수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남부권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울주군 모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향상과 소비자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시행된다.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는 식약처 인증 제도다.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사업은 영업자의 위생등급제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를 보다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이력이 없고,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없는 업소다. 컨설팅 평가 준비 및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할 의지가 있는 영업주가 대상이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2년간 △지정서 및 표지판 교부 △지정기간 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희망업소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31일까지 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0일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아침 친절 방송’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 아침 친절 방송은 직원들이 활기찬 하루를 열고, 생동감 있는 조직 분위기에서 업무를 시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월요일 아침 업무 시작 전 5분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전화 및 방문민원에 대한 원스톱 민원 응대 요령 △특이민원 대응방법 △셀프리더십 △좋은 명언 등 내용과 함께 친절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직원들의 실제 친절사례를 각색 후 소개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친절함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침 친절 방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 응대 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안내해 보다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 스스로가 밝고 즐거운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과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은 도로변 불법 주차 문제 완화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다. 주택 내 유휴 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해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300만원, 공동주택은 1면당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울주군은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면 토지소유자 등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간 또는 야간에 주차 공간 5면 이상을 하루에 7시간 이상, 일주일에 35시간 이상씩 2년간 무료로 개방하는 조건으로 최대 5천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개방주차장 안내표지판 설치 △주차장 내 주차면 도색 △옥외 보안등·CCT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3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틀간 aT센터에서 삼성전자,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컴투스, 에드워드코리아, CAL㈜, ㈜네패스, ㈜이노스페이스 등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하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3월 10일부터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여기업의 상세정보, 현장 배치도 등을 볼 수 있으며, 전국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온라인 채용박람회(3.10.~3.28.)와 지역별 채용행사도 개최된다.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의 ‘기업채용관’에는 삼성전자(ICT 분야)와 ㈜넥슨코리아(콘텐츠산업 분야)가 참여하며, ‘커리어On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 현직자 직무특강에는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넥슨코리아, ASML Korea, ㈜카카오게임즈, 대원제약, LIG넥스원, 에드워드코리아 등 9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 현직자들이 참여하여 기업의 인재상, 취업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현직자 직무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공식 누리집(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또한 3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통신채무자에 대한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을 시행하는 등 '금융·통신 취약계층 재기지원 방안'(’24.6.21)을 마련했다. 통신비 미납으로 생활에 필수적인 전화 이용도 제한됐던 취약계층에게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 지원과 더불어 통신서비스 이용 재개 등 실질적 재기지원을 돕는 내용이다. '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 지원현황 ' ‘금융·통신 통합채무조정’ 시행 이후 약 8개월(’24.6.21.~’25.2.28.)간 통신채무 조정을 신청한 후 지원이 확정된 자(이하 “통합채무조정 이용자”)는 ’25.2월 말 기준 29,700명이었다. 통합채무조정 이용자의 통신채무 신청금액은 약 612.5억원이며,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동통신사는 496.6억 원(81.1%), 알뜰폰은 6.8억 원(1.1%), 소액결제사는 109.1억 원(17.8%)으로 나타났다. 통신채무가 연체되면 전화, 문자 등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구직활동 등 경제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발생한다.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통신채무를 장기간 연체한 상황이라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