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주간기념식 및 대전광역시여성대회’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대전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정영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는 우리 모두가 지향 해야 할 목표”라며, “올해 5월 개소한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를 중심으로 성별 구분 없이 사회 곳곳에 양성평등이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2025년 본예산 편성 교육’을 진행하며 내년도 예산편성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재정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별 예산편성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정부 예산정책기조 ▲2025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 사항 ▲예산편성 사전절차 및 추진 일정 등이다. 무안군은 경기침체, 부동산 거래축소로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이 전년동기 대비 10조 원이나 줄어 정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필요필급한 예산 위주의 편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경상경비 절감, 유사·중복사업 및 효과가 저조한 사업 등에 대한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세수 감소로 인한 부족 재원을 확보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무안군 미래에 필요한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별 계획수립, 사전절차 이행, 부서별 예산안 요구, 심의조정을 거친 후 12월경 무안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 본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올해 연말 예산 소진 시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무안사랑상품권 추가할인(5% 캐시백)을 지원한다. 무안사랑상품권 이용자는 상품권 충전 시 선 할인(평시 7%, 특별 10%)과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를 추가 적립 받아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액은 결제 시 즉시 지급되며, 1인당 월 최대 3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단, 모바일(카드, QR)형 상품권만 적용되며, 지류상품권은 적립이 제외된다. 현재 무안군은 ‘착한가격업소’를 26개소 지정 운영하여 물가 안정에 나서고 있으며 이중 무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1개소로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무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영양교육은 ‘아침밥을 먹어요’라는 주제로 센터 등록된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활동시설 21곳 어린이 258명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아침밥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달걀주먹밥 만들기 등 요리활동을 진행했다. 정해옥 센터장은 “아침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과 건강한 발육을 위한 중요한 식습관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어린이 영양·위생관리과 요리법 개발 보급 등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영농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10월부터 2개월간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농촌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해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저감해 자원순환 실천을 지원한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9월 20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 파쇄 신청서를 제출하면 파쇄지원단이 신청 소재지를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영농부산물을 파쇄 후 토양에 환원해 퇴비로 활용하면 환경 친화형 농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농촌지역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경상북도 구미, 경주 등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 1개, 은 2개, 동 2개, 우수 4개, 장려 9개로 모두 18명이 입상했다. 특히, 울산산업고 김태현 학생이 농업기계정비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울산산업고 백승주 학생(제빵)과 울산공업고 신윤수 학생(CNC/밀링)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공업고 송수민 학생(건축설계/CAD), 울산애니원고 박진혁(게임개발)도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도 울산공업고 황채혁 학생(CNC/밀링)과 장혜성 학생(주조), 김태성 학생(전기제어)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울산산업고 김진환 학생(농업기계정비)도 우수상을 받았다. 울산공업고 최지평 학생(전기제어)과 천우현‧김민찬 학생(건축설계/CAD), 울산산업고 박윤진(제과) 학생과 현대공업고 박영오 학생(용접)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울산애니원고 전민성‧윤세연(게임개발) 학생과 문진주‧박주찬 학생(순수 만화 영화(애니메이션))도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말 정년퇴직자 등 퇴직 교원 163명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30일 오전 10시 외솔회의실에서 열렸고, 수상자 163명 가운데 47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정부 훈포장을 받은 교원은 2024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원 50명, 2024년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111명, 사망 면직 교원 2명으로 모두 163명이다. 수상 내용별로 황조근정훈장 18명, 홍조근정훈장 25명, 녹조근정훈장 45명, 옥조근정훈장 49명, 근정포장 17명, 대통령 표창 3명, 교육부 장관 표창 3명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한평생 보여주신 울산교육에 대한 열정과 학생들에 대한 사랑으로 교단을 지켜오신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끝으로 울산교육청은 선생님이 이루어 놓으신 교육의 가치를 계속해서 이어받아,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해 전 유·초·중·고교, 특수·각종학교에 방역물품 예산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함에 따라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하고자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예산은 예비비 5억 원을 활용해 마련했고,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학교별로 차등 지원한다. 기숙사 운영학교를 비롯해 특수학교, 방송통신중·고 운영학교에는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 학교별로 예산을 지원하면 학교 자체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는 방식이다. 학교에서는 마스크, 소독제(손, 환경), 신속항원검사키트, 체온계, 소독 티슈 등 학교별로 방역물품을 사거나 교사 내 특별 추가 방역 등을 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6일까지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역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학교 현장의 방역체계 유지 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공동생활로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기숙사 운영학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이 건강한 경제활동을 준비하도록 특수교사의 경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고등학교 특수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을 위한 소비자교육‧피해 예방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스마트폰 개통과 소비생활은 장애학생의 성인기 준비에 필수적인 활동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장애학생 실전 경제교육! 길잡이 책(가이드북)으로 톺아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승규 팀장이 강사로 나서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현명한 소비 습관이 필수적이다”라며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경제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한다. 울산 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유예 또는 휴학 중인 학생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1,248개), 암, 심뇌혈관 질환, 1형 당뇨병 등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학생 1인당 최대 300만 원(1형 당뇨는 최대 20만 원)까지, 재학 기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본인이 부담해 하는 진료비(요양급여, 의료급여)와 함께 약값(주사제 포함), 특진료, 초음파‧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비, 상급병실료 차액, 식대 등 비급여 항목까지 지원된다. 단, 다른 기관에서 이미 지원받은 금액은 중복으로 지급되지 않는다. 신청 기간은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다. 울산교육청은 학생이 증빙자료를 학교(유치원)에 제출하면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 금액을 결정해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지원청 대청마루에서 모든 직원(1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된 강남교육지원청은 모든 직원이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 관련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강사로는 임종선 부산 대동고 교장이 초청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와 흐름’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이번 특강에서 확인한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와 정책적 흐름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위기 학생 지원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개별적인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닷새 동안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일 기획예산실·홍보실·교통환경국·중구도시관리공단, 3일 행정지원국·동(洞) 행정복지센터, 4일 안전도시국, 5일 경제문화국·중구문화의전당·구립도서관, 6일 복지교육국·중구보건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구청 전 부서, 동(洞) 행정복지센터, 중구보건소, 중구도시관리공단, 중구문화의전당, 구립도서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내년도 신규 사업과 민선 8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문제 해결 및 효율적인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될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는 △특성화시장 육성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반려동물 친화 문화 확산 △유곡저류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있다. 또 민선 8기 주요 사업으로는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실버 파크골프장 조성 △다운동 도시재생사업 등이 있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이 주민들의 독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9월 2일부터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은 현재 구독형 전자책 13만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후 매월 신규 도서 1,000여 종을 확충할 예정이다. 울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누리집과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 사람당 매월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최대 대출 권수 및 이용 기간 등은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빌린 전자책은 14일 동안 열람할 수 있으며, 대출 연장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중구 구립도서관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배진미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 관장은 “구독형 전자책은 동시 대출 수 제한이 없어 예약 없이 바로 빌려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오는 11월 열리는 말레이시아 전기차 기술전시회(EVM ASIA 2024)에 참가할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술전시회는 전기차(EV) 및 전기차 관련 제품 중심의 산업전시회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공급업체,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참가자가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개최된다.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에너지전환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에서 울주기업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 모델을 국제적으로 홍보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일까지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비 △편도항공료 △통역 △수출 상담 및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 기업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범서분소의 인력과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범서읍 보건지소 2층 공간을 활용해 지난 3월 울산 최초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번 범서분소 확대 운영은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치매관리서비스 이용자의 접근성 해소 및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달부터 치매교육운영팀을 범서분소에 배치해 인력을 확대하고, 치매안심센터와 범서분소 이원화 체제를 구축한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 외에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금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 및 두뇌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전산인지재활도구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센터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범서분소를 전격 확대 운영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의 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활기찬 노후생활 유지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