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KCC세종공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받았다. 이날 KCC세종공장은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한 총 500여만 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된 지정기탁사업으로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을 찾아 후원받은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추석명절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이번 명절 선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해 지역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세종공장은 지난 2018년부터 ▲소정면 행복나눔 빨래방 지원 ▲작은도서관 지원 ▲취약계층 명절 선물 지원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 ‘쓰담달리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나성동 주민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주요 거리와 공원, 먹자골목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장미특색거리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가지치기를 하는 등 나성동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나성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단체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이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동연 동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성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구성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에 최근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K-컬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홈·리빙, 뷰티·패션, K-식품 등 각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16개 사를 선정하여 한류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품 홍보에 나선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대전의 16개 기업은 ▲㈜크린바이오(공기살균기) ▲㈜뷰리클(화장품) ▲스톤스타(액세서리) ▲㈜나르시피아(화장품) ▲태극월드스포츠(태극민턴) ▲㈜에스지앤바이오(화장품) ▲㈜성경식품(김) ▲㈜아이씨푸드(효모추출물) ▲㈜이지텍(곤약쫀득이) ▲㈜메디코스바이오텍(샴푸) ▲㈜알피지랩(전퉁주 홈키트) ▲㈜위즈켐(미용의료기기) ▲제이컴퍼니(소스) ▲㈜캡스톤(주방용품)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양평군의회는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오늘부터 6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심사할 예정이다. 3일과 4일 이틀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조례안은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 ▲양평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양평군의회 청원 심사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여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ㆍ관리 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기업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장애인보장구 수리비용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민생 안정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추경예산 총규모는 1회 추경예산 7,014억 원보다 330억 원(4.71%)이 늘어난 7,3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7,054억 원, 특별회계는 290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세수 확보 불확실성을 반영해 시급성이 큰 사업을 우선순위에 뒀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중심으로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27억 원 △ 선암호수공원 오토캠핑장 조성 13억 원 △ 무거천 상류 구간 내 야간경관 개선 10억 원 △ 반다비복지관 건립 7억 원 등을 반영했다. 재해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6억 원 △ 선암호수공원 오수관로 정비 5억 원 △ 재난대비 하천 출입통제시설 설치 2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구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복지예산 분야에 △ 긴급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해 9월 1일 개소한 ‘울산 동구 해파랑쉼터’가 해파랑길 걷기 여행자의 휴식처 및 동구지역 관광플랫폼으로 큰 역할을 하는 가운데 개소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 해파랑쉼터’는 개소 이후 1년간 4,100여 명이 다녀갔으며, 해파랑길 연계 걷기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2300여 명, 올해 상반기 동안 1500여 명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걷기 프로그램으로는 ‘EAST울산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해파랑 걷기 좋은 날(길동무 프로그램)’, ‘해파랑길에서 하룻밤(체류형 프로그램)’, ‘해파랑 트레져로드(야외방탈출게임)’, ‘해파랑길 완주 인증 프로그램(자율형 프로그램)’이 있다. 해파랑쉼터는 휴식공간 및 관광안내 기능 이외에도 이용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해파랑길 완주 인증 프로그램’은 코리아둘레길 길잡이 앱 ‘두루누비’의 ‘따라가기’를 통해 해파랑길 8코스 또는 9코스를 완주한 뒤 해파랑쉼터에서 인증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완주 기념 배지와 손수건 세트를 지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의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보성군 농산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9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김경열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보성군의회 출발과 함께 다짐했던 것들이 차질 없이 실천되도록 첫 마음을 잃지 않고 군민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하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상임위원회에서는 '보성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비롯하여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 안전, 인구정책, 정주여건, 환경보호 등과 관련된 각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의·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용민)는 기존 예산안 7,050억원보다 850억원(12%) 증액하여 제출된 7,90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안 심사에 앞서 임용민 위원장은 “의원 여러분들의 심사가 보성 군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항상 염두하여 계획된 예산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이는지, 혹은 필요한 곳에 쓰이지 못하고 낭비되는 재원이 있는지, 각 항목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2일, 주민활동사업 ‘똑똑한 정리’ 일환으로 정리정돈이 필요한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서 실시했다. 주민활동사업 ‘똑똑한 정리’는 2019년부터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순환적인 형태를 갖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김상희 활동가는 “정리수납을 배우며 자격증도 취득하는 기회가 됐고 실생활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됐다. 공간치유활동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효율적인 정리수납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지역사회 주민들로 구성된 정리수납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심리적 안정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또한 배운 재능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곳 곳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옛 경찰대 부지에 대한 정책 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옛 경찰대 부지의 일부는 올해 5월 용인언남 공급촉진지구 계획고시가 되어 앞으로 5400세대가 구성동에 들어서게 된다며 이로 인해 증가하는 차량은 구성로와 석성로를 이용하게 되는데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심에 새로운 도시를 계획함에 있어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것은 주변 도심과 연결하는 도로 개설이나 마북동과 구성동은 옛 경찰대 부지에 위치한 용인체력단련장으로 단절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2016년 경찰대학이 충청남도 아산시로 이전했으나 구성동과 마북동 사이에는 37년째 경찰청 용인체력단련장으로 사용 중인 8만 6000평 9홀 골프장은 이제는 110만 용인시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개선해야 하고, 마북동 한성CC사거리와 구성동 옛경찰대부지와 연결하는 신규 도로를 설치해 교통환경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옛 경찰대 부지 골프장은 28만 6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천100억원 규모의 신규 기업 투자와 지역주민 250여명의 일자리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은 △㈜에스케이인더스트리 △㈜신한에이티 △㈜대협테크 △에이치제이엘엠㈜ △린노알미늄㈜ △㈜케이에이치에코텍 대표 △㈜대로콘크리트 △㈜수성플랜텍 △해신철강㈜ △㈜탑아이엔디 △케이오씨전기㈜ 등 11개사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1천100억원 상당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250여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울주군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투자 완료 시 투자유치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날 △한국특장차㈜(대표 이석희) △티에스켐텍㈜(대표 안민주) △㈜탑아이엔디(대표 정호순) 등 투자 완료기업 3개사에 총 24억2천만원의 투자유치보조금도 전달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일 군청 이화홀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부동산중개업 합동 지도·점검결과에 대한 총평과 공인중개사법 법령 개정사항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공인중개사법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건전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세 사기 피해와 부동산 거래사고 등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공인중개사법 법령 개정사항을 철저히 숙지해주길 바란다”며 “울주군 개업공인중개사가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풍덕천1·2, 죽전2/국민의힘)은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지침 강화 및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전기차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며, 환경부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기 보급은 2020년 3만 대에서 2024년 36만 대로 약 10배 증가할 예정이나 충전시설의 90% 이상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자리 잡고 있어 배터리 화재 사고의 위험이 큼을 역설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대규모 사회적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어 이에 행정서비스 마비, 시민 안전, 우리 직원들의 안전이 담보되어선 안 되며,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의 안전한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지침’을 시행해 전기차 화재 안전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조치했으나, 용인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40개소 105대나 설치되어 운영 중 임에도 전기차 화재 진화 매뉴얼 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일 환경부 공모 사업인 ‘환경교육도시’에 공식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가 환경교육 추진 기반‧성과‧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제도로,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로부터 지정기간(2025.1.1.~2027.12.31.)동안 전문가 상담을 비롯해 환경교육 도시 간 상호 협력 기회를 제공 받는다. 올해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기반과 성과, 계획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2곳(충청북도, 충청남도) ▲기초지자체 4곳(양평군, 은평구, 서대문구, 김해시)을 포함, 최종 6곳이 지정됐다. 앞서 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양평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양평군 교육지원청, 국립환경과학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 환경교육센터 지정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 7월 9일 현장심사에서 전진선 군수는 양평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31일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 해소와 쌀값 안정을 위해 꽃강길 음악분수 일대에서 화순쌀 소비촉진 운동을 펼쳤다. 화순군은 최근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해 쌀 가격이 정부 목표가격 아래로 하락함에 따라 농협 화순군지부, 화순교육지원청,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화순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추석 전 예정된 직거래장터(9.12.~9.13.)와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10.18.~ 11.3.) 관광객을 대상으로 화순쌀 홍보․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농협 화순군지부와 협력, 화순쌀 홍보와 판매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농협 화순군지부와 지역농협도 화순쌀 사용 유통업체, 대량소비처에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화순교육지원청도 화순초·화순제일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9월 말일까지 릴레이 '아침밥 먹기' 챌린지를 추진하는 등 화순쌀 소비 촉진 대열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화순군은 ▲아침밥 먹기 ▲화순쌀 사주기 ▲추석 명절 화순쌀 선물하기 운동에 모든 군민과 관계기관에서 동참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2025년 본예산 편성 교육’을 진행하며 내년도 예산편성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재정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별 예산편성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정부 예산정책기조 ▲2025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 사항 ▲예산편성 사전절차 및 추진 일정 등이다. 무안군은 경기침체, 부동산 거래축소로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이 전년동기 대비 10조 원이나 줄어 정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필요필급한 예산 위주의 편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경상경비 절감, 유사·중복사업 및 효과가 저조한 사업 등에 대한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세수 감소로 인한 부족 재원을 확보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무안군 미래에 필요한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별 계획수립, 사전절차 이행, 부서별 예산안 요구, 심의조정을 거친 후 12월경 무안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 본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