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TV CHOSUN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현장을 역대 최강급 ‘메기남’이 뒤흔든다. 브라질에 대형 커피 농장을 소유한 ‘커피프린스’ 썸남은 새롭게 등장하자마자 ‘여배우 트리오’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3일) 밤 10시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누구의 새로운 파트너일지 알 수 없는 ‘메기남’의 등장으로 대혼란에 빠진 ‘썸 하우스’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첫 등장하는, 브라질에서 온 4번째 남자 출연자는 브라질에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커피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현실판 커피프린스’였다. 커피 수출회사, 카페와 로스터리 운영까지 하는 그는 4개 국어가 가능한 능력자이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에 당당한 체격, 그리고 젠틀한 여유까지 모든 것을 갖춘 ‘NEW 썸남’의 등장에 ‘썸 하우스’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오윤아가 “어떻게 오시게 되셨나요?”라며 질문하자, ‘커피프린스’는 “브라질에 살아서 한국 사람을 만나기 어려웠다. 한국인과 만나고 싶다”며 ‘썸 하우스’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수경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이시강이 스릴러 숏폼 드라마 장르에 첫 도전 한다. 이시강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스릴러 숏폼 드라마 ‘리트윗(감독 임승현 / 제작 케이에스앤픽, 대표 양규석)’에서 연예 기획사 신인개발팀 ‘도연’ 역으로 출연한다. ‘리트윗’은 데뷔가 간절한 연습생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이시강이 맡은 도연은 데뷔가 간절한 연습생 영주(정유현 분)의 협박범 악플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속 인간의 숨겨진 질투와 욕망이 어떤 긴장감을 조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출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이시강은 깊은 눈빛과 무게감 있는 분위기로 보는 이들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스릴러 숏폼 드라마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 이시강은 “순식간에 집중하게 만드는 대본의 몰입도와 스피디한 전개가 매력적이었다”라며 “도연이라는 인물은 완전히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캐릭터다. 상반된 연기로 색다른 재미를 안겨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숏폼 드라마 ‘리트윗’은 8월 말 한국, 미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벽한 가족’ 박주현과 최예빈이 숨 막히는 대치를 벌인다. 4일(수)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7회에서는 갑자기 나타난 이수연(최예빈 분)이 최선희(박주현 분)를 향해 극한의 분노를 터트린다. 3일(오늘) 공개된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희와 수연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결박당해 꼼짝하지 못하는 선희는 애절한 표정을 짓고 있고, 그럼에도 수연은 선희의 멱살을 잡고는 날 선 눈빛을 보낸다. 게다가 수연은 가발 일부가 벗겨져 머리가 그대로 드러나 그간 수연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지켜보게 만든다. 선희를 찾아간 수연은 그를 죽음의 경지에 몰아넣는 등 위협을 가하고 자신을 죽이려 했다며 강하게 몰아붙인다. 선희는 도통 알 수 없는 수연의 말에 어리둥절하면서 그의 행동에 공포를 느껴 부정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데. 그렇게 두 사람은 박경호(김영대 분)의 죽음을 두고 불꽃 튀는 언쟁을 벌인다. 살인사건뿐만 아니라 이후에 일어난 화재 사건까지 현장에 있었던 이들 사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JD1(정동원)의 첫 번째 일본 진출 프로모션이 성료했다. JD1(정동원)은 지난 1일 10일간의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지난 23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의 일본어 버전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팬미팅, 사인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일본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K-POP 아이돌 JD1으로서 발매하는 첫 번째 일본어 곡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으며, 다정한 팬서비스와 뛰어난 실력의 무대를 통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JD1(정동원)은 일본 방송사 테레비도쿄(TV도쿄)의 프로그램 ‘노래의 선셋’(歌のサンセット)과 ‘요코의 엔카 일직선’(『洋子の演歌一直線』)에도 출연하며 방송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자신의 특유의 감성과 제스처를 더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로 현지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외에도 8월 일본에서 개봉한 정동원 주연 영화 ‘뉴노멀’의 상영관에도 직접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등 K-POP 아이돌과 트로트 가수, 영화배우까지. 첫 일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결혼하자 맹꽁아!’가 야생녀 박하나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7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박하나는 극 중 계약직 패션 디자이너 ‘맹공희’ 역을 맡았다. 맹공희는 순수하고 옳고 그름이 명확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는 인물. 패션 회사 공모전에 응모해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정규직을 차지하기 위해 자잘한 업무부터 디자인까지 스케치하는 열정으로 가득 차있다. 그런가 하면 공희는 자신을 채용해 준 서민기(김사권 분)와 어린 시절 친구 구단수(박상남 분)와 복잡하게 얽히면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공희는 민기와의 만남을 갖게 되면서 그의 전 여친 강지나(이연두 분)와도 갈등을 빚게 된다. 3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패션 디자이너 ‘맹공희’에 착붙한 박하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손담비 모녀의 얄궂은 '데칼코마니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4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가 초중고 시절을 보낸 곳이자, 엄마가 20년 넘게 살아가고 있는 토박이 동네 서울 길동의 시장을 찾는다. 그곳에서 손담비는 그동안 몰랐던 엄마의 인생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된다. 앞서 손담비의 엄마는 "자식한테 벌레처럼 붙어있다"라며 딸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한스러운 마음을 토해낸 바 있다. 손담비는 아픈 아빠를 대신해 스무 살부터 집안의 가장이 돼 가족을 부양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5남매 중 장녀인 손담비의 엄마 또한 스무 살에 부친이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와 세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돈을 벌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에 손담비의 엄마는 자신처럼 어린 나이에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딸에 대해 "운명을 대물림한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번 방송에서는 손담비 엄마가 11년간 남편을 간병한 이야기도 함께 전해진다. 손담비의 부모님은 서로 첫눈에 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드라마 ‘개소리’ 속 박성웅과 이수경의 관계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어느 날 문득 개의 말소리를 알아듣게 된 국민 배우 이순재, 그와 함께 거제도에 머물다가 의미심장한 사건에 말려들게 되는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시니어벤져스’가 재미와 감동, 미스터리한 분위기까지 담은 에피소드를 탄생시킨다. 더불어 박성웅, 연우, 김지영, 이수경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하며 더욱 풍부한 스토리를 만들어 간다고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극 중 이순재의 아들 ‘이기동’으로 분하는 박성웅과, 김용건의 딸 ‘김세경’ 역을 맡은 이수경의 특별한 관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기동은 순하고 착한 성품의 소유자지만 아버지 이순재를 피해 다녀, 이들 부자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김용건의 딸 김세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도훈이 손현주와 김명민의 부성애 싸움에 변수가 됐다. 어제(2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7회에서는 송판호(손현주 분)와 송호영(김도훈 분) 부자(父子) 사이에 생기기 시작한 위태로운 균열이 부성애 대결의 판을 흔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를 잃고 깊은 슬픔에 빠졌던 송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던 송호영은 2년이 지난 현재에도 여전히 그 아픔 속에서 살고 있었다. 무엇보다 엄마이자 송판호의 아내의 죽음에는 김상혁(허남준 분)이 연루되어 있었던 것이 밝혀져 더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송호영은 김강헌(김명민 분)과 아버지 송판호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를 눈치채고 현재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는 김상혁에게 무죄를 내리면 자수를 하겠다며 극단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이에 송판호는 송호영의 뺨을 때렸고 이후 집을 나간 송호영은 김강헌의 딸 김은(박세현 분)과 함께 있는 모습을 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한국시니어·실버 배구연맹 김용태 회장이 지난달 29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김용태 회장은 “강진 청자배 배구대회에 앞서 개최지인 강진군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배구연맹 회원들과 함께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힘겹게 공부하고 있는 강진군 지역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년 강진 청자배 시니어·실버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총 60팀 참가 6개부로 지난달 31일부터 9월1일까지 2일간 강진 제1, 2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가운데 인재 육성에까지 도움을 주신 김용태 회장과 배구연맹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 소중한 마음을 수혜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31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과 함께 무안군에 있는 클라이밍 체험카페를 찾아 스포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최근 파리올림픽에 우리나라 선수 출전으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아이들도 클라이밍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해 보고자 하는 분야이다. 클라이밍 암벽등반은 지구력, 집중력, 균형감각, 유연성에 도움이 되고, 전신 근육운동으로 끈기 및 자신감 고양에 매우 좋은 운동이다. 체험은 사전 준비운동과 암벽등반 방법 및 주의사항을 지도 선생님이 꼼꼼하게 알려주고, 안전요원이 배치돼 한명 한명 안전장치를 채우고 오르고 내려오는 과정까지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진행됐다. 처음에는 두려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담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클라이밍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선생님이 쉽게 알려주셔서 재미있었고, 높은 곳을 향해 조금씩 갈때마다 성취감이 생겼다”면서 “클라이밍에 도전해보니 인내와 끈기가 생기는 것 같다”며 소감을 얘기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암벽등반 스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사업 일환으로 양성된 강진군 시니어컨설턴트가 지난 1일부터 우리아이행복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아이행복지킴이 참여자는 높은 지식수준과 다양한 경험을 겸비한 60대 은퇴자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이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동정책들을 홍보하고 현장의 의견들을 들어 정책 방향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은 강진군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진군 육아수당 정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실거주 확인을 비롯한 현장 의견들을 듣고 더 나은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돼 나가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공동육아카페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필요한 각종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아이행복지킴이가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초고령화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은퇴 후에도 지속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평생 일궈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들을 젊은세대와 아이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강진 하맥축제 기간 동안 ‘낭구랑 놀자’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텐트 16동 규모로 나만의 도마 만들기, 미니 우드 자동차 만들기 등 13종의 체험존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든볼 풀장, 사격, 핀볼 등 20여종의 다채롭고 유익한 목재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1,515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으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산림청 공모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목재산업과 문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기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집된 방문객들의 피드백은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22년 산림청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의재에서 연지하늘채 옆 거리에 강진만의 특색 있는 목재문화·산업 친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중이다. 임창복 산림과장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이 안심하고 제수·선물용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군, 명예 감시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전통시장(5일 시장), 회 센터, 건어물 판매점 등을 중심으로 노후된 원산지 표시판 교체 및 수산물 원산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품목은 3대 연중 품목(활 참돔, 활 뱀장어, 냉장 명태)과 7대 테마 품목(참조기, 주꾸미·대게, 활 우렁쉥이 등), 거짓 표시가 우려되는 품목(돔류, 농어, 점성어, 소금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 수산물 표시 이행 여부 및 위장 판매,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원산지 미표시 위반자에 대해서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 표시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미표시 2회 이상 위반자․거짓 표시 위반자는 원산지 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수산물 원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2025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복지 혜택이 확대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강진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25일 제73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6.42%(4인 기준)로 역대 최대 인상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정부의 74개 사업의 선정기준이 되며 높아질수록 복지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도 늘어난다. 생계급여가 1인 가구 기준 2024년 71만3,000원에서 2025년 76만5,000원으로 최대 7.3% 월 5만2,000원이 인상되며, 4인가구 기준은 2024년 183만4,000원에서 2025년 195만1,000원으로 최대 6.4% 월 11만7,000원이 인상된다. 또한 수급대상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부터는 2,000cc 미만, 500만 원 미만 자동차에 대해 일반재산 환산율(4.17%)을 적용, 자동차재산 기준을 완화해 과도한 자동차재산 기준으로 탈락하는 경우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연 소득 1억3,000만원 또는 일반재산 12억원 초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9월 3일 오전 11시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울산광역시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남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무거지역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규주 남부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감사패 수여, 이임사, 임명장 전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취임하는 임용식 대장은 지난 2007년 4월에 입대해 방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남부소방서 무거지역대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임용식 신임 무거지역대장은 “그동안 무거지역대를 잘 이끌어 주신 김계수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임 대장의 지도력을 이어받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전임 김계수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취임하신 임용식대장님께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