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KCM 윈드 오케스트라는 최근, 춘천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KCM 윈드 오케스트라의 단윈 40명의 학생들은 강제휘 교사의 지휘 아래 방과 후 시간과 여름 방학을 활용해 연주 기량 향상에 힘을 쏟았다. 또한 오케스트라는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 외에도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경기도 관악제 대상 입상 등 쾌거를 거뒀다. 2023년부터 동두천시로부터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초, 중, 고 연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국 대회 참가, 정기 연주회 개최 등 40명의 단원들이 다양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초, 중, 고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다양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생들이 음악을 즐기며 넓게 꿈꾸고 더 높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금손의 탄생’ 전문기술봉사단은 최근,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독거 어르신 댁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2024 경기 사랑愛 집 고치기’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노후된 장판 교체와 도배를 실시했으며, LED 전등 및 전기 콘센트 등을 교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평소 하기 힘든 에어컨 청소와 커튼 세탁,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해 드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전문기술 봉사단 공태호 회장은 “무더위로 힘든 봉사였지만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어르신에게 제공해 드려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간을 내 지역사회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지역사회 행복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민주시민교육’ 2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번 회차는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장동선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들으러 온 시민 150여 명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동선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편향된 인공 지능(AI)의 정보에 대해 경고하며 인공 지능 시대에 인간의 유일한 강점은 뛰어난 개인이 아닌 서로 간의 연결성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강사님의 경험담과 진중한 답변으로 함께 고려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면서 “앞으로 동두천시에서 이런 강연을 자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민주시민교육은 현시대에서 요청되는 삶의 가치를 고찰하기 위한 명사 초청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위수탁 계약 대상 사업은 ▲공영주차장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 시설 ▲두드림 패션센터 ▲시민회관 ▲안흥동 공설묘지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작 및 판매 ▲현수막 게시대 관리 사업 등 5개 분야 7개 사업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단 출범 초기에 운영에 있어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와 공단이 긴밀하게 협조해나갈 것이다. 또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 기관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역시 재난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시민 중심의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철저하고 투명한 경영 관리를 통해 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고 협약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김정남 선수가 2024 파리패럴림픽 남자 사격 P3 혼성 25m 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정남 선수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혼성 25m 권총 결선에서 24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이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2번째, 시 연고 협약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선수단의 2번째 메달이다. 앞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에는 세종시 연고 협약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조정두 선수가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37.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파리패럴림픽은 우리 선수단이 흘렸던 땀과 열정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 체육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기나눔 문화 확산’을 취지로 영애원, 소정원, 소로전문요양원 등 아동부터 어르신을 아우르는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위문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로 살피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나눔이 활발하게 이뤄져서 올 추석도 모두가 든든하게 쇨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8/31일 전라남도농업박물관에서 8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미리해피추석-우리쌀 초코강정 만들기’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10가족 27명의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쌀 튀밥 강정을 만들고, 초코크림과 토핑을 올려 완성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강정을 만들고 맛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추억을 쌓았다. 송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영암군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1인 가정 등을 지원하는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참여 안내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3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최근 문제된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이미 일상화 되어있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성범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의 입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전혜경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2024 학부모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들의 연수 참여 신청 시 디지털 성폭력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접수받아 연수 당일 사전질의에 대해 전혜경 강사에게 묻고 답하기와, 다양한 사례 공유들을 통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디지털 성폭력 문제 예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딥페이크, 디지털 그루밍 등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특성과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자녀들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한 올바른 부모역할, 학생과 보호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성범죄 예방안전수칙 등 가정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법에 대해 다양한 컨설팅이 현장에서 추진됐다. 아울러, 성폭력 예방 방안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9월 3일(화), 대전반석초등학교 통학로와 교문 앞에서 대전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점검과 학교시설 점검을 함께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황창선 경찰청장과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하며,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품 배포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 등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총 7일간 열린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7교 18직종 58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14직종 23명(금 2개, 은 5개, 동 2개, 우수상 4개, 장려상 9개)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기계공업고는 보석가공에서 금, 은, 장려상을 휩쓸었으며, 기계설계에서 장려상, CNC밀링도 장려상을 획득했다. 동아마이스터고는 공업전자기기에서 금, 동, 전기기기에서 은, 우수상을 획득하며 4년 연속 메달 입상의 저력을 보였으며, 금형에서 장려상까지 획득했다. 한편, 유성생명과학고는 농업기계정비에서 은, 동을 수상하여 3년 연속 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대전생활과학고는 요리에서 은을 2년 연속 획득했다. 그밖에도 계룡디지텍고 클라우드컴퓨팅 우수상, 공업전자기기 장려상, IT네트워크시스템 장려상, 대전도시과학고 자동차페인팅 우수상, 산업용드론제어 우수상, 대전대성여고 제과 장려상, 피부미용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회 입상자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3일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이 올해 매출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8년 개설된 화순팜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화순팜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도에는 최고 매출 16억을 달성했고, 8월 말 드디어 매출 20억을 돌파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설 이벤트, 새봄맞이, 축제 연계, 여름 이벤트, 우체국 브랜드관 등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와 SNS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여 화순팜을 알리고, 우리 군의 농특산물인 미니파프리카, 복숭아, 샤인머스캣, 한우, 돼지고기, 장어, 보리굴비, 기정떡, 화순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작년 위탁운영 했던 화순팜을 올해부터 화순군이 직영하면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 회원가입부터 상품 주문까지 전화 1통으로 가능하게 하여 온라인 주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매출 증대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명절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고, 화순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현재 화순팜에서는 9월 13일까지'추석맞이 달달(月)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청년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 청년 공직자 친절 및 힐링캠프’를 2차례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주요 역점 시책 현장을 청년 공직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친절·소통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이해하고 소통하여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주요 현안 사업장인 ▲파크골프장 ▲남산공원 ▲개미산 전망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친절, 청렴 교육과 청년 공직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직원 격려를 위해 1차 교육에는 구복규 군수가, 2차 교육에는 강종철 부군수가 각각 화순금호리조트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공직 생활 선배로서의 경험담 등 공직 생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청년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화순군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석 직원들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관내 토지 3,148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23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담양군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과 또는 읍 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에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담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 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들께서 기간 내에 공시지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부터 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로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으로, 해당 수치를 숙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습관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최근 2024년부터는 20대 청년층에서의 고혈압·당뇨병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중증질환으로 발전하기 전 20대부터 40대부터 경각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 수칙 홍보와 캠페인, 보건(지)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무료 검사 및 경로당 중심 ‘이동 건강증진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과 대불공단 기업체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영암 쌀 판매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연말 영암군과 대불산단 경영자 협의회가 체결한 지역-기업상생협약에 따라 산단 내 기업에서 지역 살리기 목적으로 영암 농특산물 구매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 구내식당에서 지역 쌀 소비하기, 기업 행사 경품에 지역 쌀 이용하기 등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 결과 영암쌀 1,000포(20kg) 구매 실적을 달성하여 지난 8월 28일 대불산단 내 기업 구내식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1,000포 구매 달성 이후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 영암군 지역 의원까지 합세하여 국가산단 입주 기업 홍보와 기업 협력업체 영암 쌀 구매 홍보 등의 노력을 통해 거래처를 산단 외부까지 다각화한 결과 영암쌀 구매 실적 상승에 가속도가 붙어 9월 현재 기준 쌀 구매 1,500포(20kg)를 달성 중이다. 이번 영암 농산물 소비운동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