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는 지난 3일 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청하여 사업 참여자들에게 근무시작 전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업무별 사고 유형,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 날 안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은 9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공원, 전통시장, 장생포 문화창고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2차 추진단 화상회의를 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사업 종료 마을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상담(컨설팅), 마을 보수 지원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지역 내 137개 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3월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마을별로 연간 500만 원의 사업비를 3년 동안 지원하며 꽃밭 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마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106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해 완료율 77%를 기록 중이다. 나머지 마을도 이달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성군 으뜸마을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곽영호 장성부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군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계로 가는 포용과 확장의 시각으로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서 위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중교통 혁신과 정원도시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직원들이 열린 시각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기후위기대응 선도 방안인 ‘이응패스’ 도입 및 ‘정원도시’의 조성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내에서 경쟁하는 수준을 넘어 세계와 경쟁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응패스와 정원도시 조성 과제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으로써 녹색성장위원회에 소속된 외부 전문가로부터 그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방안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국내 도시와의 경쟁에 그치지 않고, 세계로 가는 포용과 확장적 시각을 통해 세계적인 ‘대중교통 혁신 도시’, ‘정원도시, 세종’이라는 위상을 확실히 정립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국제 정원도시 관련 기구인 커뮤니티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도자문화·산업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무안행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무안행도는 무안군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도자기라는 뜻으로 전국 최대 생활도자 주산지인 무안의 자원을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무안 도자기의 브랜드 가치를 의미한다. 지난 2일 도자문화·산업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 구축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전라남도에서 추진 중인 지역 주도형 지역발전 프로젝트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의 기초를 마련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무안군의회 정은경 부의장, 박쌍배 산업건설위원장과 도자기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받은 무안 도자복합 산업특구 계획인 무안도자산업 기반조성 등 3개 분야 12개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비전 및 세부단위사업 ▲지역현황 및 여건분석 ▲연차별·단위사업별 사업계획 및 사업예산 산출 ▲경제성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집적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일 망운면에서‘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7번째 운영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군·망운면 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등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정현 무안소방서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늘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기관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은 해제면에서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어르신 건강놀이 및 제22회 장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노인회 임원,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는 윷놀이, 링 던지기, 투호놀이, 한궁, 게이트볼, 장기대회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통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참여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건강놀이대회 종합우승은 대한노인회 무안읍분회, 준우승은 삼향읍분회, 장려상은 청계면분이며 장기대회 1위는 무안읍 양재석, 2위는 청계면 이춘열, 3위는 망운면 맹영태 씨가 수상했다.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백세시대, 건강한 백세를 위해 평소에 경로당이나 가정에서 어르신들에게 맞는 운동을 생활화 하자”며 “오늘 행사를 통해 여러분의 건강증진과 친목 동호,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 재확산에 대비하여 마스크 착용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일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The 풍성한 한가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20명을 대상으로 주방세제, 물티슈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귀중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앞으로도 지금처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및 건강악화를 예방하는 서비스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3일 곧 다가올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빚은 송편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9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용한 쌀과 기타 재료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후원했다. 오성택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빚은 송편이 소외계층의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을 위한 활동에 매번 발 벗고 나서주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공제회와의 협력을 통해 9월 3일 관내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소중한 내 아이를 지키는 생활 속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을 통해 영유아기 발달 및 연령에 따른 안전사고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수칙 및 응급처치 방법을 제시했다. 이 날 교육은 △ 영유아 발달과 안전사고의 특성 △ 아이의 일상이 안전한 우리 집 △ 내 아이를 지키는 응급처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 시 행동요령 습득을 통해 부모(보호자)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었다. 임이랑 센터장은 “통계자료에 따르면 가정 내 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고, 보호자 안전교육을 통해 사전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난다. 나이가 어릴수록 보호자의 사전 예방을 통해 치명적인 생활안전사고를 낮출 수 있으므로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닷새 동안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어쩌다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성남동의 아름다운 골목길 풍경을 주제로 진행된 ‘어쩌다 어반스케치 대회’ 출품작 6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된 작품을 참고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그림을 그려보는 어반스케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 위해 ‘어쩌다 OOO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어쩌다 어반스케치 대회’에는 총 61명이 참여했다. 대회 참여자들의 어반스케치 활동기간을 조사해 보니 1년 미만이 89%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1년 이상 2년 미만 7%, 2년 이상 4%로 나타났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자신의 취미를 자랑하는 동시에 성남동 골목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 사업을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3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2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된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역사, 여행, 창작동화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대전 관내 116개 초등학교에 매월 400부씩 1년간 정기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은 “'어린이동산' 교양지는 매월 학생이 흥미를 가질만한 내용으로 발행하는 만큼 창의성과 지도력,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NH농협에서 매년 정기적인 도서 기탁 등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동산'의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우리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 향상과 마음의 양식이 되어 주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군청 이화홀에서 ‘서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잦은 피해를 입은 온곡1구, 온곡2구 마을의 주민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마을 인근의 화산천, 효암천의 외수위 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을 해소하고, 하천 범람으로 인한 마을의 만성적인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이곳 일대는 지난해 8월 서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 후 같은 해 9월에 행정안전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올해 7월부터 해당 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은 내년 7월에 완료할 예정이며, 보상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침수 위험면적 5만5천686㎡에 유수지 및 배수펌프장 설치, 화산천 정비, 우수관로 정비 등을 실시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순걸 군수 주재로 설계용역사와 울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지구 현황과 사업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올해 양성평등주간(2024.9.1. 부터 9.7.)을 맞아 3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 ‘여성주간’으로 시작돼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에 따라 2015년부터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기존에는 7월 첫째 주를 기념 주간으로 운영했으나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외친 1989년 9월 1일을 기념해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로 바뀌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장학금 및 표창 수여, 가페라가수 이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양성평등 의식의 향상과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 봉사한 12명의 유공자가 군수, 군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울주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성금을 모아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울산지역 교육기관 관급공사 현장의 임금체불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5억 원(종합공사가 아닌 공사는 3억 원) 이상 공사와 1억 원 이상 용역(학술용역 제외)으로 모두 53건(879억여 원)이 해당한다. 울산교육청은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과 자재, 장비 임대료 체불을 예방하고자 ‘임금체불 온라인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추석 명절 대비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특별 대책’을 세워 명절 전 공사‧용역 대금을 신속히 집행하도록 시교육청 관련 부서와 모든 기관(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올해는 명절을 앞두고 미지급 임금이 없도록 원․하도급사에 지급을 촉구하는 등 관련 대책을 강화해 운영한다. 집중 점검 기간에는 공사‧용역 건에 대한 하도급 대금, 임금, 장비 임대료 등의 지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원청업체에 지급된 대금이 하도급 대금과 건설노동자 임금으로 지급됐는지도 조달청 하도급지킴이(전자적 지급시스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마을교사의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해 마을교육공동체 성장 기반을 조성한다. 이와 관련 올 하반기에는 8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마을교사 채움 연수를 진행한다. 첫 번째 연수로 최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마을교사 강의기법’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마을학교와 마을씨앗동아리 운영자, 마을활동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방법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됐다. 울산교육청은 3시간 동안 성공적 교수 설계를 위한 학습 과정을 효과적으로 조직하는 방법, 어떻게 강의할 것인가, 교안(강의안) 구성법을 안내했다. 2021년부터는 운영되고 있는‘마을교사 채움 연수는 지난 2020년 마을교육공동거점센터를 기반으로 한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에서 시작됐다. 울산교육청은 마을교사들이 역량을 강화하도록 연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마을교육공동체 성장과 연대를 돕는 마을교사 간 관계망(네트워크)도 구축해 오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