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마을기업 뮤코협동조합이 오는 7일 기흥구 동백동 DRC센터에서 ‘동화마을 환경콘서트·캠페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동백마을 화합의 장’이란 뜻의 이번 공연은 도시민들의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뮤코협동조합이 주최하며 용인시가 주관하고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후원한다. 이날 공연에선 조합에 소속된 연주자와 주민들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내일은 늦으리’, ‘아름다운 세상’ 등의 합창과 관현악곡을 선보인다. 공연 뒤엔 모든 참가자가 동백호수공원 인근을 돌며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인다. 뮤코협동조합은 동백동을 기반으로 모인 주민들이 음악을 주제로 소통과 나눔 활동을 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마을기업이다. 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들은 초등학교 음악 교육 위탁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요양원‧복지기관 등에서 공연 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들을 2018년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한 뒤 2019년 1차 마을기업, 2020년부턴 2차 마을기업으로 지정,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5일 오후 3시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올해 5월과 7월 두 차례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고 오는 11월까지 권역별로 총 여섯 차례 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보람동·대평동·소담동·반곡동·집현동 등 3·4생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해당 지역 주민이라면 이번 대화의 시간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5대 비전과 3대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시정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주인공인 주민 여러분이 많이 참석하셔서 시정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 서공철류가야금산조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가야금 전공자가 대상이다.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의 이해와 연주 기량 향상은 물론 세종시가 보유 중인 국가무형유산 전승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의는 이지영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가 진행하며 강정숙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교육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어진동 박연문화관 1층)에서 9월 23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세종 전수교육관은 무형유산을 활용해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수교육관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금산조 교육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야금 산조 고급반 수강생 중 일부는 지난 5월 전남 구례에서 열린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신인부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4일 해양수산부 공무원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로부터 추석 명절 후원품을 전달 받았다. 두 단체는 이날 장군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햄세트 60개, 선물세트 45개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했다. 해수부 노조는 지난 2013년부터 장군면에 매년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농협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윤병철 해수부 노조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이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박병필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단체가 기탁한 물품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에스더학교 등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광수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해수부 노조와 농협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에 감사하다”며 “소중히 전달해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90가구에 추석꾸러미를 전달했다.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진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 민간우주기업인 이노스페이스(Innospace)로부터 식용유세트를 지원 받고,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했다. 하주안 어진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작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이 외로운 이웃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어진동이 되도록 협의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협의체와 관내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궁동 욧골문화공원에서 열린 ‘2024 스타트업코리아 투자위크 개막식’에 참석해 유망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사를 연결하는 행사를 마련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한남대학교, 충남대학교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 누구도 흉내를 낼 수 없는 가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가진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오늘 투자위크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며, “그간 대전시의회에서 대전시 창업지원 정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창업촉진 개정조례안 처리 등 의회가 맡은 소임을 다해왔듯이 앞으로도 대전이 스타트업 투자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성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광역시 통장음악회’에 참석해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요 시정과 통장님들의 활동 공유 그리고 화합을 위한 자리로, 통장님들의 뜻에 따라 지난 2022년 대전시의회가 ‘대전시 통장연합회 지원 조례’를 발의한 결과이기도 하다”며, “대전시의회는 살기 좋은 대전을 위한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 ‘2024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무안군은 서포터즈 모집을 위해 광주 롯데마트와 자매결연도시 직거래 장터, 각종 박람회 및 출향 향우회 행사 등에 참가하여 방문객과 향우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가입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부스를 운영하며 리플릿·포스터 배부, 현장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적극 나섰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와 군민, 향우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포터즈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사랑애(愛)서포터즈는 전라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가입자에게는 전남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등 290여 곳의 할인가맹점에서 혜택이 주어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의 편의 향상와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은 여흥동주차장, 한글시장주차장, 창동주차장, 하동제일시장주차장, 가남읍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1,608면이며, 무료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5일간 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지난해에도 전통시장을 방문한 4,000여명의 시민에게 무료개방을 했고, 올해도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여주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아울러 무료개방 기간에도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당직근무(09시~18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추모공원에서 유족과 참배객을 대상으로 고인과의 추억 남기기 사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인과의 추억 남기기 사진 서비스는 추석 연휴를 제외한 9월 한달간 진행되며, 여주추모공원에 방문하여 참배하는 가족, 친지들의 모습을 즉석사진기로 촬영하여 실물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 행사이다. 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행사로 여주추모공원이 가족, 친지와 함께 고인과의 추억을 남기고 앞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주추모공원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참배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및 추석연휴 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사항은 여주추모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 간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요리교실"을 비롯해 "청년강사와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인근 중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건강요리교실, 어린이 대상 K-POP댄스 및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건강증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의 기본이되는 올바른 식습관 및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린이 K-POP댄스 및 음악줄넘기는 학기중에도 운영예정이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오후 4시 신라스테이호텔 회의장에서 『2024 노사민정 상생협력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민정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남구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위원 및 실무협의회 위원과 노동계 및 경영계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 전문가 특강, 노사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조직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업에 대한 특강에 이어 골든벨 게임을 통해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와 노사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해를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동자와 기업, 그리고 정부의 상호협력과 공동책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워크숍이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 실현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남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남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9월 3일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다목적홀에서 경로당의 역할 강화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우수경로당 13개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로당 재정운영의 투명성, 프로그램 운영실적 및 회원의 참여도 등을 평가하여 모범경로당 1개소와 우수경로당 12개소를 선정했으며,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여 경로당의 기능 혁신을 유도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모범경로당에는 대현동 동부아파트경로당이, 우수경로당에는 수암동 한라훼미리경로당 외 11개소가 선정됐으며, 모범경로당에는 현판과 모범경로당 선정서를, 우수경로당에는 우수경로당 선정서를 전달했다. 또한 모범 및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는 운영비(모범 428천원, 우수 214천원) 및 물품구입비(모범 200천원, 우수 130천원)를 추가로 지원받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여가 활동을 통해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9월 3일 개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어린이 기호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에서 위해식품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3개반 16명이 등교 시간에 맞춰 도산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정문에서 위해식품 근절 및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홍보내용은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의 범위 안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입니다.”,“불량식품,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식중독 예방 3대 수칙: 손 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알리고, 매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는 지난 3일 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청하여 사업 참여자들에게 근무시작 전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업무별 사고 유형,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 날 안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은 9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공원, 전통시장, 장생포 문화창고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