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의 숨은 보석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함평천 주변 자전거길에 펼쳐진 ‘함평천 팜파스 꽃길’이 아름다운 경관 연출로 지역 주민 뿐 아니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4일 “함평천 꽃길에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해 군민과 인근 지역민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천 꽃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산책코스 제공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출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꽃들을 식재해 계절마다 변하는 꽃들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2.4㎞ 산책코스로 호평을 받고 있는 팜파스그라스길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만개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함평을 찾아와 주시는 방문객들이 현재 만개하고 있는 함평천 꽃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관광도 챙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3일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을 방문했다.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공장은 튀르키예 북서부 이즈미트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95년 9월 설립된 현대자동차 최초의 해외 공장이다. 이날 오전 10시 반(한국시간 오후 4시 반) 김두겸 울산시장과 사절단은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김상수 법인장과 함께 공장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임직원들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지 20만평, 건물 4.5만평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라인의 차량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동차 산업은 울산의 주력산업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산업이다”라며 “현지의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의 건승을 기원하며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은 현대자동차 최초의 해외 공장으로 임직원 2,400여 명, 연간 23만대 자동차(i10, i20, Bayon, i20N)를 생산하며 코자엘리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9월 9일부터 관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울산페이로 돌려주는 환급(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7% 환급(캐시백)에 추가 5% 환급(캐시백)을 더해 최대 12%의 환급(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추가 환급(캐시백) 한도는 전통시장은 2만 5,000원까지며, 착한가격업소는 제한 없다. 행사는 전통시장은 10월 10일까지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는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각각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통시장애(愛) 울산페이 환급(페이백)’은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추석 명절 시민들의 장바구니를 가볍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울산시가 올해 4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4,300만 원에 시비 2,700만 원을 더해 총 7,000만 원을 투입한다. 착한가격업소 추가 환급(캐시백)은 2024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정책사업으로, 고금리 고물가에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기초자치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장‧군수를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9월 4일 울주군수, 27일 동구청장을 만나고 10월에는 북구청장, 남구청장을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울주군수와의 간담회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울주군수실에서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회의는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과 자율방범대 지원 방안 등 지역 치안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재홍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인 구‧군과의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월까지 경찰서 5개소, 구청 1개소, 행정복지센터 4개소, 치안현장 3개소 등 1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방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최근 타지역에서 일본뇌염 환자 2명이 동시에 발생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신고된 두 환자 모두 60대로 발열, 구토, 인지저하,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현재 입원치료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최근 야간 및 야외활동(제초작업, 논밭농사 등) 등으로 인한 모기물림이 확인됐으며, 모두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뇌염은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작은빨간집모기가 옮긴다.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10월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발작‧착란‧경련‧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 에서 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증상이 회복되어도 환자의 30 부터 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 부터 7일)을 맞아 9월 4일 오전 10시 태화강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홍보 운동(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2023년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높고, 뇌혈관질환(뇌졸중 등) 및 고혈압성 질환 사망률 또한 타 시·도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울산 시민들의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인지율 향상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20 에서 40대의 심뇌혈관 관련 건강 상태가 나빠지고, 질환 인지율도 50대보다 저조한 만큼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울산시, 구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5개 홍보체험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홍보체험관은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상담 △혈관노화도 측정 △스트레스 측정 △오엑스(○×) 퀴즈 △사진무대(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울산시는 9월 한 달 동안 라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15기 울산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상장 수여, 내빈 축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졸업생은 스마트농업과 수강생 33명이다. 졸업생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지능형(스마트) 농업의 이해,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설비 및 전기자동화, 지능형(스마트) 농업 우수현장 견학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구자철 씨가 울산시장상, 서송희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배재연 씨가 농업기술센터소장상을 받는 등 10여 명이 모범상을 수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14년간 졸업생을 배출한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제16기를 모집해 전문농업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그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 과정으로 매년 20회 100시간 이상의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9월 4일 오후 2시 신정상가시장 상가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소방안전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이용자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교육 및 자율소방대 소방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소방, 상가협의회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와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한 민간 자율안전점검 추진 ▲시장 내 자율소방대 운영활성화에 대한 사항 논의 ▲명절 화재예방 서한문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간담회 이후 남부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16명을 대상으로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점검 및 실태 확인을 통한 현장 행정 지도를 실시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발생 추이를 보면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률이 높다”라며, “시장 관계자들이 화기 취급에 주의해 시민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진행한 온라인 홍보 활동가 ‘2024 디지털 마케터즈’ 활동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9월 3일 용인포은아트홀 시민사랑방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2024 용인문화재단 디지털 마케터즈’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을 가진 용인 시민을 선발하여 재단에서 추진하는 문화 사업을 온라인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이 시민의 시선에서 재단의 공연, 체험, 문화공간 등을 취재하여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것은 물론 매달 우수 기사를 선정하여 ‘디지털 마케터즈’가 전하는 문화 소식을 재단 공식 SNS에 게재하는 등 역할을 수행했다. 아울러 재단은 시민 홍보 활동가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SNS 운영 전략 교육 실시 ▲용인미디어센터 교육 프로그램 지원 ▲용인미디어센터 시설 대관 등을 지원했다. 이번 ‘디지털 마케터즈’의 온라인 활동은 시민들에게 재단 사업을 다채롭게 인식할 수 있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기존과 달리 새로운 방식과 채널에서 홍보하여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재단은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경로당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포함해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체의 주 거점이자 활동 무대인 경로당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까지 돕는 신개념 경로당이다. 지역사회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건강한 여가로 함께하는 용인 스마트 경로당’을 주제로 지역 내 경로당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계획을 제안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받는 국비 9억원(70%)과 시비 4억원(30%) 등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5년 12월까지 지역 내 60개 경로당에 화상회의 시스템, 스마트 헬스기기, 교육용 키오스크, IoT화재안전장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4차산업융합과, 노인복지과, 3개구 대한노인회가 함께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기기 사용법 교육은 물론 지속적인 시스템 모니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용인온마켓’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용인온마켓’에선 쌀, 농·축산물을 비롯하여 간식류, 건강식품 등 지역 내 22개 농가와 경영체가 생산한 10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시는 행사 중 모든 회원에게 구매 금액의 30%를 3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또 상품을 구매한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1000원, 일반 리뷰를 작성하면 500원의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용인온마켓을 통해 용인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 별개로 용인온마켓에 입점할 농가를 상시 모집한다.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거나 이를 활용해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오후 7시부터 기흥구 보정동의 한 카페 야외테라스에서 ‘Art니까 청춘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 ‘다이브 인 하이볼’ 이후 두 번째 행사다. 시는 청년들이 친숙한 공간인 지역 카페에서 긴장을 풀고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부는 예술 작품의 가치와 화가의 삶에 대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미술 특강이 진행된다. 2부는 애니메이션 OST, K-POP 어쿠스틱, 감미로운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9일까지 용인시 청년랩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는 건강한 가정 경영과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제시하는 ‘2024년 하반기 온가정 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온가정 학교는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민에게 관련 지식과 노하우, 실제 사례 등으로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총 3회 진행된다. ▲유튜브 정작가 채널 운영자인 정선용 씨가 ‘우리 아이 부자 만들기(9월 25일)’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10월 16일) ▲강현주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강사가 ’실전!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대화(11월 6일)‘ 등이 이어진다. 특강에 참여하려면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는데,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초대 링크 메시지가 전달된다. 메시지를 받은 사람이 강연 당일 화상회의 앱 ’줌(ZOOM)’에 접속하면 특강을 들을 수 있다. 10월과 11월 강연 참가자도 시 평생학습관 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를 통해 지역 내 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공사 현장의 지적확정측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차단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인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 대상은 도시개발사업이나 주택건설 사업 등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15개 사업과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16개 토지개발사업이다. 이 제도는 지적확정측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계설정 부적정이나 사업계획도와 다른 시공, 지목 설정 오류 등을 착공 전부터 준공 전까지 과정에서 검토해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 행정서비스다. 이를 통해 사업시행자와 시공사는 경계 설정 부적정으로 인한 계획 변경이나 재시공에 따른 비용 발생이나 준공 기간 연기 등의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지적확정측량은 토지나 주택 등 대규모 개발사업 완료 시 종전의 지적공부를 없애고 토지 경계와 면적 등을 새로 정해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절차다. 지적확정측량이 완료돼야 사업준공 등 다음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8월 기준 지역 내 공사현장 중 지적확정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반도체국가산단과에서 근무 중인 주승환 주무관(시설8급)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33회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토목시공기술사는 국내에서 인정받는 토목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 자격증으로 꼽힌다. 국토 건설산업의 조사와 계획, 연구, 설계 등 토목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 응용력을 겸비한 전문가에게 부여된다. 주승환 주무관은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다 2018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 주무관은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용인시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백암 가축 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면서 성실성과 전문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주 주무관은 향후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건설 사업의 연구와 설계, 평가, 감독·기술자문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주승환 주무관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그동안 업무 경험을 실무에 활용해 용인특례시 건설 기술력과 행정력 향상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