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재경 구례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구례人 화합 한마당)가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매년 서울에서 열렸던 본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고향 구례에서 열렸으며, 출향인 600여 명과, 군민 3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례군에서 활동하는 공연진들과 유명 성악가, 가수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일 차에 개막행사와 기부금 및 장학금 전달식, 노래자랑이 거행되었고, 2일 차에는 본격적인 체육행사가 치러졌다. 개막행사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김순호 군수, 이현창 도의원, 장길선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가 열린 것에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에 화답하여 재경구례군향우회 이우엽 회장과, 재경구례장학회 김광태 이사장이 군민과 향우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 마련한 축제를 마음껏 즐길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함께 거행된 기탁식에서는, 신영환 ㈜참스디자인 대표가 사랑의 열매 기부금 1,000만 원을, 이우엽 향우회장, 박진성 ㈜한양엔티 회장, 신영환 대표가 고향사랑 기부금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현대 한국 산수화의 대표 작가인 류재춘 화가의 특별전시회가 전남 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류재출 화가의 작품은 박람회장 안에 있는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에 전시된다. 류재춘 화가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화랑미술제를 비롯해 독일과 싱가포르 등 해외 아트페어와 국내외 전시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퓨 화가의 대표 작품으로는'한국의 달','월하','더 문'등이 있다. 이 작품들은 달을 소재로 한 수묵화로 먹의 기법뿐만 아니라 색채와 빛을 활용해 한국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품의 색에는 각각의 의미가 담겨 있는데 달빛 가득한 노란색은 풍요, 보라색은 위로, 분홍색은 소원을 상징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열리는 전시회 주제는‘세계의 K-수묵’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월 30일과 9월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신규 시책 보고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변화된 정책 환경과 국정 및 도정의 흐름에 대응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124건의 신규 시책이 논의됐다. 구체적으로는 지리산·섬진강 별밤 투어와 디톡스 관광 빌리지 기반 시설 조성 사업 같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 24시간 민원 상담 챗봇 서비스와 구례 복지 톡 운영,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 개최,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 등 주민 편의 증진과 인구 활력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거론됐다. 또한, 구례밀 빵 산업 육성과 수박 스마트 수직 재배 시범 사업 등 변화하는 농촌 산업에 대응한 전략 품목 육성을 위한 시책도 포함됐다. 군은 이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확보 방안, 부지 확보 계획, 준공 후 운영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했으며, 소요 예산의 적정성과 기대 효과를 고려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들은 우선순위에 따라 2025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순호 군수는 “장기화된 경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동부·대덕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개학기를 맞아 4일 오전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초등학교 교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동대전초, 대양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스쿨존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만들기 위하여 학생들에게 보행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하며, 현수막 및 피켓 홍보를 통해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 또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사람이 차보다 먼저라는 인식을 정착하기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와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안전,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단속 및 시설개선 등 다방면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동구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소제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소제동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소제‧신안동 카페 거리 상점 중 22곳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해당 카페와 음식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어 책자를 발급받아 이용 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카페 이용 시 도장과 함께 업체에서 약 1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개수에 따라 ▲5개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 ▲10개 축제 푸드트럭 음식 쿠폰 ▲15개 특별제작 기념주화, 푸드 트럭 음식 쿠폰, 커피 쿠폰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도장이 1개 이상 찍힌 응모권으로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도 증정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동구동락 축제 개최로 전국 관광객을 유입시키고 축제 개최지인 소제동을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축제 개최와 스탬프 투어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 대표축제인 ‘2024 대전 동구동락‘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4. 2. 8.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소재 2층짜리 창고 건물을 임차한 뒤 그때부터 같은해 6. 20. 사이 그곳 1층에서 송유관 매설지점까지 땅굴을 파고 들어가 유류를 절취하려 한 유류 절도단 총책 등 9명 전원을 검거하고 그 중 6명을 구속했다. 총책 A씨는, 범행을 위해 자금책 · 석유절취시설 설치 기술자 · 현장 관리책 · 땅굴 굴착 작업자 · 운반책 등 공범을 모집하고 이들과 범행 장소 물색, 송유관 매설지점 탐측, 석유절취시설 설계도면 작성, 절취 한 석유를 판매할 주유소 임대 등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다음, 송유관이 매설된 인접 창고를 임차하고, 그곳에서 지하로 4미터를 뚫고 가로 75cm, 세로 90cm, 길이 16.8m가량의 땅굴을 파낸 뒤 송유관에서 기름을 절취하려다 경찰 단속으로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은 주변 의심을 피하기 위하여 임차한 창고에는 허위의 물류센터 간판을 내걸고 그 내부에 땅굴로 이어지는 곳을 냉동 저장실로 위장하는 한편, 삽과 곡괭이 등을 이용하여 흙을 파내어 소음을 최소화 했으며, 미리 구입한 대포폰과 대포차를 사용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서구는 10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앞두고 ‘대전 서구 보물을 찾아라!’ 미션투어를 진행한다. 미션투어는 8월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3일까지 대전 서구 내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맛집, 카페 등을 방문하여 축제 포스터를 찾아 개인 SNS에 인증사진과 필수해시태그(#관광지명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를 남기고 마지막으로 축제장에 방문하여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미션을 수행한 관람객에게는 도마큰시장, 한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급되는데, 4개소를 방문한 60명에게 5만 원권을 3개소를 방문한 100명에게는 3만 원권의 상품권이 축제장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서구의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대전 서구 곳곳을 즐겨주시고 아울러 10월에 개최되는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에도 방문하셔서 뜻깊은 추억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은 오는 9월 2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진도군청 지하 1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처리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제도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모든 행정 분야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서민금융 등 협업기관 분야 등으로 각 분야의 전문 조사관이 민원인 중심의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오는 9월 11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기획홍보실로 상담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평소 생활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 등 고충이 있는 군민들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적극 활용하여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청년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희망 일자리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과 청년 간의 취업연계를 통한 청년 일자리 제공으로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외부 청년유입 도모를 위해 추진한다. 전라남도 내 주소를 둔 청년(18세 부터 45세)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기업에 취업했을 경우, 그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1년간 지원하며, 청년을 위한 직장 적응 프로그램(온보딩 프로그램)과 공동체(네트워킹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의무 채용 기간인 1년이 지난 후 청년을 정규직으로 전환 시 기업과 청년에게 각 200만원씩 성과금을 지급한다.(단, 기업에서는 최저임금 110% 수준인 월 230만원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청년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인구정책실 일자리지원팀또는 사업 운영기관인 전라남도 중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3일 담양군 자율방범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추진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 예방 봉사활동 참여, 치매 어르신 배려하기, 배회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 보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담양군 자율방범대 장윤숙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담아 치매 안심 담양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함께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3일 봉산면 신학리 일원에서 군도 5호선 봉산-연동 구간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 이규현 도의원, 이기복 NH농협 지부장과 농협 관계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 봉산면 이장단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도 5호선 봉산-연동 구간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로 1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7월에 시작되어 2024년 8월에 완료됐으며, 기존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던 봉산면 삼지리에서 연동리까지 약 1.35㎞의 도로 폭을 6m에서 9.7m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과 더불어 담양 통합미곡종합처리장과 같은 지역 주요 시설로의 접근성을 개선해 농산물 운송 효율성 또한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도로 확포장은 지역 교통 기반 향상에 이바지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추석 맞이 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완도산 수산물을 할인 가격에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완도군 특산품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에서는 9월 12일까지 ‘2024 풍요로운 추석 기획전’을 열어 활 전복과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을 각각 20% 할인 판매한다. (사)한국전복유통협회와 (사)남도전복연합회에서는 ‘대한민국 수산 대전’을 통해 기본 20%에 추가 20%를 적용하여,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전복을 판매 중이다. 주문은 ‘제철장터(직영몰, 옥션)’과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전복 가격은 1kg 기준 8-9미는 25,200원, 9-11미는 22,200원, 13-14미는 20,8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할인전을 통해 추석 명절에 맛과 품질이 좋은 완도산 수산물을 가족들과 함께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올해 6월부터 매주 금요일 18시~ 21시까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6일 참가할 단체는 돼지식스(화순고 비공식 밴드부)·스트리밋(화순고 댄스부)·데일밴드(화순고 밴드부) 3개 단체와 화순고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화순고 이쁘니들·레전드방송·행집욕부 3개 단체 등 총 6개 단체이다. 이번 버스킹 무대는 화순고 댄스부, 밴드부 등이 총출동하여 대중가요, 트로트,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장에서는 청년 푸드트럭이 함께 해 떡볶이, 닭꼬치, 추러스 등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연일 이어졌던 기록적인 열대야에 지친 군민들께 청춘신작로 버스킹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춘신작로 버스킹 모집 대상은 전국 5~7세 어린이와 전국 초·중·고·대학교 재학생이다. 참가사례비는 5 부터 7세 어린이는 팀당 5만 원이며, 초·중·고등학생은 6인 이하 인당 5만 원, 7인 이상 팀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일 화순중학교 정문에서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4년 제3차 학교교통안전 ・학교폭력예방·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순군 ▲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경찰서 ▲지역사회연합 생활지원단 ▲화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녹색어머니회 ▲청소년 온기도시특공대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하여 각 기관에서 제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현판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딥페이크에 대한 예방법 안내 등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는 물론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화순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섰다. 구복규 화순군수는“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여 아동 청소년이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화순군의 위상을 높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 주간을 맞아 지난 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입구에서'마음을 잇다, 생명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이에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고자'마음을 잇다, 생명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자살예방 OX 퀴즈 ▶나의 마음건강수치 알아보기 ▶생명사랑 댄스 챌린지 ▶나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 작성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알아보기 등 자살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자살은 예방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라며, “주변에 힘든 사람을 만나면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마음건강주치의 상담뿐 아니라 중증정신장애인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