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및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여주시 전통시장 주변 지역으로 대로사사거리(더 족발) ~ 하리교차로 전, 새마을금고 본점(세종로14번길 5) ~ 본죽 앞(여흥로 111), 신농씨한의원(청심로 134) ~ 하리교차로 전 까지로 시는 여주경찰서와 협조하여 해당 구역에서 단속보다는 지도나 계도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유예지역이라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는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계속 유지된다. 여주시 교통과에서는 “추석 명절 전후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귀성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명절 기간 중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센터에서는 참여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동물교감활동사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스트레스 해소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동물교감활동사 2급 자격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동물의 행동 특성과 심리, 동물 돌봄 방법 등을 학습하였다. 또한, 실제 동물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탐색하고, 대인관계 향상 및 사회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7명이 동물교감활동사 2급 자격을 취득하였고, 학업 외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상섭 센터장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수원 관리지역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5년 특별 지원사업 총공모액 152억 원의 26%에 해당하며, 시에서 신청한 4개 사업 중 3개 사업이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여주시는 ‘친환경 유통센터 건립’ 17억 원,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증축’ 7억 원,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구축’사업으로 15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 중 ‘친환경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사업은 지난 ‘2024년 상수원관리지역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24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수원 보호를 위해 제약을 받는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우수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일 여주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적용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 시는 근로자 임금 분야 전문가, 생활임금 분야 전문가, 노동자 관련 분야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으로 생활임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2024년 생활임금 시급 10,800원보다 2% 인상된 11,010원으로 심의‧의결하였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도 최저임금 시급 10,030원(인상률 1.7%)보다 980원 높은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 적용하면 월(209시간 기준) 230만 1,090원이다. 여주시 생활임금위원회 위원들은 시의 재정 상황, 실질적인 소득 감소,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하였고, 이번 결정에 따라 여주시 소속 근로자 및 시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금번 결정된 생활임금은 9월 10일 전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이 4일 국회를 방문해 시정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국회를 찾아 전북 지역구 이원택 의원, 안호영 의원, 박희승 의원과 윤준병 의원실, 이춘석 의원실, 한준호 의원실 등을 방문해 시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예산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 속, 지자체 간 한층 더 치열해진 국가예산 확보 경쟁에서 2025년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속도감을 내고 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총사업비 1,916억원), ▲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총사업비 370억원), ▲ 수입대체 사료작물 종자 생산기지 구축사업(총사업비 474억원), ▲ 기후변화 생태문화탐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80억원), ▲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총사업비 374억원) 등 12개 사업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지난 2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광복절 기념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설명하고 3분기 주제인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 우리를 ‘적대적 국가’라고 선언한 지 반년의 시간이 흘렀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안보 불안이 커지고 있고 통일에 대한 열망도 점차 식어가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평화통일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도록 민주평통이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북한의 오물풍선과 같은 도발에 즉각적인 반응을 하기 보다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이뤄나가기 위해 지역 통일공감대 확산에 민주평통이 주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은 최일선에서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장님을 중심으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성과적인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여주시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여주시에서는 4개 분야 9개 종목에 88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는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에서 여주초등학교 윤세종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합창 중등부에서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부가 우수상, 외국무용 독무 초등부에서 오학초등학교 지소윤 학생이 장려상,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에서 여주여자중학교 윤수정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특별상으로, 한국음악 기악 초등부에서 점봉초등학교 김윤주 학생, 밴드 중등부에서 세정중학교 세정 밴드, 밴드 고등부에서 여강고등학교 두둥탁 락밴드, 보컬 중등부에서 여강중학교 우승아, 보컬 고등부에서 여주제일고등학교 이진우, 댄스 중등부에서 연합팀 진크루가 수상했다. 경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2를 위한 수학 걸림돌 넘기 학습자료집’을 개발해 대전지역 모든 중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습자료집은 중학교 2학년 2학기에 배우는 도형의 성질과 확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삼각형‧사각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 경우의 수와 확률 등 중학교 2학년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기초부터 쉽게 설명함으로써 수학 학습의 걸림돌을 넘는 교재로 제작됐다. 자료집은 대전지역 중학교 수학 교사로 구성된 교과연구회 회원들이 연구 활동을 통해 문항을 직접 제작하여 완성하게 됐다. 특히, 학생들이 1일 1개념을 습득하고, 반복적으로 개념을 접하여 수준을 한 단계씩 높여가도록 쉽게 안내되어 있어 자기 주도적 학습, 수업 내 학습, 방과 후 학습 시간에 학생 스스로 한 단계씩 기초를 쌓아가는 기쁨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수학적 개념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과정에 맞춰 참신한 문제를 제작, 학교에 보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20년부터 개발‧보급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를 맞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대전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40대 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구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점검반을 편성하고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하차 확인 장치·어린이보호표시등 작동 여부, 후방영상장치 및 후진경고음 작동 여부, 좌석 안전띠 결함 확인 등 차량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에 대한 정기안전교육 이수 여부 확인, 종합보험 가입·갱신 확인 등 관련 서류를 점검하여 보완이 필요할 경우 학교에 시정 조치를 요구하여 관련 규정을 준수하며 통학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신규 개인과외교습자 신고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개인과외교습 표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개인과외교습자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14조의2(개인과외교습자의 신고 등)에 따라 주거지에서 과외교습하는 경우 교습장소 외부에 가로297mm, 세로 105mm 크기로 신고번호와 교습과목, 개인과외교습자임을 알리는 표지를 부착해야 한다. 표지를 부탁하지 않은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50만~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담해야하며, 기존에는 개인과외교습자가 그 주거지에서 과외교습을 하는 경우 규격에 맞는 개인과외교습 표지를 직접 제작·부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개인과외교습자 신고증명서 배부 시 개인과외교습 표지를 함께 배부하여 개인과외교습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개인과외교습자 신고 민원인의 표지제작 등의 불편을 개선하도록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16명이 참가하여 특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의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197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45번째로 열리는 전통 있는 대회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에 직접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된 발명품 16점을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여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했다. 출품된 16점의 발명품 중 특상은 홍새봄 학생(대전반석초등학교 6학년)이 출품한 ‘밟아U, 잡아U, UV 살균계단’ 발명품으로 계단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친환경 계단 손잡이와 함께 통계자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지성준 학생(대전외삼중학교 3학년)의 ‘침수 차량 탈출용 목베개’ 발명품은 차량 침수사고시 탈출 시간을 단축하여 2차 사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을 선도할 우수정책 연구·개발을 위해 2025년 정책연구과제 공모를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4년 현재 자체연구(종단연구 포함) 6건, 현장연구 6건, 전국 공동연구 2건, 수시연구 1건 등 총 15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8건의 위탁연구(정책연구용역) 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선정하는 2025년 정책연구과제 종류는 자체·현장·위탁연구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관리위원회와 대전광역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두 위원회에서는 10~11월 중 연구과제의 필요성 및 타당성, 이전 연구과제와의 유사성 및 중복성, 활용 방안의 구체성 등을 따져 최종 연구과제를 선정한다. 2025년 정책연구가 필요한 기관(부서)에서는 9월 27일까지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대전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대전교육정책연구소) 누리집 ‘교육정책연구 제안방’을 통해 정책연구과제를 상시 제안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박하익 작가를 9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및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하익 작가는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 ‘도술 글자’를 포함한 8종의 도서 전시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와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통해 한 달간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신기한 도술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9월 8일에는 책과 마술을 결합한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28일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은 최신작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여 어린이 창의성의 비결과 마음의 힘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달의 작가’ 특강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소중한 교육유산이 사라지는 것을 막고 학생들에게 교육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전시 운영을 위해 교육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2차 공개 구입에서는 대전신흥초 개교 100주년과 연계하여 대전의 초등학교와 학생 관련 자료를 집중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구입 대상 자료의 시기는 190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이다. 이외에도 일제강점기 민족교육, 대전의 유아교육 관련, 기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교육유물이 구입 대상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입 절차는 서류심사→감정위원회 심의→인터넷 공개 등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하고,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교육유물 공개 구입 추진으로 소중한 교육유물을 발굴·수집해 전시 등으로 활용하며 대전교육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학생들의 역사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월 31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워터낮’을 컨셉으로 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 배달 섬진강 문화레저파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자라는 공동체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이와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모여 구례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했다. 서시천에서 진행된 ‘카약으로 보물찾기’에는 많은 참여자들이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더위를 잊고 힘껏 패들을 저었으며, 서시천변 분수대에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시원한 물총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본무대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청소년들의 열띤 공연이 이어졌고,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으로 현장의 열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다. 광주에서 온 한 참가자는 “지난번에는 카약으로 보물찾기 사전 예약을 못 했지만, 이번에는 빨리 예약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자연미술 만다라 만들기와 꽃차와 밀크티 만들기로 구성된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