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휴대총기 조작 및 사용 능력 향상과 현장 임무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사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서ㆍ파출소ㆍ구조대ㆍ경비함정 등 근무 중인 경찰관 총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격 훈련은 K-5 권총을 이용해 영점사격 5발 및 기록 사격 30발을 발사하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격 점수는 개인 근무 평정에 반영된다. 특히,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은 파출소에서 보유ㆍ사용 중인 38권총을 25발 추가로 사격하여 현장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한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해양경찰관들의 사격훈련은 단순히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자신감과 임수 수행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태권도의 날’을 기념하여 태권도 시범 및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원 챌린지 캠페인 활동을 전개 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광군노인복지관 실버 태권도 회원들이 참석해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태권도의 철학과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챌린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태권도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냈다. 영광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자부심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유산으로 이번 태권도 시범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함께 기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양성평등주간(9.1. ~ 9.7.)을 맞아 지난 3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2024년 영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우클렐레,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주제 강연,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그 동안 여성문화센터 회원들이 참여했던 손뜨개, 재봉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양성평등과 가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영광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박빛나소장의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중 가정 내 역할분담에 관한 내용은 여성단체 회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결혼, 출산, 양육 등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대우 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총사업비 4,800만원을 투입해, 9월2일부터 미암을 시작으로 서영암농협 및 낭주농협과 총 4일간 덕진·도포·학산․미암의 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구강검진, 치매검사 등 전문적인 의료검진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암군 보건소에서 치매검사 항목을 추가하고원광대 광주한방병원, 동신대 광주한방병원과 협력해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 “의료복지 기반이 부족한 농촌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제때 진료를 받기 어려운 영암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읍면 주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4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다. 1999년에 첫발을 내디딘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며,‘로봇과 인간,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총 3개 종목(지능로봇, 퍼포먼스 로봇, 국방 로봇)에 총 23팀, 130명의 참가자가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지능로봇 부문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 로봇, 재난 탐사 드론 등 다양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돋보였고 퍼포먼스 로봇은 로봇과 무대 예술이 결합한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국방 로봇은 국내 사계절 환경을 재현한 미션형 트랙을 통해 로봇의 작전 수행 능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대회 기간 관람객들을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코딩 교육과 자율주행 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연계 행사인 ‘포항가족과학축제’에는 메타버스 라이딩, 자율주행 기술 체험, 로봇 제작 등 다채로운 과학 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과학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 교육재단(이사장 명현관)은 직장인 평생교육‘퇴근길 배움 한잔 행복 한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동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야간강좌로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10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7~9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육이 테라리움 및 모스이끼 화분 만들기, AI와 챗GPT 활용, 민화 그리기, 이미지메이킹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한 강좌 당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1인 1강좌만 선택해 들을 수 있으며, 13일까지 해남군 교육재단 누리집이나 스마트폰에서 해남소통넷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직장인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 자기계발을 하는데 있어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퇴근 후 강좌를 마련했다”며“평소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많은 군민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은 '형사 박미옥'의 저자 박미옥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행사는 오는 26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박미옥 작가는 경찰 역사상 첫 강력계 여형사이자 여성 강력반장, 마약범죄수사팀장 등 최초의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여성 경찰의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 탈옥수 신창원의 검거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드라마 시그널, 괴물, 감시자 등 수많은 작품에서 수사 자문을 하기도 했다. '형사 박미옥'은 박미옥 작가가 30여년간의 형사 생활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랑했는지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형사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작가의 소회와 휴머니즘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립도서관(☎061-530-58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 새마을회가 지난 8월 31일 구례읍 백련천에서 자연형 소하천 복원 운동 자원봉사를 하며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2024년 자원봉사 단체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구례군새마을회가 응모・선정돼 추진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4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미꾸라지 방생 및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펼치며, 수질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정연숙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이 구례군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 새마을회의 환경보존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31개소 제공기관을 지정하고 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 부터 64세)과 △가족돌봄 청년(13 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이다. 울산시는 작년 9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본 사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행기관을 시 누리집을 통해 지난달 26까지 공개 모집했다. 모집된 기관 중 시설기준, 제공인력, 서비스 제공계획 및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총 31개 기관을 지정했으며, 선정된 기관에서는 2024년 9월 5일부터 2025년 9월 4일까지 1년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 이용신청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누구나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오는 9월 7일 하반기 ‘뚝방마켓’을 재개장한다고 전했다. ‘뚝방마켓 날개를 달다’라는 슬로건으로, 60여 팀의 셀러와 지역조합원 16명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지역의 농특산품, 가공품 등 이색적인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이밖에, 지역 내 중고등부 재능기부 공연과 마술 공연, 소리사랑 재능기부, 아리아 훌라댄스, 마을학교 체험부스 운영, 추석맞이 달떡 나눔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지금까지 ‘곡성 뚝방마켓’은 창작자들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 소품과 수제빵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오감 가득한 문화행사까지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상반기에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20회를 개장해 1,215명의 셀러가 참여했고 63,425명이 방문, 2억 6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오는 7일 열리는 뚝방마켓은 2016년 이래 180번째 행사로, 그동안 ‘곡성 뚝방마켓’은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는 우수사례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려 경쟁력을 높였고, 지역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아이에게 밤하늘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시고,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추억이 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원한다면 ‘곡성섬진강천문대’를 추천한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별빛 가득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섬진강변, 고달면 두가리에 위치해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국내 순수 기술로 제작한 600㎜ 리치크레티앙 반사망원경이 설치돼 있는 ‘주관측실’과 정밀도를 자랑하는 다양한 중형 망원경이 구비된 ‘보조관측실’, 8m 원형돔 스크린을 갖춘 ‘천체투영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VR자이로스코프와 우주엘리베이터, 4D·VR 융합상영관, 어린이체험과학관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주간에는 태양전용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관측이, 야간에는 별자리 관측이 가능하다. 특히, 전문가로부터 별자리 등 재미있는 설명이 함께해 즐거움이 배가 된다. 시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섬진강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능 망원경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부터 생활·건강지원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다. 군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건강, 학업 등 특별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발굴 활동을 펼쳐왔다.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했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와 상담 등을 진행해 왔다. 곡성군은 현재 6명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생활지원부터 건강, 학업, 활동 등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향후 적극적인 발굴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업지원비 등 현금 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에 해당할 경우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특별지원 대상자는 생활(월 65만원 이하), 건강(연 200만원 이하), 학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4일 곡성 중앙초등학교에서 곡성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 과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방현용지부장과 곡성농협 김완술 조합장, 곡성경찰서 정종두 서장이 참석, 중앙초 녹색어머니회와 곡성모범운전자회 회원분들과 함께 중앙초 학생 300여 명 대상으로 등하교길 교통법규 준수를 안내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를 홍보했다. 양기관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에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 지속적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방현용 군지부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곡성쌀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청소년들과 직장인들이 아침밥을 꼭 챙겨 먹고 다니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의 재경 향우들이 연달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8월 31일 2024년 재경구례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기념식과 더불어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금 전달식에서 재경구례군향우회 이우엽 회장과 ㈜한양엔티 박진성 회장, ㈜참스디자인 신영환 대표이사가 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우엽 회장은 산동면 출신으로 현재 뉴질랜드해운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향우회 체육대회를 기존 서울이 아닌 구례에서 개최하여 출향인과 군민이 하나 되는 구례人 화합 한마당을 만드는 등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각별하다. 같은 산동면 출신인 박진성 회장은 산동면 향우회장을 맡아 향우들의 결속을 다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액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신영현 대표이사는 구례장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와 더불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열매 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세 사람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매천도서관은 9월 8일 ‘모두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2024 구례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군매천도서관은 모두의,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도서관으로 거듭나고자 성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북콘서트와 독서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당일 9시 30분 햇빛마루에서 열리는 인형극 공연을 시작으로 2024 석정시문학상을 수상한 정호승 시인의 북콘서트(시가 있는 이야기), 책 추천 및 다독 시상, 그림책 공연(박연철 작가), 책 마술쇼(이재철), 올해의 책 강연(이성아 소설가). 낭독극(아버지의 해방일지_원작) 등이 이어진다. 또한 구례학부모회연합회, 전남in아이쿱협동조합, 국립공원관리공단남부사무소 등 지역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는 북피크닉과 안전한 먹거리 오픈북카페, 탄소중립 체험 등 다양한 독서 체험 부스도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수강생 작품 전시 코너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보여주는 지혜학교, 길위의인문학, 사진 글쓰기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매천도서관 관계자는“매천도서관은 군민 누구에게나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