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4일 삼계면 내계1리에서 마을주민 40여 명과 함께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녹색마을’ 지정은 농약 음독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주민 주도로 관리와 확인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장성군은 지금까지 96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제공했다. 올해는 삼계‧북일면 소재 8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 제막에 이어 노상기 내계1리 마을이장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라며 “의료비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도 병행해 농촌 어르신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정성개발이 5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이 사랑의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백미는 추석을 앞둔 울주군 서부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취약계층 가정이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성개발(대표 정성교)은 지난해 추석에도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전 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복리 증진분야 16건 △취약주민‧청소년 지원분야 6건 등 기금사업으로 발굴된 총 28건에 대한 부서별 설명과 논의가 이어졌다. 장성군은 보고회 논의사항을 토대로 발굴 안건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층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가 제안, 군민 및 기부자 설문조사 등을 거쳐 10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기금사업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해에는 첫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인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기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참신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장성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아열대 농업 육성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17년부터 아열대농업 육성을 시책사업으로 지정해 지원하여 현재 애플망고, 체리, 오크라, 롱빈 등 아열대작물을 9개 사업체에서 재배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 지원받은 청계면 소재 ‘망고랑 농장(대표 배삼열·배한나)’은 15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애플망고를 본격적으로 수확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육성 시범사업’ 수혜 농가로 선정된 ‘농업회사 농바름’에서는 3,300㎡ 규모의 애플망고 하우스를 신축해 현재 약 1,200주 애플망고 묘목을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하기 위해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애플망고 재배 시설 2개소에 4억 5천만 원을 지원하여 아열대 농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군 온라인 쇼핑몰인 ‘맛뜰무안몰’에 아열대작물을 추석 선물 대표상품으로 내세워 30% 할인 프로모션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기존의 시설지원은 물론 애플망고 농가의 상호 정보 교환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7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무안남부지부 회원 25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돼지고기 300박스(박스당 2kg)를 무안군에 전달했다. 군은 기부받은 돼지고기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전달할 계획이다. 장근우 지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계획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해마다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한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에 돼지고기를 전달 등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한돈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울주군 K-드론 배송서비스’를 개시했다. 울주군은 이날 삼남읍 교동리에 1711-11번지에 구축된 작천정 배송거점과 별빛야영장에서 드론 배송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직접 참석해 시설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음식 배달부터 수령까지 확인했다. 주문받은 물품이 작천정 거점의 물류센터로 오자 직원들이 파손되지 않게 포장한 뒤 드론에 옮겨 실었고, 물품을 받은 드론은 ‘붕’하는 소리와 함께 힘껏 날아올라 배송을 시작했다. 작천정 거점에는 드론 2대가 번갈아서 배송에 투입되며, 최대 고도 120m에서 8m/s 속도로 비행해 물품을 목적지까지 배송한다. 1회에 왕복 10㎞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고, 교통 체증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이 가능하다. 이날 시연을 위해 작천정 거점에서 출발한 드론은 별빛야영장까지 5분 만에 도착해 배송물품을 배달점으로 투하했다. 이순걸 군수는 배송된 물품의 포장 상태를 점검하고, 음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서민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함평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특별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류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을 각각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함평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이번 구매한도 상향으로 지역 내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광주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형(QR+카드)은 ‘지역상품권chak’ 앱과 은행창구에서 충전 및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내 국산수산물을 판매하는 도·소매점에서 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30%의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2월 11일까지 안전한 숲길 조성을 위한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등산로와 영남알프스 숲길 정비사업 시행에 따라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생활권 숲길(등산로) 수요 증가에 맞춰 높은 가치의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문수산, 정족산, 남암산, 대운산, 국수봉 일원이며, 노후화된 데크, 로프휀스 등 시설물을 보수 또는 교체해 이용객 편의를 확보한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인기를 끄는 영남알프스 일대 숲길 이용 시 각종 안전사고와 불편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존에 설치된 등산로 시설물을 보수해 등산객의 안전과 산악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를 찾아주신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오롯이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등산로와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기간 내 일부 구간의 통행이 일시적으로 제한되니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LS MnM(주)이 5일 군청 문수홀에서 이순걸 군수, LS MnM(주) 오창호 이사,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물품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푸드뱅크마켓이 주관하고, LS MnM(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물품꾸러미는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울주군 저소득가정 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LS MnM(주) 오창호 이사는 “고물가시대에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울주군 저소득세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S MnM(주)은 2020년부터 울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달 23일과 30일 총 2회기에 걸쳐 울주군 다자녀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부모집단상담 ‘다자녀 부모를 위한 그림책테라피’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담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정서 표현과 자기 돌봄의 기회를 지원해 부모의 심리·정서 점검 및 양육 관련 공감과 소통을 도모했다. 또 참여자들이 상담 종료 후에도 일상에서 건강하게 마음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상담키트를 제공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내, 엄마로 살면서 나를 잊어가고 있었는데 나에 대해 아는 시간이었다’, ‘그림책으로 나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양육과 가정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다자녀 부모로서 힘든 점을 공유하고 마음이 위로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등 참여 소감을 전했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부모집단상담으로 다자녀 부모가 경험하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양육 효능감 증진과 건강한 부모 역할 함양을 돕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매체를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5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하반기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것으로, 매달 분야별 주제를 선정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의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9월의 주제는 ‘미술관 가는 길’ 로 세계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부터 새로 개관하는 ‘대구 간송 미술관’까지, 미술관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첫 강의는 '프라도 미술관 – 거장의 작품들'이라는 제목으로 백인필 도슨트가 진행했는데, 스페인 현지에서 도슨트 활동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게 강의와 작품 해설을 진행했다. 이어서 9월 한달간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대구간송미술관–문화 보국의 정신', '부산시립미술관–이우환 공간'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10월에는 ‘다정한 과학’, 11월에는 ‘철학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달달한 목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8개 기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3차)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급격히 증가하는 외국들이 지역 사회에 원만하게 정착하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대응을 하고자 올해 7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동구청에 외국인주민 지원 전담 부서를 신설한 이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구청 보고를 시작으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울산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동부경찰서,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 울산이주민센터, 동구가족센터 등 다수의 유관 기관·기업이 참석, 울산 동구 외국인노동자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토의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동구에 외국인주민 지원 전담 부서가 신설된 뒤 처음 회의를 개최한 만큼 보다 다양한 의견을 청취·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외국인과 구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장착을 지원 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18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 체제를 구축하고, 의료공백없는 명절맞이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14일에는 관내 48개 병의원에서 오전까지 외래 진료가 가능하며 15일부터는 당직 병·의원별로 오전 진료를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16~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약국 28개소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당직을 정해 문을 열게 되며,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52개소에서 판매한다. 추석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군 보건소 누리집과 해남소통넷 앱에서 확인가능다. 119 종합상황실(국번 없이 119), 전라남도 콜센터(국번 없이 120),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추석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대비로 군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이 9월 5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제48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상·행남 효행상 시상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헌장을 낭독한 군민 대표 이정주 원장은 지난 2003년 인기리에 방송됐던‘KBS 도전 골든벨! 영광군 해룡고등학교’편에 출연해 제23대 골든벨을 울려 영광군의 위상과 저력을 전국에 알렸던 인물로 현재 영광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며 고향에서 받았던 응원과 사랑을 보답하는 데에 전념하고 있어 참석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군민의 상은 봉사단체 촛불회를 결성하여 12년째 활동하며 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영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자치 문화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한 영광읍 김성운(남, 73세)님과‘아너소사이어티 영광 5호’가입 등 기부문화를 실천하면서 2023년 전남 최초로 여자 검도실업팀을 창단하여 체육인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군남면 장동우(남, 54세)님이 수상하고, 행남 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양성평등주간(9.1. ~ 9.7.)을 맞아 지난 3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2024년 영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우클렐레,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주제 강연,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그 동안 여성문화센터 회원들이 참여했던 손뜨개, 재봉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양성평등과 가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영광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박빛나소장의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중 가정 내 역할분담에 관한 내용은 여성단체 회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결혼, 출산, 양육 등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대우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