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5일 재향군인회 강진군지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충혼탑 및 3.1.운동 기념비 3개소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재향군인회 강진군지회 김영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이른 새벽부터 충혼탑 및 3.1운동 기념비 광장과 주변 풀베기, 넝쿨 제거, 쓰레기 줍기 등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재향군인회 강진군지회 김영성 회장은 “호국보훈의 성지인 현충 시설의 환경정비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지역사랑의 뜻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튼튼한 안보를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 강진군 지회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섬기는 마음을 모아 8년째 연 4∼5회 현충시설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나라 사랑 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 신체활동 프로그램 2기 교육을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기 교육은 6개읍·면(강진읍, 대구면, 마량면, 신전면, 작천면, 옴천면)에서 전문 운동 강사를 초빙해 각 복지회관에 비치된 포스터를 기반으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으로 채워지며, 아울러 금연·절주,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서는 어르신 대상 근력 측정방법(SPPB)를 사전·사후에 각각 실시해, 운동 전․후의 근육량 변화, 유연성 변화를 비교해 ‘운동의 효과성’을 분석하게 된다. 특히 강진읍·신전면·작천면은 기 구축된 스마트복지회관으로 스마트사업과 연계한 첨단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해 다자간 화상통신을 이용해 운동,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 1기를 통해 11개 읍면 중 8개 읍면(강진읍, 군동면, 칠량면, 도암면, 신전면, 성전면, 작천면, 병영면)에 36회 운영해, 총 974명의 어르신들이 신체활동 및 보건교육을 받았다. 한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문화원은 지난 8월 28일,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산살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향교 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는 소리 ‘민요 한마당’에 이어 안종희 강진향교 전교의 ‘향교의 역사와 역할’, 강진문화원 박종민 원장의 인사말이 차례로 이어졌다.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의 ‘다산의 청렴과 애민정신’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에서는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 명저를 남긴 다산의 정신을 조명하고 그의 실학 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악인 백미경 강사와 함께 하는 ‘우리가락 어절씨구’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개사한 ‘쾌지나 칭칭나네’와 ‘시집 가던 날’, ‘남생이 놀이’ 등을 장구 소리에 맞춰 따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이어갔다. ‘다산살롱’은 명사. 출향 인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의 및 토론을 진행, 차담을 하며 강진의 실용적 변화에 대해 토의하는 이야기 자리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최희순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산의 애민 정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오는 9월 25일 오후 3시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함평아카데미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신병주 교수는 외교통상부 외규장각도서 자문포럼위원, 남명학 연구원 상임연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역사학자로, 이번 강연에서 ‘2024년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주제로 역사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리더십의 의미와 중요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조선시대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에서 배울 수 있는 리더십의 교훈을 소개하며, 진정한 리더의 자격과 과거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탐구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제공해 삶의 본질과 의미를 탐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신병주 교수의 강연이 현대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적용할 수 있는 역사적 리더십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함평 아카데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함평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하초등학교와 동화나라어린이집이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9월 4일과 5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 전하초등학교, 동화나라어린이집 각 분야 최우수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전국의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우면서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경연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35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됐다. 전하초등학교는 ‘땡큐 포(Thank You for) 119’로 참여해 초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동화나라어린이집은 ‘해결사 119’를 불러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이번 울산 대표로 참가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화나라어린이집과 전하초등학교에 축하 드린다”라며 “앞으로 많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쉽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진행됐으며,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27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의 온정을 전했다. 이번 명절음식 나눔 행사에서는 총 10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강진원 군수가 참여해, 소 불고기, 전(산적, 동그랑땡), 열무 물김치, 송편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하며 추석의 온정을 전했다. 지원 대상은 총 120명으로 강진군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이 포함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을 찾아가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외로운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안부를 챙기며 위문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과 노력으로 준비된 음식이 명절에 상대적으로 더 외롭고 힘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이 한우 경매가격 하락 및 사료비 인상액 보합세 지속으로 한우산업이 어려운 시점에 각종 경영안정 지원사업 및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진군은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를 위해 긴급하게 군 예비비 3억여원을 투입, 지난 8월 폭염 최고조 기간동안 폐사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한우 사육농가에 고온스트레스완화제(94농가, 2,740kg)를 공급하고,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우 59두 이하 소규모 사육농가에 배합사료, TMR‧TMF 사료 구입비용을 농가당 최대 보조 99만원(30두 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급육 출현율 향상으로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맞춤형 한우개량 지원사업 및 육질개선제, 미생물 단백질, 미네랄블록, 초유분말 면역첨가제 등 각종 축산 기자재(보조사료)를 공급했다.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농가에 도축 한우 고급육 출현 시 1+등급(10만원), 1++등급(20만원) 연간 30두 이내 지원 및 혈통우‧으뜸한우 출하‧거래시(두당 5만원) 장려금 지원으로 한우 사육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시설 불법행위 대국민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비상구 차단·폐쇄 등 위반행위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의 작동 불능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운수·숙박·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으로 ▲방화문·복도·계단·비상구 차단 혹은 장애물 설치 ▲소화설비의 소방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이 있다.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현장을 촬영한 후 신고서를 작성해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편ㆍ팩스ㆍ정보통신망 등의 방식으로 48시간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 접수 후 현장 확인과 심의를 통해 신고자에겐 포상으로 현금 또는 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는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관계인의 자율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충주시 홍보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틀을 깨는 홍보전략 및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제368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치포럼은 김선태 주무관이 충주시 유튜브 운영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큰 명성을 얻은 만큼 직원들의 큰 기대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현재 충추시 홍보담당관 소속으로 충주시의 홍보를 위해 혁신적인 홍보 콘텐츠 제작을 선보이고 있으며, 61만원의 저예산으로 구독자수 76만명의 전국 지자체 1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혁신적인 홍보전략으로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전달하여 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였으며, 조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에서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싶어 하는 콘텐츠를 제작한 것이 성공 요인이었고 앞으로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고싶은 홍보 콘텐츠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자치포럼에 참석한 군 직원은 “같은 공무원의 입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 일원의 주거 취약 가구에 기프트하우스를 전달하는 모듈러주택 입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기프트하우스 지원사업’은 2021년과 2023년 두 차례 KBS1 방송국 프로그램(동행)에 소개됐던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지역사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의 후원을 통해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성군 서형빈 부군수를 비롯해 전남교육지원청 정미자 교육지원과장,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과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프트하우스는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안전·화재 등의 위험에 노출된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지상 2층, 건축면적 110㎡의 모듈러주택이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단열을 강화하고 바닥충격음을 완화하는 등 안정성 및 편의성을 높였으며, 아동 생활공간을 2층으로 배치해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서형빈 부군수는 “보성군의 미래 꿈나무들이 안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이 조세 형평성 실현과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김현철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줄이기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는 12개 읍·면장 및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별 체납자 실태 조사를 통한 체납 원인 분석과 향후 조치 계획 등 실질적인 지방 세입 징수 확대 방안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9월 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해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의 해’로 정하고 ▲부동산 및 차량 등의 재산 압류 ▲금융자산 압류 ▲과감한 체납 정리 보류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 처분을 단행하면서 체납액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다음 연도 이월 최소화를 위한 현 년도 집중 징수에 중점을 두고 체납액 징수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징수율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이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독서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는 우수 기관 및 개인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5일 명지대학교 인문 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완도군은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2022년, 2023년, 그리고 올해까지 수상하며 독서 문화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또 한 번 인정받게 됐다. 군은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독서 코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특히 독서 한마음 대회 개최와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 이전,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통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완도군 소안 사립학교 작은 도서관이 제7회 책 읽는 작은 도서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보길 윤선도 작은 도서관이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드론 인명구조‧수색체계(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부처협업기반 인공지능(AI)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45억 원을 확보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인명구조·수색 체계(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의 역할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화재, 구조 등의 현장에도 투입되어 실종자 발견 등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6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인공지능 해법(AI 솔루션) 개발․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6년까지 본격적인 인공지능 기반 드론 인명구조·수색체계(시스템) 개발에 들어갔다. 올해의 경우 학습데이터 수집, 기반(인프라) 구성 등 산악지역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해법(AI 솔루션) 초기모형(모델)을 개발한다. 내년에는 수변/도심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하고 마지막 해인 오는 2026년에는 인공지능 해법(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9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10일간 ‘2024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113개소, 3,162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한다. 위문품은 생필품, 선물세트,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한가위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입소자, 종사자와 담소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시장급 이하 간부 공무원 등도 소관 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생활하시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일상을 즐기는 복지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12명으로 6개의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추석 연휴 전인 오는 9월 13일까지는 대기·수질 배출업소 657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또한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순찰과 오염물질 불법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할 경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주변하천, 상수원 수계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 후에는 9월 24일까지 환경관리 영세업체 및 취약업체에 필요한 경우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 가동을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