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고성군은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15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동고성체육고성, 거류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3개 팀 1,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28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경기부천FC1995U18가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인천유나이티드U18대건고를 3-2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성군 대표로 철성고도 대회에 참가했으며, 조별 예선전에서 서울NUFCU18를 상대로 2-0 승리, 경기의정부광동U18과 1-1,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 4-4로 비기고 조 2위로 본선 진출했으나, 22강에서 이번대회 우승팀이 경기부천FC1995U18를 만나 패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대회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축구협회 관계자, 심판,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교 축구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부탁드리며 고성군 또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선수들께서는 이번 대회를 밑거름 삼아 대한민국 축구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도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0,605건 중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3,302건(31.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겨울철 25.9%, 가을철 21.6%, 여름철 21.4% 순으로 나타났다. 봄철 발생한 3,302건의 화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113건(64%)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이 513건(15.5%)으로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야외 및 임야에서 22%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어 주거시설 20%, 산업시설 12%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임야(들불·산불) 화재는 사계절 중 봄철에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봄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총 27명으로, 이 가운데 주거시설 화재 사망자가 70.4%(19명)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주거시설의 부주의 및 전기적 요인에 대한 화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고창군이 지난달 28일 제4회 고창고인돌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를 열고, 올해 전국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한야구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팀 500여명이 출전해 새싹부, 연식꿈나무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4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한야구위원회는 매년 고창에서 춘계, 추계로 두차례 전국대회를 치루며 선수,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군에 머물면서 다양한 소비로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고창군에선 올해 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 앞으로 13개 전국대회가 군립체육관, 스포츠타운 등에서 치러진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참가선수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을 방문하는 대회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고창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미 지역 최초로 레스토랑만 대상으로 하는 순위 발표 런던, 2025년 3월 3일 -- 미국과 캐나다 및 카리브해 일부 지역에서 영업하는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새로운 시상 프로그램인 North America's 50 Best Restaurants가 2025년 첫선을 보인다. S.Pellegrino & Acqua Panna가 후원하는 North America's 50 Best Restaurants는 북미에서 유일하게 레스토랑 종합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가 북미 지역에서 레스토랑 순위를 매기는 첫 번째 사례로, 접객 업계에서 궁극적인 글로벌 기준이 되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North America's 50 Best Restaurants의 William Drew 콘텐츠 담당 이사는 "북미 지역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성업 중이다. 우리는 이 지역 레스토랑의 진가를 알리고, 미식가들이 새로운 경험을 찾아 나설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자 한다. 우리는 이미 전문가들이 엄선한 레스토랑, 바, 호텔 명단
-- 프레이저 라이프 사이언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허밍버드 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독점 라이선스를 받은 다중 페이로드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칼리오 테라퓨틱스 출범 -- 프레이저 라이프사이언스가 투자를 주도한 가운데 제이토 캐피털을 비롯해 노보 홀딩스 A/S, 오메가 펀드, 클라비스트바이오, 플라타누스, 노르웨스트, 퓨레오스 바이오벤처스, 시즈 캐피털, EDBI 등 다수의 생명과학 투자사들이 대규모 투자 -- 칼리오 테라퓨틱스는 기존 단일 페이로드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해 암 환자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다중 페이로드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회사 시애틀, 2025년 3월 3일 -- 암 치료 개선을 위한 다중 페이로드(multi-payload)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ADC)의 가능성 실현에 주력하는 생명공학 기업인 칼리오 테라퓨틱스(Callio Therapeutics)가 1억 87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마감하며 3월 3일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투자는 프레이저 라이프 사이언스(Frazier Life Scie
1958년 스코틀랜드에서 증류된 65-Year-Old는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숙성된 위스키 중 가장 희귀한 위스키를 선보이는 새로운 컬렉션의 출시작 이 특별한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더 글렌그란트는 유명한 예술가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과 협력해 픽셀로그래피 시리즈의 일환으로 홍콩에서 혁신적인 회화 공연인 '시즌즈' 선보여 로시스, 스코틀랜드, 2025년 3월 3일 -- 더 글렌그란트(The Glen Grant)가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숙성된 희귀 위스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위스키를 엄선한 스플렌더스 컬렉션(Splendours Collection)을 출시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앞으로 몇 년에 걸쳐 공개될 이 특별 한정판 컬렉션의 첫 번째 출시작은 1958년 증류되어 60년 이상 완벽한 숙성 과정을 거친 특별한 65-Year-Old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다. 영감을 받은 디자인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의 상징적인 '스플렌더스 가든(Garden of Splendours)'에서 창의적인 영감을 받은 스플렌더스 컬렉션의 각 출시작은 이 정원에서 자라고 꽃피는 자연의 요소에 경의를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3일 --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HONOR)가 3월 3일 스마트폰 제조업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선도적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전략인 '아너 알파 플랜(HONOR ALPHA PLAN)'을 공개했다. 향후 5년 동안 100억 달러가 투자되는 이 플랜은 인간과 디바이스 간의 상호작용에 혁명을 일으키고 인공지능(AI) 생태계와 소비자를 연결해줄 지능형 전화기 개발로 첫걸음을 내딛는다. 아너는 새 플랜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5 기간 동안 최첨단 태블릿 제품인 HONOR Pad V9를 출시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내구성을 강화한 디자인 HONOR Pad V9는 스타일과 내구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제품이다. HONOR Pad V9는 후면 카메라를 감싸는 정교한 이중 링 디자인이며, 업계 최초로 커버에 NIL 나노-토포그래피(Nano-topography) 공정을 적용해 먼지, 지문, 얼룩에 강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표면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첨단 기술은 나노 수준의 미세한 질감을 가진 표면을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3일 --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HONOR)가 3월 3일 스마트폰 제조업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선도적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전략인 '아너 알파 플랜(HONOR ALPHA PLAN)'을 공개했다. 아너는 '아너 알파 플랜'이 소비자 중심의 접근 방식과 개방형 생태계를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HONOR Magic7 Pro를 시작으로 앞으로 7년 동안 HONOR Magic 시리즈에 안드로이드 OS 및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너는 이번 알파 플랜 공개와 더불어 HONOR Watch 5 Ultra 출시를 발표했다. 정교한 장인 정신이 깃든 우아한 디자인 매력적인 돔형 팔각형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HONOR Watch 5 Ultra는 동양과 서양의 영향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미적으로 만족스러운 조화로운 외관을 자랑한다. 5등급 티타늄 케이스로 제작된 이 스마트워치는 매우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일상적인 착용에 완벽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다. 뛰어난 디스플레이와 어우러진 장시간 지속되는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3일 --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HONOR)가 3월 3일 스마트폰 제조업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선도적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생태계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전략인 '아너 알파 플랜(HONOR ALPHA PLAN)'을 공개했다. 아너는 개방적이고 원활한 협업을 통해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업계 파트너들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공동 창조할 계획이다. 아너는 또한 첨단 AI 기능이 탑재된 오픈형 이어버드 HONOR Earbuds Open을 공개했다. 하루 종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최고의 디자인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오픈형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HONOR Earbuds Open은 안전하고 편안한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 각 이어버드의 무게는 7.9g[1]이며, 피부 친화적인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해준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HONOR Earbuds Open은 고성능 니티놀(nitinol) 메모리 합금을 사용해 격렬한 운동 중에도 최적의 안정성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러한 피부 친화적인 소재는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은 세계적 연구그룹 FM과 함께 소방시설 설치기준의 국제화를 위한 협의에 나섰다. 지난 2월 27일 글로벌 기업보험사의 연구그룹 FM Research Campus의 화재위험 및 예방 연구총괄책임자(Vice President and Rsearch Area Director)인 Sergey 박사 등 연구진 4명이 국립소방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물류산업 발전에 따라 국내·외로 증가하고 있는 대형 자동화창고의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9월 FM과 국립소방연구원이 공동 실험을 수행하기로 하면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9월 미국 보스턴에 있는 FM Research Campus에서 자동화창고 소방시설의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한 소방시설의 적응성 및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소방연구원을 방문한 FM Research Campus의 연구총괄책임 Sergey 박사, 대외협력담당인 Nadina 부사장, FM기준 선임컨설턴트인 Rachel 박사 등은 국립소방연구원의 실험시설을 둘러보고, 자동화창고 소방시설 적응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대형 산림화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소방특화형 산림화재 정책 수립 및 대응을 위해 산림대응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 기후변화로 산림화재의 발생 빈도와 규모는 확대되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경우 겨울부터 봄철까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언제든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서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산림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소방청은 국가중요시설과 주택보호 등 시도 경계를 뛰어넘는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체계적인 통합 지휘·관리를 위해 산림화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육상재난 총괄대응기관으로서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소방특화형 산림화재 대응 정책 수립에 나섰다. 최근 우리나라는 자연친화적 여가문화 정착에 따라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 펜션, 휴양시설, 캠핑장 등 국민 여가 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산림에 인접하여 노인 주거 및 의료 복지시설 등 사회적약자 보호시설이 들어서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에 소방특화형 산림화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 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가 선정된 것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축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축하 성명을 통해 “올림픽 개최 경험, 제반 인프라와 접근성 등 유리한 조건을 모두 갖춘 경쟁도시를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로 전북 전주가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것은 전북도민의 열정과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로, 지방도 올림픽과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충분히 치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낸 역사적 쾌거”라고 밝혔다. 또한 “전라도 천 년 역사를 함께해 온 오랜 이웃이자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뛰는 동반자로서 내 일처럼 기쁘고 가슴이 벅차다”며 “2036년 전주에서 하계올림픽이 개최된다면 지방이 고루 발전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격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전라남도에서도 여수 요트, 순천 근대5종, 고흥 서핑 등 올림픽의 감동을 함께 만들겠다”며 “앞으로 전북이 올림픽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면, 우리나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재난 현장 대응에 대한 현장지휘관들의 자유로운 발표 시간과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현장 대응 단계별 절차 이해 등을 통한 빈틈없는 임무수행 및 소방기관 중심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자 개최됐다. 재난안전법, 긴급구조현장지휘규칙 등 재난 관련 법령에 관한 이해를 시작으로, 2025년 긴급구조대응계획과 관련한 주요 내용 및 다수사상자에 대비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지휘관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소방청 대변인실에서 직접 효율적인 언론브리핑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뤄지면서, 현장지휘관이 신속·정확한 재난 상황 전달을 위한 언론브리핑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현장지휘관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안산시는 올해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체육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시는 스포츠가 지역사회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 시키는 중요한 수단임을 인식하고,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안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내 결속력을 강화하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는 스포츠를 매개로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함으로써 체육으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의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을 조명했다. ▶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확대 안산시는 스포츠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시민 중심 공공체육시설 조성 ▲생활체육 시민 참여 활성화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 ▲취약계층 건강 증진 ▲엘리트 체육 육성 ▲프로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화성FC가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충남아산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4,000여 명의 관중이 찾아 화성FC의 첫 홈경기를 함께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농협 화성시지부와 켈미코리아가 화성FC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협은 후원금 협약을 통해 구단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켈미코리아는 총 5억 원 상당의 공식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반 연장 시간에 충남아산FC의 김정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화성FC 백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경기 막판까지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끊임없이 공격했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를 직관한 한 시민은 “아쉬운 결과지만 선수들의 투지가 느껴졌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비록 1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K리그2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