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북 최초 코스트코 입점을 위해 포항시가 코스트코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포항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코스트코 코리아 부사장 일행을 만나 유치조건과 입점 여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포항이 가진 강점을 적극 설명하며 코스트코 포항 입점을 위한 강력한 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4월에는 포항점 유치 가능성 판단을 위해 이례적으로 코스트코 대표이사 일행이 직접 포항을 방문한 바 있으며, 당시에도 이강덕 시장은 직접 나서 포항시의 지리적 위치 관계와 경제 상황, 미래신산업 발전 현황을 설명하는 등 포항의 성장 잠재력과 강력한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코스트코 측은 포항 입점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약속했으며, 이번 실무진의 방문은 포항을 입점 후보지로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5월 이강덕 시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창고형 대형마트가 지역 내 경제 활성화 등 시민을 위한 혜택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며, 추모공원과 연계해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코스트코 포항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제주센터는 지난 17일 제주센터 보육기업과 제주 지역 기업을 초청해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매칭데이를 진행했다. 이들 기업은 현장에서 중화권 및 동남아권 진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또 적합한 현지 유통 플랫폼을 연결하는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는 중화권 파트너인 프리디그룹(대표 Abel Zhao), 키포인트(대표 최민영)와 동남아권 파트너인 케이스타일허브(대표 박윤정), 서울언니들(대표 박샛별), 에피구루(대표 강종윤)가 함께 참여했다. 첫 번째 기조연설에서 프리디그룹 Abel Zhao 대표와 이민규 이사는 “홍콩은 중국 선전을 비롯한 광둥성 지방과 교류할 수 있는 큰 시장”이라며 “홍콩이 제주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케이스타일허브 박윤정 대표는 “모바일 기반 거래 플랫폼이 매우 활성화돼 있어 온라인 판매가 상당히 용이하다”라며 “수출‧입 인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도가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 발굴을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반도체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한기대와 호서대를 비롯한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정책 발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추진 사항에 대한 공유와 향후 추진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는 △세계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정부 정책 방향 △충남 반도체 산업여건 △반도체 신규사업 자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미국, 일본, 대만 등 세계 각국은 반도체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보조금 지급 등 가능한 수단을 총 동원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산업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칩 수요 증가에 따라 첨단패키징(후공정)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대응해 정부는 지난달 23일 △평택·화성·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에 2047년까지 622조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5569억원 규모의 첨단패키징 연구개발(R·D) 예타 추진 △인재양성 지원을 확대하는 반도체 생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올해 고향사랑 첫 기금사업인‘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지난 5일 사상구청 광장에서 지역 청년예술가의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한 기금사업은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거리예술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첫 사업과 연계해 답례품을 전시하고 콘서트 방문객들에게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 첫 사업으로 청년예술가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1년 만에 1억 6천만 원을 돌파해 기부금액이 부산시 1위를 달성했다. 주민들의 참여와 독려를 위해 관내기관 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상 고향사랑기부제를 단디, 똑디 알려드립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18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기부출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신보와 농협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 확대 및 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이 21억 800만원을 기부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충남신보는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경영 안정을 위한 효과적인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행 박장순 본부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충남의 미래산업 육성에 충남신보와 함께 동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충남신보와 함께 지역경제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중 이사장은 “고물가, 경기 불확실성 증대 등 여러 요인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농협은행의 기부출연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에 감사하다. 충남신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6월 17일 서산시 청년마당에서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폰 사진촬영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SNS 브랜드의 중요성과 스마트폰 촬영 이론 △내 매장 SNS 브랜드를 위한 SNS 게시용 사진 촬영 방법 실습 △SNS 게시용 제품 사진 보정 및 편집 교육으로 사진의 요소인 구도, 설정, 장소 등 효과적인 촬영법과 각자가 갖고 있는 아이디어들의 강점을 살려 실제 사업에 반영하여 결과물을 담아낼 수 있게 전 단계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저금리 자금 지원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첫 시간을 연 김두중 이사장은 마케팅 전략 특강을 통해 트렌드 변화 속도에 걸맞은 현장 대응에 어떤 콘셉트가 신규고객 창출에 유리한지, 전체적인 사업 구상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고, 나를 만드는 과정의 지혜를 알려주었다. 다음으로 구매 결정이 이루어지는 감정이나 경험과 연관시켜 소비자의 기억을 자극해 행동으로 이어지고, 제품에 대한 각인을 형성하는 데 사용되는 요소인 색상, 패턴 등 특정 스타일의 이미지가 마케팅의 차별에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은 서산시 동문동 먹거리길 상가를 방문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충남신보가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저금리 대출 상품은 경기침체, 불확실성 증대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지원책으로 강조됐다. 이날 김두중 이사장은 임붕순 서산시 동문동 먹거리길 상인회 사무국장과 만나, 코로나 이후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임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들이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신보의 저금리 대출과 같은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님이 저금리 대출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마련과 실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6월 18일, 동인청사에서 ‘저출산 대응 대구지역연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대구광역시와 지역 민·관·기업은 저출생 현상으로 초래될 미래사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저출생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전(全) 사회적 역량결집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했으며, 상호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참여기관으로는 지역 경제계, 언론계, 종교계 등 총 15개 기관으로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대구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SK broadband 대구방송, 뉴시스 대구경북취재본부, 대구일보,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 ㈜신신엠앤씨, ㈜덕진섬유, ㈜에이스이노택이다. 업무협약 후에는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조성과 일·생활 균형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연대 협력사항과 참여기관별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저출산 대응 대구지역연대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참여기관별 실천과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동래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동래구 사회복지 예산은 구 예산의 67%를 차지하고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예산 집행이 요구된다. 하지만 사회보장급여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주민들이 복지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부정수급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과 주민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동래구는 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및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부정수급 의심자 중 부정수급의 고의성이 농후하거나 부정수급액이 상당할 경우 동래경찰서와 협력하여 합동 조사 및 수사를 펼칠 계획이다. 양영석 동래경찰서장은“동래구의 부정수급 예방과 근절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정수급은 담당 공무원의 조사만으로 밝히기 어렵거나, 대상자의 심한 반발로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어 경찰과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동래경찰서와 협약은 부산에서는 처음 이루어지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부정수급에 관한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6월 18일 ㈜일렉트린과 ‘전기선박용 배터리팩 및 추진기 제조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안재호 한국농어촌공사 단장, 원준희 ㈜일렉트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렉트린은 친환경 전기선박용 배터리팩 및 추진기 제조 분야에서 독자적인 등록과 특허출원 33건을 보유하고 있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2024년 하반기 새만금 산단 6공구에 공장을 착공하여 전기선박에 장착될 배터리팩과 추진기를 연 5천 대 이상 생산할 계획이며, 총 투자액은 580억 원, 신규 인력 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일렉트린의 투자를 환영하며 이번 투자협약으로 새만금산단은 전기선박용 배터리팩과 추진시스템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면서, “기술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 새만금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산단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가 이번달 17일 2024년'사회생활 연습실: 우리들의 시간을 찾는 사회생활 연습실' 대상자 20명을 최종 선발 및 발표했다. 우찾사 사업은 장기미취업자, 구직단념자 등 일상회복이 필요한 청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며 개인별 간단 업무(자기계발, 홈 트레이닝 등) 외에도 강점 파악 교육과 자율적인 팀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우찾사 사업은 15명 모집에 29명이 신청해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우찾사’에 선발된 참여자는 6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9주간 개인 활동 참여율 90% 달성과 팀 프로젝트 참여 시 소정의 활동비를 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특히, 작년과는 다르게 협력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1박 2일간 '기업탐방형 일 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활동을 통해 청년이 회사 생활 및 직무활동을 간접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양자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 경상북도 양자기술산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양자과학기술은 경제·사회·안보 등 유망 산업의 혁신적 변화와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핵심기술이다. 정부에서도 양자기술 강국 도약을 위해 국가 차원의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향후 10년 전후 본격적으로 열릴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하여 정책적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양자산업을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산학연 간담회, 기초연구 수행, 워킹그룹 운영 등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이날 발표한 추진 전략은 ‘K-양자산업 선도 거점, 경상북도’를 비전으로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산업 생태계 조성 등 3대 전략 12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전문 인력 600명 양성, 양자 기술과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으로 스타트업 및 연관기업 120개 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한 추진전략을 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포항시는 17일 시청에서 2024년 상반기 농특산물 공동상표 ‘영일만친구’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지난 6월 신규 및 연장 사용신청을 받아 신규 지정 5개 업체 8개 품목, 연장 사용 11개 업체 41품목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신규 3개 업체 4개 품목, 연장 11개 업체 41품목의 사용을 승인했다. 포항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영일만친구’는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가공한 우수 농특산품에 사용하는 공동브랜드로, 지난 2013년 상표권 등록 후 사용자 지정이 꾸준히 늘고 있다. 상표 사용에 관한 심사는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며, 생산 및 유통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관리위원이 생산환경 및 시설, 생산 및 가공숙련도, 지역 내 원료 사용, 발전 가능성에 대해 현장 심사 및 업체발표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한다. 또한 영일만 친구 상표 사용자 지정이 되면 대중매체 홍보, 택배비 및 포장재 지원, 포항마켓 입점, 각종 박람회, 해외 판촉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봉환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심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구인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면 누구나 방문해 참여가능하다. 이날 만남의 날에는 5개 기업이 참가해 생산직, 기술영업직, 운전직, 관리직 등 다양한 직종에 50여명의 인원 채용을 목표로 1:1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구직자 총 145명이 면접에 참여했다. 이 중 15명이 면접에 합격하고, 63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 여부가 결정된다. 채용행사 외에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보건소의 감염병 예방 홍보도 실시해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채용 확대를 위하여 7월부터 매주 구인기업별 상설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이어가기(릴레이) 창업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7월~9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총 3회에 걸쳐 광산구 청청플랫폼(첨단종합사회복지관, 첨단중앙로 160 4층)에서 진행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선배 사업가들이 직접 겪은 사례, 창업 성공을 위한 비법, 비결 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7월 6일 첫 특강은 조병관 ‘여행에 미치다’ 대표가 강사로 나서 ‘창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과정,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8월 3일 2차에선 전경민 ‘달달한 온도’ 대표가 ‘창업, 실패와 도전의 한끗 차이’에 대해, 마지막 9월 7일 3차에선 이찬슬 ‘스픽스’ 대표의 ‘70억(원) 투자받은 초졸 자퇴생의 N(엔)번째 로컬 창업’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광산구는 수강자 중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론 특강과 연계한 창업 실무 중심형 1:1 전문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강 신청은 웹자보의 큐아르(QR)코드에 접속한 뒤 참여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