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민선 8기 광주시의 핵심 사업인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이 도시계획 절차를 모두 마치고 설계‧인허가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열어 교통영향평가,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 주거정책 심의와 주민의견 청취 결과 조치계획 등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가결됐다. 광주시는 그동안 ‘신속·투명·공정’의 원칙에 따라 각종 심의와 행정을 추진했으며, 약속대로 7월 중 심의 마지막 단계인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의 심의 통과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사업’은 복합쇼핑몰, 특급호텔 등 랜드마크타워, 주거복합시설, 공원 등 토지이용계획이 윤곽을 드러내며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심의에서는 각종 영향평가와 지구단위계획안이 가결됐다. 심의안에는 민간사업자의 공공기여 5899억원에 대한 분납 시기와 특급호텔을 포함한 랜드마크타워의 이행보증 방안도 담겼다. 공공기여는 현물(2899억원) 제공과 현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광주시가 지역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대기업과 지역 창업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조광페인트, IBK창공에 이어 삼성전자, 호반그룹, HD현대삼호, 메가존클라우드 등 대기업 13곳 이상이 ‘개방형 혁신전략’에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지역기업들과 공동 협업모델 등 혁신 창업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8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강당에서 대기업 효성첨단소재와 지역 창업기업 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창업기업과 대기업의 만남 기회를 제공해 중장기 협업모델 개발과 후속 투자 등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효성첨단소재는 수요기술을 공개하고, 개방형 혁신전략 프로그램과 협업사례를 소개했다. 효성 탄소섬유를 적용한 소재·부품·장비 전략사업 분야로 이번 개방형 혁신전략 행사에 참가하는 지역 창업기업은 호그린에어, 에스티에이치, 꼼지락, 세르보테크, 씨엔에스컴퍼니, 크리에이티브아트, 현승테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포항시는 경상북도 수출용 토마토 최대 생산지인 죽장면 스마일빌리지 상옥에서 18일 일본으로 떠나는 토마토 첫 수출 출하 및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첫 일본 수출 길에 오른 포항 상옥 토마토는 10월 초순까지 약 100톤 이상 수출할 예정이며, 이는 경상북도 수출용 토마토 수출의 99% 점유율을 차지하는 수치다. 청정지역인 죽장면 상옥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는 지역 특성상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우수하다. 국내 도매시장에서도 최상급의 가격을 받으며 높은 품질을 인정받은 죽장 토마토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10월 초까지 약 100톤 이상을 수출하기로 협의됐고 수출 물량 확대로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토마토 농가들의 수출에 대한 높은 의지와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지난해 토마토로는 경상북도 최초로 ‘정부 지정 농산물 수출 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돼 매년 1억 원 이상의 정부 지원을 받아 수출 및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쓸 수 있게 됐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출 비수기인 여름철에 토마토를 수출 품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하여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물가 모니터요원들과 함께 관내 상점가를 대상으로 물가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 중앙로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외식업 등 서비스 요금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의 중요성과 지역 상권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구는 또한 0시축제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업소들을 직접 방문하여 가격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축제 기간 중에도 물가안정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0시축제를 앞두고 일부 상점에서 가격을 과다하게 인상하는 등의 불공정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들이 축제를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공정한 상거래 환경 조성과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열매컴퍼니(대표자 김재욱)가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인 예비 유니콘 선정은 혁신성/성장성/시장검증성을 갖춘 기업 또는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유니콘 프로젝트에는 총 107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최종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열매컴퍼니는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예비 유니콘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받게 됐다. ‘국내 1호 조각투자사’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열매컴퍼니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서바이벌 집중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 국외 판로개척 지원(2023 두바이 국제 콘텐츠 마켓 참가지원) 등을 통해 열매컴퍼니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진흥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역대 감귤품평회 수상 농가 조직화를 통해 제주 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주체적 역할을 부여하고 수행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5년부터 감귤품평회를 통해 배출된 최고 품질의 감귤 생산자(수상자)는 161명에 달한다. 고품질 감귤 생산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주 감귤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품평회를 개최해 왔지만 수상 농가들과의 교류 미흡, 소통 부족으로 역할울 다 하지 못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역대 수상 농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수상 농가의 조직화에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고 감귤 선도농가라는 자긍심 고취와 네트워크 형성, 감귤박람회에서의 주체적 역할 수행, 고품질 감귤 생산 이론 정립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감귤산업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기로 결정했다. 수상 농가들은 조직화를 통해 기후변화, 고령화, 소비자 기호 변화, 생산비 상승 등 제주 감귤산업의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고품질 정보교류 확대 및 전파, 학술대회 개최, 청년 농업인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지속을 지원하고자 '제주지역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방안'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선민정 연구위원)를 발간했다. 제주도 50 부터 64세 중장년 비중은 2023년 기준 25.4%로 10년 전인 2013년 19.2%보다 6.2%p 더 높아졌다. 중장년 비중은 높아지고, 기대수명(82.7세)은 증가했으나 주된 일자리에서의 은퇴나이는 평균 49.3세로 낮은 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노인이 되기 전인 중장년세대부터 경제활동 지원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여성은 사회구조적 성차별로 빈곤노인이 되는 비중이 남성보다 높기에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전국과 제주도의 50 부터 64세 중장년 경제활동 성별 현황을 분석하고, 정부와 제주도, 서울시, 부산시의 중장년 경제활동 지원 법령, 정책, 지원기관, 민간 지원사례를 분석했다. 또한 제주지역 50 부터 64세 중장년 여성 대상으로 주된 일자리 은퇴 이후 희망 일자리와 원하는 중장년 여성 경제활동 지원방안 등을 조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7월 16일 14시 (재)칠곡문화관광재단과 국난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국난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은 물론 ‣ 경북의 국난극복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기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국난극복사에 대한 보훈선양행사의 공동진행 ‣ 통일·독립·호국의 국난극복사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재단이 운영하는 독립군 전투체험장 신흥무관학교를 적극 활용 ‣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및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재단은 “136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여 대한민국을 지켜내는데 앞장선 칠곡군의 국난극복사를 경북도민들에게 전하고자 하며, 재단의 설립 목적인 경북 호국영웅 선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이 담고 있는 국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번영을 위한 5대 신산업 분야 지역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7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1달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5) 대구공동관 조성’에 참여할 지역 ICT기업 7개 사를 2차 모집한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IT 전시회로, 대구광역시는 2013년부터 꾸준히 참가하여 올해 CES2024에서는 1억 4천만 달러 계약상담, 현지 계약 115만 달러 등의 상당한 실적을 거뒀다.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CES2025’에서는 16개 지역혁신기업과 대구공동관을 운영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6월 대구공동관에 참여할 1차 기업 9개사 모집을 완료했으며, 오는 8월 5일(월)까지 대구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7개 기업을 2차로 모집하고 있다. 대구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벤처·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2024) 참가 기업 및 5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지원을 위해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이며 총 6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5일간이며,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며 관할 구·군청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근무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 임금은 시급 9,860원(2024년 최저임금 기준)과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혁신창업리그의 제주 지역예선에서 4개 우수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MEMS(미세전자제어기술)를 활용한 물 정전분무 기술을 개발하는 ‘에이투어스’가 선정됐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10개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이다. 앞서 제주센터는 지난 4월 중기부가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예선리그 중 하나인 제주지역 혁신창업 일반리그를 개최했다. 제주센터는 이번 제주지역 예선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4팀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MEMS 기반의 물 정전분무 기술 스타트업 에이투어스(대표 이승섭) ▲(최우수상)전기 에너지 리사이클 시스템 개발 더감(대표 김진욱) ▲(우수상)글로벌 원스톱 이커머스 플랫폼 더윤슬(대표 김현주) ▲(장려상)유통 비용 없는 새로운 유통 서비스 써밋플레이(대표 오태현)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제주지역 예선 수상 팀을 보육기업으로 등록하여 후속 성장을 지원하고, 종합예선에 진출하는 상위 2개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지난 8일 아산맑은쌀을 생산하고 있는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이 RPC(미곡종합처리장)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RPC 통합은 아산의 대표 특산품인 ‘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작업이자, 아산시 민선 8기가 지역 특성에 맞춘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노력의 성과다. 민선 8기 농정분야 성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산시먹거리재단 출범,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농산물 수출 2022년 102억·2023년 110억 달성,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역량강화분야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장기적인 농업 비전 제시와 효율적인 농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아산쌀 생산성 혁신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기능 강화 △재해 등 농업 분야 예산 사용 효율성 제고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수수료율 인하 △학교급식 운영 전면 전환 등 아산시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 추진을 시작했다.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의 RPC 통합은 아산쌀 생산성 혁신 작업의 일환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COSPAR 2024’에 참가하여, 세계적 우주항공기업을 대상으로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투자 환경을 알리며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격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열리는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Committee on Space Research) 총회는 ‘우주과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우주항공분야 세계 최대 학술․기업 행사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 록히드마틴 등 세계적 우주항공기업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중국 우주과학센터 등 각국 우주청을 비롯해 60여 개국 3,500여 명이 참가했다. 경남투자청은 이번 행사에서 투자 상담부스를 운영해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인프라와 투자지원제도 등을 홍보했으며, 우주항공기업 관계자들은 신증설 투자지로서 경남도에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경남투자청은 ‘COSPAR 2024’가 주최한 오픈스테이지 설명회에 참가하여 경남도의 우주항공산업 생태계와 투자지원제도를 소개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청년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기술교육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오픈마켓 등을 이용한 농상품 판매가 늘고 있어 청년 농업인 역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필요하다고 관내 4-H 회원 및 만 45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하고 교육은 발상의 전환과 공간 전략 등의 마케팅 이론과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이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로 방문하고 자세한 사항은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오는 8월까지 14개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농촌다움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액션그룹은 농촌다움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수료한 단체로 그중‘판교도토리팀’은 지난달 29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열린 어린이 한마당 축제에서 직접 개발한 판교 도토리빵을 선보여 주민들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서천읍성 일원에서 활동하는‘서천읍성 골목공방’팀은 지난 14일 구 청사 골목길 공원에서 구청사길 활성화와 서천읍성 주변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공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맥문동 흑진주’팀은 지난 17일 시초면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에서 우리밀과 맥문동을 활용해 만든 쿠키 시식회를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마을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자원을 캐내고 아이디어를 접목한 특화상품도 개발해보면서 마을이 활성화되고 주민 소통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