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19일 오후 2시(한국시간/인도시간 오전 10:30) 인도공과대학교 칸푸르(IIT Kanpur), 한-인도 연구혁신센터(IKCRI)와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기술에 관한 주제로 화상회의를 진행하며, 의료기기 개발 관련 인도와의 공동연구 협의를 이어나갔다. 이번 화상회의는 지난 5월 케이메디허브가 인도를 방문해 한-인도 연구혁신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당시 케이메디허브와 한-인도 연구혁신센터는 양국의 과학기술정보 공유와 국제과제 공동기획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회의에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박지웅 팀장과 인도공과대학교 칸푸르 드위베디(Dr. Prabhat Dwivedi) 교수가 질병 조기진단을 위한 핵심기술인 나노물질과 미세유체, 압타머를 활용한 바이오마커 센싱 기술에 관한 주요 연구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연구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영호 한-인도 연구혁신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주선하며 한국과 인도의 과학기술 교류를 적극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인도의 우수한 과학자들과 손잡고 첨단의료기기 제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에 경상북도․구미시․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컨소시엄 구성)이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 최근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산업부는 AI 디자인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하는 ‘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이러한 산업 환경과 정부 정책 변화에 발맞춰, 경상북도와 구미시,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초부터 해당 과제를 산업부에 선제적으로 공동 기획․건의했으며, 올해 공모 선정을 통해 그 결과를 맺었다. 디자인 AI 인프라 구축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디자인 전문회사, 스타트기업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AI 기반 트렌드 분석을 통한 상품기획과 함께 시제품 제작, 제품 검증 등 상품개발을 위한 전주기를 지원하고, AI 디자인과 상품기획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미시 공단동 일원에 지상 5층 규모(전용면적 2,500평)로 49종 227대의 디지털, 가상화 장비를 갖춘 디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라남도는 중동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천사고메(1004Gourmet) 슈퍼마켓에 15일(현지시간) 남도 농수산식품 상설매장을 개장, 남도 명품 브랜드쌀과 김, 배즙음료, 마른멸치 등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사고메는 두바이에 3개 지점, 아부다비에 1개 지점을 갖춘 중동 최대 규모의 한인마켓이다. 이곳 상설 매장에서 곡성의 브랜드 쌀 잠자리가 노닐던 쌀, 완도의 새우표김을 포함해 여수의 마른 멸치까지 21개 남도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천사고메 두바이점 개장은 중동지역 최초로 이뤄진 상설매장이다. 아랍에미리트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아마존UAE와 배달 플랫폼 인스타샵, 탈라밧 등에도 제품 등록과 판매를 시작한다. 지금까지 중동의 문턱을 두드렸던 농수산 식품은 많았지만 ‘할랄 푸드(이슬람 허용 식품)’ 통관 장벽을 넘지 못해 안정적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전남 두바이 상설매장 개장으로 중동의 까다로운 제품 성분 기준에 맞춘 남도 제품을 선보이게 돼 활발한 수출 확대를 기대하게 됐다. 15일 개장식 행사에 참석한 전용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두바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청북도는 19일 충북도청에서 충북형 미래에너지 확대보급 및 신산업육성을 위하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오동호 SK에코엔지니어링대표이사, 조원준 ㈜바이오프랜즈대표이사,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이 참석했다. 도는 충북 전력자립도 향상 및 미래먹거리인 분산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기본계획과 특화지구 제안서 연구용역을 동시에 추진중에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 충북형 모델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현재 충청북도는 2023년기준 전력자립도가 10.8%(전력발전량 3,191GWh, 전력소비량 29,450GWh)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상당히 낮은 수준에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5년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획기적인 전력자립도 향상과 지역별 전력차등요금제 선제적 대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방외교 정책을 역점 펼쳐온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내 3위 경제도시권인 산둥성 지역과 문화·관광·경제·통상물류·교육 등 13개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민·관 교류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민관 교류 협력 확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에 걸쳐 중국 지방정부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한 끝에 성사됐다. 특히 양 지역은 앞으로 실질적인 물적·인적 교류를 확대하면서 공동 번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한중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는 19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 리조트에서 중국 산둥성 지역 제주 방문단과 도내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분야에 걸쳐 상호 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제주에서는 제주도 실국과 농업기술원을 비롯해 제주도교육청, 제주연구원, 제주대와 제주한라대 및 관광대, 제주관광협회, 크루즈산업협회, 람정제주개발㈜, JIBS제주방송 등이 각각 교류 협력에 나섰다. 중국 산둥성 지역에서는 이미 실무교류에 나선 산둥성 인민정부에 이어 산둥농업과학원과 산둥사회과학원, 산둥성교육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임실군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소재 연구개발 기업인 ㈜뉴트라코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임실군청에서 심민 임실군수와 최범락 뉴트라코어 대표,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뉴트리아코어는 오수 제2농공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6,612㎡의 부지에 75억원을 투자해 2025년 5월까지 공장을 준공하고, 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뉴트라코어는 천연물 소재 생산 설비를 갖추고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로 완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역 천연 특산물을 소재로 활용해 제품을 개발․판매 함으로써 지역경제에 긍적적인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뉴트라코어는 체지방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와사비잎추출물과 옥수수수염ㆍ레몬밤추출복합물 원료에 대한 ‘식약처’의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옥수수수염ㆍ레몬밤추출복합물 건기식 개발 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의 NET(New Exellent Technology) 신기술로 인정’을 받아 그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이다. 김종훈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도내 12개 항공기업과 함께 영국 ‘2024 판보로에어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4 판보로에어쇼’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영국 판보로 공항에서 개최되며, 짝수 해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항공우주 전시회다. 지난 2022년에는 44개국 1,26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파리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불린다. 경남도는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세우항공, 아스트, 에어로코텍, 에이앤에이치스트럭쳐, 오르비텍, 우림피티에스, 율곡,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키프코전자항공, 한국복합소재, 한국비철, 한국카본 등 참가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 경남도는 전시회 기간에 '경상남도 홍보관'을 운영하여 도내 항공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수출상담을 지원하며, 도내 항공기업들의 고객 발굴과 수출 물량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우주항공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과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최대 집적지인 경남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문병춘 경남도 우주항공산업과장은 “이번 2024 판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서울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치열해지고 있는 SMR 기술개발 경쟁에서 글로벌 우선순위를 선점하기 위해 지역 선도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SMR 첨단 기술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SMR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원전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 등 제조기반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 올해 10월 22일 개최될 ‘경남 SMR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에서 추진되고 있는 SMR 기술개발, 규제기준, 정부 지원정책, 사업화 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관계기관과 전문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도는 컨퍼런스 총괄 운영과 지원을 하고, 한국원자력학회는 국내외 전문가 섭외와 원자력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한 홍보를 추진하며,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기술준비위원회 구성과 참가 기업 유치를 담당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삽교호 관광지에 있는‘100번지 콩카페’가 1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 박미란 당진시니어클럽관장,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5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100번지 콩카페는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에 있는 카페로 지역 어르신 20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음료 제조 및 판매 등 카페 운영을 한다. 대표 메뉴로는 우리콩으로 만든 아이스 콩라떼, 콩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이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수제청을 담가 판매할 예정이다. 당진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현재 24개 사업, 1,224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100번지 콩카페 이외에도 GS25 시니어스토어, 또와맛집(분식점), 등과 같은 당진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계속해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여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8일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19일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현안 7건의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김 지사는 신속 예타조사가 진행중인 아산경찰병원 건립과 관련 550병상 규모의 원안통과와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건립 설계비 32억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20억 5000만원(설계비 및 기본계획비)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7억 5700만원(설계비 등)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40억원(설계비 등) △충남혁신도시 합동임대청사 건립 관련 캠코 예비타당서조사 선정 및 통과 △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 총사업비 신속조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김 지사는 “대내외 어려운 재정 여건과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사업의 타당한 논리 등을 강구해 선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한국식품관리인증원과 협력해 기술원 내 교육관 및 현장에서 9개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스마트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해썹은 생산단계부터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위생관리 제도다. 스마트 해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해썹에 접목해 제조공정 중 가열 온도, 금속 검출 여부 등을 실시간 관리하고 그 결과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생산 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해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특강과 현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한국식품관리인증원 대전지원 심사관의 특강을 듣고 해썹체험관을 방문했으며, 해태 HTC 천안공장의 음료류 생산 현장을 찾아 적용된 해썹 시설을 살펴봤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현장 교육은 스마트 해썹에 대한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역량 강화의 시간으로 마련했다”라면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120여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가구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2024. 9. 2. ~ 11. 22. 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24. 7. 22. ~ 7. 26. 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대구보건대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초광역 연합모델 유형으로 신청한 대구보건대학교의 남성희 총장과 이정영 경영부총장, 장상문 지역산업연구소장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학교의 초광역 연합모델인‘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대구, 광주, 대전 3개 보건대학이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를 아우르는 최우수 보건의료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보건의료 분야 아시아 최고의 전문대학을 목표로 한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보건대와 보건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개발 운영 및 활성화,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의 여러 대학들이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글로컬대학 선정은 비단 대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성장과도 직결된다. 우리 북구청은 지역 대학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 대구한의대학교 ↔ iM뱅크’ 4자간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중소기업 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MEDI산업은 한의학을 바탕으로 바이오, 뷰티, 의료기기 등을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신성장동력 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박동희 iM뱅크 부행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지원 협의체 구성,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내에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지원 협의체 운영 공간 설치, ▴금융 컨설팅 및 여신 지원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경상북도에서 지방소멸 극복 시범 마을 조성을 위해 의성군에 이웃사촌시범마을(2022~2026, 4년간) 조성 사업을 토대로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추진하는 이웃사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갤러리미술학원과 돌봄위기 사각지대 아동 심리 치유 지원 사업‘희망쑥쑥! 꼬마피카소’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동래東萊천사 사업비 후원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에게 심리 치유, 자존감과 자신감 부여를 위한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및 아동학대 의심가구 발굴과 사후 모니터링도 지속할 예정이다. 변영숙 갤러리미술학원 대표는“마음에 상처가 있을 수 있는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점차 적극적이고 웃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수영 안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많은 논의 끝에 결정된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배순녀 안락1동장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재능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이들의 밝고 도전적인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