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에 충북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동성고등학교, 충주대원고등학교(4년 연속)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의 이용 실적이 우수하고 청렴계약 증대와 계약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패와 부상을 받았으며, 충북교육청의 경우 2020년 이후 4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은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으로 기관별 S2B 이용실적, 전년 대비 증감률 등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 이용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충북 교육가족 모두가 계약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S2B 이용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S2B 학교장터 충북지역 공급업체 우선 검색 기능 도입과 S2B 학교장터 업무 담당자 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은 22일, 오창고등학교를 방문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화재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샌드위치패널로 시공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충북교육청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의 담당부서 및 민간전문가를 점검단으로 구성하여 도내 10개 각급 학교 및 교육시설에 대해 교육환경 화재 위험 예방관리에 대해 점검한다. 이날, 천범산 부교육감은 오창고등학교를 방문해 소방설비와 인화성 물질 보관 상태, 대피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교육시설 내 화재 대한 촘촘한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및 시설물 붕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피가 가능한 대피로를 확보하여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임기호 아산시협의회장(배방초 위원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22일 충남교육청에서 도내 지역협의회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에서는 2024년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연간 협의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도 협의회장에는 임기호 아산시협의회장을 선출했고, 수석부회장에 최요한 보령시협의회장(한내여자중 위원장), 부회장에 이성곤 공주시협의회장(공주중 위원장), 임다일 당진시협의회장(송악중·고 위원장), 이승열 태안군협의회장(근흥중 위원장), 손선우 논산계룡시협의회장(성광온누리학교 위원장), 한근택 예산군협의회장(삽교초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감사에는 정동권 서산시협의회장(서산여자고 위원장), 이상민 금산군협의회장(금산중·고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고, 사무총장에 송호진 부여군협의회장(부여중 위원장)이 임명되어 협의회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호 협의회장은 “‘모두가 우리 아이입니다.’라는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슬로건으로 우리 아이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앞두고 2024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수요 지식회(知識會)'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자녀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초·중·고 학령별 맞춤형 진행되며,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6월 12일은 16시)마다 총 6회 진행된다. 광주와 하남 지역에서 대면으로 각 2회 진행되며, 2회는 비대면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 ▲5월 22일 고3 학부모를 위한 진로 설계와 대학 입시 안내(광주하남교육지원청) ▲5월 29일 고1·고2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와 진로 설계 안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6월 5일 고1·고2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와 진로 설계 안내 (하남시 청소년 수련관) ▲6월 12일 초·중·고 학부모를 위한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성취평가제 안내 (하남시 청소년 수련관) ▲6월 19일 초등 학부모를 위한 2022 개정 초등 교육과정 안내 (비대면) ▲6월 26일 초·중 학부모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23회 부천다문화축제에서 ‘다문화인식개선캠페인-함께 있고, 함께 잇다’를 진행했다.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는 12개의 참가국과 9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하나 되어 준비했으며,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여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함께 있고, 함께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QR코드를 이용한 설문을 진행했다.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주민 참여자에게는 ‘존중받는 느낌이 들 때와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 때’를 ‘내 말에 귀 기울여 들어줄 때, 내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 줄 때, 차별 없이 대우해 줄 때, 내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을 때, 내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할 때, 차별적인 태도를 느낄 때’ 등을 객관식 보기에서 1개씩 선택하도록 하고, 선주민 참여자에게는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상 실천 다짐’을 1개씩 작성하도록 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는 지난 18일 부천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해피투게더 두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청소년 기본조례로 지정된 5월 4째주 토요일 부천시 청소년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센터 내 활동하는 청소년 자치 조직과 동아리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에어바운스, 닌텐도 게임대회, 무료 먹거리, 음료 나눔 등의 체험활동이, 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는 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 밴드, 보컬과 지역 연계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시우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보니 즐거웠고 부천시 청소년의 날을 기억할 수 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오는 21~25일에는 소사역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카페 무지개 소사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음료 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포제일고등학교(교장 정선주)는 다가오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21일부터 다양한 환경 행사를 마련한다. 21일 팝업행사를 통해 지리 환경 행사 주간을 알렸으며, 23일 환경 영상제를 시작으로 27일까지 환경 퀴즈 게임, 천연 제품 만들기, 커피박 키링 등 업싸이클링 제품 판매, 공정무역 카페, 아나바다 벼룩시장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해 알아가고 앎을 삶으로 연결짓는 행사로 기획됐다. 또한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하며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먼저 ‘환경 영상제’ 활동은 세계 문제와 미래 사회를 선택한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본 환경의 의미가 전교생에게 전달되어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커피박 키링 제작 판매’활동은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키링으로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5.25 ~ 5.28 / 전남 일원)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종목에 따른 맞춤형 스포츠 심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스포츠심리상담사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자전거, 롤러, 정구, 카누, 야구 등 학생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 개인 및 팀별 경기력 향상 방법을 찾도록 심리측정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체육건강과에서 제작한 ‘마음-몸챙김 활용 가이드’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몸과 마음을 챙겨 긍정적 생각과 시합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2015년부터 이어온 전남교육청의 스포츠심리지원은 전남 학생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타 시도교육청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며, “학생 선수들이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해가도록 목적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를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표본으로 선정된 도내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감독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의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체계 확인과 미비점 발굴・개선 방안 공유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어린이놀이시설 관련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도・점검 계획 수립과 통보 여부, 상반기 지도・점검 지적 사항 조치 여부, 안전관리시스템 관리 현황, 이용금지・임시 폐쇄・철거 등 어린이놀이시설 적정 관리 여부 등이다.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중대사고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 등 중점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유치원과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과 합동 현장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 후 현지 조치 이상의 개선이 필요한 지적 사항은 즉시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에 사진과 함께 등록되며, 이를 통해 관리감독기관에서는 조치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제43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는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원장인 부교육감을 비롯한 의사, 약사, 사회단체 관계자, 교사, 보건 담당 공무원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원 대상자의 선정, 지원금과 지원 방법의 결정 등을 심의한다. 이번 위원회는 난치병 학생 신규 지원 15건과 재활치료비 지원, 희소 질환과 소아암 치료를 위한 고가 약품 구매비 지원 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난치병 학생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의 실천과 사랑・봉사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3년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1,425명의 학생에게 117억 7,800만 원을 지원해 138명의 학생이 완치되어 학업에 복귀했으며, 현재 147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2001년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을 위한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를 시행하고, 2006년 난치병 학생 돕기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은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소속 교직원의 청렴 정책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22일부터 ‘청렴 정책 틈새 홍보 [10분 내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진행했던 ‘청렴 정책 릴레이 홍보 챌린지’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각종 연수, 협의회, 설명회 등을 개최할 때 10분 내로 청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교육청은 캠페인을 통해 ‘내부 구성원 정책 인식 분야 개선 및 경남 청렴 정책’을 적극 알림으로써 경남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이 청렴 정책을 제대로 인식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천 방법은 ▲각종 연수, 설명회 등을 개최할 때 청렴팀이 찾아가 홍보하는 '현장 맞춤형' ▲일정 규모 이상 연수 등이 개최할 때 홍보를 요청하면 찾아가는 '현장 요청형' ▲각 기관(부서)에서 청렴 정책 홍보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고 스스로 홍보할 경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현장 자율형' 등 총 세 가지다. 박종훈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거점형 센터-교육지원청 연계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건상 진로진학상담센터로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학부모들을 위해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으로 진행된다. 진로진학상담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월 1~2회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21일 구례‧화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개 거점형센터(순천, 목포, 나주)와 10개 교육지원청(구례, 화순, 곡성, 담양, 장흥, 장성, 보성 해남, 함평, 신안)이 연계해 진행한다. 상담은 센터의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가 직접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찾아가는 일대일 개별 맞춤형 상담으로 이뤄진다. 특히 해당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최적의 상담 장소를 이용하여 군 단위 중‧고등학생들에게 고입, 고등학교 학교생활에 대한 구체적 상담과 변화된 대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평소 진로진학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이번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및 진학 관련 정보를 얻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해양과학고는 이번 선정으로 교육부로부터 올해 20억 원, 향후 5년간 5억 원씩 총 4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 경상남도, 해양수산부, 남해군 등으로부터 연차적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지역 취업률과 정주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선정 결과로 경남해양과학고는 어선 해기사 분야에 특화된 특성화고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유일 4급 어선 해기사 육성을 통한 미래 해양산업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해양과학고는 경남교육청, 경상남도, 남해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사조산업, 동원산업, 한성기업 등 협약 주체들과 함께 해양 산업 관련 다양한 전문 과정을 개발하고 4급 어선 해기사 면허 취득 등을 통해 지역 내 해양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 실습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해양과학고 학생들은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청 1층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참석자로는 완주지역 내 40명의 학생회 임원, 7명의 분임교사 및 강사, 그리고 4명의 업무담당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5개의 모둠이 구성되어 진행되며, 학생자치에 대한 연수가 이루어지고 정책 제안 및 토론 운영 방법, 그리고 정책 제안 및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청렴에 대한 의견과 나눔을 통해 청렴 내용을 증진시킬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수용하는 것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렴한 생활은 학생 시절부터 정착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교육장 김난희는 인터뷰에서 "학생자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청렴한 가치를 가지고 행동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학생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제시하며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주교육문화회관은 21일 미미지역아동센터와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찾아가는 학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협력과 상호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5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바른 인성교육과 한자능력신장을 위한 '인성쑥쑥 한자쑥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수 지도를 통한 한자 원리 이해, 급수별 선정 한자를 개인별 맞춤 학습 지원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 성장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대한다. 미미지역아동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고 한자교육을 통해 한자급수 취득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규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미지역아동센터생들의 인성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한자교육을 통해 기초학력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