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월 17일, 5월 13일 부천시 등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샘물자리직업재활시설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 센터와 연계해 전문 간호사와 영양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증상 및 진단기준, 합병증, 관리 방법, 식생활 습관 등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해서 고혈압·당뇨병을 예방하겠다”, “OX 퀴즈를 통해 질병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부천시 장애인의 삶의 질과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하반기에도 부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대학교 축제 해월제에서 부천시보건소 주관으로 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함께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률이 높은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부천시보건소·부천대학교·대한에이즈예방협회가 참여한 민·관·학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에선 ▲ 에이즈 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포토부스 운영 ▲ OX퀴즈를 통한 에이즈 바로알기 ▲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됐다. HIV에 감염됐을 경우 조기에 발견해 치료제를 복용하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으며 감염인이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면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는다. 시는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정확한 지식 전파를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에이즈 교육 등 다방면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대 청년들의 에이즈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부천대학교 축제에서 민·관·학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부천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시민가치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부천시 시민가치기업 12개 사와 부천도시공사 구매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우선구매 제도 안내 ▲시민가치기업 안내 ▲시민가치기업과 구매 담당자 매칭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의 구매 담당자는 하반기 예정사업과 필요 품목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가치기업은 부천도시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사무용품, 청소·방역, 시설물, 홍보물 등 기업별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해 쌍방향 소통 방식의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부천도시공사는 지난해우선구매 상담회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 올해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 우선구매를 확대해 ESG 경영 실천을 본격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부천도시공사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돼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청년의 성장과 가능성’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천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작품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공모전 관련 출품 요강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이다. 참여대상은 19세~39세 청년으로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부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입상 9명으로 총 12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청년정신건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친밀성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활용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지역사회 내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상동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년 부천시장 추천도서인 '시대예보'의 저자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송길영 작가의 강연과 부천시장과의 대담, 그리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의 노래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송길영 작가는 깊이 있는 통찰력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북토크는 그의 저서 '시대예보'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현대 사회와 미래의 삶에 대한 그의 견해를 직접 듣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대담자로 참석해 시대 변화에 따른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 그리고 시민 생활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참여 시민들은 송길영 작가와 조용익 시장 간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통·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참석을 위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남교육청은 5월 25~28일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뉴스를 생방송으로 전한다. ‘전청기(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가 간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기획된 생방송 뉴스는 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이하 전청기)과 목포중앙고 방송부에서 진행한다. 전청기 학생들이 아나운서, 리포터를 담당하고 목포중앙고 방송부 학생들은 방송 스태프로 활동한다. 뉴스는 △ 대회 및 경기 결과 △ 경기장 취재 영상 △ 입상 선수 인터뷰 △ 주요 경기 예고 △ 현장 미담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생방송 뉴스는 5월 24일·26일·28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3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전남교육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뉴스 생방송은 진로진학과 연계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방송의 전 과정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이슈들을 발 빠르게 전하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을 애정 깊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 청소년기자단은 지난해 열린 제104회 전국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세계문화교류를 통한 다문화 이해 감수성을 키우기 위하여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3일 대만 민주초등학교(Minzu Bilingual Program Elementary School, 民族雙語課程學校)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과의 협조로 대만 민주초등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됐다. 이번 국제교류 수업에서 양측 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주 전통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제주의 전통적인 모습을 담은 작품을 제작해 보았다. 그 과정에서 보목초 학생들은 제주 문화와 제주 자연환경을 대만 학생들에게 소개했고 민주초 학생들은 작품을 만들면서 제주의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대만 방문, 내년 4월 제주 방문 등 대만 민주초등학교와의 문화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제적 협력과 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학생들의 다문화 이해 감수성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는 23일, 삼양청소년지도협의회와 전교어린이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등굣길 아침맞이 인사를 건네며 희망의 꽃씨도 함께 나눠주었다. 삼양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협력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5월 23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3개월 일정으로 연수를 받고 있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학생 16명, 교사 2명, 그리고 여수정보과학고 학생 및 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입국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학생 16명과 교사 2명은 3개월 간 여수정보과학고에서 한국 교육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연수를 받는다. 이들은 한국어 교육, 직업교육(조리, 정보), 보통 교과 뿐 아니라 한국 문화 체험 및 팀빌딩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된다. 이번 연수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과 튀르키예의 6·25 참전과 전쟁고아 지원에 대한 보은으로 마련됐으며, 한국과 튀르키예 간의 우정을 증진시키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2년 경기도 수원시에 앙카라학교를 설립해 1979년까지 전쟁고아 700여 명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튀르키예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김녕중학교는 매년 5월과 11월에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아난티 골프장에서‘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골프 라운드’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예술적 감수성과 건강함을 갖춘 미래학교’를 지향하는 제주형자율학교(다혼디배움학교)인 김녕중학교는, 1인 1악기 배우기와 골프 배우기를 중점 추진 과제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 골프연습장을 구축하여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활동으로 골프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라운드 체험활동으로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난티 골프장은 김녕 마을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 등 지역사회 교육 발전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매년 8회 학생들에게 무료 라운딩 교육 기부를 하고 있다. 김녕중학교는 아난티 골프장과 골프 라운드 체험활동 교육 기부 협약을 시작으로, 관계 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4년 해외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전남교육청의 해외 유학사업을 홍보하고 본격적인 우수 인재 유치에 나섰다. 몽골 한국유학박람회에는 3,000여 명의 몽골 학생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몽골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동문회가 전남교육청의 유학사업을 SNS 홍보 등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56번 학교를 방문해 해외 우수 인재 유치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학생 선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는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한국유학박람회에 참여해 중앙아시아의 고려인 후손 유치·학생교류·교원교류·교육활동 교류 등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세계 각국에서 전남으로 ‘찾아오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해외 우수 인재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해외 우수 인재가 전남에 정주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2일 1,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팀별 자기주도 진로진학 탐구 프로그램“수선화의 꿈, 길에서 길을 찾다”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2인이 한 팀을 구성하여 진로·직업체험, 학과 체험, 진로진학 주제 탐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주요 내용은 △주말, 방학 중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이 교외 활동 설계 △지도교사 매칭 △활동에 소요되는 예산은 학교에서 지원(지원비는 팀당 60,000원) △지원비는 교통비, 체험비, 관련 도서 구입 등에 사용 등이다. 참가자 최종 보고서는 12월까지 마무리하여 자율적 교육과정 주간에 발표한 후 학교 홈페이지 탑재하여 공유하고, 책자로 발간하여 학급 및 도서관에 비치한다. 이번 활동은 교실 밖 현장 체험을 통해 자기주도 진로설계 역량을 개발하고‘주제 탐구 능력 개발 및 전공 적합성’ 계발을 끌어내고,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된 학습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서자양 교장은“이번 활동은 진로 진학 로드맵에 따른 장기간 운영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향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현대자동차 제주하이테크센터와의 숙련기술전수사업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에서 본교 기계과 자동차 관련 실습용 하이브리드 자동차 한대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자동차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친환경자동차산업 등 인력 양성을 위한 숙련기술전수 교육과정 추진 및 운영 ▲전수교육 운영을 위한 장비 지원 및 인력의 공동 활용 ▲기타 숙련기술전수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 강창익 교장은 “한림공고는 제주도에서 유일한 공업계 고등학교로 졸업생들이 제주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들을 하고 있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림공고 학생들이 숙련 기술을 익혀서 지역에 필요한 친환경자동차산업 인력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14시 별이 내리는 숲 3층(제주도서관) 배움터에서 도내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 및 사서교사들을 대상으로‘학교도서관 활용 독서프로그램 운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학교도서관 활용 독서프로그램 운영 연수’는 황은유, 이춘명(사서교사) 강사를 모시고, ‘교사가 성장하는 도서관 협력수업 사례’를 주제로, 도서관 협력수업의 기초 및 심화과정,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의 협력수업 등 담당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간 서귀포시 소재 위(WE)호텔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지방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워크숍은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지친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자체 사업으로 처음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스트레스 검사 ▲ 심신이완 아쿠아플로팅 ▲ 마인드테라피 ▲ 힐링 포레스트 등으로 신체적 건강 척도와 정서적 건강 정도를 진단하고 온전한 쉼을 통해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운영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힐링워크숍이 바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그동안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