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24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로부터 어린이 종합 교양 월간지'어린이동산' 600부 연간 구독권(3,000만원 상담)을 기탁받아 도내 422개 초등학교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당 1부에서 2부의 구독권(3,000만 원 상당)을 배부할 예정이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고, 어린이를 위한 생활상식, 과학, 역사, 예술 등 학생들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잡지에 5번이나 선정된 월간지이다.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박장순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장순 본부장은 “'어린이동산'은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친숙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라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을 위해 구독권을 기증해 주신 깊은 뜻에 감사의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22일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천안능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과 조재호 농촌진흥청 청장, 충청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은 천안능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농촌진흥청과 협업을 통해 농촌체험농장과 연계한 늘봄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며,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조재호 청장은 학생들과 함께 학교 텃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채소 꽃다발을 만드는 수업에 참여하여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늘봄학교 성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환경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해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로보파크 화재 및 테크노파크 지하 침수 등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 확보와 재난지휘체계 구축 훈련을 위해 부천소방서, 부천테크노파크 4단지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부천소방서와 함께한 이번 훈련은 부천테크노파크 4단지 지하 침수 및 로보파크 전시장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진행됐으며 소방대원 40명, 지휘 차량 1대, 소방차 5대, 구급차 2대, 소방대원 이송 버스 1대, 승합차 2대가 동원됐다. 부천테크노파크에서는 로보파크 전시장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 유도와 소화기를 실제 동작해 보는 체험 중심의 훈련을 사전에 실시했고, 부천소방서는 화재 상황 메시지 전달 후 실제 소방차 등 11대 출동, 지휘 본부 설치, 응급환자 구호 등 화재 발생에서 진압까지 실제 대응 단계별 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부천테크노파크 같은 지식산업집적시설은 화재 등 재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안전관리가 부각되는 시점에서 이번 소방 합동 훈련을 재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정기적인 훈련 등으로 안전 확보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가 23일 취임하여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정책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부천문화재단 이사, 3선 부천시의원, 부천시 옴부즈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 시민축제 태스크포스 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출자 출연 기관장 및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 취임식에서 한병환 대표이사는 “우리 부천은 도시의 핵심 브랜드로서 문화도시를 선포했고, 재단은 문화도시 만들기의 핵심 앵커이다. 시민의 문화적 감성이 높은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1년 설립된 부천문화재단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생활문화 진흥 및 문화 복지의 증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전개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사단법인 아시아인마을에서 성남 KLS(Korean Language School) 개강식을 진행했다. 성남 KLS는 2024학년도에 시작되는 경기도교육청 위탁사업으로, 성남 관내 초등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정 시간 한국어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기관인 사단법인 아시아인 마을(센터장 조혜숙)을 공간으로 하며, 초등학생 10명 내외로 한 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원적학교에서 학업수행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일정기간 동안 위탁하여 한국어집중교육, 기초학력지도, 심리정서지원 등을 통해 한국어 소통 능력 및 문해력 신장을 도모하고,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학기 60일, 2학기 90일 총 2회기로 진행되며, 각 회기의 출석일을 원적교에서 인정해 준다. 한국어 교원능력 자격을 갖추고 있는 교사와 초등교원이 협력하여 한국어 교육을 집중 지도하며, 이외에도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심리정서적인 도움을 주고자 수학, 과학, 창체(진로, 문화예술 등) 과목 등을 편성하여 균형잡힌 교육을 실시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25일 대구에 거주하는 3~5세 유아와 부모, 조부모 3세대로 구성된 70가족 280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충전 효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세대가 함께하는 놀이체험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른을 공경하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내용은 ▲3세대가 어울려 동요와 마술로 하나되는 기쁨가득 가족노래 마술쇼, ▲카드, 키링, 뱃지 등으로 가족 간 마음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대구누리, 인성누리의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누리체험,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폴라로이드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3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가족들이 사랑과 정을 나누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태도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월 30일까지 초・중등 교원 256명을 대상으로 ‘2024 전반기 수요자 맞춤형 자율기획 과학 및 영재교육 직무연수’15개 과정을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운영하고 교사가 동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말 연수 기획 공모를 통해 교원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탐구․실험 중심 수요자 맞춤형 연수로 총 15개 과정을 선정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또한, 지난해 ‘수요자 맞춤형 자율기획 직무연수’를 운영하면서 얻은 장점과 연수를 받은 교사 요구 및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미래형 과학교육’, ‘과학교사 멘토링’, ‘과학동아리 운영’, ‘영재교육’의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운영한다. 주요 과학 및 영재교육 관련 직무연수 과정으로는 5월에서 6월말까지 ▲마이크로 비트를 활용한 과학 수업 따라잡기, ▲맛있고 안전한 과학 수업 만들기, ▲대화형 AI를 이용한 과학 프로젝트 개발, ▲물리 교과 수업 혁신을 위한 첨단과학기술 활용, ▲지구과학 교사를 위한 교수-평가 문항제작 방법, ▲중등 화학교과 및 동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 하동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이번 달 22일 창원교육지원청까지 18개 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1,044명(교감 198명, 교육지원청 직원 846명)과 함께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의 주제는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였다. 교육의 본질 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현장의 교육공동체와 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면서 경남 미래교육 실현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자립과 공존의 혁신교육 10년’이 되는 해로 경남교육을 대표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현장을 얼마나 바꾸고,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는지를 교육공동체 각자의 자리에서 되돌아보면서 유의미하게 운영했다. 학교급별 교(원)감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경남 혁신교육 10년의 현장 안착과 이로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제안과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지역 상황에 근거한 제안 사항(통합 관사, 통학 차량 등)들이 주된 내용으로 제시됐다. 또 교감 업무 지원 방안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수학 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수학수업의 변화를 유도할 전문적 학습공동체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수학 교육과정 개발 교사연구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시의성 높은 연구 주제 6개 분야에서 16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최대 17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분야별 연구팀은 ▲역량 중심의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 개발 분야 4팀, ▲교육과정 기반 수리력 향상 교수학습 자료 개발 분야 3팀, ▲수학 체험전 콘텐츠 개발 분야 4팀, ▲수학 연극(뮤지컬) 자료 개발 분야 1팀, ▲공학도구 기반 수학콘텐츠 개발 분야 2팀, ▲온라인 탑재 고교수학 문항 개발 분야 2팀 등이다. 특히, 올해 교사연구회에서는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대비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개별 맞춤형 수업 자료 개발, ▲개념과 과정중심평가를 통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수학교육 연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념 기반 탐구 학습 자료 개발 등을 통해 내년부터 적용되는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2022 개정교육과정(중1, 고1) 등에 대한 선제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중학교 97교, 고등학교 36교에 총 184명의 학습지원튜터를 배치하고 기초학력 보장과 책임교육 실현에 힘쓰고 있다. 학습지원튜터는 기초학력 책임지도 및 학습 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학습지원 인력으로, 교원자격 소지자, 예비교원, 상담전공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당 1~2명씩 배치됐다. 정규수업 중에는 1수업2교사제처럼 교과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고, 방과 후 및 방학 중에는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개별 학생의 보충 학습지도, 학습 상담 등을 집중 지원한다. 튜터 1명과 학생 4명 내외로 소규모 팀을 이루어 일대일 또는 소그룹으로 운영되며,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및 과제 관리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력관리가 가능하여 멘티 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지원튜터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목)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학습지원튜터 184명을 대상으로 튜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습지원튜터의 역할과 학생 교육의 이해, ▲튜터 생활 노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9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1차 선발대회(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와 올해 3월 개최된 2차 대회(2024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초, 중 808명(초 311명, 중 497명)의 선수들이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 7월 1일자 대구로 편입된 군위 지역 학생들도 테니스 종목에 처음 출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8개 등 총 86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중학부 남녀 육상 허들과 중학부 남녀 롤러, 그리고 복싱과 태권도 등 투기 종목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체종목인 럭비, 야구소프트볼, 하키 등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땀흘려온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유아교육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을 통해 5대 안전분야를 책임지고 유치원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23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업무담당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정보나눔자리에서는 2024년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방안과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은 5대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등·하원 안전 ▲급·간식 안전 ▲건강관리 및 건강교육 ▲안전사고 및 재난대응교육 ▲시설 및 환경관리에 대해 자체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꿈틀안전유치원’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충남의 모든 공사립 유치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유치원에 장시간 머무는 유아를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단위 유치원의 책임 강화를 통해 안심 환경 조성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안전 관리로 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호자 신뢰도를 높이며 더 촘촘한 교육안전망을 지원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6박 7일간‘창의융합 인문학 기행’해외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행은 충남 도내 고등학교 1학년 90명과 인솔단 20명이 참여하여 도쿄, 구마모토, 기타큐슈, 교토, 오사카 등 일본 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은 동북아 역사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역사의식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태 감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 등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18대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공약사항이자 충무교육원에서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계획 중 하나의 사업이다. 이번 인문학 기행은 학생 30명씩 3개의 기행단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각 역사(1단)와 문화(2단), 생태(3단)를 주제로 일본의 연관된 지역과 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또한, 기행단 일정 중에 한·일 학생 문화 교류활동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현지 동행 전문가 강사를 위촉하여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기행단(1단)은 2.8 독립 선언 기념비, 이봉창 의사 수감 형무소 터, 우토로 평화 기념관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 23일 삼보테크노타워 일원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공동 인식개선 캠페인과 워라밸 음악회를 진행했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일쉼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산업현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부천시 노동안전지킴이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등 관내 고용·노동기관 15개소가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근로자와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했다. 또한, 일·생활 균형을 위한 워라밸 음악회를 병행해 산업단지 노동자와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의 노사민정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내 모든 사업장에 산업재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부천시가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가 최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경제실험 고리움집 조성사업’ 설계업체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실험 고리움집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업지원과 연계한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경제실험 고리움집 조성사업’ 사업비는 총 36억원으로 연면적 500㎡ 지상 5층 규모다. 주요시설로는 공유사무실, 푸드연구실, 오픈라운지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지난 17일 개최된 경제실험 고리움집 조성사업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는 7인의 외부 심사위원이 제안서를 평가하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당선작은 한섬종합건축사사무소, 우수작은 ㈜비타그룹건축사사무소, 가작은 예문건축사사무소가 최종 선정됐다. 부천시는 당선작인 한섬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경제실험 고리움집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