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4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시설 안전 협의회를 열고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지난 2월 위촉된 전문가는 기술사‧건축사 등 4명이며, 이들은 박람회가 막을 내리는 6월 2일까지 박람회 행사‧운영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 외부 전문가를 비롯해 박람회 안전관리 인력들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주요 시설과 외부 난간, 담장, 환기구 등 부대 시설에 이르기까지 항목별로 꼼꼼한 점검 리스트를 구성하고, 수시 점검을 진행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박람회 기간 16만 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박람회’ 실현을 위해 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혼잡도 관리를 위한 참관객 관람 동선 유도 계획 ▲ 주요 밀집 지역 통제 계획 ▲ 안전 인력․물자 배치 계획 ▲ 교통 및 주차계획 ▲ 사고․화재 등 비상 상황 대처 방안 등 안전한 박람회의 표준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한편,‘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남교육청은 지난 22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4년 7월 1일자 조직개편에 대한 공개설명·토론회를 개최하고, 교육현장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도의원과 각종 교육단체 및 교사, 교육전문직, 일반직, 교육공무직 등 400여 명의 교육구성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조직개편 방향과 주요 내용 설명, 교육구성원들과의 질의‧응답 및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 참여자들은 △ 조직개편 소통 부족 △ 유아교육 내실화 △ 학교현장지원 강화 △ 교육지원청 업무 과중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소통이 부족했다는 의견에 대해 전남교육청은 “TF 절반 이상을 학교 구성원으로 위촉했으며, 공문·면담·설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제출된 의견은 최대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유아교육이 소외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업무의 전문성을 위해 교육연구정보원의 업무를 유아교육진흥원으로 이관해 그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현장의 의견을 존중해 이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인문아카이브 양림에서 충청권 교육청 소속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윤건영 교육감이 충청권 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되고 난 후,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이란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의 방향이며,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기후변화 시대,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 ▲기후변화와 위기에 대한 한국 사회 논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전환 관련 환경교육의 변화 ▲기후변화 환경교육(생태전환교육)의 방향에 따른 환경 시민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이후 기후변화 시대의 환경시민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의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육전문직원은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회적 논의의 중요성을 공감했으며,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전환 관련 환경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또한, 환경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충북고등학교에서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과 함께 학교 내 불법촬영 예방 및 올바른 촬영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 내 불법촬영에 대한 주의 및 경고 교육과 점검․단속 등 적발 위주의 근절 대책의 한계를 벗어나 사진촬영을 일상화하는 학생들의 인식개선을 통한 올바른 촬영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불법촬영 예방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학생들이 촬영 예절을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배동인 교육부 정책기획관과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 상호 동의를 바탕으로 예의를 지키며 사진을 찍어보는 체험을 하면서 ‘불법촬영을 하지도, 용인하지도, 퍼트리지도 않기’로 다짐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이번 학생 체험행사가 올바른 촬영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불법촬영 예방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촬영문화를 생활 예절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기초학력 향상 컨설턴트와 기초학력 지원단(학습 상담교사, 학습상담사),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컨설팅단의 효과적인 기초학력 컨설팅 방안을 모색하고 컨설턴트의 책무성을 강화하여 도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과 보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관련 법령, 고시, 기본계획 등을 포함한 ‘기초학력 향상 정책’ 안내, 지난해 업무 담당자와 컨설턴트의 ‘컨설팅 사례 공유’, 지역별 컨설팅단 운영 방안 협의를 위한 ‘교육지원청별 분임 토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이후 기초학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기초학력 보장법과 같은 법 시행령이 2022년 3월 제정‧시행됐고, 교육부의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2023~2027)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도 기초학력 보장 관련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으며, 세부 시행계획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영천시에 있는 보현산 일원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원어민 영어 교사 64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 문화 체험 연수는 도내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 교사들에게 한국과 경북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인식을 갖게 하고, 원어민 영어 교사 간 교류와 친목 도모의 기회를 통해 경북 원어민 영어 교사로서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아침 경산시 보건소 앞에 집결한 원어민 교사들은 2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영천한의마을 탐방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 짚라인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영천한의마을에서는 한약재로 유명한 영천 지역의 한방의학에 대한 전시물과 해설을 들으며 한의학의 효능에 매료됐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요즘 외국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떡볶이의 주재료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며 한국 식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경험을 했다. 또 영천시에서 운영하는‘보현산댐짚와이어’체험장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짚라인을 타면서 그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교 폭력 예방 컨설팅단 13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어울림 프로그램 활용과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어울림 프로그램의 현장 확산 방안 모색과 학교 내 폭력을 예방하고 맞춤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폭력 예방 컨설팅단은 현장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개선된 학교 폭력 사안 처리 제도의 학교 현장 정착을 위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법률전문가 등 133명의 컨설턴트로 구성되어, 각급학교의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어울림(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의 이해와 참여․체험 중심의 예방 활동, 학교 폭력 예방 컨설팅의 실제,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컨설팅 방법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어울림 프로그램) 을 12차시 이상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24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로부터 어린이 종합 교양 월간지'어린이동산' 600부 연간 구독권(3,000만원 상담)을 기탁받아 도내 422개 초등학교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당 1부에서 2부의 구독권(3,000만 원 상당)을 배부할 예정이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고, 어린이를 위한 생활상식, 과학, 역사, 예술 등 학생들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잡지에 5번이나 선정된 월간지이다.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박장순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장순 본부장은 “'어린이동산'은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친숙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라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을 위해 구독권을 기증해 주신 깊은 뜻에 감사의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22일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천안능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과 조재호 농촌진흥청 청장, 충청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은 천안능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농촌진흥청과 협업을 통해 농촌체험농장과 연계한 늘봄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며,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조재호 청장은 학생들과 함께 학교 텃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채소 꽃다발을 만드는 수업에 참여하여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늘봄학교 성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환경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해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로보파크 화재 및 테크노파크 지하 침수 등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 확보와 재난지휘체계 구축 훈련을 위해 부천소방서, 부천테크노파크 4단지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부천소방서와 함께한 이번 훈련은 부천테크노파크 4단지 지하 침수 및 로보파크 전시장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진행됐으며 소방대원 40명, 지휘 차량 1대, 소방차 5대, 구급차 2대, 소방대원 이송 버스 1대, 승합차 2대가 동원됐다. 부천테크노파크에서는 로보파크 전시장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 유도와 소화기를 실제 동작해 보는 체험 중심의 훈련을 사전에 실시했고, 부천소방서는 화재 상황 메시지 전달 후 실제 소방차 등 11대 출동, 지휘 본부 설치, 응급환자 구호 등 화재 발생에서 진압까지 실제 대응 단계별 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부천테크노파크 같은 지식산업집적시설은 화재 등 재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안전관리가 부각되는 시점에서 이번 소방 합동 훈련을 재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정기적인 훈련 등으로 안전 확보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가 23일 취임하여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정책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부천문화재단 이사, 3선 부천시의원, 부천시 옴부즈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 시민축제 태스크포스 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출자 출연 기관장 및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 취임식에서 한병환 대표이사는 “우리 부천은 도시의 핵심 브랜드로서 문화도시를 선포했고, 재단은 문화도시 만들기의 핵심 앵커이다. 시민의 문화적 감성이 높은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1년 설립된 부천문화재단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생활문화 진흥 및 문화 복지의 증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전개해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사단법인 아시아인마을에서 성남 KLS(Korean Language School) 개강식을 진행했다. 성남 KLS는 2024학년도에 시작되는 경기도교육청 위탁사업으로, 성남 관내 초등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정 시간 한국어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기관인 사단법인 아시아인 마을(센터장 조혜숙)을 공간으로 하며, 초등학생 10명 내외로 한 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원적학교에서 학업수행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일정기간 동안 위탁하여 한국어집중교육, 기초학력지도, 심리정서지원 등을 통해 한국어 소통 능력 및 문해력 신장을 도모하고,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학기 60일, 2학기 90일 총 2회기로 진행되며, 각 회기의 출석일을 원적교에서 인정해 준다. 한국어 교원능력 자격을 갖추고 있는 교사와 초등교원이 협력하여 한국어 교육을 집중 지도하며, 이외에도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심리정서적인 도움을 주고자 수학, 과학, 창체(진로, 문화예술 등) 과목 등을 편성하여 균형잡힌 교육을 실시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25일 대구에 거주하는 3~5세 유아와 부모, 조부모 3세대로 구성된 70가족 280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충전 효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세대가 함께하는 놀이체험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른을 공경하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내용은 ▲3세대가 어울려 동요와 마술로 하나되는 기쁨가득 가족노래 마술쇼, ▲카드, 키링, 뱃지 등으로 가족 간 마음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대구누리, 인성누리의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누리체험,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폴라로이드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3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가족들이 사랑과 정을 나누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태도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월 30일까지 초・중등 교원 256명을 대상으로 ‘2024 전반기 수요자 맞춤형 자율기획 과학 및 영재교육 직무연수’15개 과정을 운영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운영하고 교사가 동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말 연수 기획 공모를 통해 교원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탐구․실험 중심 수요자 맞춤형 연수로 총 15개 과정을 선정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또한, 지난해 ‘수요자 맞춤형 자율기획 직무연수’를 운영하면서 얻은 장점과 연수를 받은 교사 요구 및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미래형 과학교육’, ‘과학교사 멘토링’, ‘과학동아리 운영’, ‘영재교육’의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운영한다. 주요 과학 및 영재교육 관련 직무연수 과정으로는 5월에서 6월말까지 ▲마이크로 비트를 활용한 과학 수업 따라잡기, ▲맛있고 안전한 과학 수업 만들기, ▲대화형 AI를 이용한 과학 프로젝트 개발, ▲물리 교과 수업 혁신을 위한 첨단과학기술 활용, ▲지구과학 교사를 위한 교수-평가 문항제작 방법, ▲중등 화학교과 및 동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3일 하동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이번 달 22일 창원교육지원청까지 18개 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1,044명(교감 198명, 교육지원청 직원 846명)과 함께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의 주제는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였다. 교육의 본질 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현장의 교육공동체와 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면서 경남 미래교육 실현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자립과 공존의 혁신교육 10년’이 되는 해로 경남교육을 대표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현장을 얼마나 바꾸고,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는지를 교육공동체 각자의 자리에서 되돌아보면서 유의미하게 운영했다. 학교급별 교(원)감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경남 혁신교육 10년의 현장 안착과 이로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제안과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지역 상황에 근거한 제안 사항(통합 관사, 통학 차량 등)들이 주된 내용으로 제시됐다. 또 교감 업무 지원 방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