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서산 한서대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산하기관,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 공무원과 교육전문직, 교육공무직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도교육청 1개 팀과 충남 도내 14개 지역팀이 출전하여 ▲줄다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빙고 ▲다트 양궁 등 4개 종목에서 활기찬 경쟁을 벌였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구슬 공예 ▲달고나 뽑기 ▲풍선 아트 ▲드립 커피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은 매년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되며, 순위 경쟁보다는 교육행정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충남교육행정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3월 새학기가 시작되고 그 동안 교육현장 안정화에 전념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재미있는 운동경기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하나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스는 개막 4일 전인 25일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만들었던 여수 선소를 출발해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까지 16km를 걸었다. 지난 4월 20일 전남교육청을 출발한 전남 교육가족 서포터스는 이날 남파랑길을 따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입성하며 5주 동안 79km를 걷는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서포터스는 그동안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 조선 최초 의병장 양달사 장군, 전국 최초 학도의병 유적 등을 걸으며‘전남 義(의)’ 정신과 ‘로컬(Local)’의 귀한 자산들을 알리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붐을 일으켰다. 또한 교육가족들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그 소식을 듣고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는 논어의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생의 미래교육과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가치를 공유했다. 전 구간을 완보한 한 교육가족은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대장정에 참여한 값진 경험을 토대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조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취학․진학․진로 및 자녀교육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가족센터,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에게 충북의 교육제도와 진학․진로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30일 단양 가족센터를 시작으로 6월 8일 괴산군 가족센터까지 총 11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학교급별 교사가 직접 취학․진학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자녀의 진로교육, 학교생활 및 학부모의 역할 등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어가 부족한 학부모도 부담 없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4개 언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몽골어) 통역도 지원한다. 취학․진학․진로 자료집 ‘위드(WITH)’를 6개 언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베트남어․영어․몽골어)로 번역․발간하여 지역 가족센터와 도내 다문화학생 정책학교에 배부했고, 이를 활용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집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하여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5일, 진로교육원 꿈길관에서 세대공감 소통가족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초등 5, 6학년,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4회를 진행해 도내 초‧중학생 가족 1,071명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중학생 8가족, 초등학생 9가족 등 모두 26가족 100명이 참가했다. 학생과 부모의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서로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세대 간 진로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조부모님을 모시고 세대 간 가족 소통을 하며 진로체험미션을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에는 ▲충북교육청 마스코트 별이, 송이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학생, 학부모 성격유형 검사 ▲조부모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한 Talk Talk 진로체험활동 ▲가족 레크레이션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진로교육원이 사춘기 자녀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5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2019개정 누리과정 참여형 연수’를 대면과 비대면 연수로 운영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과정 운영시간이 달라 연수의 참여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집 교직원들을 위해 25일은 대면연수를 진행하고, 25일부터 30일까지 저녁 시간(17:00~19:00)을 이용한 비대면 연수로 계획하여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유보통합으로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미래역량 강화 연수'라는 주제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요구를 반영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강의내용을 함께 선정했다. ▲놀이와 배움 With! 유아교사, 누리과정을 디자인하다 ▲디지털시대 미래교육 On! 디지털네이티브 디지털 교육을 열다 ▲문해력 기초와 실제 Connect! 놀이와 이야기 속에서 배우다 등의 3개 과정으로 유보통합에 따른 누리과정 실행을 위한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치원․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실천역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25일, 공연장에서 ‘제3회 중원예(藝)뜨락합창단 가족초청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2년 4월 창단되어 2년 차를 맞이하는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은 충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청소년연합합창단으로 단원 28명(중학생 23명, 고등학생 5명)과 지도교사 4명(지휘자 1명, 반주자 1명, 발성 강사 2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에 정기연습을 하며 실력을 기르고 있다. 이날, 가족초청 작은음악회 공연을 통해 그동안 다져온 합창단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참석한 충주 시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200여명에게 감동과 공감의 행복한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에는 합창단의 합창 공연 외에도 '충주중앙탑초 오케스트라'와 '국원초 행복나래합창단'의 초청 공연과 충북 오케스트라 '상상'과의 협연으로 즐길 거리가 풍성한 감동의 시간을 제공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가족초청 작은연주회를 통하여 합창을 사랑하는 청소년 단원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행복의 시간이 됐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5일, 충북대학교에서 도내 14개 학교, 223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충북형 서로배움 과학성장 프로젝트 ‘고교과학아카데미 1기’를 진행했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소인수 수업 등에 참가하고 있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질 높은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고교 교육력 도약을 위해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실험실을 활용하여 12명의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첨단과학 기반 주제중심 탐구실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과정당 2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12개의 과정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4개 분야에 대해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발전 ▲양자과학의 미시세계 ▲빛을 이용한 분자 세계의 탐구 ▲흥미로운 무기화학여행 ▲생명 속의 화학 ▲전기영동으로 단백질 분리하기 ▲유전물질과 분석 ▲염기서열분석법을 통한 유전자 검사의 이해 ▲암세포의 증식-세포주기의 이해 ▲단백질 구조 기반의 신약 개발 ▲지구 물질의 기원과 분화 ▲나도 빛 데이터 전문가 등을 주제로 강연 2시간, 심화 탐구실험 활동 4시간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은 하나의 주제를 선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5일 미래교육관 시청각실에서 부설영재교육원 수학․과학 영재 16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지구를 지키는 우리'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자이자 언어천재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환경을 말하지 않고는 누구도 잘 살 수 없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외치는 열정적인 환경 실천가인 타일러 라쉬는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와 관련한 세상 사람들의 착각 3가지와 실천 3가지를 소개했다. 영재교육원은 다채움 채움책방 전자책을 활용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같이(가치)책]으로 선정해 ▲한 줄 서평 쓰기 ▲독서퀴즈 만들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방법 생각 나누기 ▲궁금한 점 질문하기 등 사전 독서 활동을 진행했으며, 김태양 학생(융합과학, 중2)과 최재경 학생(융합수학, 중2)이 진행을 맡아 [같이(가치)책] 결과를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5일, 속리산 국립공원 및 인근 삼가저수지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캠프 중 ‘탄소중립 환경시작 캠프’를 운영했다. 와우센터와 속리산국립공원이 협업하여 운영하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시작 캠프’를 운영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실천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작캠프로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 10개 팀이 참가해 삼가저수지 인근에서 생태교란종 배스낚시를 진행하고 탄소중립 환경퀴즈, 속리산 세조길 트래킹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과 학부모는 “배스라는 물고기를 처음 보아서 신기했고 생물다양성의 필요성과 생태교란종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더 많은 프로그램을 와우센터에서 운영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체험활동들을 속리산 국립공원과 연계하여 풍성하게 준비해 학생들이 만족하고 환경문제에 대하여 생각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의 원활한 공직 적응을 위해, 5월 24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어울림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남부교육지원청이 매년 운영하는 ‘현장 밀착형 멘토링제’의 일환으로, 신규 공무원과 경력 1~2년차 선배 공무원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수시로 업무를 교류하며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 과정에서는 ‘MZ세대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력 신장 방안’을 주제로 분임 토의와 발표를 하며 신규공무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할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또한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업무 노하우와 공직 경험도 공유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도동서원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함께 들으며 멘토-멘티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대구 시민이자 공직자로서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이번 연수로 교육 행정과 학교지원 업무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고, 선배님들, 동료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로 경주 별자리캠핑랜드에서 북구 지역 12가정, 36명(초․중학생 20명, 학부모 16명)과 함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PLAY with Family’가족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자녀가 부모와 함께 캠핑으로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일상의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서부교육지원청·북구가족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캠프 활동으로는 ▲가족요리대회, ▲가족미니운동회, ▲바비큐파티, ▲캠프파이어를 통한 가족 선물 이벤트, ▲가족미션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참여한 가정 중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부터 주기적으로 ▲가족상담, ▲가족돌봄, ▲가족 사례관리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캠핑을 즐기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4일 전주화정초등학교에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내용을 이해하고, 책임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규약이다.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 공동체간 협력적 소통을 통해 학교 전체의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약속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화정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주체들과 전주교육지원청, 전주덕진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실천 약속 카드를 작성하고 책임규약 실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교육 활성화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올해 학교폭력예방지원학교 458개교, 학교폭력예방중점학교 52개교를 지정해 어울림 프로그램, 언어문화 개선, 회복적 생활교육, 책임교사 수업경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 부터 24일 전북통합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4년 지방공무원 노사 공동연수 및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동조합 참여·활동을 보장하고 노사 공동 청렴 활동을 통해 전북교육 청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 노사공동 연수와 연계해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이루어졌다. 연수는 갈등·협상관리,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타 기관 노사문화 우수사례 공유 등 상생·협력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과 온기나눔 캠페인인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4일에는 양양 해파랑길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하면서 도교육청 노사 간 청렴을 다짐하는 ‘함께 뿌린 씨앗 꽃 피우는 전북교육’을 홍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노사관계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파트너십을 가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인 노동조합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조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1박 2일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4년 충북대입지원단 진학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학지도 방향에 맞춰 학생부 종합전형의 지속 강화와 수능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샤-본부 결과 공유를 통한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 ▲학생부 분석 실습을 통한 진학지도 방안 ▲학교 단위 수능 지도의 실제 ▲학교 단위 제시문 면접 지도의 실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대입지원단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에 맞추어 다양하고 정확한 진학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단위학교의 진학지도 경쟁력 함양과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를 크게 제고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단위학교의 진학역량 제고를 위해 대입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크다. 충북 진학지도 역량 강화와 공교육 진학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충북대입지원단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80명의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기획운영팀 ▲결과분석팀 ▲전형분석팀 ▲자료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공감홀에서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목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제11차 성인지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성인지 아카데미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전민경 장학사를 초청해 ‘모두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전민경 장학사는 “성별에 따라 다른 사회 문화적 조건에 처해 있는 현실을 인지하는 능력인 성인지 감수성은 현재를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의 자질이며, 인성이 기본 덕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의 인간을 존중하며,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사와 행정가, 학부모 모두가 성별 고정관념을 벗어나 양성평등의 의미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경남교육청의 성인지 아카데미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성인지 아카데미는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매년 교육 현장과 일반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가치를 다양한 문화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었고, 해마다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공감